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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내부링크]

생각이 모여 가치관이 되고 가치관은 곧 인격을 만든다.

2020.03.09 [내부링크]

개강이 3주나 남았다. 요즘따라 아무것도 하기 싫다. 개강증후군 같은 게 있는건가, 아무튼. 기리보이 노래를 틀어놓고 처음으로 블로그를 꾸며봤다. 기가 막힌 글귀를 적고 싶어졌다. 그냥 어제 자기 전 문득 들었던 생각이다. 물론 충동성이 심한 adhd이기에, 금방 싫증 나버리겠지 또. 일기를 접은 지도 오래 됐다. 딱 첫 페이지 적고 관뒀다. 이유는 단순했다. 뭘 적을 지 모르겠고, 손이 아파서.... 그리고 오글거리더라. 그래도 간간히 심심할 때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블로그에서 적기로 했다. 이것 또한 금방 싫증나버려서 언제 그칠 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취미를 실천중인 것이니까 뭐,, 그리 썩 나쁜 기분은 아니다. 오늘 드디어 헬스장이 다시 영업을 한다. 몸이 근질근질하다. 빨리 가고싶다. 헬스장 가기전에, 이태원 클라쓰를 정주행 해야지. 아 나는 글이나 웹툰을 정독하는 속도가 매우 매우 느리다. 그러니까, 다는 아니더라도 절반 정도는 볼 것 같다. 내가 요즘 생각이 너무 없는

ADHD 첫 진단을 받았다. [내부링크]

3년 전 에타에서 작성한 글인데, 첫 정신과 상담을 받을 당시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정말 솔직한 감정으로 담아냈었다. 젊은(?) 내가 새벽감성에 적은 글이라 두서가 없어도 조금 이해해주길 바란다. 3년전의 내가 작성한 미숙한 글이지만, 솔직히 생각보다 오글거리지도 않고 나만이 갖고 있는 경험을 담백하게 적은 것 같아서 읽기 좋았다.(내가 이런 말 말하긴 그렇지만) 그래서 한번 올려본다. '일기'라는 것을 잊고 지낸 지 꽤 오래 됐는데, 현재 열심히 블챌하고있는 친구 덕분에 내 일기장을 꺼내보게 되었다. 많은 생각이 들더라. 내가 대견하기도 하고.. 이런 거 보면 일기, 참 좋은 것 같다. 현재 뭐라도 써보라는 친구의 권유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지금은 정신과를 다닌지 3년이 지났다. 물론 내 마음 상태는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확신한다. 누군가 내 글을 볼 지는 모르겠지만, 정신과 상담을 고민하고 있는 누군가가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많은 응원과 힘을 얻어가기를. ADHD 첫

자의식 해체 [내부링크]

봉D쌤 고마워요 독서를 좋아하는 친구들을 둬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평생 미뤄두었던 인생 숙제인 독서를 생각이라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역행자라는 책을 살 수 있게 되었다. 평일에는 직장 - 집 - 직장 - 집 그러고 퇴근하면 아메바처럼 누워만 있다가 졸고, 졸고 일어나면 10시 쯤 된다. (엄청)늦은 저녁을 먹고, 엄청 늦은 샤워를 하고, 그렇게 허리디스크를 방치한 채 잠이 든다. 주말에는 말할 것도 없다. 그냥 폰만 보는 아메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내 일상이고, 내 하루 일과이다. 물 마시는 법을 알아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런 나를 물가 근처로 꾸역 꾸역 끌고 가준 친구에게 먼저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어제 하루 무려 카톡으로 5시간동안 교보문고 가야 한다며 설득하는데,, 심지어 스벅 기프티콘 까지 주면서 설득하는데,,,,, 진짜루 안 갈 수가 없었다. (고맙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아가아를 7

행복 별 거 음슴 - 철구소 계곡을 다녀 오다 [내부링크]

