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 자유여행 툴룸2일차 [맛집 찾아 삼만리]

26 Oct 2022 #신혼여행 3일차 칸쿤공항에서 툴룸숙소 가는 길에 발견하고 괜히 반가워했던 그 스타벅스에 왔다. #세노떼 에서 정신 줄 놓고 놀다가 #툴룸유적지 늦게 가는 바람에 들어가지 못했고, (그런데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였어서 툴룸유적지 입장했으면 나는 남의 나라 유적지에서 아사했으리라,, ) 집에 가는 길에 떨어진 당을 보충하러 갔다. 파이 한 조각과 아아 와 달달한 음료를 주문했다. 어느 나라 건 이름을 불러주는 스타벅스, Alice라고 말했는데 Alex라고 써줬다. 이 나라 스타벅스는 처음 와보지만 그래도 또 아는 데라고 마음이 편안하다, 익숙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편안함을 준다는 걸 또 한 번 깨닫는다. 숙소 들렀다 나오려다가 허기짐이 전혀 해결되지 않아서 바로 식당을 찾아 헤맸다. 고기 먹고 싶어서 스테이크 먹으러 이탈리아 식당에 갔는데 원하는 메뉴는 다 안된다고 하고, 센트럴 쪽이었으면 식당이 많았으려나? 일단 내가 있던 곳은 시골이고 센트럴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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