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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소설] 꽃글 - 록로즈 리뷰 [내부링크]

이미지 준비중 록로즈 1 저자 꽃글 출판 시크노블 발매 2018.11.02. 이미지 준비중 록로즈 2 저자 꽃글 출판 시크노블 발매 2018.11.02. 이미지 준비중 록로즈 3 저자 꽃글 출판 시크노블 발매 2018.11.02. 이미지 준비중 록로즈 4/완결 저자 꽃글 출판 시크노블 발매 2018.11.02. [bl소설] 꽃글 - 록로즈 별점 : 책소개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이 #노멀공 #까칠공 #재벌공 #후회공 #다정수 #순진수 #적극수 #재벌수 #사랑꾼수 #순정수 #짝사랑수 #병약수 #일상물 #잔잔물 유 씨 일가 여섯 형제의 막내로 사랑만 받고 자라 온 유버들. 어느 날, 사업하는 넷째 형 겨울의 부탁에 사옥으로 심부름을 가던 중 앞서가던 남자가 떨어트린 머플러를 줍게 된다. 하지만 남자는 머플러가 더러우니 버려 달라고 하고, 버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로 머플러를 소중히 들고 오는데……. 겨울의 사옥에 도착하니, 그 남자가 형 겨울과 동업하는 황정우 대표란다. 오는

[blcd/야해] 차교 - 적해도 + 적다라 드씨 리뷰 [내부링크]

[blcd/야해] 차교 - 적해도 장성호 - 기현오 김민주 - 이매 이민규 - 남정태 권창욱 - 황장우 장미 - 김수향 송준석 - 권이사 권영지 - 신주아 임진응 - 이장 구지원 - 정철호 석승훈 - 박승철 이한솔 - 남가연 특별출연 - 이호산 며칠전 적다라까지 다 들은 김에 쓰는 리뷰. 원래는 적해도 드씨는 살 생각이 없었다. 너무 좋아하는 성우님들과 작품이었지만 최근에 질렀던 드씨 금액의 출혈이 너무 커서, 안샀었는데... 이 팔랑귀는 결국 또 여러 후기들에 떠밀려 전편 구매를 해버렸다. 최애 민주님의 첫 주연작이기도 하고, 요즘 민주님께 빠져살고 있어서 민주님이 출연한 모든 오디오드라마를 다 모으고 있다. 현재 헤방 패션 와우 토주 적해도 몽땅 모았고 룬아 오디오북도 중고매물이나 2차 재고판매를 노리는 중. 룬의아이들만 모으면 정말 다모은다.히히....(통장아 눈감아줘 8ㅅ8) 중간에 갑작스레 사게 된 드씨라, 듣는 순서가 순차적이지 않았다. 2->1->3 편 순으로 들었는데

[blcd/드씨] 남팬만화 vol1 [내부링크]

이 드씨도 참.... 펀딩할 당시 심규혁님께 빠지기 전이여서 15금이기도 하고 에이 ㅎㅎ 안사야지 했었는데... 네....바로 후회공모드 돼서 울면서 중고매물 구입. 이 드씨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단 하나였다. 심규혁 성우님.. 원래 알고있던 성우였는데 관심도가 그리 높지 않았었다. 그저 여기저기 엄청 나오시는 거 보고 와 진짜 많이 나오신다 생각했었는데 응.. 많이나오면 많이나오는 이유가 있는 거였어요.. 상시 구매할 수 없는 이런 펀딩 작품은 언제 내가 듣고싶어질지 모르는 것이니 무조건 구매하고 봐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먼저 이 드씨 남팬만화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인 심규혁 성우님 이야기부터 좀 하자면, 정말 연기를 말도안되도록 잘하신다. 그냥 잘하신다는 말로는 부족한 느낌.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자 취향으로는 더빙연기를 하실 때보다 오디오드라마 연기를 하실때 더 돋보이고 빛이 나시는 분 같다. 아무래도 더빙은 시각적으로 이미 그 인물의 움직임이나 감정, 입모양과 대사 길이

5년간 자취하며 터득한 안성 맛집 리스트 [내부링크]

안성에 있는 학교를 다니며 자취를 거의 5년간 한 것 같다. 이번에 졸업하면서 안성을 떠나며, 그동안 나와 함께했고 너무도 좋아했던 안성 맛집들을 추억삼아 나열해 보려고 한다. 안성에 맛있는 곳이 정말 많았는데...벌써 그리울 것 같다 ㅠㅠ 포크포크 포크포크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389번길 38 안성 시내에 위치한 냉면집이다. 처음에 안성에서 이 냉면을 먹고 충격을 먹었는데, 바로 냉면 위에 돈까스를 얹어주는 메뉴가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아니, 돈까스는 바삭함이 생명인데 국물에 빠뜨려서 먹는다고?? 하고 의아함을 넘어서 거부감까지 들었던 기억이 난다 ㅎㅎ.. 이 조합이 생소한 분들도 꼭 한번 눈 감고 돈냉(돈까스 냉면)을 시켜먹어 봤으면 좋겠다. 진짜 엄청맛있다... 돈까스도 엄청 바삭하게 나오는데 냉면 육수를 곁들여 먹는 돈까스는 느끼함을 찾을 수 없다. 일단 제일 중요한 냉면 육수가 진짜 오지게 맛있다. 내가 먹어본 냉면육수 중 가장 맛있었다. 그래서 정말 꾸준히 갔던거 같다.