7월의 마지막 일기 생각보다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 이번주였다. 고민해서 해결될 일도 아님서(?) 걱정에 걱정이 꼬리를 물고, 물음표는 또 다른 물음표핑을 찍었다. (롤 하듯이 세번 네번 찍는듯) 물음표를 쉼표와 느낌표로 바꿀 수 있는 8월달이 되었으면 좋겠네. 진심으루 일주일 어떻게 보냈나 하면서 사진 정리를 하는데 생각보다 내용물(?)이 많다. 그래도 이번 일주일은 알차게 보낸 것 같다. 좋은 친구들을 둬서 덕분에 거의 수년만에 부산도 벗어나구ㅋ.ㅋ 워낙에 집돌이라 나중 되면 쓸 내용도 잘 없겠지만,, 그건 나중에 걱정하는걸로 하자 #요새 나 잘먹을지두 자취를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변화한 것 두가지, 식욕과 수면욕이다. 물론 사실상 식욕은 크게 변한 건 없다. 태생적으로 먹는걸 귀찮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하지만 한번 먹을 때 정말 괴랄하게 잘 먹는다는 점. (내 친구 B씨에 비하면 한참 못미치지만ㅎㅎ;) 평소에 딱히 무언가 먹고싶다는 욕구는 없고 별 생각이 없다. 갑자기 신이

걱정, 그리고 결심 [내부링크]

어제는 기분이 굉장히 좋았는데 오늘은 기분이 안좋다. 또 그 습관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아주 나쁜 습관. 당장 보이는 현재에만 몰두하고, 현재 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쏟아붓고, 지금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사람에겐 성취감이라는 보상을 준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미래를 걱정하고 지나친 자기객관화로 인해 자기혐오에 빠지는 사람에게는 현실이 나아지지 않음에 대한 자책을 곧잘 느끼게 해준다. 걱정이 걱정을 낳아 좌절감을 심어준다. 이 얼마나 한심하고 비참한 일인가. 어제는 퇴근하자마자 밥을 먹고, 청소를 하고, 빨래를 돌리고 산책을 갔다 왔다. 내가 대견했다. 남들에게 당연해보이는 소일거리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정말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련의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퇴근 후의 나는 녹초와 같다. 누군가 장난으로 주먹으로 툭 치면 전치 3주 정도 될 것 같은 상태가 된다. 그런데 어제는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다. 코인으로 수익을 내서 그런걸까, 8월의 첫 시작이었어서

우울증에 관하여 [내부링크]

#우울증 누구나 평생 잊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은 추억이 될 것이고, 곧 장기기억으로 치환된다. 나는 이 과정이 매우 힘든 인간이다.성인 ADHD란 본래 그런 것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나는 어제 본 유튜브 내용이 기억이 안 나고 , 방금 전에 본 영화 내용이나 대사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친구들은 비웃곤 하지만 같은 드라마나 영화를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것도 이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멍청함 때문에 나는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을 잘 잊어버리곤 한다. 고마움을 잊고 살때가 많다. 아,방금 또 자기채찍질을 해버렸다. 이런 못된 습관 때문에 가끔 자기연민에 빠지고 내 인생에 대해 쉼없이 한탄할 때가 있다. 나는 이 감정을 '늪'에 빠진다고 표현한다. 한번 우울에 빠지면 쉽게 헤어날수가없다. 어리석게도,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힘낼 생각은 하지도 않고 맨날 자기채찍질을 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고민거리를 토스하기 바쁘다. 마음이 아픈것은 괜찮았다. 친구들이 있었고

무료한 일주일 [내부링크]

