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바토비 니켈광산 이야기


암바토비 니켈광산 이야기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암바토비 니켈광산이 있음. 2. 세계 3대 니켈 광산으로 연간 4만 7천 톤의 니켈을 생산할 수 있고, 코발트도 연간 3천 톤이 같이 나옴. 3. 2006년 11월, 광물자원공사는 1.4조를 투자해서 이 광산의 지분 22.5%를 인수하고, 여기서 나오는 광물의 절반에 대한 처분 권리를 확보함. 4. 인수 이후 계속 적자를 보니, 투자에 관여한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검찰에 기소되고 직원들도 자원외교 비리로 수사를 받는 등 고생을 함. 5. 광물자원공사는 한국광해 광업 공단에 통폐합되었고, 해외 자원 투자기능은 없어짐. 6. 정부는 암바토비 니켈 사업을 적폐로 규정하고 매각을 진행함. 7. 전기차가 뜨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전기차 배터리의 소재인 니켈 가격이 급등함. 8. 암바토비 니켈광산은 돈이 되기 시작했고, 광업 공단은 암바토비 니켈광산에서 2.1억 불의 수익 배당을 받으며 흑자로 전환함. 9. 작년에는 2.1억 불 배당이었지만, 올해는 니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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