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오픈런! 스마트 줄서기 실패했을때 할일!

에버랜드에 갔어요~ 하지만 날을 잘못 잡았나 봐요 사람이 너무너무 많네요.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동물만 보고 나왔어요. 그래도 맹금류가 멋진 묘기를 보여주는 판타스틱 윙즈는 봤어요. 점심시간에 나오니 사람도 없고 나름 괜찮았어요. 에버랜드 방문. 눈치게임 실패 에버랜드 눈치게임에 실패했어요. 일찍 간다고 간 거였는데 정문 앞에 발 디딜 틈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입장 줄은 어디가 끝인지 보이지도 않고 계속 이어져있었어요. 주차장 줄이 길었을 때 짐작은 했었지만 더 많은 사람이 줄 서있는 모습에 웃음만 나왔어요.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오픈 시간보다 더 빨리 입장을 시작했어요. 우리 가족이 들어갈 때쯤이면 스마트 줄 서기는 당연히 마감되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발걸음을 돌려 다른 곳으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울고불고할게 분명했기에 조금 참고 기다렸어요. 드디어 입장! 내 생각보다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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