#관광모니터링단 회사에서 관광모니터링을 해야해서 사직의 종합운동장을 갔다 왔다. 두시간동안 찾아다녔다.. 혹여나 인정이 안 될까봐 열다섯개정도 해갔음 ! 더워 죽는 줄 알았다. 요새 하늘이 참 맑다. 퇴근 후 하늘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래서 사람이 광합성을 해야 해 #평범한 일상 이번 주도 열심히 쳐묵쳐묵했따 회사의 카레라이스 갱장히 갱장히 맛있었다 경성대 부경대점 옹헤야! 그리고 여김없이 퇴근 후 맛집 찾아가기 옹헤야 너무 맛있었다ㅎ.ㅎ 갔다가 디퓨저를 사기 위해 올리브영을 들렸지만 내가 원하는 디퓨저 향이 없었다. 뭔가 다 비슷비슷해 ㅠ 그리구 노래방을 갔다 왔다 나는 힙합, 락, 발라드 가릴 거 없이 다 좋아한다 특히 재지팩트를 좋아한다. 그래서 갈때마다 Always awake를 부른다 넘나 좋다. 언제 들어두 좋다. Credit도 좋아해서 천만번 연습했다 ^-^ 발라드는 요새 잘 땡기지 않아서 힙합이나 밴드 노래를 엄청 부르고, 듣는다. 노래는 듣는것도 좋은데 부

직장인 퇴사 고민. (feat. 여행사 현실) [내부링크]

나는 여행사 직원이다. 말씀드리기 앞서, 모든 여행사가 이렇지는 않다는 것을 꼭 알아두셨으면 한다. 내가 다닌 곳은 중소기업 중의 중소기업이다. 이유는 곧 나온다. 수습 3개월이 지났다. 드디어 정상적인 봉급을 받는다. (사실은 정상적이지 않다.) 수습기간이 끝났지만 5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하지만 괜찮다. 일단 내가 살기 위해 다니기로 결심한 곳이고, 내가 택한 회사다. 회사의 보안 문제로 고소를 당할수도 있다. 뭐 우연히 나를 찾아냈다면. 하지만 나와 싸워서 승소하는 시간보다 회사의 발전에 도모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정말 사업가인 당신이 돈을 많이 벌고싶다면. - 나는 최저임금보다 훨씬 적은 돈을 받는다. 이유는 단순한다. 그저 '여행사'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돈을 벌기 위함이 목적이라면, 여행사는 다니지 않을 것을 추천한다. 아는 선배가 있다. 그 동아리 선배는 여행사를 5년 정도 일하고 퇴사를 했다. 쌍욕을 하더라. 돈을 진짜 쥐꼬리만큼 준다며,, 그래도 괜찮다. 나는 내가

어린 아이 [내부링크]

'나는 커서 대통령이 될거예요!' 나는 가끔은 어린아이가 되고 싶다. 꿈을 무모하게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나이. 각박한 현실을 모르기에 할 수 있는 말. 그래서 더더욱 '순수하다'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 어른들은 그저 웃으며 화답한다. 그러나 어른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그 말을 뱉은 순간 그의 눈빛은 언제나 도전적이고 살아있다. 도전하는것에 대한 일말의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며, 돈에 대한 개념이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오롯이 노는 것에만 200%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나는 가끔 그런 어린 아이가 되고 싶다. 맹목적으로 가족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그런 순진무구한 아이가 가끔은 되고 싶다. 새로운 도전에 결코 두려워하지 않기를. 새로운 환경이 날 맞이하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그들을 반길 수 있기를. 나는 소망한다.

불안 장애 [내부링크]

젊은 우리, 나이테는 늘 보이지 않고 출처 : Youtube 호나우지뉴 심장이 쿵쾅쿵쾅 거린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창문이 나를 집어삼킬 듯 노크해서도, 전날 회사 중요한 문서를 통째로 지워서 나를 힘들게 만들어서도, 내가 홀딩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포지션이 청산당할까봐서 그런것도 아니다. 단지 지금의 내가 과연 미래에 떳떳하게 잘 살 수 있는가에 대한 불안감 때문일 것이다. 이정도 했으니까 남들보다는 잘 살겠지. 이정도 생각하고 있으니까 남들보다는 착하겠지. 이정도 변화하고 있으니까 나의 핏줄보다는 훨씬 우월한 사람으로 남겠지, 라는, 무의미한 자기확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인의 인생에 남을 끌고와 이것, 저것 잣대를 들이미는건 매우 좋지 않은 현상이다. 하지만 인간은 결국 사회적 동물이다. 일을 하는 것도 남들'만큼' 살고 싶어서이고, 좋은 삶을 사는 것도 결국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이다. 인간은 본래 경쟁하기 위해 태어났다. 어쩔 수 없는 본능이며, 시스템이다. 그런데

