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초롱 빛나리 유괴사건.


박초롱초롱 빛나리 유괴사건.

박초롱 초롱 빛나리 유괴사건은 1990년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유명한 유괴 살인 사건중 하나다. 해당 사건은 희생 아동의 독특한 이름과 범인이 임산부였다는 점 등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1997년 8월 30일 범인 전현주(27)가 서울 잠원동 뉴코아문화센터에서 음료를 마시며 주변을 둘러보던 중 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박초롱 초롱 빛나리를 유괴하여 사당동의 지하창고로 끌고 간 뒤 3차례에 걸쳐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2천만 원의 몸값을 요구했다. 전현주는 첫 협박 전화를 마치고 박양에게 수면제를 먹였으며 집에 보내달라고 애원하는 아이의 목을 졸라 살해한다. 전현주는 유괴를 한 다음날 명동의 어느 커피숍에서 다시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가져오라고 하던 중 발신지 추적으로 경찰의 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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