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을 사랑하는 여성들에게 드리는 - 섹스 파트너를 두는 유부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 레이커즈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연구분야는 달라도 대체로 이야기를 잘 듣는 편입니다. 잘 듣는다는 것이 참 무섭긴 합니다. 잘 들어주면 별의 별 이야기 다 듣게 되고 많은 사람의 약점과 비밀 다 알게 되니까요. 쉬쉬해도 말만 섞으면 아는데, 대놓고 섹스 파트너 자랑하는 남자들 세대별로 다 보지 않았겠어요? 주변에 몇 있었고 소개를 받아 술 한잔 하면 친구나 형동생 되는 것은 일도 아니겠지요. 섹스 파트너 착취하는 인간도 보았고, 바람나서 이혼당한 인간도 보았으며, 사람 취급 못받는 인간들도 상당히 많이 보았답니다. 그 중 한 인간의 이야기입니다. 1. 섹스 파트너를 두는 유부남을 소개합니다. 이 인간 잘난 척은 오지게 하지만 별 볼 일 없는 인간이였지요. 직원 하나 없이 혼자 사업하면서 연간 1억 간신히 찍는 남자입니다. 친구 회사의 경리에게 도움을 받아 사업을 했는데요. 그 경리를 데리고 잤답니다. 이 남자. 결혼도 하고 애도 둘이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보다 8살이나 어린 여자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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