그래도 뭔가 뿌듯한 한 주 [내부링크]

오랜만에 블로그를 들여다보니 재밌는 게 생겼다. 주간 일기 블챌? 이란 걸 하길래 일기를 부담 없이 쓰기 재밌을 거 같아 신청! 옛날엔 일기 유료 어플도 구매하고 해서 소소하게 일기를 썼었는데 요즘은 ㅋㅋ,,,거의 일기를 쓰지 않았고 심지어는 글쓰기 자체와 멀어졌던 거 같다.. 그래서 손 풀기 겸 일기 겸 쓰기 좋은 기회인 거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한 주 동안 뭐 했지? 8월에 졸업하고 나서 일을 시작하기 전 잠깐의 쉬는 시간 같은 느낌이다. 뭐 먹고살지 하는 고민과 연애고민 친구 선물 고민 등등.. 정말 많이 했던 게임도 이젠 자주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물론 아예 접거나 할 생각은 절대 없다. 이미 이번 달 정액제도 결제해놓음^^ 그저 지금 파판이 엄청난 세기말이고 6.1 나오기 전까지는 뭐 정말 이제 할 게 없다. 비스도 다 맞추었고 응...그나마 잠수함 키우는 거랑 딜갱신 정도인데 딜갱신 같은 경우 칠흑 때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이번엔 별로 의욕이 안 난다. 어차

[bl] 그루 - 해피 메리 레벨 업 [내부링크]

해피 메리 레벨업 그루 내가 애정 하는 작가님들 중 한 분인 그루님의 신작이다. 사실 이 작품은 조아라에서 연재할 때 실시간으로 봤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었으면 좋겠다.ㅎㅎ,, 해피 메리 레벨업은 게임 비엘인데, 나는 겜벨을 두 번째 읽는 작품이었다. 첫 번째는 솔탱탈출기였는데 이것도 조만간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아무튼 해메업은 그루님 작품들 중 비교적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벨 장르답게 공수 모두 엄청난 외모로 묘사가 되고 있고 막 엄청 큰 고난과 힘듦 이런 전개와는 살짝 거리가 멀다. 물론 수의 가정환경이 결코 가볍지는 않다. 그루님 특유의 읽는 독자가 다 화나게 하는 상황과 주변 빌런들의 화법들.. 이번 해피 메리 레벨 업에서도 볼 수 있었다.ㅎㅎ... 나는 사실 연재물을 달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음 화가 너무너무 궁금한데 당장 지금 볼 수 없는 답답함 때문인데, 그래서 이번 작품도 연재를 달리는 게 매우 괴로웠다. 그래도 어떡해.. 재밌는데 봐야지

계산동 맛집 고기가마니 고기 먹으러 자주 가는 곳 [내부링크]

고기가마니 인천광역시 계양구 경명대로972번길 30 추석때 외할아버지랑 같이 간 고기가마니 ! 여긴 사실 우리 외할아버지께서 정말 자주 가시는 단골 맛집이다. 심지어 전날도 드시러 오셨다고 하셨다 ㅋㅋㅋㅋ 일단 주차장이 엄청 넓다. 차끌고 오기 딱좋은 느낌이다. 나도 몇번 따라서 와봤던 곳이여서 익숙하게 식당 안으로 들어감!! 고기를 먹은지 너무 오래돼서 기대 잔뜩하고 입장했다. 양념갈비를 시키고 나서 찍은 사진이다. 이후에 밑반찬들도 가득 나왔다 >< 고기가마니에 자주 오는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가성비 있는 구성과 부드러운 고기때문인것 같다. 고기가 정말 맛있다!!! 같이나오는 밑반찬 중에서는 계란찜을 제일 많이 먹었다. 밥이랑 고기랑 같이 먹으면 뚝딱임 ㅋㅋㅋㅋ 와 고기 사진 다시 보니까 또 침이 고인다. 고기가 정말 통통하고 너무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입에 분명 넣긴 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ㅋㅋㅋㅋ... 양념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입에서 고기가 사라진다. 얼른 굽고

[bl] 우주토깽 -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내부링크]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우주토깽 헐.. 내가 미필고를 아직 리뷰를 안적었다니. 내 소중한 인생작이다. 처음 읽기 시작한 건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 덕분이였다. 키워드 자체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 투서이였기 때문에 그 전에는 읽을 마음이 별로 들지 않았었다.ㅋㅋㅋ 진짜 바보같음 연예인물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광공 싸패공 아방수 순진수 뭐이런 느낌의 구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물론 과거형이다. 지금은 너무맛잇음 없어서 못먹음). 그래서 원가 유명한 네임드 작품이란 걸 알고있었지만 읽지 않고 있었는데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읽었더니... 너무 재밌었다. 일단 내가 순종적이거나 헌신적인 부류의 수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인섭이가 딱 그런 타입이여서 너무 내 취향이었다. 취향은 바뀌는게 아니라 점차 넓어져만 가는것 같다. 계속 새로운 취향이 추가만 된다.. 이우연이랑 최인섭은 그냥..천생연분이라고 밖에 묘사를 못하겠다. 공수 모두 캐릭터성이 분명하다. 이우연은 참 싸패같은데 가끔인간적 면

부평 횟집 부평종합어시장에서 광어 한접시 [내부링크]

저번 데이트 때 방문한 부평 횟집! 생각해 보니 회를 안먹은지 너무 오래 됐더라. 갑작스레 광어가 미친듯이 먹고 싶어졌다. 사실 부평 횟집을 가본적이 없어서 열심히 검색함.ㅋㅋㅋㅋ 부평종합어시장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3 부평 횟집 중에서 데이트 하던 곳에서 가까운 곳들 리뷰를 보며 부평종합어시장 여기를 가기로 결정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다. 딱 횟집 분위기의 인테리어였고 일찍 가서 그런지 널널한 편이었다. 일단 전체적으로 가격이 착해서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회라고 그러면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데 가성비 좋은 곳인거 같다!! ㅋㅋㅋㅋㅋ 초상권 보호를 위해 열심히 스티거 떡칠>< 우리는 광어를 시켰다. 왜냐하면.. 내가 광어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상하게 아무리 비싸고 좋은 회를 먹어봐도 나는 광어가 제일 맛있더라ㅋㅋㅋㅋ 두근두근 하며 기다리니 밑반찬들과 광어가 나왔다. 일단 밑반찬이 다양해서 너무 좋았다. 와사비를 너무 좋아해서 ㅋㅋㅋ와사비 왕창넣고 간장이랑

