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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 장크트길겐 케이블카 / 장크트길겐 정상에서 먹은 신라면 [내부링크]

드디어 마지막! 오스트리아 여행 포스팅 이제 정말 봄이 와서, 뭔가 추워보일 오늘의 오스트리아 여행 마지막 포스팅이 유난히 더 추워보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유남생?)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서, 케이블카 타러 가기로 했던 날 저~~ 멀리 설산이랑 뭐 알록달록 건물들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 Zwölferhorn-Seilbahn Ges.m.b.H. Konrad-Lesiak-Platz 3, 5340 St. Gilgen, 오스트리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동네가 워낙 작아서, 케이블카 타는 곳은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ㅎㅎ 바로 들어가자마자 낙하산타기!!!!!!!! 는 훼이크고 ㅎㅎ 여기 이렇게 포토스팟을 만들어놔서, 강철체력 남편이 좀 실감나게 찍어줬다 ㅎㅎㅎㅎㅎㅎ 로비(?) 같은데 가면, 기념품 샵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데 당황하지 않고 이곳에서 표를 사면 된다 금액은 이렇게!! 왕복으로 하면 성인 31유로 (강아지 왕복 10유로 너무 귀엽) 아직 관광 시즌

[헝가리 여행] 부다페스트 여행 추천 No.1 / Margit Island (머르깃섬) [내부링크]

맨 밑에 마이리얼트립 할인쿠폰 >.< 머르기트 섬 헝가리 1138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마도 내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Margit Island (머르깃섬) 시내에서 트램 : 4번이나 6번을 타고 Jaszai Mari Ter 정거장에서 내리면, 눈부시게 노~~란 다리를 볼 수 있는데 이 다리가 머르깃섬으로 연결해주는 Margit bridge (머르깃브릿지)이다 가는길에 군데군데 사진찍기 예쁜 곳이 있어서, 갈때마다 사진 필수..... 바로 머르깃 브릿지 초입에, 이렇게 풍경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올라가서 찍으면 파란 하늘이랑 노란 다리가 콜라보가 꽤나 보기 좋다 다리를 쭉~ 건너다보면, 강가 알록달록한 건물들까지도 너무 예쁘고 (비록 강 물은 깨끗하지 않지만....흠) 이렇게 하늘이 쨍~~하게 파랗고, 구름도 몽실몽실 있으면 얼~~마나 예쁘게요 >.< 이건 작년 사진이지만, 이번주부터는 하눌이 저렇게 파란

[헝가리 여행] 부다페스트 여행 추천 No.2 / Danube Cruise 다뉴브 크루즈 [내부링크]

맨 밑에 마이리얼트립 할인쿠폰 >.< 부다페스트 오면 다뉴브 강에서 크루즈 타야쥬? 뭐 크루즈도 한 3~4시간동안 밥 먹으면서 타는것도 있구, 1시간만 짧게 투어하는것도 있구, 낮에도 탈 수 있고, 밤에도 탈 수 있으니 여행 일정에 맞춰서 꼭! 탈 가치가 있는 크루즈 :D 헝가리에 지내면서 아마도 한 3~4번은 탄 것 같은데, 조만간 여름 밤에 한 번 또 타러 가야겠다 지난 여름, 불꽃놀이 하는 날 맞춰서 예약했던 디너 코스 크루즈 :) 해질녘부터 크루즈에 타서, 제일 좋아하는 시간인 샛파란 하늘이랑 함께 국회의사당도 구경하구 강 한 가운데서, 부다사이드랑 패스트사이드 양쪽을 보면서 힐링 국회의사당 불이 켜지면 또 얼마나 예쁘게요 :D 디너 크루즈에도 뷔페식 / 서빙식이 있는데, 아무래도 서빙식이 더 좋음! 편하고, 뭔가 덜 복잡 >.< 크루즈에 타서 에피타이저 먹고, 야경보고~ 샴페인 마시고 메인 먹고~ 후식먹고 또 야경보고~~ 개꿀! 작년 엄마랑은 길게 타면 멀미날까봐 짧게 1시

[헝가리 여행] 부다페스트 여행 추천 No.3 / Great Market Hall(그레이트마켓홀) & Liberty Bridge(리버티다리) [내부링크]

맨 밑에 마이리얼트립 할인쿠폰 >.< 그레이트 마켓 홀 Budapest, Vámház krt. 1-3, 1093 헝가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부다페스트 여행오면 꼭! 방문하는게 재미있을 것 같은 곳! 바로 Great Market hall (그레이트 마켓홀)이다 어디에선가, 유럽에서 가장 예쁜 시장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내부가 좀 예쁜 편인 것 같다 :D 예쁜것보다도, 구경하는데 너무 재미가 있어서 나도 가끔 가는 곳 건물 외부도 예쁘쥬 ? 1897년에 지어진 건물인데, 그 시대에 어쩜 저렇게 예쁘게 잘 지어놨을까 싶다 참 밤에 봐도 얼~~마나 예쁘게요 :) 들어가면 우선 1~2층으로 마켓이 있어 보이나, 지하에는 마트랑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 :D 1층은 과일/아채 및 정육을 판매하는 신선 음식들과 빵, 토카이와인등 구매 가능 정말 과일/아채 상태들이 마트보다 퀄리티가 너무 좋고, 저렴해서 여름에 사랑하는 납작복숭아 사기는 여기가 최고다 크 딱 봐도 신선해보이는 과일들

[헝가리 여행] 헝가리 4월 날씨 (2024 ver.) [내부링크]

정말 미쳐버린 요즘 헝가리 날씨 ㅠㅠ (너무 좋다는 뜻) 오늘도 26도까지 올라가는데, 4월 말에 잠깐 다시 추워진다고 하지만 요즘은 너무나도 예쁩니다 :) 요즘 헝가리 여행 예정이신 분들이 날씨 물어봐주시는 일이 너무 많아서, 혹시 도움이 될까하고 남겨유 요즘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오랜만에 청치마를 입고 나갔는데 집에서 나오자마자 응? 좀 쌀쌀하다 싶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더워서 저 셔츠도 벗고 다님...ㅎㅎ 물론 너무 부다페스트를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요즘처럼 파란 하늘에 따뜻한 햇빛 보면 정말 그냥 어디 모든 구석구석이 다 포토존이라, 날씨가 좋아질수록 나의 남편 고생이 많아질 예정 이시간이 한 오전 9시라, 좀 아직 하늘이 준비운동중이라 흐린 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이제 정말 하늘이랑 예쁜 건물들 같이 보면 잠시 짜증나는것들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ㅎㅎ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운동겸 산책으로 좋아하는 관광지들 쭉~~ 걷기로 한 날 귀여운 광광지 표시 지도

[튀니지 여행] 헝가리에서 튀니지까지의 신기했던 여정 [내부링크]

그렇게도 노래를 부르고 부르던, 아프리카에 다녀왔다! 비록 아프리카의 완전 끝이라, 유럽이었는지 아프리카였는지 헷갈릴 수준이지만 그래두!! 이탈리아랑 무진장 가까워서 그런지, 정말 이탈리아 느낌이 많이 났다 특히 작년 여름에 다녀온 시칠리아/팔레르모랑 정말 비슷한 느낌 :) [헝가리 BUD공항 → 튀니지 TUN공항] Budapest 06:25 → Frankfurt 08:10 Frankfurt 09:35 → Tunis 11:55 정말 오랜만에 새벽비행기... 프랑크푸르트에서 2시간 경유였는데, 출국 심사 이런거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타이트했다 3시에 일어나서 후딱 씻고, 하늘에 별이 가득한 시간에 집에서 나섰다 (새벽 비행이 여행에는 시간 세이빙이 되서 좋지만, 일찍 일어나는건 너무 힘들다 ㅎㅎㅎ) 공항만 오면 왜 이렇게 배가 고픈가 우리 부부 꼭 버거킹 아니면 KFC에 가곤 아는데, 이번에는 버거킹 초이스! 프랑크푸르트 도착! 역시 큰 공항이라 그런지 착륙하고 게이트로 가는데도

[튀니지 여행] 올인클루시브 호텔 추천 (Steigenberger Marhaba) / 처음으로 낙타 탄 날 [내부링크]

벌써 얼마나 됐다고 너무 그리운 튀니지 올인클루시브 호캉스 우리가 간 곳은 Hammamet라는, 튀니지 안에서도 고급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고 워낙 위함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은 곳이라, 그냥 호텔에서 쉬기로 하고 참 고민하고 고민해서 골랐던 숙소! 튀니지아 공항에서 1시간 택시타고 가서 도착했다 호텔이 워낙 많으니 호텔이름만 말해주면 척하고 호텔 앞으로 데리고 가주니 좋다 (많은 호텔 중에, 코로나때문에 아예 망한곳도 많았다 ㅠㅠ) 우리 호텔 입구~!! 호텔 도착하자마자 첫인상 여기는 호텔이랑 방갈로 형식으로 2군데가 나눠져있는데, 우리는 좀 편하게 지내자해서 호텔 선택! (가족 단위라면 방갈로가 좋을 것 같기도 하다 ㅎㅎ) 3시 체크인인데, 3시 거의 다되서 도착해서 체크인하고보니 딱 3시에 입실을 했다 ㅎㅎ 체크인하는데, 초록색 여권은 오랜만에 본다고 너무 반가워하던 초록 여권의 튀니지 직원들 :) 참 체크인하면서 여기에 대한 첫 인상이 확 박히기 마련인데,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튀니지 여행] 먹고 자고 놀고 먹고의 호캉스 두번째 날 [내부링크]

