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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에버랜드 숙소 무료조식 얼레이 호텔 [내부링크]

오늘 뜻밖의 가성비 좋은 호텔을 경험하게 되어서 소개해드립니다 GO!! GO!! 위치 및 체크인&체크아웃 얼레이 호텔 alleehotel 위치 - 경기 용인구 기흥구 신정로231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12:00 031.693.9181 네이버지도 기준으로 스탠다드더블 평일 기준 58,000원이 표준 가격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예약도 가능하네요 체크아웃 시간이 여유있는 편이라 아침 일찍 서두르지 않아도 되어서 좋습니다 가격이 너무 경제적이어서 이름만 호텔이고 모텔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도착하고 나서 보니 호텔이 맞네요 (바로 근처 호텔들도 이용해봤는데, 다른 곳은 이름만 호텔이고 모텔이었어요....) 호텔 외관 건물이 본관과 별관 두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오른쪽 사진의 본관에서 지냈습니다. 체크인도 본관에서~ 왼족 사진은 별관인데 별관에도 숙박 가능하고 조식 제공은 별관 1층에서 진행합니다 조식 후기는 나중에 다시~~~ 프론트입니다 대형 트리가 크게 있고 잠시 쉴 수 있는

가서 먹는 우불식당과 편의점 우불식당 맛 비교 솔직후기 [내부링크]

줄서서 먹는 이장우의 우불식당, 세븐일레븐 PB 상품 컵라면과 비교 리뷰 나혼자산다의 후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불식당 가루셰프로 유명한 이장우 도대체 가루로 만든 음식 맛이 뭐길래 줄을 서서 먹는 걸까? 세븐일레븐이라는 회사는 얼마나 맛있길래 PB상품으로 내놓았을까? 가서 먹는 우불식당 맛과 편의점에서 먹는 컵라면 맛 비교! 시작해보겠습니다 <위치 정보> 우불식당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7 성원상떼빌 상가 102동 124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7 성원상떼빌 상가 102동 124호 <운영 정보> 오전 11:00 ~ 다음날 새벽 2시 마지막 주문은 새벽1시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 0507-1439-0006 주차는 건물 내부를 이용할 수 있지만 비용 지원은 되지 않습니다 웨이팅 방법 매장 외부입니다 매장 외부를 보통 깔끔하게 정돈하는데 반해, 박스들로 채워넣었습니다 미리 후기를 보고 갔을 때는 대기명단

밀키트 조리에도 센스가 필요한 땅스부대찌개 [내부링크]

오늘은 뭐 먹지? 생각하다가 문득 오며가며 보이는 땅스부대찌개가 생각이 났습니다 근처에 매장이 있으려나 검색해봤는데 왠걸 거의 한솥 만큼 동네마다 다 있는거에요 이렇게 매장이 많을 줄이야!! 급 관심이 생기면서 가까운 매장에 포장 주문을 해봤습니다 <위치 정보> 땅스부대찌개 대전홍도점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9번길 20-9 1동 1층 105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9번길 20-9 영업시간: 09~21 042-625-8599 제가 포장을 이용한 매장은 대전홍도점 입니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햄 종류일까요? 완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흡사 정육점을 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 검은사막 게임과 콜라보 메뉴도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음식을 현실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메뉴도 있는데 (예를 들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하울 세트-계란, 빵 등등 별거 없음) 이런 콜라보 좋은 것 같습니다 메뉴입니다 땅스부대찌개는 뭐가 대표 메뉴인지 모르겠어서 이름부터 가

천안 두정동 짬뽕 맛집 이봉원의 봉짬뽕 [내부링크]

날씨마다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저는 비 오는 날은 짬뽕입니다(아마도?) 천안에 도착하자 비가 옵니다 마침 두정동에 오기도 했으니 개그맨 이봉원님이 운영하는 짬뽕 집으로 왔습니다 이봉원의봉짬뽕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두정로 7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 정보 및 영업 시간>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464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 15:00 ~ 16:00 휴무: 월요일 주차: 대림아크로텔 건물 주차장 이용. 주차 3시간 등록 041-551-0026 11시 15분 쯤 도착. 영업시간 보다 이르게 도착해서 본의 아니게 오픈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보다 먼저 온 분이 있었고 저는 두번째 순번입니다 제가 도착하고 나서 2팀이 더 왔더랬죠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순번대기표 뽑는 테이블에 봉원님이 모델인 봉샴푸가 있습니다 '봉'이라는 이름은 참 어디에 붙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난로가 준비되어 있는데

