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폭염과 식량 상황(feat 신라면 가격 인상)


인도 폭염과 식량 상황(feat 신라면 가격 인상)

1. 올해 인도와 파키스탄은 기상을 관측한 이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폭염을 겪었음. 2. 인도와 파키스탄은 한국으로 치면 한여름인 7~8월이 4~5월에 오게 됨. 3. 인도의 경우 5월15일에 49.2도의 최고기온이 기록되었는데, 이 기록은 지금까지 최고 기온인 48.4도를 0.8도나 더 갱신한 것임. 4. 파키스탄 역시 같은 시기에 자코바바드에서 51도가 기록되는등 3~5월 3개월간 폭염이 계속됨. 5. 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정전사태가 계속되었고, 석탄발전소를 돌릴 석탄을 긴급조달 하다보니 중국과 분쟁으로 수출길이 막힌 호주산 석탄이 비싼 가격에 팔려나가며 가격 하락을 막아줌. 6. 파키스탄 북부지역은 빙하지역인데, 폭염으로 빙하가 녹으면서 3,000개 이상의 빙하호수가 새로 만들어지고, 빙하 녹는 물이 강으로 흘러들며 생긴 급류에 발티스탄 지역 다리가 떠내려가는 사고가 생기기도 함. 7. 폭염은 밀 작황에도 영향을 끼침. 8. 인도는 밀 생산량에서 세계 2위이며,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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