날이 밝았습니다 튀니지 도착 첫날은 뭐 막 무리해서 돌아다니지 않았는데, 그래도 그 짧은 두번의 비행이 힘들었는지 정말 푹 잘 잤다 이번 여행은 거의 처음으로 쉬고 오자! 개념이었어서 뭐 알람도 안맞추고 잤더니 거의 조식시간 끝날때쯤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내려갔다 조식 메뉴가 어마무지하게 많았으나, 특히 눈에 띄던 건강식들 !! 샐러드 / 과일 음료 이런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다 ㅎㅎ 하지만 빵순이는 빵이 더 좋지요:-P 신기한 요거트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서, 음식 고르는 재미가 더 있었던 것 같다 아침부터 배부르게 먹었으나, 후딱 준비하고 태닝을 하러 가봅니다 >.< 더운거는 정말 너무 싫지만, 태닝할 수 있는 여름이 너무너무 좋아!!! (살 태울수록 울 엄마 잔소리가 들리지만 ) 선베드가 생각보다 정말 많이 있어서, 여유있게 나왔는데도 자리가 많아서 어디앉을까 무한 고민 중 @.@ 나는 자리 선택하는 동안, 쩌~ 멀리서 맥쥬 픽업해다주는 남펴니 >.< 처음에는 모르고 계속 바

[한국 휴가 요약 2] 진해 나들이 (방콕산장 / 카페 진해요) [내부링크]

친구들이랑 하루 잡고 진해 나들이 다녀온 날 아니 진해.. 친구들이랑 뭐 벚꽃이나 보러 다녀봤지 벚꽃 없을때 가는건 처음이었지만 이번에 정말 진해에 얼마나 갈곳이 많은지 새삼 깨달았다 :D 부산에서 넘어가는 우리 둘을 위해서 최고의 코스를 준비해준 소연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엄청나게 오랜만에 타본 시외버스 ㅎㅎㅎ 아줌마둘이서 고속버스 키오스트에서 창원가는게 없다고 난리쳤다가, 시외버스 키오스크 발견.... 허 1시간동안 친구랑 폭풍 수다떨다보니 금새 도착! 고맙게도 친구가 바로 창원터미널로 픽업 와줬다 :) 9개월만인데 우리 왜 만나자마자 어제 본 것 같지? 방콕산장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660번길 9 방콕산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골목골목 지나서 주차하고 식당 앞에 서자마자 ㅎㅎ 다들 난리나서 사진 찍기 여기 방콕인가여? 진해인가요? 제가 지금 어디인지 모르겠걸랑요 안에 용도는 그렇지 않겠지만, 작은 수영장이 있는데 너무 잘 꾸며놔서, 진짜 어디 방콕에

[한국 휴가] 헝가리에서 한국 / 인천공항 환승객 라운지 샤워실 [내부링크]

공항에서 일하니 좋은 점 ㅎㅎㅎ (?) 출근해서 일하고, 바로 퇴근 길에 비행기를 타러 갈 수 있다 남편도 시간 맞춰서 부랴부랴 내가 좋아하는 피쉬버거 사들고 와줘서, 차안에서 애뜻한 마지막 식사 (보고싶어 남편) 저녁 7시 30분 비행기라, 여유있게 6시에 짐 부치고 면세점 쇼핑도하고 여유있게 게이트앞에서 대기 드디어 비행기 탑승! 화장실 앞 복도 자리였어서 유독 화장실 왔다갔다하기 너무 편했고, 스트레칭도 계속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옆에 귀여운 학생 2명이 탔는데, 나 잘때 내 무릎위로 조용히 화장실 지나다녔다는걸 느끼고 ㅎㅎㅎ 너무 미안했다 아줌마가 옆에서 너무 자버렸지..? 깨우지 그랬어요.... 미안해요 친구들 :D 비행기에서 먹는 비빔밥은 그저 맛있었고, 작은 컵라면도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국물 정말....미쳤었다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라운지 / Transfer lounge ] 부다페스트 - 인천 비행기에서 내리면, 바로 게이트 앞에 라운지가 떡하니 보인다 다른거 생각

[한국 휴가 요악 3] 바다가 있어 너무 좋은 부산에서 가족들이랑 충전한 휴가 마지막 [내부링크]

한국 휴가기 마지막! 진짜 먹고싶었던 바나나우유 편의점 가서 제일 먼저 산건데,, 역시 JMT이다 아침에 병원 또 출석체크했다가, 집안 꼬맹이들이 모여있는 부산대앞으로 정말 오랜만에 부대 똥다리 걷는데, 똥다리 많이 예뻐졌네?? 이거 뭐 두루미인가... 이런것두 다니구 집안 꼬맹이들이랑 제일 자주 찍는 것 같은 네컷 사진 요번에는 힙한 그 박스안에 들어가서 찍는걸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래도 꼬맹이들이 협조해준덕에 너무 맘에 들게 찍을수 있었지모야 아이디어 정말 >.< 비행기 화장실처럼 꾸며놓은 부스도 있다. 신기해서 셀카만 찍어보고 옴 누나가 그렇게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가 먹고싶다고 외치는데, 생크림 와플이 땡긴다는 나의 금쪽이들... 속 안좋다고 안먹겠다고 그렇게 했는데, 역시 사과잼이 발린 생크림 와플은 너무 맛있어서 쉬지 않고 먹어버렸자나 다음 날, 가족들한테 꼭 가고싶다고해서 간 가마솥찜질방 처음 헝가리 오기 며칠 전에 아빠엄마랑 왔다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 오랜만

[독일 여행] 차로 헝가리에서 독일까지(with Green card) / 뮌헨 여행 / 뮌헨 영국정원 서핑 / 마리엔광장 [내부링크]

한국 가기 전부터 친구들이랑 잡혀있었던 뮌헨 여행! 그래서 한국에서 돌아올때도, 며칠만 참으면 여행이다...하는 생각에 좀 쉽게 적응할 수 있었던 기분 룰루 친구 4명이 모두 운전 가능자라, 과감하게 차로 여행을 하기로 했다! 나에게는 첫 독일 여행이라 조금 더 설레였던 여행 >.< 헝가리 부다페스트 → 독일 뮌헨까지 차로 8시간정도 걸린 듯 하다! 부다페스트에서 오전 8시 출발하고 ↓ 중간에 좀 쉬고 & Green card 산다고 좀 헷갈려서 그랬는지 ↓ 뮌헨 시내에는 오후 5시 30분쯤 다달았다 한국에서 올때 삼각김밥용 김세트를 사와서, 아침일찍 준비했던 삼각김밥! 김치볶음 1개 / 장조림 1개씩 라면이랑 쳐묵쳐묵 비록 밥에 간을 덜해서 좀 밍밍했다는 (너무)솔직한 남편의 평이 있었으나, 다들 맛나게 먹어줘서 다행이었다 가는길이 뭐 그냥 다 힐링이지 [독일 뮌헨 그린 존 // Low Emission Zone] 뮌헨의 지정 구역은,2021년부터 환경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따라서 여

[헝가리 1839일차] 정신 없었던 1월 일상 (헝가리 생활 5년째) [내부링크]

아니 벌써, 2024년의 첫달이 끝나간다 이럴수가 아직 2023년을 적었다가, 2024년으로 고쳐쓰는데.. 시간 참 빠르다 빨라 2월, 3월, 4월, 5월 기대되는 일들로 가득 차서 시간이 후딱, 그러다가 2024년 상반기가 끝날 것 같다 남편이가 한국 갔다가, 가져온 나의 짐 예전에는 막 옷 이런거 가득 사왔는데, 어찌 이번달은 거의 건강식들이었다 유산균 / 엽산 / 대추차 / 쑥즙 / 엄마의 생강 가루 그리고 대망의 흑염소진액 몸이 진짜 너무 너무너무 차가워서, 오만 방법을 다 쓰고 있는 중 제일 귀하고 소중한, 엄마가 만든 매실액이랑 고추장아찌/마늘장아찌 매실액은 엄청 오래 숙성한거라, 진짜 먹고싶을때 아껴 먹고 있는데 그냥 약이 따로 없다 ㅎㅎㅎ 장아찌들은 봉투에 담아와서, 우리집 통에 담는 순간 우것우것 엄청 주워먹음 >.< 땡큐 Mom 남편이가 사와준 과메기........미쳐 진짜 그리고 홍어.... 좀 약한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한테는 너무 강해서 나답지 못하게 많이

[헝가리 1858일] 독감 유행 주의보 /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in 야경맛집 부다페스트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때, 헝가리 만 5년이 지나 이것저것 나의 느낀점을 적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셔서, 참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ㅎㅎ 느꼈던 지난 날 다들 아프지말고 행복해요, 우리 2월 말은 무진장 바쁠 예정이라, 밀링 2월 포스팅 후다닥 남편이 계속 이야기만 했다가, 드디어 데리고 가준 한 훠궈집 부다페스트에 훠궈집이야 워낙 많지만, 여태 가본 곳 중에서 여기가 제일 깔끔하고 맛있었던 것 같다 ! Aranytal Hotpot인데, 그 중국마을 가는 길목에 있다 (지나갈때마다 어찌나 이야기를 했던지) Aranytál Hotpot Budapest, Orczy tér 4a/2, 1089 헝가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진짜 깔끔~~ 낮게 가서 그런지, 번잡스럽지도 않고 모든 음식들이 너무 깔끔했어서 좋았다 :) 훠궈먹고 배 터지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 부부가 저녁에 고기구워먹자고 초대를 해줘서 부리나케 헬스장가서 한참 걷다가 소화 좀 시키고 친구네 집으로

[헝가리 여행] 부다페스트에서 당일치기 산토리니 여행 가능한 맛집 / Dionysos Taverna [내부링크]

얼마전에 친구랑 다녀온 산토리니 당일치기 여행! 은 뻥이고 부다페스트에 굉장히 산토리니 느낌 물씬 느낄 수 있는 식당이 있어서 다녀왔다 예전부터 밖에 간판보고, 언젠가 가고싶었던 곳이었는데 친구와 이제 건강을 챙기자며, 가볍게 먹기로 한 날 그리스식 선택해서 드디어! Dionysos Taverna Budapest, Belgrád rkp. 16, 1056 헝가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Dionysos Taverna (그리스의 좋은 선술집 or 레스토랑이라는 뜻) 오픈 : 12PM~12AM (주말도 동일) 예약 필수 (https://dionysos.hu/asztalfoglalas 여기 메일 보내거나 or +3613181222 전화 가능이라고 한다) 부다페스트 시내와 그레이트마켓홀 사이에 있는, 강 앞에 위치한 식당이라서 오랜만에 극강의 부다페스트 뷰를 볼 수 있는 23번 트램을 타면서 갈 수 있는곳이라 오랜만에 너무 좋았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메인 입구 바로 앞에 도로 공