짠한형 피자, 노모어피자 반반 시그니처 메뉴 추천 [내부링크]

피자업계의 무서운 신인 등장! 노모어피자!! 대한민국 피자 업계는 개인적으로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했어요 메이저급 피자, 중저가 피자 둘로 나누어도 너무 많은 업체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노모어피자가 자리를 잡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 PPL을 정말 공격적으로 해왔는데요 그 중에 가장 먹음직스러웠던게 짠한형이었습니다 메뉴가 독특했어요 노모어피자에만 있는 메뉴, 지금부터 추천 들어가 봅니다 반반피자 R 사이즈 메뉴 가격 두 가지 메뉴를 모두 먹을 수 있는 레귤러사이즈 반반피자를 주문했습니다 혼자 먹기 많은 것 같은데 퍼스널사이즈는 사람 손바닥 크기 정도여서 남기더라도 R 사이즈로 주문 했습니다 반반피자 R 사이즈 18,800원 바질마스카포네뇨끼 (선택) 2,000원 옥수수새우 (선택) 2,500원 총 23,300원 바질마스카포네뇨와 옥수수새우가 시그니처 메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PPL 도 위의 두가지 메뉴 구성으로 노출이 되더군요 23,300원이면 도미노피자 포테이토

무료 조식 부평역 호텔, 토요코인 부평 [내부링크]

오늘은 제가 아끼는 호텔 정보를 풀어봅니다 저는 부평 인근에서 1박을 할 때 항상 토요코인 호텔을 이용하는데요 벌써 이곳에서 숙박만 4회째 입니다 저는 출장을 갈 때는 늘 비즈니스 호텔을 선호하는데요 데이트 목적이 아니라면 1박에 6만원을 넘기지 말자는 나름의 기준입니다 잠자리가 불편하면 잠을 못자는 편이라 모텔에서 숙박하진 않아요 그래서 부평의 아주 가성비 좋은 호텔 추천 들어갑니다 토요코인호텔 인천부평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광장로 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 및 체크인&체크아웃 위치: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534-29 체크인: 오후 4시 체크아웃: 오전 10시 0507-1354-1045 부평역 3번, 5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주차는 5,000원 별도 비용이 발생하고, 주차타워를 이용합니다 주차타워는 크지 않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주차 이용한다고 전화하면 예약을 잡아줍니다 주차 비용을 별도로 받는 것 좀 어이없다고 생각이 들만

에이치에비뉴 호텔 성신여대점 [내부링크]

앞으로 비니지스 호텔을 소개해볼까 한다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에이치에비뉴 호텔 성신여대점 프랜차이즈 호텔인지 성신여대 외에도 분점이 있는 듯 하다 1층 로비에는 로봇카페도 있고(유료) 2층에는 헬스장도 있다 주차장은 타워 주차인데, 속도는 느리지만 지금까지 출자할 때 순번을 기다려 본 적은 없다 이 곳은 두번째 방문인데 네이버 호텔 검색 최저가로 하면 대략 세금 포함 5만원 초반이다 그리고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최저가로 결제 시 두번 연이어 503호를 배정 받았다 방이 작아서 큰 고시원 같은 방이지만 내가 이 호텔을 연이어 방문하는 것은 첫번째는 청결, 두번째는 적당히 푹신한 침구, 세번째는 통풍 좋은 창문이다 출장을 갈 때 모텔에 머무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데 그 이유들이 불청결, 딱딱한 침구(스프링이 등을 찌름), 건조한데 창문이 없거나 있어도 통풍의 구실을 하지 못하는 창문이다 체크인도 빠르게 할 수 있다 모텔이 체크인 시간을 18시 또는 20시로 지정한 것에 비해 일찍 입실이

울산 배말 칼국수 [내부링크]

