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섹스 파트너를 보는 시각 - 1만 5천원도 아까워 by 레이커즈


남자가 섹스 파트너를 보는 시각 - 1만 5천원도 아까워 by 레이커즈

가끔 프로그램 상담을 하는 내담자들의 카톡을 볼 때가 있습니다. 어장녀에게 끌려다니는 남자의 카톡도 비참하지만, 섹스 파트너가 되어 농락을 당하는 여자들의 카톡은 처참하기 그지 없습니다. 보통 간을 2~3만원 정도의 물품으로 보게 하는데, 심하게 농락당한 경우 내담자가 상처 입을까봐 가격을 더 낮추기도 합니다.오늘 한번 조언을 해주었는데요 달랑 "1만 5천원짜리 펜 하나를 사달라"고 해봤더랍니다. 돌아온 답은 , "다음에 선물해 줄께" 분명 15만원짜리도 아니고 1만 5천원이고, 쇼핑몰 링크를 찍어주었는데도 돌아온 답이 저것이지요. 밥 한끼를 사도 2만원은 듭니다. 모텔 대실료도 2만원 이쪽 저쪽입니다. 모텔 대실료도 쓰기 싫다는 이야기가 맞습니다. 남자는 공무원으로 5급 상당이고, 잠자리를 한 사인데, 돌아오는 말이 이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간에 자겠답니다. 처음 보는 일은 아닙니다. 매우 흔한 일이니까요. 어플에서 만나 성관계만 가지고 성관계를 가지지 않을 땐 카톡 정도만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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