[뉴욕 여행] 내돈내산 더휴리 뉴욕스냅 후기 (강추) [내부링크]

기다리고 기다렸던 지난 12월에 뉴욕에서 찍은 사진 보정본이 벌써 도착했다!! 예약 과정부터 사진 수령까지, 너무 만족스러운 [더 휴리] 내돈내산 찐후기 Gogo!! [뉴욕 여행] 뉴욕 스냅 촬영 '더 휴리' (브루클린 브릿지&덤보) / 뉴욕 차이나타운 기대했던 뉴욕여행 3째날 아침 둘이 여행하면, 둘 사진을 찍기 어려워서 이번에도 큰 맘 가지고 스냅을 찍... m.blog.naver.com 우선, 예약 과정은 이미 포스팅을 하긴 했지만 더 휴리 선택 이유랑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멀리 뉴욕까지 가서 찍는 사진인데 이왕이면 전문 업체에 맡기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했고 더 휴리 뉴욕스냅 사진 후기들이랑 감성들이 내가 딱 원하는 색감/감성이라 선택!! 예약하는 과정에서도, 전문적으로 예약 담당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소통이 정말 빠르게 진행되는게 진짜... 최고 예약 완료하면 작가님과 연결되는데, 작가님과 원하는 컨셉에 대해서 먼저 소통했고 촬영시에 최대한 원하는 컨셉대로 찍어주시려고

[뉴욕 여행] 뉴욕 타코맛집 LOS TACO NO.1 / 트레이더조 쇼핑 / 최악의 비행 경험 [내부링크]

뉴욕 여행 마지막 포스팅! 나름 타코 러버로써, 꼭 가고싶었던 식당이 있어 레고 쇼핑하고 바로 질주했다 LOS TACO NO. W 로스 타코 넘버원 LOS TACOS No.1 229 W 43rd St, New York, NY 10036 미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역시 인기를 실감하게도 웨이팅이 꽤나 길었다 잠시 고민했으나, 기왕 찾아온거 기다려보기로 ㅎㅎ 참 식당 잘 안기다리는 편인데 여행가면 한번씩 웨이팅 꼭 하게 되는 것 같다 딱 점심시간도 아니고 2시정도였는데 한 20분 기다렸다 들어간 듯 하다 안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래도 저기 와이셔츠입은 분이 사장님인지 ㅎㅎ 뭔가 일사천리로 주문할 수 있게 안내해주셨다 BIENVENIDOS 는 환영이라는 스페인어 ㅎㅎ 내부 인테리어도 엄청 러프하고 무심한듯 너무 취향저격 당해벌임 우리는 타고와 어울리는 멕시칸 소다를 선택했는데, 일반 병 소다들은 이렇게 얼음 가득 냉장고에 들어있다 원하는거 쑥 빼서 계산하면 되는 듯 주

[뉴욕 여행 하울] 스타벅스 리저브 / 첼시마켓 / M&M / 디즈니 / 레고 / 트레이더조 [내부링크]

뉴욕에서 사온 나름 기념품 하울 포스팅 :) 소호에서도 쇼핑을 하고 싶었지만, 소호 쇼핑은 하지 못해서 대단한 쇼핑이 아니고, 자잘한 소확행이었던 쇼핑이지만 내 추억과 뉴욕 여행가시는 분들 참고차 남겨본다 1. 트레이더 조 미국에 있는 마트인데, 트레이더 조의 PB상품이 워낙 괜찮다고 해서 PB 상품 쇼핑 (패키지도 왜이렇게 예쁜지 참 ㅎㅎㅎ) - 모이스쳐 밤 : 3.99달러 : Head to toe and evertywhere in between 이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쓸 수 있는 밤인데 요즘 자기 전에 팔꿈치나 발꿈치에 바르고, 종아리에도 바르고 자는데 덜 건조한 것 같다 ㅎㅎ 엄청 고체제형이라 손톱으로 퍼서 손바닥으로 녹이고 바른다 :) - Everything but the bagel seasonning : 1.99달러 : 요즘 계란 후라이나 스크램블 만들때 꼭 뿌려먹는 시즈닝 ㅎㅎ 원래 유명한 베이글가게의 베이글에 있던 시즈닝인데, 그게 너무 유명해서 여기서 만든걸로 알고

[뉴욕 여행] 록펠러 센터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후기 / 타임스퀘어 쇼핑 (M&M, 허쉬, 디즈니) [내부링크]

호텔에서 쉬다가, 미리 타미스 패키지로 예약해놨던 록펠러 센터에 있는 '탑오브더락' 보러 나가봅니다 [뉴욕 여행 준비] 내가 뉴욕에 간다니 1탄 / 타미스 빅애플패스 예약&사용법 믿기지 않지만, 크리스마스에 뉴욕에 간다!! 당장 다음주라, 뭐 여행 계획은 나름 ? 다 세운 것 같은데 그... blog.naver.com (타미스 예약 방법은 위해 포스팅 참고참고) 남편이랑 스냅찍고 차이나마트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산 맨투맨 아마 내 기억이 이게 처음에 35달러라고 불렀으나, 깎아서 28달러에 산 듯한 기억이 어렴풋이 >.< 뉴욕 맨투맨까지 입고 나가니까 뭔가 더 관광객 느낌이 났다 ㅎㅎ 이날은 왜인지, 호텔 로비에서 샴페인이랑 초콜렛 나눠주고 있어서 에너지 드링크 마시듯이 한잔 퐉! 록펠러 센터 가는 길 정말 곧게 뻗은 도로들이 참 인상깊었다 ㅎㅎ 유명한 라디오시티도 몇번 지나치다보니 이제 친근한 수준 록펠러 센터를 둘러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당연히 우리도 여기이겠거니하고 기

[뉴욕 여행] 뉴욕 스냅 촬영 '더 휴리' (브루클린 브릿지&덤보) / 뉴욕 차이나타운 [내부링크]

기대했던 뉴욕여행 3째날 아침 둘이 여행하면, 둘 사진을 찍기 어려워서 이번에도 큰 맘 가지고 스냅을 찍기로 했다 호주 브리즈번, 프랑스 파리,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고 미국 뉴욕 우리의 해외 4번째 뉴욕 스냅!! 인스타랑 블로그를 보고, '더 휴리'라는 업체를 알게되서 컨택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아이폰 스냅 이런것도 많긴 하던데, 기왕 돈 주고 찍는거 전문 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오전에 찍어야 사람들이 그나마 적게 찍힌다는 많은 후기들을 보고, 현실적으로 제일 빠른 오전 10시 선택! 한국에 계시는 담당자님께 카톡으로 문의하면 바로 신청서 작성이랑 예약금 보내고 나면 예약 완료이구 그럼 뉴욕에 있는 작가님한테 연결을 해주는 시스템인 것 같았다 ㅎㅎ 바로 작가님 연결받고 촬영지/시간 다시 확인! 촬영 전에, 어떤 컨셉으로 찍고 싶은지 정리해서 보내드렸더니 촬영할때 이거 보시면서 내가 원했던 컨셉으로 최대한 담아주셔서 ㅋㅋ 너무 좋았다 >.< 그냥 맡겨도 되지만, 어느정도 생각하고 가

[뉴욕 여행] 타임스퀘어 야경 / the ride 버스투어(솔직 후기) / 뉴욕 재즈바 arthur’s tavern [내부링크]

숙소에서 피곤한 맘 토닥이며 낮잠 푹 자고, 아마도 제일 기대(?)했던 The ride 타러 또 시내로 나가봅니다 ㅎㅎㅎ (무슨 타임스퀘어가 집앞인냥, 매일 갔던 곳) 또 타임스퀘어? 이러면서 ㅋㅋ뭔가 고새 또 익숙해졌다는게 신기하고 계속 봐도 너무 화려한 불빛에 카메라를 계속 들었다 화려한 불빛이 나를 감싸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쿠키몬스터!!! 머리통 좀 끼고 정말 캐릭터처럼 있으면 사진 찍어볼까했는데 너무 머리통 벗고 고객찾아 헤매고 있는 것 같아, 무서워서 뒷통수만 찍어봤다 이날 우리는 진짜 타임스퀘어에 사람이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평소보다는 엄청 적은거였다는...ㅋㅋ 미키미니 / 그린치 정면 영접 / 고릴라까지 정말 정신없는데 재미있고 좀 무섭기도 했지만, 위험한 상황은 없었던 타임스퀘어 유럽 여행 다니다가 소매치기 하도 조심하라고 해서 조심하고 다녔는데 여기는 진짜 치안은 좋은것 같았다 ㅎㅎ 뭔가 아무도 가방 이런거 건드리는 사람이 없었음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보

[뉴욕 여행] 뉴욕 크리스마스 당일 센트럴 파크 / 리버티 베이글 / 록펠러 크리스마스 트리 / 북창동 순두부 [내부링크]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뉴욕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라니 뭔가 더 특별했던 느낌 헝가리에서 우연히 산 귀염뽀짝한 양말 >.< 내꺼는 그냥 귀여운데, 남편꺼는 오른쪽이 너무 강아지 털 색깔이라 뭔가 ㅋㅋㅋ 한 발만 보면 웃기다 전날부터 크리스마스 어글리니트 입거나, 머리띠 & 모자 쓴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머리띠를 쓰고 나가본다 우리답지 않게 엄청 여유있게 준비하고 조식먹고 나왔는데, 온 거리가 조용~~~ 뉴욕지하철은 노선에 따라 아예 입구가 다르다 ㅎㅎ 먼저 뉴욕 갔다온 친구가 그거 헷갈릴거라고 조언해줬다가, 부산도 그런 곳이 있는데? 이러고 쉽게 생각했다가 진짜 두번인가 잘못 들어가서, 생돈 날리고 맞는 노선 찾아서 지하로 들어가곤 했다 구글맵에 지하철 노선 뜨면, 어느 입구로 들어갈지 나오니까 잘 보고 입장하시길 :) 다행히 지하철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마주보고 앉아서 찍어봄 :) 우리의 뉴욕쟈철 경험기 이 날은 뭐 연게 많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폴란드 여행] 폴란드 Morskie Oko(모르스키에 오코) 호수 하이킹 [내부링크]

