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드라마가 무자격비전공업자보다 낫습니다. by 레이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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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드라마의 이별과 재회가 어설뜨기보다 낫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경험하고 아는 만큼만 세상을 봅니다. 그래서 우린 "현상적 장"에 산다고 하지요. 그래서인지 딱 아는 만큼만 합니다. 헤어진 사람한테 하는 조언도 최면 문구 몇개 들어간 별 차이도 없는 지침문자 하나 보내고 기다리다가 SNS에 무엇인가 올리거나 내리는 것 그리고 상대방이 연락오기만 기다리는 것 혹은 너어니 나어니 하면서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면서 매달리는 것 그래도 안되면 타인인 척 메시지를 보내 모욕을 주고 못살게 구는 것 이런 방식을 상대방이 도리어 매달리게 만드는 방식이다라며 가르치는 것 그리고 이를 흉내내는 사람들... 딱 아는 만큼만 보이는 것이지요. 헤어진다는 것은 인간이 참을 수 없는 고통인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는 행동을 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보통 결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지요. 상대방을 움직이기 위해 하는 가짜 이별이나 화나 억울함 혹은 분을 견디지 못해 화김에 던지는 우리 헤어져라면 저 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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