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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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올라오는 길은 어김없이 주조장을 들른다. 아빠 선물, 그리고 직원들 줄 것도 준비했다. (해창막걸리에 가려다가 아빠가 이게 더 맛있었다고 해서~) 고속도로, 롤스로이스 이동 현장~ 박스카 캐리어 실제로 처음 본다. 멋있쒀 월요일에 엄빠집 갔다가 집 앞에서 잔뜩 딴 사과 대추. 나는 안 먹는다고 오빠가방에 다 넣어줬는데 출근길에 차에서 굴러다니는 한 알을 발견했다. 한입을 깨물어 먹는 순간 오빠에게서 똑같은 사진이 왔다. 야경이 예쁜 곳에서 청첩장 전달식 오랜만에 토요일에 피부과를 다녀왔다. 얼굴이 엉망진창이라서,,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망이 없나 봐,, 약이라도 먹으려 했는데 처방해 주시지 않았다 알러지는 아니라고 하시네,, 알러지였으면 했는데.... 배 아플 줄 알면서 보니밤라떼를 먹었다. 토요일 날씨가 이렇게 좋았는데 제주엔 비가 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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