내 인생에서 잊지 못할 것 같은, 자코파네 Tatra National Park 하이킹 정확히 하자면, Tatra 산맥 안에 있는 Morskie Oko 호수를 향하는 하이킹 확실히 관광지라 그런지,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주차장에 관리자분이 여러분 계셨는데, 우선 주차비 계산하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차례 차례 관리자분들이 안내를 해주신다 그래서 뭐 자리 찾으려고 돌아다닐 필요 없이, 그냥 안내만 따라가면 편안 :) 주차장 : Entry point to TPN - Palenica Białczańska 주차비 : 1대 59 Zt 공원 입장 : 1당 9 Zt 여기가 이게 Morskie Oko를 향하는 하이킹을 시작하는 입구 입장표 끊고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맞이해주던 온 세상 하얗던 곳 호수까지 말을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는 눈 좀 보면서 여유있게 걷자~ 해서 호기롭게 걷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1~2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눈이 많아서 그런지 뭐 우리가 사진찍느라 그랬는

[뉴욕 여행] 부다페스트에서 뉴욕 / 뉴욕 숙소추천 [내부링크]

기다리고 기다렸던 뉴욕여행을 끝내고 돌아왔다 (왜 항상 연휴는 짧은가.....) 잊기 전에 차근차근 우리 부부의 뉴욕 여행기를 남겨둬야지 부다페스트에서 뉴욕까지 직항은 없고, 거의 유일한 루트가 폴란드에서 경유! 오히려 조금 쉬면서 걸을 수 있어서 경유 선호하는 편인데, 2시간정도 경유야 너무 좋지 :) 부다페스트에서 12시 출발이라 여유있게 한 10시쯤 공항 도착했다 겨울이라 23kg짜리 캐리어 하나 추가해서 짐 부치는데 비행기에 사람이 꽉 차서, 기내용 가방 보관하기가 조금 빡빡할 것 같다며 우리가 들고간 기내용 캐리어 2개를 그냥 공짜로 같이 부쳐준다고 해서 Thank you하고 몸이 한결 가벼웠다 덕분에 시작부터 너무 기분좋았던 뉴욕여행! 공항 KFC가 그렇게 맛있거든여 나는 아침먹은게 소화가 안되서 그냥 간단히 쉐이크만 먹었는데, KFC 딸기쉐이크 맛있누? 부다페스트에서 바르샤바 가는 비행기 탑승~ 진짜 작았던 비행기 ㅎㅎ 이 비행에는 자리 지정안했는데, 남편이랑 대각선으로

[뉴욕 여행] 뉴욕 타임스퀘어 / Summit 전망대 (완전 추천) [내부링크]

본격적인 여행 첫날 정말 가고싶었던 Summit 전망대 10시에 예약해놔서 일찍 일어날 생각이긴 했으나, 시차때문에 너무 일찍 일어나버렸다 ㅎㅎ TV보고 놀다가 조식시간 맞춰서 내려갔는데 진짜 사람이 어마무지하게 많았다 ㅎㅎ 그래도 직원분들이 엄청 질서정연하게 안내해줘서 뭐 별로 기다리지않고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뉴욕 왔으니 베이글 못참지 뭐 메뉴가 다양하진 않았지만, 요거트도 여러종류 베이글도 여러 종류, 오트밀도 여러종류 무엇보다 남편이 좋아하는 소스가 정말 여러종류였다 메뉴도 조금씩 매일 바뀌어서 질리지않고 계속 먹을 수 있었던듯 조식 간단하게 먹구 일정 시~~작! 호텔 앞 노란택시랑 벽돌 건물이랑 나의 로망이었던 저 건물 밖 계단도 멋있었다 (뉴욕 좋아 cc) 미국 스벅 못참지 헝가리랑 메뉴도 다르고 ㅠㅠ 크림브륄레 라떼가 있어서 먹었는데 달달~~~하이 너무 좋았다 커피마시면서 Summit 전망대 가기 전에 타임스퀘어 보고 가려는데 정신없에 울리는 차 경적소리랑 멘홀뚜껑에

[뉴욕 여행]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 첼시마켓 / 스타벅스 리저브 [내부링크]

만족했던 Summit에서 나와서 너무 좋았다고 하면서 다음 코스로~! 밖으로 나와서 바로 출출했던 남편이 선택한 닭꼬치 핫도그 이게 그렇게 맛있었다고 한다 ㅎㅎㅎㅎ 루프트탑 바에서 마신 칵테일에 정신 못차리고 있는 나 되시겠다 ㅎㅎㅎ 그 와중에 참 예쁘게 찍어준 남편 너무 고마워 Grand Central Terminal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이 곳은 가십걸 짱 팬이었던 한 소녀였던 나로써, 꼭 뉴욕에 오면 방문하고 싶었던 곳! 너무나도 웅장 지금도 왕성하게 운영중이라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내부도 너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유럽에서 보는 터미널이랑 좀 느낌이 달랐다 성조기도 그냥 왤케 예쁜지 ? 인생샷 가득이었다!! 여기 와서 사진 찍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가십걸에서 세레나가 처음 등장하는 이 곳이기때문이지 ㅎㅎ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못찍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회전이 빨라서(?) 얼추 비슷하게 남길 수 있었다 ㅋㅋㅋㅋ You may love me XOXO,

[뉴욕 여행] 하이라인 산책 / 베슬 /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내부링크]

4박 5일 뉴욕 여행을 너무 알차게 보내서 그런지 아직 끝나지 않은 본격적인 여행 첫째날 ㅎㅎ 여행계획을 세울때, 하이라인은 크게 호기심이 생기지 않아서 코스에 넣지 않았었는데 첼시 마켓 바로 옆에 있고, 갔다 온 사람들은 다 좋았다고 해서 근처니까 그냥 슥 걸어볼까하고 올라갔다 The High line 더 하이라인 더 하이 라인 미국 10011 New York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더 하이라인은 예전 뉴욕 중앙 철로길을 개조해서 만든 공원이다. 차가 아예 없는, 도로위에 만들어진 공원이라서 뛰뛰빵빵 차 소리는 들리나 평화롭게 산책할 수 있는 길이었다 생각했던거 보다 너무너무 좋아서, 정말 여기는 강추!! 따뜻한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하며 걷기 너무 좋았다 생각보다 하이라인 입구 찾는게 어려웠는데, 첼시 마켓 뒷문으로 나와서 쭉 걷다보면 쪼기 계단이 보인다 도저히 못찾겠어서, 첼시마켓 직원한테 물어보니 엄청 친절하게 알려줌 :) 내가 가는길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헝가리 여행] 부다페스트 미술관 [내부링크]

내가 부다페스트 중에서 정말 좋아하는 곳! 바로 부다페스트 미술관에 르누아르 전시가 열린다고 해서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 2023년은 문화생활 좀 많이 해보자는게 목표였는데, 그래도 미술관도 예전보다 자주 갔다온 것 같아서 뿌듯 역시나 스벅가서 커피 한 잔씩 테잌아웃하는데 친한 직원이 오랜만이라며 너무 반가워해줘서 기부니가 좋았다 >.< 작은 도로에서 신호 기다리는 동안 저렇게 행위예술하시는 분들이 있다 ㅎㅎ 큰 도로에서 자주 봤는데, 안드라시에 있는 작은 도로에서는 처음이라 재미있었다 >.< 아무래도 자기들끼리 틱톡이나 이런거 찍는 것 같은데, 차 안에 있던 사람들은 얼마나 당황했을까 ㅎㅎ 가는 길에 정말 예쁜 길이 나오는데, 이 길은 지나갈때마다 찍게 되는 것 같다 ㅎㅎ 특히 지금같은 날씨에 뒤에 건물이 더 멋져보여서 표지판 앞에 서서 찍으면 그냥 뭐 끝 (1호선 지하철 Kodaly korond역 바로 위) 각종 대사관이 즐비해있는 안드라시 거리 ㅎㅎ 어떤 대사관에 귀여운 청소부

[뉴욕 여행 준비] 내가 뉴욕에 간다니 1탄 / 타미스 빅애플패스 예약&사용법 [내부링크]

믿기지 않지만, 크리스마스에 뉴욕에 간다!! 당장 다음주라, 뭐 여행 계획은 나름 ? 다 세운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안믿기는 상황 이렇게나 꼼꼼히 여행 계획을 세웠던 적이 있는가 싶어서, 잊기 전에 기록해보려한다 뉴욕가면 볼게 너~~~무나도 많은데, 이게 다 돈이라 최대한 패스를 사서, 원하는 랜드마크를 선택해서 저렴한 가격에 표를 살 수 있다고 해서 알아본 [타미스 빅애플패스] 나는 늘 이용하는 마이리얼트립을 통해서 빅애플패스를 구매했다 Tamice(타미스)라는 업체가 타임스퀘어에 위치하고 있어서, 타미스 라운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었던 것 같다 ㅎㅎ (라미스 라운지에 가면 무료 짐 보관이랑 / 뭐 각종 차&음료를 마실 수 있구 /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거의 뉴욕의 관광명소 모두가 선택지에 포함되어 있어서, 빅3~빅10까지 관광명소나 유심/교통 이런거 다 포함해서 3개에서 10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 유심/공항셔틀 & 자전거 대여나 스케이트장

[오스트리아 여행] 비엔나 슈네첼 맛집 [내부링크]