데이트도 하고 이것저것 [내부링크]

ㅎㅎ 일요일날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t멤버십으로 둘이서 한장가격으로 저렴하게 본 것 같다. 뭐볼까 하다 고른건데 생각보다 넘 재밌었다. 중간중간 코미디 같은 부분도 있고. 사실 영화가 무슨 내용인지, 배우 누가 나오는지도 안찾아보고 본거였는데 윤아랑 현빈 나오는거 보고 놀랐다ㅋㅋ 액션장면도 꽤 많았는데 재밌었다. 약간 배그나 레식 같은 게임이 생각났다. 폴리라고 그러나 효과음들도 현장감 있고 해서 손 꽉 쥐고 본 것 같다.ㅋㅋㅋㅋ 아니 근데 그 FBI였나 외국에서 온 분 좀 많이 잘생기셨더라 ㅎㅎㅎ,,, 제일 내 스타일로 생기셔서 보는 내내 눈호강했다. 어쩌다 보니 오전에 봐가지구 출출해서 팝콘 시켜서 먹었다. L사이즈는 너무 크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둘이서 다먹음 ㅋㅋㅋㅋㅋㅋ 헤헤 설빙까지 완벽하게 다녀옴. 이 날 회도 먹었는데 그건 따로 포스팅 했으니 패쓰~ 한주동안 뭐했지? 하고 돌아보면 데이트 한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머지는 뭐 수업도 하구 블로그 열심히 글도 쓰고 그

[bl소설] 무공진 - 소실점 리뷰 [내부링크]

[bl소설] 무공진 - 소실점 소실점 1 저자 무공진 출판 템페스트 발매 2017.01.20. 소실점 2 저자 무공진 출판 템페스트 발매 2017.01.20. 소실점 3 저자 무공진 출판 템페스트 발매 2017.01.20. 소실점 4 저자 무공진 출판 템페스트 발매 2017.01.20. 소실점 5/완결 저자 무공진 출판 템페스트 발매 2017.01.20. 소실점. 외전 저자 무공진 출판 연필 발매 2019.03.25. 소실점 무공진 후회공의 정석이라고 들어왔던 소실점을 드디어 다 읽었다. 사실 읽기전 리디북스 리뷰를 봤는데 너무 악질적으로 비난하는 리뷰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눈에 띄여서 기분도 좀 그렇고 한 상태에서 읽기 시작했다. 너무 심할정도로 리뷰평이 쏟아져 있었는데 그에 비하여 평점이 상당히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별 상관하지 않았고 신빙성도 떨어진다 생각했다. 리디가 상당히 악의적이다 싶은 리뷰들이 많은걸 이미 알고 있지만 소실점은 좀 특히나 많이 눈에띄여서 읽기전에 놀랐던 기

[bl] 신희 - 무조건관계 리뷰 [내부링크]

[bl] 신희 - 무조건관계 아고물!!!!!!!아고물!!!!!!!아고물에 미쳐서 엄청난 기대를 안고서 산 무조건관계!!!! 심지어 자낮공 키워드!!!!이건 뭐 재미없을 수가 없는 키워드여서 기대는 커져만 갔다. 완독 속도도 평소 나를 생각해본다면 무지하게 빨랐다.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으니 말다했지. 물론 권수가 3권으로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상당히 빨리 읽은 축에 속했다. 자낮공인 마재혁은 하유준의 올곧은 사랑표현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한다. 애초에 사람을 잘 믿지 못하던 재혁은 자낮까지 합쳐져서 어떻게든 유준이가 자신에게 보여주는 애정이 다른 이유가 따로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려 한다. 순수하게 애정만을 가질리가 없다고, 어떠한 가치도 없는 자신을 순수하게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주 흐름이, 유준이 퍼붓는 애정과 그것을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비틀린 시선으로 자꾸만 오해하게 되는 재혁의 갈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끊임없

leefail - 인투 더 쓰릴 (Into the thrill) 감상 [내부링크]

leefail - 인투 더 쓰릴 (Into the thrill) ‡줄거리‡ 바이올리니스트인 해원은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 무심한 성격이다. 어느 날 그의 유일한 친구인 태신이 자살하고, 죽기 직전 여러 번 전화한 태신과 통화하지 못한 해원은 인간관계에 큰 애착이 없음에도 그의 죽음이 마음의 부채로 남는다. 그리고 태신이 짝사랑한 남자 우진과도 필연적으로 마주치게 되고, 해원은 우진이 건넨 명함을 무심히 끊어낸다. 어느 날 원치 않는 관계를 강요당한 해원은 상해 사건에 얽히게 되고, 명함을 가진 덕분에 검사인 우진의 도움을 받는다. 해원은 불편한 죄책감으로 그를 멀리하려 하지만, 우진은 여유롭기만 하다. “문해원 씨가 네발로 먼저 기어오게 될 겁니다.” ‡캐릭터‡ 문해원(수/28) 바이올린에 재능이 있지만,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한 뒤 유학을 포기했다.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 싫어한다. 연예인이라고 오해받을 정도로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로 타인의 눈치를

김민주 성우님 올보이스 후기 8ㅅ8 [내부링크]