배말 칼국수를 처음 먹은 것은 거제에서 였다 오늘 소개할 곳의 본점에 해당한는 곳이었는데 제법 배말로 돈이 모였는지 현재는 거제를 비롯해 울산과 통영, 부산에도 매장이 생겨났다 오늘 방문한 매장은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곳인데, 찾는 이가 많더라 12시에 가까워지자 주차장이 만차에 가까웠다 배말 칼국수를 제주도의 보말 칼국수와 헷갈릴 수도 있는데 배말은 삿갓조개, 보말은 고동을 말하더라 맛도 꽤 차이가 있다 제주도에서 먹는 보말 칼국수의 보말 맛이 더 깊이와 풍미가 있다 그런 면에서 배말 칼국수는 제주도에서 먹을 수 있는 보말의 다운그레이드이지만 제주를 가지 않고도 흉내내기 정도의 맛은 느낄 수 있으니 이점을 감안하고 방문해야 한다 그래도 보말 칼국수를 먹어보지 않은 일행은 배말 칼국수가 맛이 있어서 재방문 의사가 있다니 맛이 없지는 않다고 봐야겠다 톳김밥도 주문했는데, 톳이 들어간 김밥 정도로 굳이 부가 설명은 생략한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했을 때 영업시간이 10시부터로 표기되지만

브라운도트 호텔 아산터미널점(온양3동) [내부링크]

아산에는 브라운 도트 호텔이 2곳이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아산 브라운도트' 라고 검색을 하면 쌍용점이 노출되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온양3동에 위치한 아산터미널 앞에 있는 브라운도트 호텔이다 네이버 지도에서 '아산터미널 브라운도트'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최근에 새로 지어진 호텔 같다 주차장이 작지 않은데, 저녁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만차였다 내가 숙박한 곳은 5층의 객실이었는데, 8층은 파티룸인 듯 하다 2층에는 간단한 시리얼과 식빵, 컵라면이 제공되고 있다 7층에는 세탁실을 이용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앞에는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자렌지가 있다 객실이 아주 깔끔하고 좋다 화장실은 벽이 나무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나무 디자인의 필름지 같은데 만져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만큼 현실감이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이 있다 객실에는 구비 시설이 잘 되어 있는데 스타일러, 벨레 냉장고, 공기 청정기, 일체형PC, 정수기, 소파가 있다 평일 기준 디럭스A룸 60,000원(할인 미적용)으

성서 계대 파스타 일본식 신당동 &lt;요로시쿠 히스타&gt; [내부링크]

성서계대 파스타 일본식 파스타 신당동 <요로시쿠 히스타> 한 동안 블로그를 하지 않았는데, 다시 시작을 해볼까 하던 중 그 시작을 <요로시쿠 히스타>의 포스팅으로 정했다 (수요 없는 공급인데 나 혼자 진자하다 ㅎㅎㅎㅎㅎㅎㅎ) 오늘 소개할 맛집은 성서계대 파스타, 계명대역 5번, 6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요로시쿠 히스타' 되시겠다 <영업 시간> Open 11:00 ~ Close 22:00 Last Oder 21:00 <주차> 가게 입구 양 쪽 옆 벽면에 가능하다 주차 금지 간판이 있어도, 금지 간판 앞까지는 무방, 금지 간판 뒤쪽부터 다른 가게 공간이라고 한다 계명대역이랑 가깝고 학교 앞이라 대부분 차량 없이 방문하기 때문인지 주차하기 나름 수월했다 (대구 성서 파스타 가게들은 대체로 주차 공간이 다 좋은 편은 아닌 듯) 첫번째 방문은 차량으로 왔고, 두번째 방문은 술 마시러 와서 걸어 왔다 <메뉴> 메뉴는 파스타 4개 리조또 4개 필라프 1개 정도인데, 메뉴 순서 1번

성서 계대 일식 파스타 [요로시쿠 히스타] [내부링크]