인싸 체험기 [내부링크]

이번 주는 약속이 두번이나 있었다. 한번은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고, 또 한번은 저번의 밀양친구를 만나서 데이트를 조졌다. 고딩친구랑은 이 찌는 날에 배드민턴을 하고,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놀았다. UN평화공원 평화공원 ! 말 그대로 움청 평화롭다. 원래라면 사람이 조금 있을 법도 한데, 이 날씨에는 개미도 타죽을 날씨였다. 그래서 사람을 거의 보기 드물었다. 그런데 우리는 미쳤다고 이 폭염에 배드민턴을 쳤다. 땀을 폭포수 쏟아내듯이 뺀 것 같다. 배드민턴 너무 재미따. 2. 밀양 친구랑 열심히 풀업 조지구 할맥 조지기 안주가 꽤나 맛있웠다 7000운 그리고 서면의 '마장동김씨'를 갔다. 친구가 꼭 가고싶어하는 곳이어서 가줬다(?) 진짜 너무 너무 맛있었다. 포모스 선정 맛집 선정 제일 잘하는 친구 1위 마장동김씨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680번가길 78 위치는 서면! 그리고 집에와서 다시금 술을 마셨다 회사 주임이 싱가폴 갔다가 선물로 사온 초콜릿 가성비 안주 가성비 술 영화 그

키보드워리어의 고백 [내부링크]

회고록 '역행자'를 읽다가 화들짝놀랐다. 내 이야기를 하고 있던 것이었다. 그래서 급히 메모장에다가 메모하였고, 집에오자마자 블로그를 켰다. 역행자에서는 아직 순리자로 살아가는 사람들 - 자의식해체를 하지못한 사람들 즉, 아직도 자기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역행자 - 자의식 해체 中 나는 키보드워리어였다. 그렇다. 나는 키보드워리어였다. 다소 화가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얼이 빠진 인간들을 보면 참지 못했다. 페이스북에서 실체도 없는 글이나 영상에 쉽게 선동되거나 휘둘리는 다른 사람들이 한심하게 보였다. 그렇게 잘 알지도 못한 상태로 다른 사람들을 태그하는게 너무 병신같았고, 더 나아가 혐오스럽기까지 했다. ' 팩트가 아닌 사실을 가지고 왜 곧이곧대로 믿는거지? 이 사람들의 뇌에는 '비판적인 태도'라는게 들어있지 않은건가? 그리고 어째서 태그를 함으로써 태그 당하는 사람의 공감을 억지로 유도하는거야.. 이런 글에 태그를 달고 욕하면 본인이 좀

부산 대연동 여름 댕댕이 산책코스 추천 [내부링크]

UN평화공원 후기 찐빠두오 영혼의 맞다이 고둥학교 친구가 배드민턴을 좋아해서 이 폭염에 친구랑 배드민턴을 치고 왔읍니다 육수가 줄줄 낭성호르몬이 철철 백문이불여일견! 뷰 맛집입니둥 사람 한 명 없어서 너무 쾌적했어요 :) 원래라면 항상 사람이 많은 산책 명소인데, (*진짜 많음) 이 무더운 날씨에 배드민턴 치러 오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어요. 정신이 완전 나가버린 (?) 특히나 평소에는 반려견과 산책하러 많이들 오신답니다. 친구와, 연인과 가족들과 연령대 상관없이 두루두루 오시는거 보면 정말 사랑받는 산책 명소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요새 하늘 보면 참 맑은데, 아마 다들 마스크를 쓰고 댕기기 때문이겠지요. 언제나 공기가 너무 좋은 곳입니당. 댕댕이와 놀아줘서 고마워 칭구야 슨배임들! 이정도면 이륙허가해주실까요...? 날 풀리면 다른 곳 말고 요기서 배드민턴 치시는거 강력 추천 드립니다. 빨 밤마다 밤공기 쐬러 가는 것도 무척 기분 좋답니다 :) 저렇게 열심히 땀을 쫙 뺀 뒤에는