올보이스 신청해놨지만, 이번주 주말에 녹음 예정이란 말에 마음놓고 있던 와중...갑작스레 올보 녹음이 완료되었다는 톡이 왔다. 밥먹고 있었는데 숟가락을 방정맞게 떨어뜨리며 육성으로 소리지름. 그러면서 내가 썼던 대본이 떠오르고...왜그랬을까 후회공의 마음을 체험하며...손이 벌벌떨리고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 도저히 파일을 재생할 용기가 나질 않았다.ㅠㅠㅠㅠ... 일단 마음을 가다듬고 수십분을 파일과 눈씨름을 하다 겨우 재생. 2초듣고 바로 일시정지하고 지랄발광을 시작했다. ㅁ아아라아아ㅜ기ㅏㄴ움리ㅏㅓ디라ㅡㅁ니ㅏㅡㄹ으ㅏ미늘.디ㅏㅡㄻ.디ㅏㅡㄻ.ㅏ이ㅡㄹ.ㅏ므나ㅡㄹㅇㅁ느ㅡㅁ.ㅇ니ㅏㅡㅁ이ㅏㅡ미ㅏㄹ임ㅇㄴ리ㅏㅡㄹㅇㅁ나ㅡㄴ이ㅏㅢㅏ니ㅡ리ㅏㅡㄴ이라의ㅏ능라ㅣㄴ을ㅇ늬르ㅏ드드다다ㅡㅜㅏㅣ루ㅏㅣㅁ두ㅏㅣㄷ무ㅏㅜㅏ무ㅏㅜㅏ 첫마디 목소리가 왜그래요...민주님 왜그래요 진짜... 첫마디 듣고 이마 내리치면서 바닥을 굴러댕겼다. 도저히 다음을 마저 들을 용기는 나질 않았고... 그냥 모든게 민주님께 모든게 죄송해지고...

[bl] 유우지 - 다이아포닉 심포니아/스위트 다심/스위트 리뷰 [내부링크]

패션 : 다이아포닉 심포니아 1 저자 유우지 출판 더클북컴퍼니 발매 2019.01.25. 패션 passion 본편 리뷰 : https://fuckmoffat.blog.me/221661409559 https://fuckmoffat.blog.me/221661409559 리뷰 읽은 지는 정말 한참 되었다. 몇달 전에 다읽었는데 현생에 치이다 보니 이제서야 리뷰를... 아무튼! 이 리뷰를 쓰면서 예~전에 써놨던 패션 본편 리뷰를 슥 읽어봤는데 ㅋㅋㅋ 정말...정말...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썼던 글.... 먼저, 나는 패션 본편을 읽을 땐 태의의 구라서술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었다. 정말 서술된 그대로만을 받아들였던 거다. 그것은 다심 초반을 읽어나갈때도 비슷했다. 다심 초반에 그런 묘사가 나온다. 일레이가 어디가서 두집살림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면서 시니컬한 모습의 태의가 나온다. 일레이가 그럴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별 큰 감정변화없는 모습이라던가 그런 구라서술들을 보면서 나는 정말

[blcd/aco] 섬온화 - 토요일의 주인님 드씨 리뷰 [내부링크]

[blcd/aco] 섬온화 - 토요일의 주인님 한주원 - 신범식 이서단 - 김민주 박연철 - 채정우 권인영 - 강시현 김윤경 - 박시윤 이서영 - 손선영 윤종석 - 이민규 김상무 - 김주호 결론먼저 말하자면 인생 무덤 드씨 등극했다, 토요일의 주인님. 그냥 나에게 모든게 완벽하고 숨쉬듯이 재탕하는 드씨. 개인적으로 최근 구매했던 드씨중 만족감 탑이다. 토주 원작을 원래 알고있었다. 이 리뷰를 쓰면서 토주 원작 리뷰를 썼던 걸 읽어봤는데 다른 사람이 쓴 줄 알았다ㅋㅋㅋㅋ... 왜냐하면 토주 원작도 숨쉬듯이 재탕하면서 완전히 내 인생작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정말 읽을 때마다 꽂히는 부분이 달라지고, 새롭게 느껴지는 게 다르고, 재탕할수록 토주에 미쳐갔었다. 그 전에 써논 토주리뷰를 삭제하고 싶을 정도로. 물론 그 전 리뷰가 막 악평을 쏟아낸 것은 아니었지만 그때 쓸 당시보다 감상이 많이 달라지고 추가된 것은 사실이다. 드라마시디로 토주가 나온다 했을때 진짜 소리질렀다. 친구들과 게임하고

[blcd/aco] 해단 - 유실 上 상편 드씨 리뷰 [내부링크]

[blcd/aco] 해단 - 유실 강서주 - 박요한 정우진 - 서반석 선생님 - 유영 강다정 - 강새봄 어린 우진 - 곽규미 어린 서주 - 손선영 장호섭 - 이명상 김갑진 - 나은혁 유실은 원작을 모르는 상태로 선드씨를 하게 된 작품이다. 아무 생각없이 미리듣기를 들었고 그대로 바로 깊게 빠져버렸다. 처음 들었을 때의 그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과연 이걸 내가 들어도 되는걸까..?하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첫 시작부터 강력했다. 일단 가장 큰 충격은 반석님이었다. 와..정말 새로운 발견이었다. 마귀때 이미 한 번 접했고 조연으로도 소소하게 봤었던 분이었는데 이렇게 연기적으로 내 눈에 띈 건 처음이었다. 오락가락하고 정신병마저 있어보이는 우진이를 정말 엄청나게 소화해주셨다. 요한님은 뭐 원래부터 좋아하던 연기스타일이셔서 믿고듣는 분이었는데 반석님이 정말정말 의외였다. 반석님의 그 확신의 미인공 목소리로 막 더티토크를 하면서 감정을 토해내는데 와.... 진심으로 감탄했다. 엄청난

[bl소설] 유우지 - 패션 PASSION 리뷰 [내부링크]