두 달여 만에 혼밥을 하기 위해 다시 찾은 요로시쿠히스타 성서 계대 데이트 하기도 좋지만 혼밥하기 좋은 곳입니다 밤에 오니까 동네 한켠에 혼자 밝게 빛나는 것이 심야식당 같은 느낌입니다 출입문 앞에 메뉴 사진이 있는데, 대표 메뉴인가 봅니다 멘타이코 파스타, 가니미소 파스타, 야끼소바 등등 있네요 자, 들어가볼까요~ 예쁜 소품들, 아기자기 합니다 인증샷 남기고 싶지만 오늘 몰골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PASS! 확실히 올 때마다 느끼지만 특유의 감성이 있네요 하.... 이 소리 들리시나요? 저는 일본에 도착했을 때 제일 먼저 편의점을 이용하는데 이거 편의점 출입문 소리 잖아요? 아마도 세븐일레븐이었던 것 같은데 (편의점마다 출입문 소리 다름) 정말 일본 감성 제대로네요 디테일이 있어요 이거 어디서 구했지? 탐나는 아이템입니다 ㅎㅎ 중간에는 단체 예약이 있다고 해서, 저는 작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저녁인데도 한가하다 생각했는데 방학이라 학생들이 없어서 봄이나 되어야 북적일 것 같군요

성서 계대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솔직후기 [내부링크]

24년 새해 다짐, 블로그 다시 시작하기! 두번째 포스팅은, 성서 계대 새로 생긴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입니다 <위치 정보> 대구 달서구 서당로3길 117-6 1층 계명대역 5번 출구 도보 3분 주차불가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대구계명대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서당로3길 117-6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영업 시간> 매일 13:00~02:00 브레이크타임 없음 휴무 없음 (정기 휴무는 없지만, 월요일에 문이 닫혀 있었으니 참고) <메뉴 정보>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처음 먹어보는데요 상호명대로 가장 기본 혹은 시그니처 일 것 같은 메뉴, 양념숯불치킨을 순살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0,000원 <맛 평가> 포장은 비닐인데 공기가 순환되도록 구멍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네요 포장 용기에도 구멍이 뚫려 있는게 눅눅해지지 말라고 해둔 것 같아요 보통 치킨 포장은 종이 상자인데, 플라스틱 용기라는게 특이하네요 장점이라면 씻어서 재활용으로 버리기 좋은 것 같습니다 종이상자는 씻을 수

철원 국밥 맛집 동송읍 열정국밥 [내부링크]

아침 일찍 출장으로 철원 도착 오전 8시, 아침에 문 연 곳이 없으려나 찾다가 열정국밥 발견 오늘의 포스팅 당첨이다 <매장 위치와 영업 시간> 열정국밥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3로 9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3로 96 영업시간: 8시 ~ 21시 놀랍게도 월화수목금토일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사장님 대단하십니다) 저는 포장을 했는데, 매장 앞에 주차 공간도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방이 그대로 노출되어서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주방이 아주 청결하고, 사장님께서 친절하셨어요 <맛 평가> 제가 주문한 메뉴는 (시골순대국) 토종순대국밥 9,000원 입니다 2천원 추가하면 (특)곱배기로 변경할 수 있어요 용기 뚜껑에도 열정국밥 캐릭터가 있네요 :) 칵테일 냅킨이 아니라 제작한 큰 냅킨이 인상적입니다 저는 턱받이 처럼 목에 걸치고 먹었어요 ㅎㅎ 메뉴 구성입니다 언뜻보면 평범해 보이는데, 결코 저는 평범하지 않았어요 1인분 주문

경주 보문단지 한우물회, 육회물회 보문뜰 [내부링크]

근래 외식을 많이 했지만, 포스팅을 하고 싶을 만큼의 음식점이 없었는데 모처럼 특이한 음식을 발견해서 한 달만의 포스팅을 한다 바로 한우물회, 물회인데 생선 회 대신 육회가 있다 먹고 난 후 찾아보니 보문뜰이라는 음식점 말고도 경주에는 제법 한우물회를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더 있다 내가 가본 곳은 보문뜰이라는 곳인데, 식당이 깔끔하고 실내와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다 음식은 굉장히 기발한 맛은 아니었다 그냥 물회에서 생선 대신 육회가 있는 맛 그래도 추천을 하는 이유를 찾자면, 경주에 올 때 마다 순두부, 황리단길의 인스타 단골 음식들이 질릴 때 한 번 쯤 한우 물회를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 한 가지, 황리단길 음식점들의 높은 수준의 가격대 보다 훨씬 경제적인 것도 장점으로 한 몫 한다

