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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신도림동] 스시웨이 [내부링크]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첩에 들어갈 때마다 놀라는 점 우와 나 회 진짜 좋아하는구나~ 사족없이 시작~ 병원에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저녁 먹으려고 급하게 검색하고 가본 곳 그래서 외관사진이 없다. 스시웨이 신도림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67길 23 205호 길치인 나는 여기 찾기 너무 힘들었다ㅜ 같은 건물 안에서 몇번을 뺑글뺑글 돌아버려..~ 겨우겨우 찾아 들어갔는데 매장이 생각보다 되게 넓어서 놀랐음 손님은 나 혼자였지만.. 순간 잘못왔나 싶었지만 오히려 좋아 조용히 먹기 왕 좋아 메뉴판을 열면 메뉴가 꽤 많았는데 내가 먹은 부분만 찍은 나 내가 봐도 얍삽하다 네이버에 검색해서 보면 다양한 메뉴를 확인 할 수 있음 메뉴 주문하고 기다리면 아래처럼 상차림이 준비된다. 컵..물..국..락교..와사비.. 근데 와사비가 혼자 저렇게 덜렁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한장 찍었음 혼밥의 묘미 세상의 귀여움을 어디서든 찾을 수 있음 유튜브 몇개 보고있으니 초밥이 금방 나왔다. 2인 특초밥 ..ㅎㅎ.

[2019.08.24~31] 망구르가 된 여자 넷이서 Mongolia 8박 10일 여행 준비하기 [내부링크]

묵히다 묵히다 꺼낸 2019년에 다녀온 몽골..! 어제 일도 기억 못 하지만 최대한 머리 굴려서 작성해보려고..힘내 머리야 몽골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몽골을 꼭 가야겠다! 이런 건 아니었고 여름휴가 계획 전 크리스탈의 권유로 냉큼 가겠다고 결정한 여행지였다. 사실 이때쯤의 난 모랄까.. 8춘기를 겪고 있었음. 지금은 12춘기 무튼, 머리와 마음을 비우기 위해 도피성으로 가게 된 여행? 이였기도 했다. (몽골에 가기 전엔 그랬지......................) 그래서 동행을 구하는 것도~ 투어사 및 가이드를 결정하는 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짐만 싸게 된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크리스탈이 몽골여행 카페에서 동행을 구했고, 투어사 및 가이드를 결정했고 가기 전 짐 분배를 위해 낯선 이들과의 모임을 가졌었다. 짜잔. 그날을 기록한 인스타그램 게시물 강남역에 있는 감성타코 집에 방문해서 타코에 맥주 한 병씩 먹으면서 대화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만나기 전까지도

[구로구/신도림동] 신호닭발 [내부링크]

방금 집에 들어온 나 까묵기 싫어서 오자마자 포스팅 시작~ 선약보다 번개를 좋아하는 사람? 저요~ 근데 나만큼 번개에 환장하는 애들 2명 더 있음ㅎㅎ 퇴근길에 급 신호닭발 신도림본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6나길 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번개의 묘미는 메뉴 선정 아니겠어요? 뭐 먹을까 어디 갈까 엄청난 고민 끝에 가볍게(과연) 닭발 먹기로 결정! 대화 중에 나온 홍대닭발은 최근에 다녀왔다고 해서 다음으로 기약함 낄낄 신도림역에서도 엄청 가깝다. 조금 대화하며 걷다 보면 금세 도착해서 보이는 외관- 파란색 두꺼비가 반겨줌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벽에 붙은 메뉴판 세트 메뉴부터 단품 메뉴까지 구성이 되게 많다 우리는 뼈 발라 먹기 귀찮으니까 오늘은 직화닭발세트 (무뼈닭발+날치알주먹밥+계란찜+쿨피스(소) 2개) 로 주문 완료 주류와 음료가 먼저 나왔다. (목말라서 한잔 마시고 찍은 사진 인건 비밀) 그리고 날치알 주먹밥 날치알 주먹밥은 실패하지

2023년 1월의 구구절절 [내부링크]

그렇게 사진 찍어서 뭐해? 그냥 간직해용 이왕 찍는 김에 블로그를 시작해보기로 결심 하지만 10월까지 미뤄봤다. 더이상 미룰 수 없다. 나의 결심 너희와의 추억 2023년이 가기 전에 10개월의 구절이를 꺼내보쟈.. 1월 시작과 동시에 회식함 1월 3일 요긴 돝고기506 엄청 멋진 외관에 입소문도 엄청나지만 내 입맛엔 그저 그런곳 캔들라이트 콘서트(정동1928아트센터) 1월 6일 캔들이 입구부터 놓여져 있어서 우와 했지만 기대만큼 풍부하진 않았다(음향도ㅎㅎ) 사진찍기엔 갬성있음. 한번 가본 거에 만족~ 그리고 집가려는데 눈이 진짜 누가 뿌리는 것마냥 엄청엄청 굵은 눈알로 쏟아졌다. 나는 겨.울.조.하 인간이라 신나서 붕방붕방 이건 얘네 셋이 나 없이 먼저 찍었던 인생네컷인데 나도 들어가고 싶어서 같이 찍음 헷 이거..사랑의 열매 어쩌구 하면서 무료로 찍을 수 있게 비치되어 있었다 짱조음~ 마이트라 유부 2호 1월 7일 감덩의 결혼식 김사장 결혼 축하해 많이 많이c 그리고 괜시리 찍어

[금천구/가산동] 인크커피 [내부링크]

