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뻘글 31


오늘의 뻘글 31

토요일은 나름 조금 바빴지만 포스팅을 하나라도 하기는 해야하는데, 하면서 그만 깜빡 잠들어버려 지금에야 일어나버렸다. 내가 다는 회사는 지금 우리집에서 차로 1시간 정도걸리는 곳에 있는데, 입사당시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거리로 이사를 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건설사 부도 등으로 인해 뭐가 잘 안 풀렸는지, 이사를 포기하고 그 자리에 머물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나는 계속 차를 이용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 와중에 우리 가족들에게는 22년 초 K5 하이브리드 신차를 뽑고 아버지가 이 차를 주로 운전하기로 약속되어있었는데, 부득이하게 내가 계속 운전하게 되어버려 차를 한대 더 뽑아야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막간으로 내가 타고다닌 K5 하이브리드 노블레스에 대해 리뷰를 살짝 해보자면, 나는 애초에 현대차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취향이었다. 예전 일을 하면서 주로 외근 나갈때 스포티지, 짐 많을 때는 모하비, 근방 갈때는 스토닉, 사장 시다바리 할때는 사장차였던 K9을 몰았기도 했었...



원문링크 : 오늘의 뻘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