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펙 어플남과 어플녀의 만남. 남녀의 시각으로 살펴보다 - 2. 남자편 | 레이커즈


고스펙 어플남과 어플녀의 만남. 남녀의 시각으로 살펴보다 - 2. 남자편 | 레이커즈

고스펙 남의 시선으로 어플녀를 바라보다 현우씨는 변두리에 개업한 치과의사입니다. 변두리 무시하면 곤란합니다. 시내 한복판 목좋은 곳의 치과 빛좋은 개살구인 경우 적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관리를 잘해 치료할 것이 적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치료 시기를 놓쳐 일을 크게 만들고 큰 돈을 쓰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하여 현우씬 개업 이래로 풍족하게 살아왔습니다. 인물도 좋으니 환자도 잘 따릅니다. 여자 솔찮게 만나봤습니다. 대학 다닐 때 부터 소개는 원없이 들어왔고 개업해서는 여자가 물밀듯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현우씬 여자들이 마뜩치 않았습니다. 이쁜 여자도 있었고 부유한 여자도 있었습니다. 어린 여자들도 있었지요. 그렇지만, 현우씨. 여자들은 현우씨를 치과의사로 보고 치과의사로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질렸습니다. 내가 치과의사가 아니면 이런 여자들 만날 수나 있을까? 또 저런 여자들이 날 좋아할까??란 생각에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오래 만난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쁜 여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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