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박철우 SNS로 분노10년전 폭행 못잊는다 "피가 거꾸로 솟는다”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스타선수에게도 폭력은 여전한 악몽인 것 같다. 프로배구 한국전력 박철우 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학교 폭력’ 관련 이상열 KB손해보험 감독의 인터뷰가 발단인 것으로 추측된다. 박철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피꺼솟이네…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 이런 것인가"란 게시물을 올렸다.2009년 9월, 이 감독은 박철우를 폭행한 가해자였다.당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던 남자배구 대표팀의 박철우는 선수촌을 나와 이 감독(당시 코치)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복부와 얼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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