지난 주 친구들이랑 다녀온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맛집 사실 완전 시내안에 있는 식당들은 며칠 전에 예약하고 가야해서 당일에 가면 뭐 식당에 들어갈 수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우리는 예약을 안해서 부랴부랴 아무대나 찾았더랬지 Restaurant Ofenloch Kurrentgasse 8, 1010 Wien, 오스트리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골목골목에 있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하게 꾸며놨던 레스토랑 메뉴도 뭘 볼것도 없이 바로 들어갔다 다행히 오후 3시쯤이라 식당이 좀 한산해서 운 좋게 자리를 잡아 앉을 수 있었다 :) what a lucky!! 너무 예뻤던 내부 ㅠㅠㅠ 왤케 예쁘게 꾸며놓은거야 ㅠㅠ 뭐 자리 앉기도 전에 너무 예뻐서 여기는 합격! 너무 아늑했던 자리에 자리 잡았는데 뭔가 투박한듯 예쁜 테이블 세팅도 맘에 들었다 신기한 메뉴판을 받아 보는데 뭐 우리는 오늘 슈니첼이 목적이었기에 비엔나스타일 슈니첼을 시켰다 :) 금액도 뭐 너무 비싸지 않았

[영국여행] 버밍엄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 [내부링크]

딱 우리 여행 일정이랑 맞춰서 버밍엄 시내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다 (2023년 11월 2일부터~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8시까지!) 버밍엄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켓이 독일/오스트리아를 제외하고 유럽에서 가장 큰 마켓이라고 하는데, 1966년 프랑크푸르트/버밍엄이 자매결연?을 맺어서, 크리스마스마켓뿐만 아니라 많은 공동 프로젝트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Birmingham Frankfurt Christmas Market 혹은 German Market Birmingham Christmas Maret 등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다 우선 크리스마스 마켓 메인인 Victoria Square로 가는 길 입구부터 보이는 상점들에서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들어서 여기부터 엄청 설렜었다 한 상점에 이렇게 나무에 눈을 뿌렸는지 여튼 데코를 해놨는데 한 꼬맹이가 장난감으로 막 쳐서 눈이 다 떨어짐 ㅎㅎㅎㅎㅎㅎ 귀엽다 귀여워 정말 크리스마스 마켓 시작이구나 싶었던 정말 어마어마했던 사람들

[영국여행] 옥스퍼드 나들이 / 옥스퍼드 Covered Market(커버드 마켓) [내부링크]

우리의 영국 여행 둘째날(이제 마지막날) 이날은 버밍엄에서 구경을 할까? 하다가, 공항 가는 길에 있는 옥스퍼드에 들리기로 했다 :) 스타벅스 여기저기 다 있는 영국 너무 좋아 ㅠㅠ 드라이브스루가 이렇게 간절할 줄이야! 친구들이 남편 운전 고생한다고 사준 커피 (고마워) 헝가리는 아직 없는 것 같은데, 에그녹 라떼 마셨는데 그저 맛있누 따뜻한 커피 마시면서, 무한 수다떨면서 옥스퍼드 도착 건물에서부터 뭔가 똑똑함이 느껴진다 (무슨 말) 비가 왔지만, 건물들이 너무 예뻐서 정말 난리였다 :) 날씨 맑은 날에는 얼마나 예쁠까? 저렇게 잎이 가득찬 건물도 예쁘고 >.< 비가 계속 오는데 뭐 우산을 쓰기는 좀 그렇고, 우산을 안쓰자니 비에 홀딱 젖어버렸다 옥스퍼드가 해리포터 촬영지라 그런지 기념품 샵이 정말 많았다 안녕 도비 저기 유리앞에 있는 부엉이.... 춤춤 ㅎㅎㅎ 사고 싶었는데 또 참아봤다 어째 다시 보니깐, 맑은 날 보다 이렇게 흐린 날이 옥스퍼드 건물들이랑 더 잘 어울리는 느낌도

[유럽여행]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부다페스트/런던/비엔나/브뤼셀/버밍엄) [내부링크]

아직 12월도 안되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포스팅이 몇번째인지 ㅎㅎㅎㅎㅎ 나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애정 표현 중 >.< 헝가리에 오고나서, 코로나가 심했던 2020년 빼고는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만끽 중이다 내가 가본 크리스마스 마켓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사진들은 2019~2022 크리스마스 마켓 가서 찍은 것들 fyi) 1. 헝가리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마켓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은 크게 2군데에서 열린다고 볼 수 있다 Vorosmarty Square Market (데악 쇼핑스트릿 광장) : 2023/11/17~2023/12/31 st. Stephen's Basilica Market (성 이슈트 성당 앞) : 2023/11/17~2024/1/1 데악 패션스트릿이나 성 이슈트반 성당에 가는 길인 Andrassy ut는 어디에선가 헝가리의 샹제리제 거리라는 별명이 있는 길이다 영웅광장까지 쭉~이어진 긴 길인데, 크리스마스때 이렇게 길가 나무/가로등에 엄청난 장식을 했더랬지 12월

[헝가리 1748일] 먹부림에 바빴던 10월 with 일찍온 산타아저씨 [내부링크]

벌써 11월이라니 2023년의 끝이 정말 보이기 시작했다 ㅠㅠ 남은 날 더 알차고 잘 지내야지여 부다페스트는 10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금씩 즐길 수 있었다 물론 할로윈이 조금 더 독보적이긴 하지만!! (이제 할로윈도 끝났으니 크리스마스 시작이다 헹) 그냥 참새가 방앗간 지나듯 Flying tiger 갔는데, 이렇게 귀염뽀짝한 크리스마스 컵이라니 정말 진심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남편아 ㅎㅎㅎ 여기저기 마트가도 크리스마스 초콜렛들 가득이다 hello, Santa 10월 말은 좀 따뜻했지만, 왜따문에 10월초가 진짜 추웠는데 한 날은 출근하는데, 엄청 춥고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저렇게 안개가 가득 ㅎㅎㅎ 곧 눈이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였다 정말 핸들 꽉잡고 운전했자나 나 ;-/ 크친자(크리스마스에 미친 자)인 나에게 ㅋㅋㅋ 친구가 선물해준 진저브래드 뮤즐리바 크리스마스 향이 아주~~ 가득!! 존맛탱! 한 퇴근 길, 우리 집 앞인데 뭐 아무런 장식 없지만 왜때문에 연말 느낌이

[헝가리 1752일] 오스트리아 판도로프 아울렛 / 할인 쿠폰 [내부링크]

Designer Outlet Parndorf Designer-Outlet-Straße 1, 7111 Parndorf, 오스트리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갑.분 오스트리아 판도로프 아울렛 살까~말까 고민했던 어그부츠를 남편이 사준다고 해서 갑자기 판도로프로 향했다 주말에는 토요일만 영업해서 토요일에 진짜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가지고 아침일찍 도착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이네 건물에 리스 하나씩 달았다고 왤케 귀엽냥 빨리 우리집도 꾸며야하는데 시간이 없넹 초대형 리스가 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여유롭게 쇼핑했음 좋았겠지만 시간이 얼마 없어서 엄청 서둘렀던 이번 쇼핑 바로 어그로 직진!! 판도로프와서 뭐 줄 서서 들어가는거 처음이구여 분명 전에 어그에 사람들 줄 서는거보고 응?했는데 내가 서네 ㅋㅋㅋㅋ 그래도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장식 구경하느라 지치지않았다 (거짓말) 한 15분 기다린 것 같은데 점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우리 들어갔다가도 뭔가 정신이 없었다 원하던

[영국여행] 영국 울버햄튼 / 코리안더비 직관 [내부링크]

지난 화요일에 결정된, 주말 영국여행 이라고 쓰고, 울버햄튼 vs 토트넘 코리안더비를 보러 다녀왔다 이번에도 지난번과 같이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15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친구들과 공항 도착! 3주전에 런던여행갔다왔는데, 또 다시 영국여행으로 뭉쳤다 헷 이날은 왜 때문인지 엄청 여유로웠어서 공항도착해서 아침식사까지 간단하게 함 ㅎㅎ 그리고 또 누가 잡아가도 모를정도로 비행기에서 푹 자버렸다 :) 사실 영국 STN 공항에 8:20 도착! 울버햄튼에서 경기가 12시 30분이라 시간이 엄청 빠듯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녔다 (네비상 운전 3시간 소요) STN 공항 도착하자마자마, 렌트해놨던 차 픽업하러 또 셔틀버스타고 가서 한참 기다렸다가 차 받구 처음에는 오른쪽 핸들이 어색했지만, 남편이 금새 적응해서 괜찮았다 영국에서만 맛있는 코스타커피 좀 출출해서 고른 샌드위치가 하필 Pigs...ㅎㅎㅎ 찔리지만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한 2시간 30분 운전하니, 전에 봤던 벽돌색 가

6번째 런던여행 [리버풀역 짐보관 / 코번트가든 구경 (Glosseir/Apple market)] [내부링크]

어느덧 친구들과 함께한 런던여행 마지막 날 나름 자칭 소문자 j는 포함되어 있지만, 대부분 T인 모임이라 셋째날은 그냥 뭐 좀 천천히 시작하기로 했다 왜냐면 헝가리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저녁 7시였기 때문이지 내가 봐도 믿기지 않지만, 아침식사 모습 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저녁 야식 느낌인데, 전날 한인마트가서 사온 라면이랑 만두를 야무지게 먹었다고 한다 Feat. 친구가 아침 일찍 나가서 사온 스벅과 / 첫날 사놓은 맥주와 함께 다들 진짜 배 터지게 먹고, 슬 나갈 준비!! 도비 널 들고 다닐수가 없어 백팩에 쑤셔넣은 나란 주인님을 용서해죠 먼저 준비 끝냈는데, 우리 방이 너무너무 더워서 찬바람좀 쐬려고 한 1분 일찍 나옴 ㅎㅎㅎㅎ 깨알 사진도 남겨보고 숙소 뭐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 추억 만들어줬으니 고~~맙다 : P 뭐, 여행하면서 크게 짐이 많아지진 않았으나 첫날 생각하면 다들 가방 매고 돌아가니는게 이제 어려운 30대 중반들이라, 리버풀 역에 아예 짐을 맡기기로 했다 리

