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 윌 비 블러드 - 자본과 손잡은 신앙의 파멸


데어 윌 비 블러드 - 자본과 손잡은 신앙의 파멸

데어 윌 비 블러드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폴 다노 개봉 2008. 03. 06. 2007년은 정말 엄청난 영화들이 많이 개봉한 해였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와 더불어 그해 가장 뛰어난 영화로 나에게 기억되어 있는 데어 윌 비 블러드가 그중 하나다. (국내 개봉은 2008) 개인적으로는 대략 5천 편이 넘은 내 영화 관람 인생에서도 top1이라고 생각하는, 정말 최고의 작품이다. 어떠한 각도로도 읽어낼 수 있고, 배우의 연기, 연출, 텍스트 등 무엇을 기준으로 삼고 봐도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걸작이라는 생각이다. 워낙에 쓸 거리가 많은 영화이긴 하지만 이 포스트에서는 내가 재미를 느낀 영화의 텍스트를 설명해 볼까 한다. 굳게 다문 입에서 느껴지는 고집, 치켜뜬 눈에서 느껴지는 욕망.ㄷㄷ 팽팽하다 못해 끊어질 듯 울리는 현악기의 불안한 소리로 영화는 시작한다. 20세기 초, 캘리포니아 석유 개발사업의 이면을 파헤친 소설 ‘오일!’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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