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쾅쾅 폭풍우 치는 밤에는> 재밌는 그림책 추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글과 그림이 참 재밌고, 매력 있다고 생각하는 그림책 <우르르 쾅쾅 폭풍우 치는 밤에는> 소개 글 적어 봅니다. 우르르 쾅쾅 폭풍우 치는 밤에는 막달레나 기라오 쥘리앙 글 / 크리스틴 다브니에 그림 / 라미파 옮김/ 한울림어린이 펴냄 이 책은 폭풍우 치는 밤, 겁에 질린 숲속 동물친구들이 두려움을 함께 이겨내려고 이웃집을 계속 찾아가는 이야기에요. 문 열어 주세요! 비 오는 밤에는 둘이 함께 있으면 덜 무섭잖아요. 태풍이 오는 밤, 동물 친구들이 느끼는 불안, 긴장, 공포가 글과 그림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요. 밤이 비명을 지른다는 다람쥐의 표현이 참 강렬합니다. 지금은 태풍이 와도 아무렇지 않지만 어렸을 때는 천둥번개가 정말 무서웠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요. 동물들의 계속되는 합류로 숫자는 셋이 되고, 넷이 되고... 문 열어 주세요! 폭풍이 치는 밤에는 다섯이 함께 있는 게 제일 좋아요. 다섯이 있는 게 제일 좋다고 해놓고 족제비, 두더지, 다람쥐, 오소리, 토...

원문링크 : <우르르 쾅쾅 폭풍우 치는 밤에는> 재밌는 그림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