패션 1 저자 유우지 출판 더클북컴퍼니 발매 2018.10.26. 패션 2 저자 유우지 출판 더클북컴퍼니 발매 2018.10.26. 패션 3 저자 유우지 출판 더클북컴퍼니 발매 2018.10.26. 패션 4 저자 유우지 출판 더클북컴퍼니 발매 2018.10.26. 패션 5 저자 유우지 출판 더클북컴퍼니 발매 2018.10.26. 패션 6/완결 저자 유우지 출판 더클북컴퍼니 발매 2018.10.26. [bl소설] 유우지 - 패션 PASSION 별점 : * 배경/분야:현대물, 배틀연애, 시리어스물, 사건물 * 작품 키워드: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절륜공, 무심수, 호구수, 전문직물 * 공:일레이 리그로우. 미치광이라 할 정도로 인간적인 감정이 없다. 다만 정태의에게는 흥미를 가져 집착한다. * 수:정태의. 모두가 꺼림찍해하는 일레이와 의외로 잘(?) 지내다가 결국에는 코를 꿰인다. 천재 정재의를 형으로 둔 정태의는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전직 군인이다. 이 둘

[bl소설] 정자두 - 나의 sm 파트너 리뷰 [내부링크]

정자두 - 나의 sm 파트너 리뷰: 2권 분량의 소설인데, 생각보다 엄청 빨리 읽었다. 문체가 그렇게 무겁지 않고 흡입력이 좋아서 그런가 최단시간에 읽은 것 같다. 너~무 읽어 보고 싶어서 소장본을 구입했다. 읽으면서 느낀건 역시 나는 종이책과는 안맞는다.. 내가 보관을 잘하는 스타일도 아니여서 읽으면서 손 벌벌떨면서 상전모시듯이 했다.ㅋㅋㅋ 일단 ds관계의 소재라는 점에서 나에게 이미 호감을 산 작품이다. 너무좋았다!! 플레이중 '우리 하윤이가?' 하는 대사가 반복해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부분 중 하나였다. 정말 여러 다양한 플레이들이 나오는데 그 점도 좋았다. 판중된 작품이라길래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거의 충동적으로 구매했던 작품인데 사서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ㅎㅎ 하윤이는 너무 귀염뽀짝했고 지후는 섹시하고 지배적인 완벽한 돔이였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안전어와 관련된 에피를 쫌은 기대했는데(이런 소재의 소설에서 이게 바로 묘미 아닙니까) 그런 장

[bl] 섬온화 - 토요일의 주인님 [내부링크]

섬온화 - 토요일의 주인님 별점 : 리뷰 워낙 인기가 많고 들려오는 이야기도 많았던 토요일의 주인님. 드디어 다 읽었다! 초반에 읽으면서 놀랬던 건 누가 내 속마음을 읽어내고서 만들어낸 문체인 줄 알았다는 것이다. 장면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듯이 섬세한 묘사와 서정적인 분위기 같은 것들이 내 취향에 완벽히 들어 맞았다. 마치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문체였다. 1인칭으로 전개되는 이 소설은 사실 독자에게 친절하지 않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여타 다른 1인칭 소설들보다도 특히 더, 인물들의 감정선이 겉으로 표출되어 보여지는 게 아니라 소설 깊숙이 스며들어 있어서 독자가 깊이 들어가 생각하게끔 만든다. 이를테면, 초반에 이서단에게 성상납을 요구하는 한주원이라던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이서단이라던가 하는 것들이 얼핏 보면 상당히 작위적이고 개연성도 없어보인다. 나도 초반에 그렇게 생각했었으니. 사내 성희롱을 고발했던 이서단이 성상납 요구를 받아들이고, 그런 이서단에게 원칙을 운

blcd 유우지 패션 도착! [내부링크]

호홍 일찍 도착한 패션!! 얼른 듣고싶은 마음 반, 아껴두었다가 듣고싶은 마음 반이라 걱정된당ㅎㅎ 프리토크먼저 맛보기로 듣구있는데 기대감이 더 오르고 있음ㅋㅋㅋ 아코의 장편 대장정 응원합니다ㅜㅜ 패션 대박나라~!!

[bl] 저수리 - 보나페티 리뷰 [내부링크]

[BL]보나페티(전5권) 저자 저수리 출판 시크노블 발매 2017.12.14. [bl소설] 저수리 - 보나페티 별점 : 책소개 “주는 대로 처먹어.” 수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엘리는 불친절하지만 성실한 요리사다. 평화롭게 지내던 그는 단골의 계략에 빠져 미심쩍은 여행에 억지로 동행하게 되는데……. 나머지 일행인 잔혹한 검사와 바람둥이 마도사는 믿을 수 없고 끝이 없는 여행길은 위험하기만 하다. 고대 나무가 숨 쉬는 숲과 설표가 도사리는 산맥, 화려한 도시의 요리 대결과 무도회장의 도둑까지. 희한한 모험기가 그들을 기다린다. *** “네 음식점 바로 옆에 집을 얻어서 매일같이 깽판 칠 테니 두고 봐.” 두려움을 모르던 검사 체스터, 귀찮다고만 생각하던 여행을 시작한 뒤 누구에게도 밝히기 싫은 약점이 생겨 버렸다. 빨강 머리, 빨강 머리, 그놈의 빨강 머리! 어느새 정신 차리면 그를 보고 있는 이유가 뭘까? 그가 위험해지면 몸이 먼저 나가는 이유는 또 뭐고? “왜 머리로 남의 정강이

[bl] 망고곰 - 하프라인 리뷰 [내부링크]

망고곰 - 하프라인 솔직히 별 기대 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한 작품인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어쩔 줄 몰라하며 읽었다..ㅋㅋㅋㅋ초반은 별 감흥 없었는데 점차 이야기가 쌓여나가고 감정선이 고조될 수록 너무 재밌고.. 이어지고 나서도 한 장 한 장 페이지 줄어드는 게 너무 아쉬워서 천천히 읽어나갔다. 일단 감정선의 묘사가 이렇게 까지 섬세하고 디테일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겸, 하준 모두 세세히 그려지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너무 좋았던 부분 중 하나이다. 감정선 묘사가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다른 장점은...씬?ㅎ). 두 인물의 입장과 감정이 모두 절실히 독자가 이해가 되도록 그려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의 장점은 공시점이 많다는것..공 시점 소설이 흔하지는 않아서 잘 몰랐는데 이게 그렇게 좋다는 걸 이번 작품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일단 인물들 얘기좀 해야겠다. 무겸과 하준 모두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였다.ㅋㅋㅋ 일단 김무겸 이자식은 내가 하프라인을

