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 근처 새로 생긴 냉콩국수 맛집, <이웃> 내돈내먹 방문후기


웰튼병원 근처 새로 생긴 냉콩국수 맛집, <이웃> 내돈내먹 방문후기

병원 근처에 콩국수집이 새로 생겼다. 냉면만 판치는 상황에 고소하게 등장한 집 7월 25일부터 가오픈을 한다고 해서 29일에 병원 사람들이랑 우르르 몰려갔는데 문을 안 열어서 못 먹다가 전산선생님이 내 개인적인 일을 좀 도와주셔서 보답할 겸 데리고 나와서 같이 먹었다. 묻따. 콩국수 2그릇. 12,000원 X 2 = 24,000원 대체식품인 냉면에 비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비싼 콩이 갈려들어간 걸 생각하면 절대 비싼 건 아니다. 적정가! 오히려 콩국수가 9천원 이하면, 콩물이 맹물이라구 차가운 찻물. 무슨 차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보리차나 결명자차 아니었을까? 나 잘 몰라.. 기본세팅찬 단무지랑 김치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 나왔다 콩국수 뭔가 예상했던 비주얼이 아니라 당황함 하지만 오히려 좋아! 오 안그래도 더운데, 살얼음 뭐야 .. 사랑이야.. 위에 뿌려진 콩가루 벌써 냄새가 고소하다 쉑킷 쉑킷 - 자박자박한 국물 탓에 좀 뻑뻑해보일 수 있는데 다 살얼음 때문이다. 먹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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