5월 인스타 명소, 이곡동 장미공원 [내부링크]

꽃 구경을 좋아해서 계절에 맞는 꽃을 찾아다니는 편이다 5월 하면 장미이고, 도심 속에서도 장미가 만개한 곳이 있어서 찾아 왔다 특히 근래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자주 소개되는 곳이었는데 현실은 달랐다 바로 이곡동 장미공원이다 본래도 명소에 가서 줄 서서 사진 찍는 편은 아닌지라 이 참에 현실판 장미공원을 공유한다 금요일 오후 시간인데, 참 사람이 많았다 이 날 점심 때 경주에 보문단지와 고분을 보고 왔는데 관광지인 이 곳 보다도 사람이 많았다 마침 방문한 날에 작은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이번 주말에도 공연 일정이 있으니 저 인파 속에서 인스타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용자들은 방문해 보시길 팻말이 무색하다

바질 파스타가 맛있는 앞산주택 [내부링크]

여름하면 냉면, 팥빙수처럼 계절 음식이 있다 그 중 바질도 여름에 수확이 많이 되기 때문에 여름에 자주 찾고 있는데 (겨울에는 바질이 비싸서, 관련 음식을 먹어도 쥐똥 만큼 주거나 냉동 제품을 쓰기 때문에 비추) 대구 앞산에 바질 파스타를 잘 한다는 곳 소문을 듣고 방문해 보았다 가게 이름이 앞산주택인데, 말 그대로 주택을 식당으로 바꾼 솔직한 작명이다 사진 찍기에도 좋아 보이지만 나는 인스타 감성이 없는 인간이기 때문에 바로 음식부터 ㄱㄱ 웨이팅이 있었다 30분 가량 기다렸는데, 함께 간 지인의 이야기로는 평소에는 이것보다 더 길다고? 참고로 나는 주말 오후 2시를 지나서 방문했다 식전 빵이 나오고, 스프는 따로 주문 했다 5,000원..... 맛은 있는데 5,000원의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어서 몇 스푼 먹고 나니 없다 스프라는게 배 채우려고 먹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너무 양이 적다 양을 키우든지, 가격을 낮추든지 해야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다 음료는 생과일착즙쥬스를 주문했는데

꾸덕한 크림과 바질향 듬뿍, 삼첩분식 바질크림떡볶이 [내부링크]

아침에 바질크림파스타 포스팅을 쓰던 중 바질크림이 먹고 싶은 마음에 점심으로 바질크림떡볶이 주문 급발진 ㅎㅎㅎㅎ 요즘 SNS에 핫한 삼첩분식 바질크림떡볶이!! 새로 나온 맛다시 주먹밥과 체다이불 감자폭탄도 함께 주문 ㄱㄱ 맛다시 주먹밥 3,000원 남자들은 모두 공감하는 그 맛 ㅎㅎ 체다이불 감자폭탄 3,500원 그리고 대망의 바질크림떡볶이 9,900원 이건 진짜 완전 미친 맛! 크림이라 느끼할 것 같은데 끝에 매콤한 맛이 밸런스를 잡아준다 새우도 오동통한 살이 차 있어서 식감이 좋다 도저히 분식집에서 내놓을 수 있는 수준의 맛이 아님 떡 대신 파스타 면으로 만들었어도 손색이 없음 1년 전만해도 로제 떡볶이가 떡볶이 시장에서 빨간 떡볶이를 대체한 new normal 의 시대를 열었다면 바질크림떡볶이는 떡볶이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 음식이다 대!만!족!