대형커피점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방문한 인싸..아니 인크커피 인크커피 가산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7-20 길을 걷다가..엥 어디쯤이지? 하고 고개를 들면 바로 보이는 외관 외관에 붙어 있는 안내문들의 색상을 보면 인크커피의 공식 색상은 주황색인듯 알겠습니답! 대형커피점답게 들어가는 입구부터 보여지는 인크커피의 포토스팟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여기 눈에 좀 익다? 찾아보니 유퀴즈 최우식편 장소로 사용된 곳이더라! 아는 사람도 아닌데 괜히 반가움 메뉴 주문하러 쭉 들어오면 베이커리류가 맞아주는데, 진열된 종류가 되게 많다! 밥을 너무 든든히 먹고 간 탓인지 배가 많이 불러서 먹진 못했다. 죄금 아쉽쓰 진열장에 케이크가 많이 보이는데 너무 예쁘고요..맛나보여요. 하지만 케이크도 패스..ㅎㅎ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전에 한번 방문했었을 때 먹어봤는데 많이 안 달았던걸로 기억한다. 커피랑 먹기 좋은 정도?! 인크커피의 메뉴판 커알못에겐 그저 꼬부랑글씨일뿐.. 에

[영등포/선유도] 피크니크 [내부링크]

이웃님 만나러 가는 길- 1월도 2월도 정신없이 바빠서 3월이 되고나서야 만났다. 선유도역에 위치한 부처샵에서 저녁을 먹기로 약속해서 먼저 만나 얘기 나눌 장소도 자연스레 선유도로 =3 커알못인 나라서..카페는 자신 없었는데, 좋은 카페 많이 알고있는 이웃님 덕분에 이번에도 좋은 카페 다녀왔다!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는 피크니크 피크니크의 영업시간 참고해서 헛걸음 하지 말자구욥'ㅂ' 피크니크 선유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2길 2-1 골목 전방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은 위치였다. 하지만 길치라면 조금은 헤맬지도 후훗(내 얘기) 외관을 봤을 때는 어라? 카페가 맞나? 싶은데 조금 더 들어가서 입구로 향하면 이렇게 멋진 통창이 맞이해준다. 인사도 가능한~ 안녕하새우 현관도 유리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깨끗한 분위기로 보여진다. 손잡이 돌리는 방법이 조금 어렵다ㅎㅎ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깨끗한 외관과는 다르게 우드인테리어로 되어 있는 내부를 볼 수 있다

[강남/역삼동] 샐러드가 맛있는 르 씨엘 베르 [내부링크]

샐하(샐러드 하이라는 뜻) 지난번 샐리오에서 아쉬움을 맛본 후 다시 찾은 이곳 싱싱하고 푸릇한 맛을 느끼고 싶거나 속이 불편해서 가볍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이곳 르 씨엘 베르 르씨엘베르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14길 10 르씨엘 베르 여는 시간 11:00 AM 닫는 시간 09:00 PM (쉬는 시간 03:00PM ~ 05:00PM) 외관은 하얀색의 건물로 깔끔하게 생겼다.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 겸 주방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을 땐 일렬로 줄을 서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이 군데군데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구경하면서 기다리는 맛이 있다. 참고로 외관에 비해 내부는 협소한 편이기에 주문에 앞서 원하는 자리를 먼저 확보하는 게 좋다. 안 그러면 서서 먹을지도 ㅎuㅎ 2층으로 올라가는 길 계단을 다 올라서면 보이는 전신거울 포토존으로 활용이 가능하게끔 예쁘게 꾸며놓으셨음 내가 갔을 땐 이미 사람이 많아서.. 나는 창가 쪽에서 앉아 먹기로 결정~ 주문

[강남/서초동] 로리스 더 프라임 립 [내부링크]

옛날 아주 옛날에 맛집 탐방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 스테이크 편'을 보고 가보고 싶다 생각했던 곳을 우연한 기회에 다녀왔다. 갸아아악 로리스 더 프라임 립 로리스 더 프라임 립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411 GT TOWER 3층 월~토 운영 시간 11:30 ~ 22:00 쉬는 시간 15:00 ~ 17:30 전화번호 02-590-2800 예약한 시간에 늦지 않도록 강남 GT타워까지 빠르게 이동했다. 슉슉 GT타워 로비 마음이 급해서 사진들이 죄다 흔들림 3층 3층 빨리!! 엘리베이터는 총 4대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붐벼도 꾸역꾸역 탈 일은 없어 보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리고 나면 두-둥 앗.. 리본이.. 몇 개입니까..? 블루리본 서베이 프랑스의 미슐랭 가이드와 미국의 자갓 서베이의 장점을 서로 조합하여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레스토랑 가이드북 입구부터 기대되쟈나~ 예약자명 확인 후 자리로 안내받았다. 코로나로 인해 매장 전체 운영이 아니라 반만 활용하고 있었다.

[강남/역삼동] 유끼초밥 [내부링크]

밥 좋아하시는 분~~~ 저욥 회 좋아하시는 분~~~ 저욥 초밥 좋아하시는 분~~~ 저욥!! 초.밥.조.아 초밥은 먹어도 먹어도 안질령 그래서 먹으러 간 이곳 유끼초밥 유끼초밥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34 뉴튼플라자 매일 운영 시간 11:00 ~ 21:30 쉬는 시간 15:00 ~ 16:30 전화번호 0507-1409-6722 외관을 보면 좀 협소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4인용 테이블이 즐비해있고 왼쪽에는 룸 형식(오픈 도어)으로 되어있다. 안쪽 자리 왼쪽 시선 가까이서 바라본 룸은 이렇게 생겼다. 자리가 비어있어도 안내 안 해주시더니 예약석인 것 같다. 대부분의 초밥집은 오픈 주방 형식을 많이 봤는데 유끼초밥도 크게 다르진 않았다. 테이블바 자리가 4인 정도 앉을 수 있는 걸로 보였는데 조금 좁아 보이기도 안쪽 자리 오른쪽 시선 참고로 문 옆에도 바테이블 자리가 있다. 혼밥하게 된다면 주방 자리보다는 창가 쪽이 좋을 듯싶다. 창가 쪽 바테이블 자리에 앉아 잠

Dear Moon [내부링크]

꽃을 좋아하는 달에게

[금천구/독산동] 독산도 [내부링크]