6번째 런던여행 [포트넘앤메이슨 / Flat Iron 소호 / 대영박물관] [내부링크]

칭구들과 함께한 런던여행 마지막!! 코번트 가든에서 진짜 멋진 공연보고 2시에 예약해놓은 식당이 있어서 출발! 그냥 길 예쁘고 난리… 여기 지나가다가, 글로씨에에서 만난 직원분이 인사를 해줘서 ㅎㅎ 또 세상 반가웠다 식당 가는 길에 잠시 시간이 조금 뜨는데 친구가 포트넘앤메이슨 있다고 해서 구경가기로 :) Fortnum & Mason 181 Piccadilly, St. James's, London W1A 1ER 영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크 입구부터 뭔가 설레!! 아니 너무 크리스마스 아니냐고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친구덕에 왔다가 내가 다 호강함 ㅠㅠㅠ 고맙닿 정말 각종 각종 티들 가득 티들은 싹~~다 모든 향을 맡을 수 있게 샘플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ㅎㅎㅎ 옛날 음반사가면 음악 다 듣게 해주는… 그런 느낌… 너무 늙었냐구 여기는 쿠키! 쿠키도 한 부스에서 시식을 시켜준다 ㅎㅎ 포트넘앤메이슨 쿠키킄 말모 서둘러 쇼핑 끝내고 식당으로 달려가려는데! 포트넘앤메이슨

6번째 런던여행 [런던여행 하울] [내부링크]

뭐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거지만, 내 기록용으로 남겨보는 이번 런던 여행 하울 ㅎㅎㅎㅎㅎㅎ 1. 첫날 쇼디치 Brick land vintage market에서 산 ABBA 1977년 : The album (가격 : 10파운드) Abba의 "Take a chance on me"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데, 딱 그 곡이 들어있는 판 다음 한국 방문할때 꼭 가져가서 음향 상태를 확인해봐야하지만, 빈티지 패키지가 그저 좋음 (사진의 상태가 아니라, 비닐 케이스가 하나 더 씌워져있음) 2. 소호에 있던 Wizards & Wonders에서 산 말하는 도비인형 (가격 : 55파운드) 이렇게 가슴에 느껴지는 버튼을 누르거나, 옆에 있는 해리의 양말을 저 손에 올리면 막 말을 한다 ㅎㅎ(졸귀) 위에는 가슴 버튼 누를때 / 밑에는 양말을 손에 얹었을때! 말하는게 랜덤인데 ㅎㅎㅎ "Dobby is freeeeee" 할때 너무 기분 좋음 정말 3. Liberty (리버티) 백화점에서 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영국여행] 맨체스터 시티 구경 / 맨체스터 Old trafford 투어 [내부링크]

드디어 영국 여행 마지막 포스팅 숙소에서 나와서 맨체스터로 바로 쐈다 ㅎㅎ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구장 투어를 가기 전, 맨체스터 시내 투어를 잠시 했다 남편이 제일 원했던 유니클로! 정말 어마어마한 사이즈였던 유니클로 3층으로 이뤄져있구 뭔가 봄-겨울까지 모든 옷들이 다 있는 느낌이랄까 뭔가 원하는 옷이 있었으나 입어보려는데 피팅룸이 너무 가득 차있어서 나는 포기하고, 남편은 옷 가득 골라서 그걸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나는 근처에 있는 빈티지 매장 가기로 :) [Afflecks]라는 곳인데, 빈티지 매장이 여러군데 모여 있었다 다른분 포스팅에 많이 득템하셨다고 해서 엄청 기대를 했는데 난 왜 늘 빈티지 특템에 실패를 하는가… 뭔가 ‘사야겠다’ 마음을 가지고 가면 늘 안땡기는 법칙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넋놓고 구경하고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나에게도 모두 친절하게 이야기 걸어주고 안내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형형색색의 예쁜 빈티지 셔츠들도 패-스 한 건물에서 나와 다른 건물로

6번째 런던여행 [STN공항에서 런던시내 / 쇼디치 브릭레인 베이글 / Poppies 피쉬앤칩스] [내부링크]

나의 사랑 런던 ️ 이번에 헝가리 연휴를 맞이해서 친구들이랑 부부동반 런던 여행을 다녀왔다 토요일 새벽 6시 비행기라서 3시반에 일어나서 후딱후딱 준비하고 넷이 모여서 공항으로! 갑니다 아침부터 우리도 그렇지만 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너무 새벽에 일어나서 쪼금 피곤하지만 그래도 출발 전 비행기 탈때 진빠 너무 설레이지 어째 넷이 뿔뿔이 흩어져서 앞뒤로 나눠탔다 다행히 나는 비상구 앞에 자리가 당첨되서 세상 넓었.. ^^ 새벽 6시 비행기 타니까 하늘에서 해뜨는것도 보고 창가 앞에 아저씨가 앉아계셔서 혹시나 해서 사진찍기 조심스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핑크는 놓칠수 없지요 입국심사 뭐 빠르고 쉽게 끝! 그리고 바로 시내쪽으로 가려고 Stensted express 티켓사러 직진 (티켓 부스가 진짜 많으니 굳이 사람 많은데 줄 안서도 됨) 위에꺼는 티켓 밑에꺼는 영수증 어짜피 입국 출국 둘다 Stensted 공항이라서 왕복티켓 STN 공항 <-> 리버풀 스트릿 (Liverpool stre

6번째 런던여행 [쇼디치 브릭레인 빈티지 마켓 / 백야드 마켓 / 쇼디치 Jolene 카페] [내부링크]

아직 숙소 들어가기 전 :) 브릭레인 빈티지 마켓이 11시부터 오픈이라, 피쉬앤칩스 먹고 시간이 딱 맞아서 구경하러 빈티지 잘 모르지만, 마켓 구경은 항상 재미지단 말이지 Brick lane vintage market 월~금요일 : 11AM부터 18:30PM까지 토요일 : 11AM부터 18:00PM까지 일요일 : 10AM부터 18:00PM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지하세계로 입장~ 진짜 TV나 다른 블로거분들 보면, 빈티지 쇼핑 정말 잘 하시던데 보는건 진짜 누구보다 더 좋아하지만, 딱 살라고 하면 조금 잘 모르겠는 빈티지고자... 여기서 잘 득템만 해도 참 좋은텐데 말이지 흠 거울만 보면 병적으로 찍고보는 우리 사진 :D 그래도 빈티지마켓가면 항상 사오는건, 옛날 LP 전에도 여기서 에이미와인하우스 LP를 샀었는데, 이번에는 ABBA 진짜 옛날 판을 찾아서 바로 사왔다 10파운드 헝가리에 살면서 모은 LP들, 9월에 한국 갈때 가져가서 전축에 틀어봤는데 다들 조금씩 늘어져있엇......

6번째 런던여행 [런던 차이나타운 / 해리포터 기념품 / Liberty 백화점 크리스마스 마켓] [내부링크]

아직 끝나지 않은 1일차 아침 8시부터 여행이 시작이었으니, 길다 길어 :P 아니 그나저나, 나만 몰랐나? 런던 차이나타운에는 딤섬이 오후 4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는걸!!?? 친구들이랑 저녁에는 딤섬을 먹자! 했는데 찾아보니 4시 30분까지만해서 숙소에서 쉬던거 후딱 접고 빨리 차이나타운 'Oriental London'을 향해 지하철타고 거의 뛰어갔다 근데 4시 25분쯤에 도착해서 딤섬이 안된다고 ㅠㅠㅠ 절망하고 혹시나 다른 식당 가능한데가 있는지 둘러보는데, 딱 한 군데 5시까지 된다고 하는 곳이 있어서 뭐 따지지도 않고 바로 들어갔다 :) lucky!! Gerrard's Corner · 30 Wardour St, London W1D 6QW, United Kingdom · Chinese restaurant maps.app.goo.gl 이제 보니 평점이 쪼금 낮은 편이네? (그래도 우리는 진짜 맛있게 먹음!!!) 중국중국한 인테리어에, 또 다시 여행왔음을 실감했다 앉자마자, 딤섬

6번째 런던여행 [런던 소호 스콘 / 버킹엄 궁전 / 세인트 제임스 공원 / 빅백 / 런던아이] [내부링크]

런던 두번째 날! 전날은 비가 왔다가 흐렸다가 해가 떴다가 저금 정신 없는 날이었는데 둘째날은 내내 날씨가 좋을 예정이었어서 괜히 더 설레였다 :D 남편이랑 조금 일찍 잠들어서그런지 우리둘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사진구경하고 놀다가 밖에 나가서 아침거리를 사오기로 했다 하늘이 너무 예뻐서 신이나서 찍어봄 뭔가 여행할때, 씻고 준비하고 예쁜 옷 입고 맡는 아침공기 너무 좋아한다 >.< 숙소 근처 스벅이 있어서 가는 길에 만난 맛있어보이던 빵집 비쥬얼 예뻤던 머핀샌드위치 4개 구매 스벅 왜인지, 런던은 막 큰 스벅은 없는 것 같다 여기도 참 좁았던 스벅 ㅎㅎ 워낙 훌륭한 개인 카페가 많아서 그런가 ? 아침식사 배달 중 >.< 둘째날은 다행히 막 춥지도 않은 좀 선선한 가을 날씨엿다 ㅎㅎㅎ 하지만 아이스 마시기는 춥다구, 친구들 네명 다 준비하고, 간단하게 요기하고 숙소에서 나왔는데 정말 시선강탈하던 큰 차우차우 두마리와 끌려가는 주인님 ㅎㅎㅎㅎㅎ 너무 귀엽다 정말 진짜 한 2년전까지만해도

[헝가리 여행] 헝가리 한국 영화제 (10/13-20) [내부링크]