[bl소설] 오락 - 자정의 솜사탕 [내부링크]

[bl소설] 오락 - 자정의 솜사탕 자정의 솜사탕 1 저자 오락 출판 마담드디키 발매 2017.11.06. 자정의 솜사탕 2 저자 오락 출판 마담드디키 발매 2017.11.06. 자정의 솜사탕 3 저자 오락 출판 마담드디키 발매 2017.11.06. 자정의 솜사탕 4 저자 오락 출판 마담드디키 발매 2017.11.06.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오메가버스, 현대물, 후회공, 상처공, 트라우마공, 재벌2세공, 약광공, 개아가공, 발닦개공, 도망수, 치밀수, 임신수, 짝사랑수, 미인수, 외유내강수, 불쌍수, 은근히 강심장수, 리맨물 * 주인공 (공) : 최정훈 | 중흥 서울경기지부 지부장. 우성 알파. 삼한그룹의 둘째아들.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으며, 오메가라는 존재에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타인에게 좀처럼 애정을 주지 않는 편. * 주인공 (수) : 유원경 | 중흥 서울경기지부 현장관리팀장. 오메가. 갓난아기일 적 보육원 앞에 버려져 평생 이곳저곳을 떠돌며

[bl소설] 오키프A - 새벽산책 리뷰 [내부링크]

[bl소설] 오키프A - 새벽산책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동거/배우자 첫사랑 금단의 관계 나이차이 강공 냉혈공 까칠공 재벌공 절륜공 사랑꾼공 천재공 미인수 단정수 울보수 잔망수 허당수 재벌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정치/사회/재벌 키잡물 성장물 3인칭시점 *공 : 김정윤. 모든 부분에서 빈틈없이 완벽한 한영 그룹 후계자 정윤. 하지만 그는 재벌가 장남으로 태어난 것을 인생의 족쇄로 여길 정도로 통제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수 : 김재리. 제2형 조울증을 앓는다. 마음속 깊이 남모를 상처가 있으며 동거하는 이복형을 많이 무서워하면서도 짝사랑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본성을 억눌러야 했던 이들이 서로 자유롭게 사랑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형이 자신을 뜻대로 휘두르기 위해선 유기의 공포만 한 도구가 없을 것이다. 그래도 그 방법만은 쓰지 않는 게, 그 무거움이, 벌거벗은 자신에게 더는 다치지 말라고 그가 입혀 준 갑옷의 무게 같았다. 리뷰 다 읽고난

[bl소설] 온찬 - 비첩 리뷰 [내부링크]

비첩 5 저자 온찬 출판 문라이트북스 발매 2019.08.14. [bl소설] 온찬 - 비첩 별점 : * 배경/분야: 동양풍, 궁정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시리어스, 황제공, 제자공, 연하공, 미남공, 다정공, 순정공, 정치적 관계 황후 있음, 무인수, 스승수, 연상수, 미인수, 강수, 무심수 * 공: 곽윤/ 20살 대연국의 황손으로 머리가 비상하다. 말솜씨 하나만으로도 일당백이지만 제가 뽑은 칼로 제 허리를 벨 정도로 심각한 몸치, 검치이다. 몸 쓰는 것 빼고는 뭐든 잘한다. * 수: 송헌/ 26살 제월국 왕실호위대장 송우천의 아들로 6살 때 대연국에 의해 나라와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함께 도화촌에 숨어 살게 된다. 외모도 칼솜씨도 견줄 자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걸 내켜 하지 않는다. 책소개 13세의 대연국 황손 윤은 심각한 검치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당대 최고의 검객 석대오에게 검술을 배우고자 도화촌을 찾아온다. 석대

[bl소설] 에디파 - 임계점 리뷰 [내부링크]

[bl소설] 에디파 - 임계점 리뷰 별점 : (소재가 소재인 만큼 책소개는 자체심의로 생략!책표지도 잘랏다..ㅎ) *공 : ‘남자’. 모종의 이유로 사생활을 병적으로 감추며 자신의 이름과 나이, 심지어는 성향까지 알려주지 않는 차우경의 선생님. 플레이를 할 때는 젠틀하고 강압적이며, 플레이가 끝난 뒤에는 다정하지만, 평소에는 양아치 같은 구석이 있는 비밀스러운 남자. *수 : ‘차우경’. 소설의 화자. 스물셋, 갓 군대를 제대한 복학생. 성격이 심하게 꼬이다 못해 비틀려 있다. 하고 싶은 것과 호기심이 넘치는 걸 참지 못하는 불나방 같은 성격이라 직접 겪어 봐야 깨닫는다. 입만 열면 욕이 반이고 빈정거리는 데 선수지만, 굉장한 미인. 리뷰 여러모로 대단한 소설이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 소설인데도 평이 생각보다 상당히 좋길래 구매했었다. 이런 류의 소재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했고. 리디북스에서 50퍼 할인까지 하고 있길래 별 고민없이 가볍게 구매하였다. 주인공/수가 찐사랑이

[bl소설] 조우 - 가장 보통의 연애 리뷰 [내부링크]