회 좋아하는 사람~ ME~~~~~ 잘 몰라서 오래 볼 수 있는 친구들과 급벙개ㅎ 독산동에 이런 곳이..? 독산도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23길 38 입구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가격대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음 퇴근시간과 맞물렸는데 운이 좋게도 딱 1자리 남아있었다. 전화로 문의드리고 간 건데 자리 예약도 가능한 것 같다. 자리에 앉으면 오이랑 연두부랑 주신다. 너무 배가 고파서 그만.. 먹다가 급하게 찍었다ㅎㅎ 오이 조금 먹다 보면 주문한 메뉴가 나온다! 우리가 주문한 건 1. 숙성회 모둠 단새우랑 전복 다 내 입으로 직진~ 멍게도 있었다. 바다 내음 많이 날까 봐 걱정했는데 맛있었다 ㅎㅎ 2. 매콤 부추전 그냥 보통의 부추전 3. 연어 후토마키 나 후토마키 진짜 좋아합니다. 그래서 배부름을 이기고 시켜봤어요. 쏘쏘했어요. 4. 소고기 스키야키 배부르다면서 든든한 메뉴 하나 더 추가ㅎㅎ 날달걀이 함께 나왔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노른자는 인당 나오지 않고 2개 나온다. 난

[광명/소하동] 카페 드 아르시 ARECI [내부링크]

설 연휴를 맞아 방문한 이웃님의 동네 본인 집 앞에 예쁜 카페가 생겼다고 자랑자랑을 하길래 다녀왔다. 설 연휴에도 정상영업 중이다. (여는 시간 : 09:00 닫는 시간 : 21:00) 동네 카페치고 내부가 넓고 쾌적하다! 좌석들이 빼곡히 있지 않고 널널해서 그런가보다. 메뉴도 다양하다. (베이커리, 쿠키 등..) 르뱅쿠키를 시키고 싶었으나 오늘은 쿠키류가 안된다고 해서...ㅜ.ㅜ 배가 많이 부른 관계로 베이커리류는 제외하고 음료만 시켰다. 커피맛을 모르는 나는 아이스 페퍼민트 커피맛 좀 아는 이웃님은 아이스 라떼(+다락) 커피를 주문하면 아래 사진처럼 원두를 고를 수 있다. 음료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고 준비가 되면 예쁜 쟁반에 올려 직접 가져다주신다.(´`ʃƪ)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반 유리컵에 담겨 나올 줄 알았는데 포트가 함께 나오니 보는 맛까지 더해져 맛이 배 라떼는 요렇게 나온다. 나는 커알못이지만 섞이기 전 그라이데이션이 넘 예뻐서 한 입 마

[홍대점 / 강서구 화곡동] 내가 만든 미케잌 / 레히스튜디오 [내부링크]

2021년 1월에 들려온 기쁜 소식 하나. 내 친구가 결혼을 한다. 말만 들었을 때는 실감이 안 나더니 막상 청첩장 받으니까 가슴이 뭉클하네 (남의 식장 가도 눈물 훔치는 사람) 어렸을 땐 몰랐지만 결혼이라는 거 생각보다 어려운 거더라. 가족과 또 다른 가족이 서로 융화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 끝에 이뤄지는 게 결혼이드라. 그런 엄청난 걸 하는 친구에게 말로만 축하하기엔 섭하지~ 인스타에서만 보던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기로 결정. 진.행.시.켜 레터링 케이크를 맡기려다가 조금 더 의미 있게 우리가 직접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에서 만들기를 담당한 나. 갱이랑 함께 만들기로 했는데 만들기 당일 일이 생겨 나 혼자 만들게 되었음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가게로 입장.. 학창 시절을 제외하고 오랜만에 가보는 곳이라 완전 긴장됐음. 그래서 외관 사진도 못 찍음ㅎ 위치로 대신한다. 내가만든미케익 홍대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122 홍대역 9번 출구로 나와서 KFC 끼고 2분만 쭉 걸어 올라

라움스튜디오 캔버스 삼각 등받이 쿠션(솜포함) [내부링크]

내가 사용하는 침대는 나무 침대다. 맞다. 앉으면 등배겨서 바로 눕게되는 마법의 침대. 친구네 집에 갔을 때 처음 알게 된 등받이 쿠션이라는 녀석.. 눈 여겨 보고 있다가 감자랑 통화할 때 넌지시 갖고싶다고 말해보기.. (사실 다른것도 갖고싶다고 다 말함. 우헷) 감자가 보내준 녀석은 1개 가격만 29,900원.. 거기에 크기를 변경하면 추가요금 파티인것.. 그렇게까지 비싼 쿠션은 필요없어서 1+1하는 제품으로 오늘의집에서 검색했다! 1개에 27,500원 꼴이라고 자기위안하며.. 안사면 0원인것을..ㅎ 그렇게 잊고 있다가 퇴근 후 집에 왔는데 이게 모야? 사람이 들어있다해도 이상하지 않을 크기의 택배가 도착했다. 끄악 다시 봐도 뜯기까지 엄청난 고민을 했음. 먼지 날리는데..현관에서 뜯어야할까.. 모르겠고요? 일단 뜯어요. 마시멜로우 시키신 분~~ 잔뜩 압축된 솜이 꾸깃하게 들어있다. 비닐..으잇..뜯어..팍씨.. 뜯으면 이제 뭐해야되나.. 커버 씌워.. 근데 혼자서 절대 못해 진짜

수니홈 경추베개 [내부링크]