자취생 친구 놀러왔을때 특) [내부링크]

술큐멘터리 3일 저번 주 주말은 정말 특별한 3일이었다. 저번의 그 밀양의 수영 고수(?) 친구와 또 한 번 조우했기 때문이다. 정말 알차게 보냈다. 하지만 노느라 블챌에 허겁지겁 쓰느라 많은 내용을 담지 못한 것 같아서 따로 한 번 더 쓰려고 한다. 구와아아아악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5층임) 우선 친구가 오기 전에 택배가 왔었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째질 것 같았다. 자취 이후 냉장고를 꽉 채우는 경험은 처음이었기 때문! 낭낭하게 가보자고~ 나는 저 노란색 포장지만 봐도 아주 군침이 돌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맛있는 보물을 득템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만큼 바나나우유가 나에게 주는...인간에게 있어서.. 어떤. 효능.효엄...(중략) 한 달 치 식량을 샀다. 냉동 챌린지(?)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를 독방에 가두기로 결심했다. 절약근면정신 크아아아아악- 저 맛있는 것들 중에서도 바나나우유가 젤 좋다. 나는 냉장고에 '음료수'가 채워지면 기분이 그렇

작심 1일 [내부링크]

와난 친구와 약속을 했다. '퇴근 후 자지 않기' 낮잠 자지 않기 그게 나의 최우선적인 솔루션이었다. 하루, 이틀.. 생각보다 잘됐다. 산책도 가고, 책도 읽었다. 전시상황에서 가장 주요한 두가지 작전이라고 볼 수 있지. 뭐야 나 뒤질듯이 피곤해도 버틸 수 있잖아? 하지만 ... 하루가 가고 내일도 모레도 갑자기 시동이 꺼졌다. 오면 누워서 잠을 청한다.. 이러먼 안돼 앱동아 잠은 죽어서 평생 잘 수 있는거다 뭔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회사 때려치아 몰라레후(?) 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기강이 해이해진 듯 하다.. 나는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수건돌리기 하듯이 말이다 ㄱ- 처음 집 나왔을 때를 기억하는가 잘해보려고 했다. 회사 다니면서 누구보다 잘하려고 했다. 성공해서 돌아올거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그 절박함은 온데간데 없고, 총기 없는 눈알을 가진 소년만이 남아있다. 자꾸 이따우로 할거야? 잘하자, 응? 내일 자면 지상렬

포브스 선정 자취생들이 가장 기쁨을 느끼는 순간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비트코인 시황 분석해주는 승하군 첫 짤은 웃긴 짤로 시작해야겠다. 여러분둘 뒤로가기 안누르게. 내친구들 진짜 너무 웃긴다. 승하쿤은 원맨쇼를 저리 잘한다. 개그맨 했어야 했음 #웬일로 회식을 버거킹쓰 하루는 우리가 맨날 가는 식당 아주머니가 더위를 드셔서 아프셨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버거킹을 버어ㅓ억 먹었다. 맛있었다. 꺼어ㅓ억. 알고계셨나요? 본인쟝은 햄버거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안락동 짱맛있는 짜장상회 또하루는 웬일? 회식도 안하는 회사에서 점심 같이 하잔다. 오우 짜장면 쪼아욘 훠훠 짜장면 먹고싶다거나 뭐 그런 소망 없어요? - 앞치마 너무 졸귀인거 아닌지? 커엽커엽.. 짜장상회 앞치마.jpg 전무릠 잘먹겠슴다 캬 정말 전투적으로 알잘딱깔센 먹었다. 내가 제일 잘먹었다. 항상 그랬듯이. 훗. 대리님이 엽떵님 원래 초반에 못드시지않았냐 그러시더라.ㅋㅋㅋㅋㅋㅋ 팩트) 친구들 사이에서는 못먹는편이다 다들 배불러하시는거 확인 완. 눈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