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과 한티역 사이 대치 4동 마을 쪽에 위치한 진티앤을 다시 방문했다. 다시 봐도 특색 있는 익스테리어다. 두 번째로 오니 익숙한 느낌이다. 오늘은 지난번에 맛보기로 마음먹은 완탕면을 주문했다. 메뉴를 기다리며 잠시 주변을 구경하고... 지난번엔 멀리서 찍은 귀여운 미니어처를 가까이서 찍어보았다. 은근히 디테일이 살아있다 ㅎㅎ 잠시 후 완탕면이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식 만두의 모습이다. 청경채는 먹기도 좋고 모양도 좋게 잘 배치돼있다. 채 썰어 넣은 파가 아삭한 식감을 더해준다. 고기 국물 맛은 곰탕이 떠오르는 맛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개인적으로는 우육면 보다 이쪽이 더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우육면도 좋았는데 고기 양이 부족한 게 아쉬웠다면, 이 친구는 만두 양도 적절하고 국물 맛도 훌륭하고 완탕의 맛도 좋다. 특히 완탕은 고기와 통째로 들어간 새우의 조화가 꽤나 향긋한 느낌을 주고, 국물과 함께 먹었을 때 만족감을 더해준다. 좋다. 다음에 또 방문하면 못 먹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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