작년에 왔던 거북이가..죽지도 않고 또 왔네.. 진짜 열받는다.. 진짜.. 담이 또 또 또 또 또 왔다. 한의원 선생님 그만 보고 싶을 정도 그동안 목에 좋다는 수건 돌돌 말아 대고 자기 꼬북베개..수면베개..편백나무베개.. 등등 안 써본 베개가 없을 정도로 많이 바꿨는데 목은 여전히 불편하다. 이젠 좀 억울할 지경인데.. 나 억울하지 말라고 나온 제품인가 보다. (주문번호 안 나왔지만 내돈내산임..) 여느 때와 같이 잠들기 전 아이쇼핑하는데 눈에 딱 띄는 요 녀석. 다시는 베개에 돈 안 쓴다 했던 지난날의 나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결제한 후.. 그렇지만 거북이와 목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돈보다 건강이다..이거 맞다.. 하필 또 연휴에 주문하게 돼서 연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느라 목 더 빠졌음ㅋ 포장을 벗기면 수니홈 명함이 나온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래 베개는 꼬북, 넥닥터 포스팅 이후에 효과를 기대하고 구매했던 베개다. 왼쪽부터 1. 편백나무

[금천구/독산동] 레터링케이크 프롬데이지 [내부링크]

지난 울 아빠의 환갑 잔칫날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없기에 소소하지만 거창하게 보일 수 있도록 멋쟁이 레터링케이크를 준비해야겠다고 맘 먹었다. 케이크 가게를 알아보면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첫째도 맛 둘째도 맛 셋째도 맛 특히 어른들은 아무리 좋아도 맛이 없으면 빛 좋은 개살구라는 생각을 갖기 마련이니까..!! 개인적으로 난 버터크림으로 만들어진 케이크는 선호하지 않는다.(너무 기름져...ㅜㅜ) 그래서 크림치즈를 사용하는 가게로~ 버터크림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다구... 그래서 레터링케이크로 유명한 곳을 찾아 볼 지 아니면 근처 가까운 곳으로 찾아볼 지 고민 했는데 픽업 시간이 애매해질 것 같아 근처 가까운 곳으로 결정..!! 프롬데이지금천구케이크 | 금천구마카롱(@fromdaisy_cak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94명, 팔로잉 0명, 게시물 152개 - 프롬데이지금천구케이크 | 금천구마카롱(@fromdaisy_ca

[강남/역삼동] 원가네 감자탕 [내부링크]

어김없이 찾아오는 점심시간 아는 사람은 아는 뼈해장국 맛집에 다녀왔다. 원가네감자탕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17길 60 역삼동 738 빌딩 외관부터 맛집의 포스를 풍긴다. 맛집의 세계로 들어간다~~~ 점심 때는 조금만 늦게 가도 많은 자리가 꽉 차기 때문에 여길 가려면 아예 일찍 가던지 / 늦게 가던지 하는게 좋을 듯 싶다. 이 날 갔을 때는 운이 좋게도 사람이 많이 없는 편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 한번 흝어주고 새로운 걸 먹어보나 싶지만 역시나 뼈해장국 하나를 시켜본다..^^ 원산지 표시도 큼직하게 적어놓으셨다. 주문하고 조금 더 기다리면 반찬을 몇가지 내어주신다. 개인적으로 나는 저 깍두기가 입맛에 맞다. 한입 베어물면 새콤달콤하면서 무의 시원함 맛이 조아~ 메인 메뉴 나왔다~ 사진으로 보니 조금 작아보이는데 뼈에 붙은 살코기가 굉장히 많아서 한 뚝배기하면 배터진다. 허겁지겁 먹느라 추가 사진은 없지만 해장하고 싶을 때, 한끼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사장님과 재밌는 농담 주고 받

[2018.09.05~08] 엄마와 단둘이 Singapore 3박5일 여행 마지막날 [내부링크]

하지레인 - 가든바이더베이 최고와 최악을 경험한 어제 하루를 뒤로하고 늦잠을 자고 일어났다. 근데 어제보다 비가 더 온다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많이 오는 비 아 망했다 싶었지만 숙소에서 좀 더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었다. 오늘은 비전트립했을 때 만났던 소중한 인연인 지은&은별언니를 만나러 가는 날 싱가포르에서 한참 뜬다는 '하지레인'으로 약속을 잡아 만났다! 현지인 추천 하지레인 맛집 나랑 엄마가 시킨 메뉴 첫번째거는 잘 모르겠고 두번째거는 치킨라이스였음 맛은 미쳤다!!! 이런 정도는 아니였지만 조금 짰지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음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한바탕 이야기를 끝내고 언니들이 찍어준 엄마와 투샷 :) 둘이 같이 배 내밀기 짧은 만남이였지만 비행기 타기전까지 갈길이 멀기에 다음을 기약하는 인사를 하고! 우리는 가든바이더베이로 출발했다. 애버랜드 사파리 가면 타는 그..그건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가든바이더베이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폭포 너무너무

[제주도/노형동] 식당 마요네즈 [내부링크]

사실 다녀온지 꽤 된 곳 감자가 함께 일하는 동생들에게 들었던 제주 핫플 식당 마요네즈 가기 전에 인스타부터 블로그까지 쭉쭉 찾아보고나니 여기다!!! 싶어서 제주도 갔을 때 호다닥 방문했다.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무조건이라길래 얼마나 많겠어하고 갔더니 뜨악 진짜 많음. 방역수칙 지키며 대기하고... 사진에는 없지만 가게로 들어오면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의자가 있는데, 4~5명정도 앉을 수 있기때문에 그 이상 대기가 있을 경우엔 나가서 조용히 기다리면 된다. (가게 앞은 가정집으로 보여지므로 너무 큰 소리로 떠드는건 지양하는 것 같다.) 이 날 열나게 돌아다닌 탓에 맥주 한잔이 간절했구,, 우리는 레드락 1잔씩 마시기로 했다. 레드락 생맥주(1잔 4,000원) 고단함 후에 마시는 맥주 꿀맛RG 마요네즈를 갈 때마다 배가 엄청나게 고픈 상태로가서 그런건지 메뉴판 사진을 찾아볼 수가 없다ㅎㅎ 다른 블로그에는 상세한 리뷰가 많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우리가 시킨 음식 중 가장 첫번째

프로스펙스 러닝화 스피드레이서 103 [내부링크]