포항식 물회, 해주부 물회 [내부링크]

이 곳은 포항에 갈 일이 있을 때 마다 들리는 곳이다 바닷가니까 당연히 해산물 신선할테고 물회 집이야 어디든 있다만 특히 이곳은 평범한 물회랑은 다르게 포항식 물회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이다 인적 많은 영일대 주변에 네이버 검색하면 많이 알려진 물회 집 찾아볼 수 있다 거기도 먹어보니 맛이 있더라, 근데 포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물회는 지금 소개할 이 곳 뿐이다 네이버에 해주부물회 라고 검색하면 위치가 다르게 나올텐데 2020~2021년 즈음에 매장을 옮겼기 때문에 예전 주소가 나온다 그래도 가깝다 차로 1분 거리이고 걸으면 4분 거리인데 문제는, 옮긴 위치가 어디 있는지 네이버에서 찾을 수 없다는 점 현재 주소는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로82번길 24 네비에 입력하기 힘들면 플랜빌 이라는 빌라로 검색하거나 흥해 중앙교회 검색해도 된다 (횡단 보도 건너면 바로) 그리고 꿀팁 하나 더 공개하자면 월요일이 정기 휴무인데 월요일이 장날(2일, 7일)일 경우 화요일이 휴일이 된다 (솔직

젠가든이 생각나는, 정원이 예쁜, 브리니 팔공 카페 [내부링크]

커피는 잠을 참아야 할 때 마시는 개념으로 마시다 보니 어떤 커피가 맛있는지 잘 모르는 편~ 오늘 소개할 카페도 커피 맛이 좋아서라기 보다 분위기가 좋아서 소개한다 브리니 팔공카페 팔공산에 새로 생긴 곳인데, 이미 힙하고 핫한 곳인지 사람이 많더라 외관은 잔디가 있어서 테이블도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보이는데 바로 앞에 비포장된 공터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차가 들어오고 나갈 때 모래 먼지가 너무 나서 내부에 자리 잡는 것이 목 건강에 좋겠다 기와로 된 입구에 인증샷 찍는 아가씨들이 많이 있더라 나는 이런 인증샷에는 관심이 없으므로 Pass~! 한옥 카페 같은 느낌도 좋은데 무엇보다 커피 맛도 모르는 내가 이 카페를 소개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일본의 젠가든(모래정원)이 생각나는 내부 정원!!!! 큰 산과 숲을 미니어처 같이 축소해놓은 듯한 이 정원이 참 매력적이다 1시간은 정원만 바라보면서 멍~~ 때릴수 있을만큼 좋았다 메뉴판이다 가격이 무시무시하다 이 정도면 블루보틀 수준

연경지구 거송갈비찜 [내부링크]

대구 지역 프랜차이즈로 이미 몇몇 동네에 있는 가게인데 연경지구에도 새로 생겼다 가게가 생각보다 작다 테이블은 4인석이 4개 있는데 가게가 작다보니 테이블 사이의 간격도 좁아 4인을 초과하면 자리하기 어렵다 분위기는 배달전문점에서 작게 홀을 같이하는 느낌? 그래서인지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포장이나 배달 쪽을 택할 것 같다 셀프 바에는 밥과 참기름, 음료, 우엉차를 원하는 만큼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이 날 먹은 것은 간장 2인분, 양념 3인분 먹기 전이고, 뼈를 발라내면 이렇다 2명이서 2인분은 좀 양이 적으니 3인분을 시키거나 사이드를 더 추가하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갈비찜보다 남은 양념에 밥 비벼먹는 것이 메인인 것 같다 대구에서 유명하다는 동인동찜갈비 보다 더 맛이 있지만 한약재 맛이 좀 거슬려서, 한약재 맛이 싫은 입맛이라면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골목식당 출연, 철원 꺼꾸로콩나물국밥 [내부링크]

이번에 가본 곳은 골목식당에 출연한 꺼꾸로콩나물국밥 오전 일찍 영업을 시작해 점심시간 이후 마감한다 07:30~14:00 작년 후기들을 보면 웨이팅이 많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나는 오전 9시 30분에 방문했을 때 손님은 나 혼자 였다 사장님이 내부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듯 해서 무리해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 바로 맛 평가부터 해보자 콩나물국밥 8,000원 단일 메뉴이다 반찬으로 나오는 수란과 장조림이 맛이 있다 특히 수란은 콩나물을 찍어 김에 싸먹으면 꽤 괜찮은 반찬이다 국에는 오징어가 조금 들어가 있어서 여느 콩나물국밥과 차별점이 있다 하지만 보통 콩나물국밥을 4~5,000원 대에서 먹는 것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지 의문이고 가성비가 좋지 않은 음식이란 생각이다 물론 수란과 장조림이 차별점이라지만 8,000원으로 주문할 수 있는 음식을 놓고 보자면 콩나물국밥을 선택하기 어렵다는 결론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철원을 일상 생활 속에 마주하기 보다