[bl소설] 조우 - 가장 보통의 연애 리뷰 별점 : 책소개 <가장 보통의 연애> -1권 차원우와 노은율의 서른 살 이야기. 대학교 신입생 때 만나 함께 살며 사귀게 된 지 십 년 째, 지금 차원우와 노은율은 서로 알콩달콩 간지러운 연애를 하는 애인 사이라기보다는 익숙하고 편한 가족에 가깝다. 사소한 행동이나 작은 표정변화만으로도 상대가 어떤 기분인지 금방 알아채고 상대의 습관과 버릇도 알만큼 알다보니 새삼스럽게 두근거릴만한 일은 드물다. 그러나 십 년간 함께 겪어온 일들이 남긴 흔적은 그대로 몸과 마음에 남아있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단단해진 신뢰 속에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조금씩 드러내게 된다. <가장 보통의 날들> -2권 차원우와 노은율의 스무 살 이야기. 자취방 월세를 아끼기 위해 같이 살기 시작한 두 사람은 일상을 공유하며 점점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나간다. 타지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옆에 있어주는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으로 시작한 가벼운 연애가 서서히

[blcd/aco]장목단 - walk on water 워크온워터 vol.3 리뷰 [내부링크]

walk on water 워크 온 워터 vol.3 원작: 장목단 *별점 : *지극히 주관적 리뷰입니다. 전편 리뷰는 링크는 여기! 1편 https://fuckmoffat.blog.me/221634421225 2편 https://fuckmoffat.blog.me/221635332682 cast 장성호 - 글렌 맥퀸 박노식 - 에드 텔벗 이동훈 - 렌셔 신경선 - 제니퍼 홍후백 - 라이언 김연우 - 루이스 이자영 - 재닌 석승훈 - 루크 김민주 - 카일 리뷰 3편을 듣기까지 참 오래걸렸다. 여러모로 슬픈 이야기들이 많은 편이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지 이북을 읽는 데에 잠시 더 열중을 했었기 때문에 짬짬히 듣다가 오늘에서야 드디어 다 들었다! 3편에서는 어두운 내용을 대변하듯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장면들이 유난히 많았던 것 같다. 밖에서의 여러 차소리, 비소리, 차엔진소리, 길거리 바람소리 등의 폴리들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마음이 뭔가 편안해지기도 하고 섬세하고 디테일한 폴리들에서

[bl애니] 기븐 given 리뷰 [내부링크]

우연히 그 존재를 알게 된 애니, 기븐. 음악 bl물이라는 것만 알고 보기 시작했다. 일단 내가 지금껏 봤던 일본 bl애니중 작화 퀄리티가 제일 좋은 것 같아서 보는 내내 놀랐다. 이렇게 높은 퀄리티를 구현했다고??싶은 생각에 감탄했다. 연주장면이나 공연장면에서 부분적으로 3d를 섞어 쓴것 같은데 이것도 너무 좋았다. 내 취향에 너무 들어맞는 세밀한 빛과 음영표현이 좋았고 캐릭터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보면서 계속 '왜 이상하게 하이큐가 자꾸 연상이 되지?' 하는 생각이 맴돌았다. 이상하게 조연 인물에게서 이와이즈미 얼굴이 보이고 우에노야마에게서 카게야마의 냄새가 났다.. 초반엔 딱 그정도 생각이였다. 뭔가 하이큐생각이 나는 인물들이 있네? 작화가 정말 좋네? 정도. 그런데...보면서 알수없는 위화감이 들었다. 뭔가...어딘지 익숙한 그림체였다. 주인공인 우에노야마나 사토에게선 못느꼈는데 주면 인물을을 보는데 자꾸...구사리님 생각이 났다. 왠지모르게 자꾸 구사리님 그림체가

[bl소설] 무휴여삼추 - 마계밖으로 한걸음 리뷰 [내부링크]

[bl소설] 무휴여삼추 - 마계밖으로 한걸음 별점 : *배경/분야: 중세판타지/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궁정물 #배틀연애 #애증 #신분차이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미인공 #울보공 #대형견공 #순진공 #능글공 #초딩공 #연하공 #황제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헌신수 #강수 #츤데레수 #단정수 #능력수 #연상수 #임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얼빠수 #인외존재 #복수 #오해/착각 #감금 #sm #외국인 #왕족/귀족 #서양궁중판타지 #마족 #짝사랑 #왕위쟁탈 #전투 #신파 #뽕빨 #고수위 #인외존재 #신체개조 #조교 #양성구유 #삽질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하드코어 *공 : 반야 루메르 바네야스 – 바네야스 7왕자, 쨍한 금발, 도톰한 입술과 순진무구한 갈색 눈동자, 커다랗고 투박한 손을 갖고 있다. 어린 시절 납치당한 후 형질에 문제가 생겨 알파임에도 오메가처럼 달콤한 페로몬을 갖고 있다.

정자두 - 나의 sm 파트너+leefail - 훼손시리즈 구매 [내부링크]

이북만을 선호하는 내가 정말 긴 고민끝에 사게된 두작품. 사게된 이유는 간단하다. 두 작품 모두 이북출간될 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되기때문에 사게되었다......흑흑...... 지금 읽고있는 패션 다읽으면 나의sm파트너부터 읽을예정! 리페일님은 원래 워낙좋아하는분이고 해서 콱 같이 질러버렷당 둘다 얼른읽고싶드아!!!!

[blcd] aco - 울프 인 더 하우스 스밍 시작! [내부링크]

BLC++ 원작: 박지연 Wolf In The House 울프 인 더 하우스 CAST : 강호철X최승훈 정의진/홍후백/백승철/이원찬/김인형/이새벽/윤은서 듣는곳 : audiocomics.kr/comics/view/92 연재일: 화/목/토 현재 3화까지 들어봤는데 너무재밌다 ㅜㅜ 현재 다양한이벤트도 하고있으니 참고바람!

