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얼티메이텀 - 액션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것


본 얼티메이텀 - 액션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것

나는 첩보활동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좋다. 스릴러 장르의 영화들을 좋아하는데, 스파이의 특성상 숨기고, 은신하고, 은밀하게 행동하는 것들이 스릴러 장르의 궁극적인 지향점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 뭣이냐, 심장을 옥죄어 오는듯한 스릴, 서스펜스,또는 리얼리티의 추구 말이다. 뭐, 스파이들이 그런 스릴과 서스펜스를 좋아서 느끼는건 아닐테지만, ㅎ 영화니까.^^ 사실 그간 첩보, 또는 스파이를 소재로 하는 영화는 발에 치일 만큼 많았다. 그 소재라는 것은 너무 뻔해서, 항상 냉전시대의 그것이거나, 아니면 '미들이스트'와 관련된 그것, 아니면 중국? 모 요정도다. 그렇지만 007을 필두로 미션 임파서블같은 영화들에서 점점 정체성을 잃고,(완존 액션물들이 되어버렸잖는가 말이다 ㅜ) 맞서 싸워야 할 적들도 없어져 가는 딜레마를 경험한 뒤, 이젠 갈 곳이라고는 쓰레기장 밖에 없어 보이던 첩보 영화계에 새로운 희망이 등장했으니, 그 이름도 뭔가 있어보이는 '제이슨 본' 시리즈다. 막장의 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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