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즈 칼럼] 니가 날 사랑해주는 만큼만 널 사랑해


[레이커즈 칼럼] 니가 날 사랑해주는 만큼만 널 사랑해

재회 [레이커즈 칼럼] 니가 날 사랑해주는 만큼만 널 사랑해 레이커즈 2018. 1. 2. 19:2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사랑, 가장 많이 후회를 불러 일으키는 말이 아닐까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은 "그럴 수 있었는데"인 것 같습니다. 더 사랑할 수 있고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 분들 보면 이 말의 무게.. 더 크게 다가오지요. 무엇보다 "니가 날 사랑해주는 만큼 사랑해"란 생각이 "그럴 수 있었는데"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나는 그 사람을 충분히 사랑했고 넘치도록 잘해줬지만 그 사람은 그렇지 않았어요.", ""잘해주니 호구가 되었어요.""와 같은 말에서 우린 "니가 날 사랑해주는 만큼만 널 사랑해"를 봅니다. 사랑이란 것이 어떻게 더 주고 더 받고가 있을까요? 진실로 사랑한다면 사랑하기에 바빠 사랑 받는 것은 생각할 여유조차 없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실한 사랑이겠지요. 그러나, 사랑 하는 것 보다, 사랑 받는 것에 집중하면 계산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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