프-하(프로스펙스 하이라는 뜻) 일자목에 틀어진 골반.. 모든 질환을 개선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일단 나는 1. 무릎이 안좋음(퇴행성 관절염) 2. 목디스크 보유 + 일자목 3. 허리디스크 보유 한마디로 이런 몸을 가지고 얼레벌레 살고 있었다. 헬스장 + 필라테스를 병행하기로 결심하고... 처음 헬스를 다녀왔는데 다들 실내용으로 신는 신발을 가지고 다니길래 질 수 없어서 나도 하나 장만했다. 많고 많은 러닝화 중 프로스펙스로 결정한 이유는!! 내가 운동에 취미가 없기 때문ㅎㅎ 비싼거 사고 헬스장에 안가면 말짱도루묵이니까.. 최대한 저렴한걸로!! 사실 스택스 모델로 사려고 했으나 위 제품 리뷰 중 눈에 띄는 리뷰를 발견했다. 출처:https://search.shopping.naver.com/catalog/25683124949?cat_id=50003835&frm=NVSCPRO&query=%ED%94%84%EB%A1%9C%EC%8A%A4%ED%8E%99%EC%8A%A4+%EC%8A%

니드코 에코 런치박스(1000ml) [내부링크]

To. 전국의 계신 모든 다이어터들에게 저도 다이어트를 시작하였는데요. 다이어트는 운동보단 식이가 8할이라는 말에 도시락을 먼저 검색,, 나란 여자 장비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 결국 사야겠다 맘 먹은 날 바로 구매 구매인증샷 도시락통이라고 해서 꼭 예쁜 걸 사고 싶은건 아니였고 아래 3가지는 꼭 충족하고싶었음. 1. 휴대가 용이 2. 수저세트 포함 3. 전자레인지 사용가능 가장 먼저 본 건 도시락의 대모인 락앤락이였는데, 아쉽게도 내가 원하는 사이즈의 모델은 모두 품절ㅠㅠ이였음. 고민고민하다가 발견한건 [니드코 에코 런치박스] 런치박스라고하니 없던 감성도 생기는 느낌; (도시락통이 더 귀엽구 정겨운 건 내 개인적인 생각) 배송 오자마자 뜯어보기 포대기마냥 뽁뽁이에 쌓여서 온다. 니드코 에코 런치박스(1000ml) 감성 도시락통답게 베이지톤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저 뒤에는 나이프로 이루어졌다. 아이디어다 싶었는데..내 나이프는 마감처리가 깔끔한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난 상관없

[홍대/신촌] 타코몽 [내부링크]

지인의 지인을 통해 타코야끼 맛집을 추천 받았다. 트럭 타코야끼가 아닌 식당 타코야끼는 처음이라 설렘 반 걱정 반 신촌역 1번출구에 내려 쭉~~ 걸어가면 타코몽 외관이 보인다! 오른쪽에 사람이 서 있는 곳이 가게로 들어가는 정문 가게로 들어서면 대기실이 있고, 대기실에서 볼 수 있는 안내문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참고로 대기실 이용안내를 읽고 가야 낭패 보지 않을 듯. 우린 총 4인이였는데 2인 자리만 있어서 따로 찢어져서 앉았다 대기실은 많이 앉아야 12명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고, 문어 모양의 거울이 부착된 포토존이 있었다. 우리는 운이 좋게도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와서 여유롭게 사진 찍으면서 대기했다ㅎㅎ 일본 음식점답게 만화캐릭터 등으로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대기 시간이 길어서인지 만화책도 구비해놓으셨더라. 대기명단 작성 후 받은 메뉴판 어떻게 주문할지 고민 많이 했지만.. 추가주문은 어렵다는 안내문구를 보고 다 먹어보기로~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1. 오코노미야

[홍대/연남동] 모어쿠키 [내부링크]

친구에게 쿠키를 선물하기 위해 정보의 바다를 헤집고 헤져서 찾은 곳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나와서 앞만 보고 걸어가면 외관이 나옵디다. 깔끔한 외관이라 쿠키집이라고? 하는 생각이 절로 났음 들어가면 보이는 쿠키의 향연,, 선물용인데 나도 먹어보고 싶어지는 그런 비주얼,, 일단 정신 부여잡고.. 주문방식은 주문지에 직접 체크하는데 쿠키 종류가 많아 고르기 어려웠다는거 빼면 계산대 앞에서 버벅거리는거보다 깔끔한 주문방식이라 생각했음. 주문이 들어가면 점원분께서 쿠키를 포장해주실 때 둘러본 내부사진인데 막 만들어진 쿠키들이 귀여워 보였음ㅎㅎ 박스포장은 색깔별로 금액이 상이하다. 나는 노란색이 눈에 확 띄어서 노란색 상자로~ 다음 일정이 급해서 내부를 더 찬찬히 둘러보진 못했지만 예쁜 소품들이 많이 보였다. 모어쿠키를 즐길 수 있는 또 한가지의 방법일듯. 친구에게 전해진 내 마음 친구의 먹평(+ 좀 달았지만 맛있게 먹었다구함) 추천해요 1. 선물용 쿠키를 찾고 있는 사람 2. 쿠키 비주얼

[강남/역삼동] 샐리오 [내부링크]

회사 점심으로 먹은 샐리오 샐러드 생긴지 얼마 안 된 매장이라 굉장히 깔끔하고 쾌적했음. 메뉴판도 아기자기하구,, 글씨체가 한몫한듯ㅎㅎ 주문을하고 왼쪽을 보니 정수기와 함께 수저세트가 진열되어 있었다. 물 뜨고~ 수저 젓가락 뽑아오고~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1.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2. 연어 샐러드 3. 케일 에그마요 샌드위치(먹다 찍은 사진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ㅎ) 계산대 앞에서 샐러드를 고르고 소르를 직접 고를 수 있는데 눈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상태라 소스 고르기에 용이했다. (닭가슴살에는 키위를 연어에는 유자를 골랐다.) 우리가 식사를 시작하는 도중에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왔는데 배달이 많은 추세다 보니 주문이 많이 밀려보였음. 케일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주문과 동시에 준비되면 불러준다 했었는데 샐러드를 3입 정도 남겨도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길래 물어보니 이미 나왔다고..에? 알고보니 이미 만들어진 샌드위치였으나 우릴 불러주지 않았음,, 정신없어보여서 그냥

