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일기Ep.01] 부동산을 가면 부동산을 믿자.


[중개일기Ep.01] 부동산을 가면 부동산을 믿자.

오늘의 [중개일기]는 "식당가서 맛있는거 주세요 하면 주인은 속이 터진다." 다. 얼마 전 정말 짜증나는 일이 있었다. 고등학교 동창인데 장사를 하다보니 인근 상권의 다른 영업장의 사장들도 많이 알고 그런가보더라. 아무튼 오늘은 그 친구에 대한 이야기다. 지가 아는 사람이 분점을 내기 위해 상가를 찾는다고 한다. 그 친구는 그 사람에게 아는 사람중에 부동산을 하는 친구가 있으니 지가 알아봐주겠다고 하면서 나에게 연락을 한 것이다. 전에도 이런식으로 몇번 부탁을 했었는데 늘 안했다. 이런 불경기에 굴러 들어온 일을 왜 안하냐고? 일을 하려면 뭔가 준비가 되야하고 정보가 있어야 일을 할텐데, 나한테 한다는 소리가 "어떤 사람이 어떤 장사를 하는데 분점을 낼라고 한다. 유동인구 많으면 위치도 상관없고 금액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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