INFJ가 말하는 인프제 #04 도어슬램, 손절

아래 이야기는 제 이야기 + 지금껏 듣고 본 INFJ 유형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경우마다 다를 수 있음! 도어 슬램 (Door Slam) 인간관계에서 추구하는 가치관에 포용할 수 없는 선을 넘었을 때, 마치 그 사람이 없는 사람이었던 것처럼 인간관계를 끊어버리는 일. 마치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의 문을 꽝 하고 닫아버리는 것 같다고 해서 도어 슬램이라고 불림 마냥 착하고 다정하게만 보이는 INFJ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대표적인 이유이자, 인프제에 관한 욕을 찾아보면 전부 이것과 관련된 내용일 정도로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것 때문에 생기는 오해가 정말 많은 것 같다. 도어슬램은 손절과 비슷하지만, 구체적으로 의미와 양상이 조금 다르다. _NF_ 계열의 MBTI(INFJ, INFP, ENFJ, ENFP)는 모두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왜 유독 INFJ의 손절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이를 설명하는 새로운 용어까지 만들어서 설명하는 것일까?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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