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본업에 충실한, 남성역 '마라영웅 마라탕&마라샹궈 사당점'


[중식] 본업에 충실한, 남성역 '마라영웅 마라탕&마라샹궈 사당점'

오늘은 '마라영웅 마라탕&마라샹궈'에서 주문한 마라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마라영웅 사당점에서 주문했습니다. 마라영웅은 주문할 용량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어떤 재료를 넣을지는 주문 과정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고르다 보니 주문이 이렇게 길어졌네요. 다른 마라탕 가게에선 주문한 재료 몇 개가 빠져서 오기도 했는데, 여기는 다행히 주문한 대로 잘 왔습니다. 저는 기본맛으로 시켰는데, 마라탕 특유의 진한 색보단 김치찌개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600g 주문했는데 휴지심 정도 높이의 용기에 담겨져 왔습니다. 재료와 양은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은 마라탕의 '마와 라'를 강조했다기보단 한국 사람 입맛에 맞도록 조정하신 듯했습니다. 마라탕을 잘 못 먹는 지인도 함께 먹으면서 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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