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軍 영창


사라지는 軍 영창

“너 그러다 영창 간다.” 군대에서 군기가 빠진 졸병들을 보고 고참들이 훈계용으로 흔히 했던 말이다. 어른들이 투정 부리는 아이에게 “호랑이가 잡아 간다”고 겁을 줬던 것처럼 영창은 병사들에겐 큰 공포였다. 영창은 또 군 복무 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하루가 1년처럼 느껴지는 군 생활에서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인식됐다. 흔히 ‘군대 유치장’으로 알려진 영창은 부대에서 몰래 술을 반입해 먹거나 구타 같은 군기 문란 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징계 처분이다. 경계근무 중 졸거나 상관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기강 해이가 발생해도 처해질 수 있다. 최대 15일까지 군사경찰(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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