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주] 평범한 술이 질린다면, '순하리 레몬진'


[과일주] 평범한 술이 질린다면, '순하리 레몬진'

오늘은 '순하리 레몬진'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과일주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맥주와 소주, 그중에서도 맥주를 조금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가끔 상큼한 음료가 당길 때가 있습니다.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레몬진이라는 문구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짙은 푸른색 배경에 노란색으로 문구를 강조했네요. 외관이 잘 뽑혔습니다. 용량은 500mL, 도수는 4.5도네요. 과실주는 술을 가볍게 즐기는 사람을 겨냥하기 위해 낮은 도수로 출시하기도 하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4.5 도면 일반 맥주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자 이제 한번 까 보겠습니다. 항상 첫 입이 설레는 법이죠. 순하리 레몬진 색은, 뭐랄까, 레몬에이드 같기도 이온음료 같기도 합니다. 탄산이 엄청나게 많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이름을 듣고 레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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