[2017.08.04~06] 여자 둘, 쩔친과 함께 속초 2박3일 뚜벅이 국내여행 마지막날 [내부링크]

긋 모 닝~^^ 어제 하루가 고단했더니 꿀잠 자고 일어남 아침에 체크아웃 하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여유롭게 숙소를 둘러봤다. 인테리어 개 짱 멋짐. 빈티지함의 끝판왕 폴라로이드 사진 왕 많이 찍었다. 이 날 우리는 중앙시장을 다시 가기로 했다. 1. 닭강정 2. 문어 비빔냉면을 위해서 근데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음.. 세상 좁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함께 문어비빔냉면집으로 갔다. 속초 중앙시장에 위치한 냉면가 매콤한 맛보다는 단 맛이 강한 냉명이었음. 근데 나 포함 5명 다 맛있게 먹었음 문어가 들어가서 그런건지 가격이 조금 비싸긴 했지만..; 지금 찾아보니 13,000원 으로 올라있음 내가 갔을 때는 11,000원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어우 너무 비싸다ㅠㅠ 나는 문어를 진짜 너무 좋아한다. 거기에 냉면까지 좋아해서 무조건 먹고 싶다! 하는 사람만 가시길 가격이 넘 사악하네 일정이 달라서 밥 먹은 후 친구들과는 헤어지고 우리는 중앙시장으로 들어가서 운용이형님을 한번 더

[2018.09.05~08] 엄마와 단둘이 Singapore 3박5일 여행 준비 [내부링크]

고등학생 때 비전트립으로 다녀왔던 첫 해외여행지 싱가포르! 소중한 인연과 즐거운 기억뿐이라 성인이 되면 꼭 한번 다시 와야지! 했던 곳 매년 딸내미만 여행가는게 내심 맘에 걸려서 이번에는 큰 맘 먹고 준비한 엄마 효도여행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자유여행은 중박 아니면 쪽박 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돈은 돈대로 쓰고 서로에게 힘든 여행이 될까봐 공포감이 엄습했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가면 괜찮지 않을까?하고 즐겁게만 준비했던 여행ㅎㅎ 여름휴가 기간이 끝난 후에 가는 여행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날짜를 선정하는것도 힘들었고 묵고 싶은 호텔을 하나하나 비교하는것도 힘들었음. 그래서 난 또 다시..하나투어 에어텔을 이용했다. (하나투어 에어텔 광고x) (항공편) 출발 : 2018-09-05 09:00 인천 도착 : 2018-09-09 07:45 인천 (호텔) 마리나베이샌즈 1박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2박 = 2인 총 230만원(여행자보험 가입 포함) 정도.. . . 딸이랑 단

[2018.09.05~08] 엄마와 단둘이 Singapore 3박5일 여행 첫째날 [내부링크]

따라라라따~ 빠질 수 없는 출발 전 설렘샷 엄마 여권 재발급 받는다고 부랴부랴 받았는데..케이스 사줘야겠다..^^ 수속 마치고 룰루랄라 들어가는 길~ 엄마 신나지? 타자마자 채광 확인 하는 울엄마 내가 엄마 닮아서 아침형인간인가봐 지루한 기다림이 끝나고 이제 이륙한다..!! 내 손 잘 잡지도 않으면서 이륙하는 느낌이 싫다고 내 손 꽉 잡기. 웃겨 증말~ 무사히 이륙하면서 보이는 창밖의 날씨는 끝내주게 좋았다 (코로나..빨리 죽어라...) 기분좋게 기내식까지 나와서 엄마랑 각기 다른 메뉴 하나씩 나눠 먹구 나는 화이트 비프 어쩌구..맛있어서 화이트와인 하나 곁들어서 같이 먹었는데 이게 화근이 됐다. . . 완전 급체...c 비행기에서부터 급체해서 비행기만 아니면 응급실에 실려갈뻔했다. 급체로 사람이 죽을수도있다는 말이 와닿을정도.. 항공사측으로 받은 봉투..를 바리바리 챙겨서ㅜㅜ어찌저찌 택시를 타고 마리나베이샌즈까지 도착했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속이 울렁거려서 결국 엄마한테 SOS했다.

[2018.09.05~08] 엄마와 단둘이 Singapore 3박5일 여행 둘째날 [내부링크]

마리나베이샌즈 수영장 - 찰스앤키스 - 차이나타운 포인트 쇼핑몰(송파 바쿠테 + paulinni) - 아이온오차드 - 멀라이언파크 -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자고 일어났더니 극-뽁 어제 못다한 일정을 오늘 열심히 하기위해서..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이른 아침부터 못즐긴 수영 뽀개버리기..~ 엄마랑 스파도 다시한번.. 아침수영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고나니 배가 고파졌음. 체크아웃하구 부리나케 움직이자구!! 밥 먹기 전에 심부름 먼저하고.. 싱가포르 자체 브랜드로 알고 있는 찰스앤키스는 싱가폴에서 사면 한국가격에 비해 과장 조금해서 거의 반값에 살 수 있다는 정보 줍줍.. 거기에 얼마 이상이면 환급까지 가능하다고 했는데...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ㅎㅎ; 아무튼 한국보다 많은 제품과 저렴한 가격으로 안사는 사람이 없다는 브랜드 심부름 끝났으니 이제 진짜 밥먹으러 가자!! 한국에서 알아 본 맛집으로 송파 바쿠테가 나왔는데 본점을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정보를 보고 본점은 그냥