우리들의 블루스, 한수와 은희, 차승원x이정은 [내부링크]

스물다섯 스물하나 종영 후 우리들의 블루스를 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순전히 차승원과 이정은의 로맨스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 이정은 배우의 로맨스 연기가 궁금하기도 했고, 상대역이 무려 차승원이었기에 보지 않을 수가 없는 조합이었다 두 사람은 제주 고향 친구, 은희(이정은)의 첫 사랑이 한수(차승원)이다 고교 졸업 후 한수는 서울로 가고, 은희는 제주에 남는다 중년이 된 한수는 은행 지점장이라는 번듯한 직업이 있지만, 골프 유학을 간 딸의 교육비로 빚을 안고 산다 서울에 있는 집을 팔고 퇴직금까지 끌어다 써 집도 절도 없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다 앞으로 딸의 교육비로 2억은 더 필요한데, 이제는 빌릴 곳도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고향인 제주도 지점으로 발령을 가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온 한수는 은희를 비롯해 고향 친구들이 있는 동창회를 방문한다 영업 때문이다 그곳에서 만난 은희는 생선가게를 운영하며 벌어 놓은 돈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마침 은희는 첫 사랑인 한수를 특히 반갑게 맞

브리츠 BZ-JB5606 블루투스 스피커, 어버이날 선물 [내부링크]

매년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것이 상반기 최대 난제이다 안마기, 홍상, 건강보조제 뭐 이런 것들이 최근 선물 리스트 였다 그러다 최근 부모님이 사용하시던(이것도 내가 쓰던 것이었던) 블루투스 오디오가 수명이 다해 고쳐보려 했지만 수리비 보다 이 참에 새것을 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브리츠 BZ-JB5606 블루투스 스피커를 마련했다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브리츠 라는 브랜드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디자인이다 뭔가 클래식한 것이 앤티크 하다 구성품은 간소하다 음질을 직접 동영상과 녹음해서 업로드 공유해보고 싶었지만, 동영상과 녹음으로 2차 과정이 되니 본연의 웅장함이 없다 그래도 촬영한 것이 아까워 참고하실 분들을 위해 공유한다 첨부파일 음성 001_sd.m4a 파일 다운로드 실제로 들었을 때는, 평소 TV를 통해 음악을 들을 때는 노래하는 가사와 음성에 집중되는 반면 이 스피커는 베이스가 묵직해서 TV 음향에서 세밀한 부분을 잡아내지 못하는 것을 선

동성로 삼덕동 현덕막창, 초벌 막창, 불막창 [내부링크]

코로나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되면서 본격 외식을 시작해본다 첫번째로 가본 곳은 현덕막창 간판은 스물 다섯 스물하나 느낌인데, 내부 인테리어는 상당히 모던하다 위치는 동성로, 삼덕동에 있다 막창 음식점 기름 떼가 묻어있고 테이블 잘못 짚으면 기름 철철한 환경이 아닌, 아주~ 아~~주 깔끔한 환경이다 테이블 수저도 별도 포장 되어 있는 것이, 세심한 곳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하다 (화장실도 깨끗!)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이 버너 먼가 색상하며, 캠핑할 때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아이템인 걸 ㅎㅎ 초벌 막창이 대표 메뉴인 듯 싶다 가게 간판에도, 내부 포스터에도 보란 듯 어필 중 그래서 초벌막창이랑 불막창을 주문 했다 이름처럼 초벌이 되어 있어서 오래 걸리지 않게 먹었다 오래 걸리는 거 ㄴㄴ 고기 구워주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내가 직접 오래 굽는거 싫다 ㅎㅎ 막창 맛은 가볍다, 꼬릿꼬릿한 냄새가 없어서 좋다 불막창은 안 매운 듯 하면서, 몇 점 누적이 되면 슬슬 맵다 살짝 떡볶이스러운 매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