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뻘글 51 - 가치의 척도


오늘의 뻘글 51 - 가치의 척도

문득 일하다가생각난 개똥철학 어도비스톡에서 10,000건 이상 다운로드 했다고 명전올라간 사진들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여러방면에서 활용하기 좋은 사진들이 많다. 역시 외국 사이트라 외국인이 많다. 과연 한국인과 같은 동양인의 사진을 여기 투고하면 수요가 있을까? 스튜디오 빌려다가 모델 고용해서 사진 몇백장 찍어서 올리면 괜찮지 않을까? 근데 이미 그런거 많이 하셨을거 같은데?왜 여기엔 인기가 없을까?걍 어도비 스톡만 인기가 없나? 내가 한국 홈페이지에 갔는데 홍보이미지에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이 있다면 아마 "이거 그냥 회사직원 시켜서 찍은 거 아냐?"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분명 회사직원을 시키든 모델을 불러다 열심히 사진을 찍든 의외로 노력은 이쪽이 더 들어갈 것같다. 그런데 저 외국인 이미지를 돈주고 사서 올리면 노력은 적게들어가고 효율적일 것이다. 그러니까 돈을 받고 팔겠지... 그럼 작업자의 노력은 오히려 한국인 모델을 새로 만드는 것에 더 들어갈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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