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 | 최유리 - 동그라미 [가사/의미/해석]

최유리 - 동그라미 모진 구석 없이 둥근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은 생각에 어떻게든 잊어보려 했지만 여전히 나는 모진 사람이다. - by. 최유리 동그랗다. 성격이 모가 나지 않고 원만하다. 우린 언제나 듣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 말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 네모의 꿈 - W.H.I.T.E. 모난 건 둥글지 않은 거고, 둥근 건 모나지 않은 것이다. 우리나라 국어사전에 적힌 뜻이다. 말장난도 아니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과연 둥글게 사는 법이란 뭘까? 오늘도 모난 사람이 되어버린 나 드라마 - <미생>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이 걱정의 말을 해 백 번이고 참다가 겨우 내던진 한 번의 말. 혹시 타인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전전긍긍해 본 적이 있나? 우리가 언제나 이쁜 말만 뱉고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어쩌다 보면 화가 나는 순간, 쓴소리가 필요한 순간이 분명 있다. 내가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볼까 모진 구석 하나 없구나 세상에 모든 다툼이 자신의 잘못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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