[2018.09.05~08] 엄마와 단둘이 Singapore 3박5일 여행 셋째날 [내부링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 루지 - 실로소비치 - 클락키(리버 크루즈 + 점보) 내가 제일 기대했던 일정입니다요. 우려했는데..가장 야외 일정이 많은 날 비가 왔다. 그것도 많이 아..싶었지만 일단 비가 오니까 쌀국수가 땡겼다ㅎㅎ 후루룹 비가 오지만..출발해볼까!! MRT를 타고 센터사섬으로 고고링 MRT 노선도 따라~ 도착했습니다. 아임 히얼~~ 엄마!! 여기와서는 이 공 앞에서 사진 찍어야돼!! 그리고 입장 전에 한번 더 찰칵 지난번에 왔을 때 트랜스포머 놀이기구가 제일 재밌던 기억이 있어서 대기 시간이 기니까 엄마 손 잡고 재빠르게 달렸던 기억 무서울까봐 고민하는 엄마 타고 난 후ㅋㅋㅋㅋㅋ 박진감 넘치지 엄마ㅋㅋㅋㅋ 그래도 나와서는 기분좋게~ 인증샷 남기고 한번 더 타기ㅎㅎㅎ 사진으로는 남긴게 없지만 대기하는것도 좋지만 엄마와의 시간을 기다림으로만 보내는게 싫어서 유니버셜 프리패스 티켓으로 구입했다. 가격은 좀 더 나갔지만 프리패스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 그리고 트랜스포머 다음으로

마크곤잘레스 스몰 엔젤 크루넥 맨투맨 [내부링크]

같이 입을 수 있는 옷이 있다면 좋겠다~하고 생각한 찰나에 무신사에서 진행한 추석 특가ㅋㅋ 얼마나 저렴하게 산 건지는 모르겠으나 특가면 개이득이겠지ㅎㅎ 주문내역서 많고 많은 브랜드 중 마크곤잘레스 맨투맨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두가지다. 1. 후기를 찾아보니 마크곤잘레스 맨투맨이 짱짱하다길래.. 2. 두 사람의 눈을 충족시키는 디자인 반대로 결제를 주저하게 된 이유도 두 가지가 있었는데, 1. 추석 특가 이벤트로 10월 18일 이후에 배송되는 점.. 2. 후기마다 다른 애매한 사이즈 1번 배송 문제는 밑져야 본전이라고.. 22일까지만 받을 수 있기를 기도했는데 배송이 정말 빨리 왔다. 2번 사이즈는 블로그, 무신사 홈페이지 후기 등등 올라와있는 후기란 후기는 다 봤는데..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사이즈, 체격이 달라 사이즈 고르는데 애를 먹었다ㅠㅠ 그나마 공통된 후기로는 사이즈가 크게 나왔다는 점? 우리랑 체형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 : 162cm 57kg M

꼬북베개 [내부링크]

작년 이맘때쯤*에 엄청난 녀석이 나한테 왔다. *2020년 10월에 티스토리에 포스팅한 글 바로 《《《《《《담》》》》》》 그때 내 심정 하필 이 날 집들이하면서 보드게임으로 밤을 지새우기로 했던 날. 시간이 지날수록 담이 온 오른쪽 어깨를 조금만 들어도 묵직하더니 엄청난 통증을 유발했음 업무 중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양해를 구하고 회사 5분 거리에 있는 한의원으로 뛰어 들어갔다. 의사 선생님 曰 아휴 담이 심하게 오셨네 너무 심하다~ 내 속마음 : 제발 살려만 주십쇼.. 설상가상 다음 날은 주말이라 지속적인 치료가 어려웠기에 최대한 많은 치료를 요청드렸다. (+ 보드게임을 해야만 한다는 생각도 머릿속에 가득했음) 차례대로 근육이완제 주사를 맞고.. 치료실로 들어가서 찜질 + 봉침?약침? + 부황 + 추나 순으로 치료받았다. 고개도 가누지 못하고 팔도 제대로 쓰지 못하니 너무 힘들었는데 이 힘든 상황이 빨리 지나가길 빌었음 사무실로 돌아오니 그래도 치료했다고 좀 가벼워진 기분이 들

넥닥터 퍼스트 기능성 베개 [내부링크]

거하~(거북목 하이라는 뜻) 지난 10월* 거북목 판정을 받고 꼬북배개를 구입했었다. *(2020년 10월) 꼬북베개 구입 전 포스팅된 글을 여러 개 봤을 때 대부분 3주 사용하고 효과를 봤다고 했는데.. 일단 나랑은 안 맞더라..ㅠㅠ 처음 사용은 단단해서 사용할 때 어색했는데 그만큼 목을 잘 받쳐준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좀 더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쓰면 쓸수록 잠을 계속 설쳤다. 옆으로 돌아 누울 때마다 귀가 눌려 아팠고, 정자세로만 자는 편이 아니라 베개가 위로 밀려 비뚤어진 각도로 사용됐다. 결과적으로는 잘못된 수면자세로 턱관절에도 무리가 간 것 같다ㅜㅜ 꼬북베개는 나한테는 그다지 큰 효과가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그.래.서 다른 베개를 구입했다!!!! 구매 인증샷 따라~ 주문을 11월 2일에 했는데 매우 빠르게 왔다. 평일 14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발송된다고 하니 급하게 받아봐야 하는 사람들은 참고해서 주문하면 좋을 듯 꼬북베개와는 달리 겉커버, 속커

Laurent Laura 로랑로라 시그니처 오리지널 백 라이트 블루 [내부링크]

..안녕하새우..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두서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로부터 딱 한 달 전*에 제주도에서 올라온 반가운 감자와 함께 NC백화점을 다녀왔다. *2020년 12월 감자의 겨울옷 구입이 큰 목적이었으나.. 그렇다. 감자것만 샀으면 이 글을 쓸 일이 없었겠지. 근데 이 리뷰는 내돈내산이 아닌 감자돈감자가사준 리뷰다. 흐흐 예전에 니나와 함께 쇼핑 중에 니나 눈에 쏙 들고..아주 아주 가벼운 가방을 발견했다. 매장은 NC백화점 1층에 위치해있고, 핑크색으로 꾸며졌다. 그때 니나는 마이크로미니백을 구입했다. 공식홈페이지 사진/ 마이크로미니백 / 84,000원 내 눈에도 예뻤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서 그 옆에 진열되어있던 큰 사이즈들의 가방에 눈이 갔던 기억이 있다. 마침 NC백화점을 갔을 때, 5년 전에 구입했던 가방을 너무 오래 들고 다녀서 헤졌다는 말을 했는데 고맙게도 감자가 가방을 사주겠다고() 했다. 아니라고~~아니라고~~안 사줘도 된다고~~된다고~~했는데 사줬다.

