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06. 황금동전 비트코인_17.08.14


EP 06. 황금동전 비트코인_17.08.14

8월 14일 (월) 오늘은 삼손소프트 사장님이 오는 날이다. 지난번 통화할 때 재밌는 이야기를 해 주신다고 했는데 기대가 된다.회사 앞 커피숍에서 2시에 뵙기로 했다. 그 커피숍은 참 신기하다. 사장님이 연예기획사 일이라도 했던 것인지, 아르바이트생이 걸그룹 연습생처럼 화려하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나 혼자만이 아니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커피를 왜 사 놨어요. 내가 사려 했는데.” “아뇨, 저 아르바이트생하고 이야기나 좀 해볼까 해서 제가 샀어요.” “그러니까 내가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내 기회를 뺏아 버렸잖아요.” “대표님도 저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 예쁘다고 생각하시나 봐요?” “아니 뭔 생각을 해요. 아무 생각 안하고 봐도 완전 아이돌 같은데” 옆집은 커피값이 500원이나 저렴한데도,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일하셔서 그런 것인지, 도통 손님이 없다. 안쓰러울 정도로… 반면에 이 집은 아르바이트생이 예뻐서인지 항상 남자 손님이 많고 건너편 집은 잘생긴 남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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