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감정 중에 하나인 불안. 이 불안은 어디에서 왔을까. 저의 19호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과거의 한 순간에 든 생각을 적기도 하고 혹시나 이런 것도 불안을 가지고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적기도 합니다. 그저 제가 가진 수많은 감정 중 하나인 불안입니다. 선생님께서 가진 불안도 살포시 놓고 가길 바라며 오늘도 불안일기를 적습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불안이 있기에 오늘도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도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불안일기 : 울보 처음 보니? 오늘의 질문 : 그대는 어떤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나요? 울고 싶다. 펑펑 울고 싶다. 어린 아이처럼 목 놓아 울고 싶다. 그런데 눈물이 나지 않는다.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찾아본다. 그래도 눈물이 나지 않는다. 등장인물이 눈물을 흘린다. 나도 따라 운다. 그때 내 머리에 드는 생각 하나. 나는 왜 울고 있지? 맞다. 나는 누가 울면 따라 운다. 지금의 나는 울고 싶어도 울지 못 한다. 울고 있는데 충분히 슬퍼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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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불안일기- 018. 울보 처음 보니? (불안 극복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