WINSAF 윈세프 헤어드라이기 [내부링크]

머리를 말리던 도중 뻑 하는 소리와 함께 전원이 켜지지 않던 드라이기..ㅠ 약 5년간 함께 했으나..인연은 여기까지인걸로.. 파마를 한 머리라 드라이기가 없으면 머리 정돈이 안되지만 사실 이놈의 귀차니즘으로..드라이기 없이 근 일주일을 살았다. 맘에 드는 드라이기가 없어서 더 결제를 미뤘었는데.. 돈도 없는 와중에 다이슨 에어랩이 눈에 자꾸 밟히고..유투브만 들락날락.. 이러다가 진짜 다이슨을 사겠네ㅠㅠ했는데.. 최근* 묵었던 제주 벤티모호텔에서 사용한 요 드라이기!머리가 넘넘 잘 마르쟈나..?! *2021년 3월 이전 2일동안 써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구매했다. [윈세프 헤어드라이기] 파.워.구.매 따끈한 주문일자 잉크도 안마른 주문번호(̿Ĺ̯̿ ̿) 스아실..호텔에서 사용한 드라이기는 아래(왼쪽 사진)와 같은 모델인데 구입하려고 검색해보니 바람세기가 생각보다 약하드라구요..? (숙소에서는 왜 이렇게 쎄게 느껴졌는지 모를..) 결론적으로 더 최신버전인 오른쪽 모델로 구입 완료. 둘

[2017.08.04~06] 여자 둘, 쩔친과 함께 속초 2박3일 뚜벅이 국내여행 첫째날 [내부링크]

2H 둘이서 여행 갑니다. 어디? 속초 SOKCHO로...! 2박 3일 여행으로 계획했지만 사실상 휴가를 연속으로 내기 어려워서..! 하루를 조금 버리더라도 막차를 이용해서 가기로 결정했다. 그냥 놀러가서 좋은 애들 두명 서로 퇴근을 마친 후 고속터미널로 모여서 출발~ 약 2시간 30분을 이동해야 하는 거리인 만큼 중간에 한번 휴게소에 들렀다. 어디 휴게소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왜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는 나도 잘..ㅎ 버스가 너무 답답했는데 나오니까 행복했던 듯 속초해수욕장 드디어 도착!!!! 속초 밤바다...~ 기분 째져 조금 둘러보다가 숙소로 가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다. 안녕~ 내일 또 봐!

[영종도 마시안해변] 불티나 조개구이 [내부링크]

가족모임으로 영종도를 다녀왔다. 가족 구성은 성인 4, 유아 2(6살, 4살), 반려동물 1 이라 적절한 장소를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는데, 가족 구성원 1명이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찾고 찾아서 서비스가 굉장히 친절하다는 곳으로 찾아왔다. 바로 이 곳..불티나 조개구이 간판에는 VJ특공대에도 나왔다고 되어있으나 나한텐 크게 중요하지 않다ㅎ 사진에 보이는 곳이 실내인데,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했던 터라 바로 앞에 있는 실외 장소로 안내받았다. 코로나 때문에 실내보단 실외가 그나마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오히려 더 좋았음(밖에 안 나가고 집에 있는 게 제일 좋겠지만) 불티나 조개구이 메뉴판 전복구이가 먹고 싶었지만.. 애기들도 먹을 수 있도록 왕새우가 포함된 2번 세트로 주문했다. 조개구이+왕새우+치즈 랍스터+칼국수 大 = 180,000원 메뉴판에 금액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 시선 메뉴를 주문하고 시선을 옆으로 돌리니 벼가 뙇 저 너머에 마시안 해

[2017.08.04~06] 여자 둘, 쩔친과 함께 속초 2박3일 뚜벅이 국내여행 둘째날 [내부링크]

속초 왔으면 이 사진 하나 정도는 찍어줘야 하는 거 아입니까 속초해수욕장 사실 여기저기 보이는 조형물이랑 사진 다 찍음ㅎㅎ 그리고 한가지 더 여기서도 '트윈룩' 이땐 이게 유행이였다^^; 2H 트윈룩 이렇게 사진을 좀 찍다가 바다에 왔으니 들어가자! 해서 숙소로 돌아간 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나옴 저 옷은 순전히 사진 찍기 용이었던 것 후후 따라~ 옷 갈아입기 순-삭 숙소가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 걸어 다니기 엄청 편리했음 이 날 해가 엄청 x2 뜨거웠는데 물이 너무 차가웠다 ㅋㅋㅋ 들어가기 전 물 온도 췤 근데 너무 차가워서 튀튀 =3 이 튜브는 우리가 가져간 건 아니고 해수욕장 입구 바로 뒤에 슈퍼 같은 곳에서 시간제로 대여해준다. 튜브를 빌려서 놀기 진짜 잘했다ㅋㅋㅋ 생각보다 훨씬 더 잘 가지고 놀았다. 우리는 각 1개씩 빌렸는데 2명이라고 꼭 2개를 빌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더 액티비티 하게 놀고 싶었으나, 다음 일정 때문에 아쉽게도 더 짓궂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