16번째로 맞이하는 헝가리 한국 영화제!! 작년에는 친구들이랑 가서 헤어질결심을 봤는데, 이번에는 남편이랑 갔다왔다 :) 남편이랑 영화관… 알라딘 이후로 첨 ️ 딱 1주일, Corvin 영화관에서 진행하는 한국영화제 이쯤되면 트램이고 길거리고 엄청나게 광고를 하는데, 떡하니 한국말로도 딱! 적혀있어서 뿌듯하단말이지 16. Koreai Filmfesztivál Az egyhetes Koreai Filmfesztivál minden évben a legújabb alkotások egyikével indul. A vetítésre ünnepélyes keretek között kerül sor. Idén Kim Hee-jung lírai elmélkedését láthatjuk a szerelem, a veszteség és a kapcsolódás lélektanáról. A FRISS szekció a legújabb koreai filmeket vonultatja fel az ak

[부산여행] 부산 송정 에어비앤비 추천 : 일연 [내부링크]

한참이 지나서 올려보는 친구들과 송정 여행에서 이용했던 에어비앤비 포스팅 숙소 정보 물어봐주시는분들이 좀 있어서 까먹기 전에 후다다다다닥 :D 우선 우리는 3명이었고, 바다 앞에 있는 숙소를 원했어서 에어비앤비 찾아보다가 위치가 바로 송정해수욕장 앞이고, 방이 2개로 나눠져있는 레트로 감성 뿜뿜인 숙소가 있어서 바로 예약했고 우리 셋은 정말 너무 만족했던 숙소 레트로하우스"일연" 오션뷰 우선 송정 해수욕장 앞에 있는 그 문토스트 건물 옆 골목으로 한번만 들어가면 끝 골목부터 너무 레트로 가득이지뭐.... :) 우선 비대면 체크인이라 좀 편했다 ㅎㅎ 숙소 가면 뭔가 주인분 만나서 설명듣고 하는 그 순간이 MBTI I로써 어색하단말이지 ㅎㅎ 엄청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뭐 막히는거 없이 문열고 들어감 이거 그냥 우리 할머니 집 아니냐고.... 여기저기 있는 자개장이랑, 문이랑 진짜 딱 레트로 그대로였다 ㅎㅎ 세상 아늑~~ 그리고 남1 / 여2이었던 우리 셋이 지내기는 너무 넓은 공간이었고

[헝가리 331일차] 헝가리 크리스마스 마켓 [내부링크]

폭풍 연휴를 앞둔 시점이라 너무 들뜨는 요즘 크리스마스때는 무조건 가족과 쉬는 여기는 12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그냥 공휴일이다 다음주 한 주만 더 일하면 쉬네;-) (손흥민 선수보러 런던 갈 예정) 여튼, 요즘 헝가리는 불빛으로 반짝거려서 사방이 다 예쁜데, 특히 성이슈트반과 데악거리는 넘나 크리스마스 분위긱 넘친다 (헝가리에 사는게 너무 행복한 요즘) 우선 데악 쇼핑거리 온 매장 건물이 불빛으로 가득하고 가운데는 트리도 있고, 어제는 산타 대형 썰매도! 그리고 캐롤도 빵빵하게 나와서 너무 설렘 아이폰 새로나온걸로 찍은 사진..... 화질 실화니 데악 거리 가운데 광장에는 이렇게 큰 트리가! 행복!! 사람 엄청 많았는데 우연히 찍힌 나홀로샷 데악거리에서 충분히 낭만을 즐기고 이슈트반 성당앞으로 가는데 ㅠㅠㅠ 넘 이쁘 성당 외관에는 계속해서 레이져 쇼가 펼쳐진다 가운데는 트리랑, 작은 스케이트장 ㅠㅠ 애기들이 스케이트 타고 아빠엄마는 밖에서 몰드 와인 마시구 >.< 넘 좋은

[헝가리 1051일차] 오랜만 일상 포스팅 / 헝가리 뮤지컬 관람 / 락다운 전 비엔나 크리스마스 마켓 / 크리스마스 준비중인 유럽 [내부링크]

잠시 유튜브를 하겠다고 잠시 블로그를 방치했다가 나는 역시 동영상보다는 사진이랑 글쓰는 포스팅이 더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다시 돌아온 블로그 :) 어쩌다보니 또 2달만이다 하핫 뭔가 일복이 터지는지 일이 너무 많아서 야근하고 집오면 녹초가 되어서 쉬다가, 간만에 여유가 생겨서 금요일 밤 11시가 지난 시간이지만 밀린 포스팅을 끄적여봅니다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외국에 살다 보니까 뭐 한국에서 챙기는 이벤트데이는 이제 무뎌진 편인데 출근 길에 인스타를 보니 다들 빼빼로 선물을 주고받고 난리길래 남자친구한테 빼빼로 사진을 하나 보내주고 별 생각없이 하루를 보내다가 퇴근을 하려는데, 간만에 데리러 온다는 남자친구 ^^ 그것만해도 너무 고마워 죽겠는데, 회사 앞에 꽃이랑 빼빼로를 들고 서있던 히히 사실 이 날도 엄청 힘들었던 날이었는데, 듬직하게 서있는 남자친구를 보고 나도 모르게 뭔가 안도? 이런 느낌이 들어서 눈물이 나버렸다 ㅋㅋㅋ 여튼 너무 고마운 솨람 11월 중순이었는데

[런던 여행] 가을날씨 소호 / 런던 리버티 백화점 / 9월의 크리스마스 마켓 [내부링크]

지지난주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의 서거 소식을 듣고 갑자기 가게 된 런던 방문 거의 2주간 장례로 인하여 런던에 아무것도 할 게 없다고 들었지만 이 또한 역사의 일부이기에 느껴보고 싶었달까 최근에 새벽 비행기를 놓치거나 떠나기 직전에 탔던 경력이 있던 터라 6시 20분 비행기가 너무 겁이 났지만 ㅋㅋㅋㅋ 용케 3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떠날 수 있었다 여유 있었으나, 영국은 출국 심사를 한다는 것을 잠시 잊고 신이 나서 햄버거를 샀으나 햄버거는 먹지 못하고 바로 비행기 탑승 생각보다 런던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고 우연히 아는 분까지 만났다 :) 그냥 계획하지 않은 만남은 늘 신기하단 말이지 비행기 타자 마자, 역시나 이륙하는것도 못느끼고 옆 사람들한테 엄청 기대면서 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추가 비용 안내려고 그냥 자리를 지정하지 않았더니 남편과 떨어져서 앉게 되었는데 옆에서 계속 무거운 머리를 기대서 ㅠㅠ 옆에 계셨던 분들한테 미안스럽다 ㅎㅎㅎ 3시간을 날아 영국 런던 Stanst

[헝가리 1518일차]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라지 구매기 / 내돈내산 [내부링크]

예전부터 가지고 싶던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탱크 솔로에서 리뉴얼 된 디자인) 큰 마음 먹고 이번에 실제로 껴보자! 싶어서 헝가리에는 큰 매장이 없는 것 같아서 바람쐬는 김에 오스트리에 비엔나 까르띠에 매장에 가서 한 번 껴보고 결정하기로 :) 까르띠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매장 슈테판 성당 쪽에 쭉~ 명품 매장 있는 곳 맨 끝에 위치해있다 ㅎㅎ 샤넬 근처 https://goo.gl/maps/arFiJ5DQyAkABRhp8 Cartier · Kohlmarkt 1, 1010 Wien, 오스트리아 · 귀금속 상점 goo.gl 예약 없이 와서 그런지? 우리 앞에 대기하던 2명이 있었는데 다행히 5분 기다리고 나니까 그분들이 포기하고 가고, 우리는 한 10분 더 기다렸다가 들어간 듯 하다 뭔가 직원마다 매칭된 고객님들 대응하고, 끝나면 또 다른 사람들 들어가는 그런 구조였던듯 들어가자마자 찾고 있는게 있냐고 물어서, 바로 "응! 탱크 머스트 보러 왔어" 이러니까 안쪽에 편하게 앉아있으라고 하

오스트리아 여행 [고사우 호수 물놀이 / 할슈타트 근처 오버트라운 인생 숙소] [내부링크]

친구들과의 오스트리아 여행 첫날 두번째 오버트라운라는 할슈타트에서 차로 20분정도 거리의 작은 마을 친구가 기막히는 숙소를 찾아내서 잘츠부르크보고 숙소 체크인하러 Obertraun Obertraun, 오스트리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숙소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남편이 운전하는 내내 사진찍느라 바빴다 숙소 뷰 산중턱으로 내려 앉은 구름이랑 아기자기 건물이 너무 예뻤던 뷰라서 숙소 앞에 주차하자 마자, 체크인도 하기 전에 다들 뷰 찍었... 보슬보슬 비가 오는데도 열혈 ㅎㅎ 여기에 그냥 한 일주일 머물면서 힐링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언제쯤 할 수 있으려나? 숙소 안으로 들어와서 뷰 보자마자, 이 숙소 찾은 친구한테 박수도 쳐줌 비록 거실에 있는 쇼파가 엄청 올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뷰때문에 봐준다 짱짱 컸던 욕실 굿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창문에 보이는 뷰 난 화분이 ㅋㅋㅋ 조금 웃기지만 그래도 어울리는듯 안어울리는듯 좋았다 벌서 6시간정도 운전한

오스트리아 여행 [잘츠부르크 대성당 / 잘츠부르크 맛집 완전 추천***] [내부링크]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친구 부부랑 만나서 하루 놀다가 갑자기 정해진 1박 2일 여행!!! 친구가 오스트리아 고사우라는 곳이 되게 예쁘다고 해서 바로 5일 뒤 출발!! 왜 세상 기대했던 날인데 비가 오고 난리 일기예고부터 이틀동안 비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걱정과 같이 진짜 비가 억!쑤!같!이! 왔다 남편이 운전하는데 조심하라고 세상 잔소리 가득한 듯 (쏘리) 비를 뚫고 4시간쯤 달려 잘츠부르크 도착!!! 4년전에 남자친구랑 갔었는데, 이번에는 남편이랑 오니 또 신기 :D 잘츠부르크 구시가지 주차장은 뭐 워낙 많아서 괜찮겠지 했는데,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자리가 없어서 동굴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했다 주차장은 : Eingang Tiefgarage 여기가 전에 왔을때도 참 예뻤는데 오래된 간판들 보는 재미가 있는 간판의 거리라고 했던가 ? 오른쪽 간판이 맥도날드인데, 금색 글자도 신기하고 간판도 너무 아기자기 귀엽 마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아니냐구 우리는 헝가리 날씨일줄알고, 반바지 반팔

