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부부의 출근이야기

맞벌이부부의 출근이야기 우리는 13년차 맞벌이부부입니다. 아이를 케어하면서 살기엔 이세상이 너무 어려울것 같고 능력이 안될거 같아... 부부합의로 결정 했답니다. 맞벌이부부인 우리의 은퇴준비가 점점 마무리되어 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가 될 시점을 못잡고 있고 섣불리 나의 마지막 카드를 쉽게 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래 걸리지 않기를 빌자... 대충 이것저것 준비된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출근하려고 일어나면 미춰버리겠습니다.ㅡㅡ 늘...회사는 나가기 정말 싫네유...... 우린 오전 06시 30분 기상합니다. 알람소리는 좋은걸로 해놨지만 들을떄마다 군대 기상나팔소리로 해석해서 들리는 이유가 뭔지..잠에서 깨야한다.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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