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스트 보호 장비들


잠스트 보호 장비들

농구를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부상이라는 적과 만나게 된다. 그 적에 맞닥뜨리기 전에 예방을 할 것이냐, 아니면 부상과 마주 할 것이냐. 그런데 사실 이 문제는 볼러들의 의지로 어느정도는 선택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도 대부분은 부상과 마주 하고야 만다. 이젠 잘 낫지도 않는데... 아, 생각하기도 싫다. 무릎이 꺾이던 그 고통ㅜㅜ 부상이전에도 사리살짝 아프던 무릎이 심한 충돌이후에 급격히 나빠져서, 이젠 앉았다가 일어서는 동작만 해도 너무 아프다.ㅠㅠ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수시로 들지만,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보호장구를 좀 차고 뛰었어야 하는데'이다. 뻔히 알고 있는 정보이고, 무릎이 그렇게도 자주 위험을 외쳤었는데 그걸 무시했던 결과는 뭐... 부상이지 뭐. 뒤늦게나마 구입한 잠스트의 JK-2, A1 모델은 그런 아쉬움을 더욱 크게 만든다. 굉장히 편안하고 서포팅 능력이 탁월해서, '이걸 차고 뛰었더라면...'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거다. 뒤늦게나마 상황...


#부상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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