[헝가리 1398일차] 헝가리 부다페스트 날씨 / 크리스마스 준비중인 비엔나 [내부링크]

터키 여행을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일상 포스팅 TGI Friday:) 얼마 전, 한국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헝가리로 돌아온 동료분과 저녁식사 롱타임노씨 뭐 그리 할 말들이 많은지 ㅎㅎㅎㅎ 저녁시간에 가서 매장 문 닫을때까지 수다 삼매경이었다 뭔가 비슷한 상황에 있어서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좋다 :) 다시 한 번 축하 합니다 갑자기 떠나게 된 비엔나 출장 출장이지만 그래도 비엔나 방문은 언제나 즐겁, 특히 이번 출장은 더 좋았다 일 많이 하구, 저녁 먹으러 가는 길 공항쪽에서 비엔나 시내쪽으로 가는데, 모든 차들이 삐용삐용 소리가 안나는데도 가운데쪽 자리를 비워두길래 왜 그러나 했는데, 응급상황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니 고속도로에서는 항상 이렇게 운전한다고 .... 역시 한 번 또, 오스트리아의 멋있음에 반해버렸다 :) 비엔나 시내에 있는 한 한식집에서 밥 먹는데, 술을 안마시려했으나 와인이 좋은게 있다고 해서 한 잔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찍어봄 :) 기억해놨다가 다음에 보

벨기에 브뤼쉘 여행 [부다페스트에서 브뤼쉘 / 브뤼쉘 여행 / Flibco bus / 브뤼쉘 호텔 추천]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하여 남편과 다녀온 벨기에/네덜란드 여행 서유럽쪽은 또 오랜만이라 조금 더 설레이는 느낌이랄까 아침 일찍 비행기에 몇번 호되게 큰 교훈을 얻은 우리는 세상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했다 (헝가리에서 브뤼쉘/벨기에까지 가는 비행기 1인당 30만원 정도) 아무래도 겨울이다보니 니트 하나만 챙겨도 짐이 커져서 조금 편하기 위해서 둘이서 수화물 1개 추가 ㅎㅎ 돌아올때 기념품을 이것저것 살 것 같아서 최대한 여유롭게 짐을 쌌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당황했지만 전전날에 셀프 체크인은 했고, 수화물도 셀프체크인으로 진행 완료 ㅎㅎㅎ 셀프 체크인 넘나 편리 (안녕 우리 짐) 기내용 가방 검사도 너무 순탄하게 완료했고 오늘은 부지런히 밥도 먹고 왔기 때문에 ㅎㅎ 비행기에서 푹 자기 위해 공항에서 맥주 한잔씩 공항도 온통 크리스마스 천국이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라 더욱 설레였던 기분) 참 ㅎㅎㅎ 예전에 코로나 심할때는 정말 사람이 한 5명? 이렇게만 보였었는데 이제

[헝가리 1431일차] 비엔나 크리스마스 마켓 [내부링크]

지난 주말 친구들이랑 다녀온 비엔나 크리스마스 마켓 그저 즐거웠던 기억밖에 없어서 또 가고 싶은 비엔나 ㅎㅎㅎ 이번에는 당일치기니까 여유있게 9시에 출바알~~~~ ㅎㅎㅎ 친구가 너무 고맙게 차에서 먹자고 가져온 젤리.... 공룡 무슨일이야 >.< 너무 좋아 우리 운전한다고 간식 바리바리 싸오는게 참 고마운 친구가 아닐 수 없다 ㅎㅎㅎ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이야기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2시간 열심히 운전해서 비엔나 슈테판 성당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잠시 구경이랑 점심 식사 TIME 일요일이라 거의 모든 매장/상점들은 문을 닫았지만, 이렇게 크리스마스 장식해놓은게 너무 보기 좋았다 정말 크리스마스가 코 앞이구나!! 슈테판 성당 앞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는데 점심시간때쯤이라 그런지 아직 안연곳도 잇고, 불빛이 없이느 뭔가 허전해서 살짝 구경하고 팻쓰! 밤에 다시 가서 구경하려고 했는데, 뭔가 아쉬운게 없어서 ㅎㅎㅎㅎㅎ 다시 가지 않았다 짧은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으려고 3

헝가리 1424일차 [헝가리 산타 / 리츠 칼튼 호텔 브런치] [내부링크]

우선히 페이스북 들어갔다가 보게된, 산타를 만날 수 있다는 글 지금 포스팅도 계속 크리스마스 관련한거지만 ㅋㅋ 크리스마스를 상당히 좋아하는 1인으로써 헝가리 산타는 정말 꼭 만나고 싶어서 바로 예약을 했다 :) 정확히 보니까 리츠 칼튼 호텔 로비에 있는 브런치를 먹고 있으면 산타가 돌아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는 시스템이었다 (광고 글에 있는 저 장소에 어떻게 산타 끌고 가서 찍을껄!!!) 여튼 뭐 오랜만에 남편이랑 좋은데서 데이트도 할 겸! The Ritz Carlton Hotel에 예약하고 궈궈 (예약할때 메일로 ㅎㅎ 나 정말 산타 만나고 싶다고 해서, 예약 담당자가 특별히 메모 해놓겠다고 함ㅎㅎㅎ) 우선 호텔 들어서자마자 로비가 너무 예뻐서.... 사진찍는것도 깜빡했다 뭔가 "나홀로 집에"에 나오는 호텔 느낌이랄까나? 처음에는 브런치 먹는 곳이 어디일까 했는데, 너무나 로비 쪽에 떡하지 자리잡고 있던 "Kaffee Wien" 사람들 없었으면 더 예쁜 사진이었을수도 있겠지만, 이대

[헝가리 여행] 노보텔(Novetel) 부다페스트 다뉴브 [내부링크]

부다페스트에서 처음 해보는 호캉스! 불꽃놀이를 조금 편하게 보겠다고 한~~참 전에 예약해놓은거 전에 친구가 헝가리로 신혼여행 왔을때, 여기 뷰가 제일 예쁘다고 했었던게 기억나서 여기로 잡았었다 노보텔 부다페스트 다뉴브 Budapest, Ntak: Sz19000074, Bem rkp. 33-34, 1027 헝가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호텔은 정말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는 강가에 있었다! 조기 건물을 뒤로하고 강한 존재감 뿜뿜하는 국회의사당 투숙객한테도 주차비 받는건 좀 치사하지만... 봐준다 1박 주차에 차량당 15유로였다 특히 우리가 머물렀던 주말&불꽃축제 하는 날에는 길가는 위험할 것 같아서 호텔앞에 주차했는데 잘한 선택인듯! 체크인 쏘 간단 시티 TAX는 주차비랑 같이 체크인하면서 현장 결제 노보텔이라고 해서 당연히, 다 강가 뷰가 있는건 아니고!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 리버사이드를 선택해야만 강가뷰를 볼 수 있다! 예약할때보니까, 체크인 당일 12:00까지 무료

[파리 여행] 파리 버스트로놈 (Bustroneme) [내부링크]

지난 6월에 엄마랑 파리 여행갔을때 경험한 버스트로놈! 포스팅 올렸는데 진짜 엄청나게 ㅋㅋ 관심 가져주셔서 내가 뭐라고 너무 뿌듯했는데 최근에 내 포스팅 보고 잘 갔다왔다고 한 분의 쪽지를 받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서 올려보는 포스팅 (행복하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용) https://m.blog.naver.com/cciimm17/223133268141 [엄마랑 유럽여행] 프랑스 파리 / Bustroneme(버스트로놈) / 파리 마레지구 쇼핑 엄마랑 파리 3일째 이날은 점심을 끝내주게 먹을 예정이었기에 아침 Skip하고 숙소를 나섰다 숙소 현관 귀... m.blog.naver.com 우선 버스트로놈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일정 잡히면 바로 이거부터 예약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환불은 안되니 정확한 날짜를 잡고 하시길!!! 버스트로놈이란 버스를 타고 관광지 투어를 하면서 코스요리를 먹는 이 시스템이 파리랑 런던에 있다는 것! 그래서 다음에 런던 여행을 하게 된다면, 시간이 된다면 런

[한국 휴가 요약 4] 마지막 휴가는 가족과 함께 / 정관 아워숲 / 연화리 장씨해녀 [내부링크]

한국 휴가 마지막날은 가족들이랑 피날레~~ 오랜만에 모인만큼 우리 넷이 어디갈까 하다가, 특별하지 않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우선 뭔가 자연 느낌을 즐기고 싶어서 선택한 요즘 핫하다는 정관의 한 카페 한국 휴가동안 유일하게 파란 하늘을 본 날이었던 것 같다 ㅎㅎ 숲속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한참을 이렇게 푸르른 나무들과 하늘을 보며 갈 수 있었다 아워숲 정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병산2로 54-8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OUR SOOP(아워숲)이라는 곳인데, 이런 곳에 이렇게 큰 집 지어놓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건물 바로 앞이랑, 그 밑에 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이 점은 정말 너무 좋았다 (주차장 뷰 무엇) 입구로 들어가봤다 내부에 1/2층 자리가 있었는데, 이 카페의 키포인트인 창가에는 사람들이 꽉 차있었고 (그 중에, 자리에서 아예 누워 주무시는 분도 있었음.... 이래도 되나싶지만) 여튼 그래서 우리는 밖에 자리를 잡고, 이것저

기장 당구대 삼겹살 [당구대 통철판 삼겹살] [내부링크]

어제 가족들이랑 다녀온 #당구대삼겹살 TV에도 나오고(#서민갑부당구대) 남자친구한테도 엄청 추천받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