[blcd/aco] 조백조 - 산발 티저 (teaser) [내부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dhqZ1Xmpzxg BLC++ 원작: 조백조 산발散發 CAST: 채정우X박성영 전종구/황창영/김도담/홍승효/이진무/이지선 '불행이란 건 그랬다. 한꺼번에 생기지 않고 때때로 일어났다. 잘 사나 싶으면 또, 잘사나 싶으면 또. 그렇게 산발적으로 일어나 날 괴롭혔다.' 9월 스트리밍 커밍순 http://audiocomics.kr Audio Comics 실시간 인기작품 TOP10 회원들이 많이 듣고 있는 작품을 만나보세요! 2019.08.29 22:00 기준 성인인증이 필요합니다. 6 반칙 청소년관람불가 최승훈 , 권도일 , 김신우 , 정의진 , 강시현 , 정주원 , 이원찬 , 임진응 , 조경아 # BL # 프로성우 # 집착공 # 냉혈공 # 정치/사회/재벌 # 시리어스물 # 강공 # 신분차이 # 미인수 # 연하수 # 현대물 # 애증 # 무심수 # 연상공 # 배틀연애 성인인증이 필요합니다. 7 추화련 청소년관람불가 이인석 , 권성혁

[blcd/aco] 그루 - 랑가쥬 +외전 리뷰 [내부링크]

랑가쥬 원작: 그루 *별점 : *지극히 주관적 리뷰입니다. cast 정재헌 - 우유인 강호철 - 기라민 채안석 - 조윤기 박노식 - 박수현 김두리 - 수현母 조경아 - 기린 한신 - 신동우 *공 : 기라민 – 20세.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 문학상을 모조리 휩쓸며 일찌감치 유명세를 날린 소설가이자 신입생. 부드러운 미남형 스타 작가. 팬도 많고 안티도 많다. 우유인을 보자마자 한눈에 꽂혀 열심히 쫓아다닌다. *수 : 우유인 - 21세. 과대 친구를 둔 죄로 행사마다 끌려다니는 성실한 대학생. 유명인 후배가 난데없이 사귀자고 덤비는 통에 안 그래도 바쁜 생활이 한층 더 고달프다. 리뷰 난생처음 들었던, blcd입문작 랑가쥬. 전에도 말했지만 원작이 내 무덤작이자 인생작이다. 지금까지 읽었던bl중 딱 하나만 골라보쇼!하면 고민도 없이 난 랑가쥬를 고를것임. 원작 소설을 얼마나 많이 재탕했는지 셀수도 없을 정도. 원작이 이미 내 무덤인데 드씨라고 불호일수가 있을까. 심지어 정재헌님은 한때

[blcd/aco] G바겐 - 매리제인 MARYJANE 1/2/3/외전 리뷰 [내부링크]

메리제인 MARYJANE 원작: G바겐 *별점 : *지극히 주관적 리뷰입니다. cast 정재헌 - 도원 황창영 - MJ 윤동기 - 맹강조, 그리즐리 전상조 - 아이스 정성훈 - 지승준 김현욱 - 최기혁 조연우 - 크랙 사문영 - 반유미 김연우 - 대리자 박고운 - 리더 오민혁 - 장관, 앵커 양준건 - 박창구 *공 : 도원 - 30대 후반. 정신분석학 전공. 한국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과거에 경찰청 프로파일러 활동을 병행했고 현재는 국가기관 연구소에서 트라우마와 노이로제 정신분석 연구 중. *수 : MJ - 20대 중후반. 연쇄방화범으로 경찰의 공개수사선상에 올라져 있는 범죄자. 하얀피부를 가진 사람에 대한 집창증. 불을 지르는 강박증. 폭력성과 충동 조절 장애. 도원에게 병적일 정도로 의지하고 있다. 리뷰 이 작품을 보게되었던 계기는 정말 간단했다. 첫 드씨였던 랑가쥬를 듣고나서, 정재헌님이 출연하셨다던 또다른 작품이라고 하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4트랙까지 미리보기를 들었다. 내용

[blcd/aco] 장목단 - walk on water 워크온워터 vol.1 리뷰 [내부링크]

walk on water 워크 온 워터 vol.1 원작: 장목단 *별점 : *지극히 주관적 리뷰입니다. cast 장성호 - 글렌 맥퀸 박노식 - 에드 텔벗 이동훈 - 렌셔 신경선 - 제니퍼 홍후백 - 라이언 김연우 - 루이스 이자영 - 재닌 석승훈 - 루크 김민주 - 카일 인물소개 클렌 맥퀸 : 포르노 배우이자 감독이며, 포르노 제작사인 맥퀸엔터테인먼트의 ceo이다. 한때는 영화감독의 꿈을 꾸었으나 포르노 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로 포르노 왕국을 군림하는 제작자가 되었다. 게이라면 누구나 그와의 하룻밤을 꿈꾼다. 그를 침대로 초대할 사내들이 즐비한 세상에서 맥퀸은 계속 그렇게 사랑 없는 방탕한 삶을 살아갈 줄 알았다. 그의 앞에 도저히 포르노를 찍을 인물로는 보이지 않는, 차분한 인상의 에드 텔벗이 나타나기 전까지. 에드 텔벗 : 말단 경호원이자 사채에 허덕이는 스물넷의 청년. 액션 배우를 꿈꾸기도 했으나 교통사고를 겪으며 그 꿈을 접게 된다. 무뚝뚝함으로 내성적인 성격과 부족한 말

[blcd/aco] 장목단 - walk on water 워크온워터 vol.2 리뷰 [내부링크]

차마 와우2편은 일러스트를 올릴 수 없었다...부끄러 ㅇㅁㅇ walk on water 워크 온 워터 vol.2 원작: 장목단 *별점 : *지극히 주관적 리뷰입니다. 성우진과 인물소개, 줄거리는 1편리뷰에 있으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1편 리뷰는 링크는 여기! https://fuckmoffat.blog.me/221634421225 [blcd/aco] 장목단 - walk on water 워크온워터 vol.1 리뷰 walk on water 워크 온 워터 vol.1원작: 장목단*별점 : *지극히 주관적 리뷰입니다.cast장성... fuckmoffat.blog.me 리뷰 하루에 와우 1편씩 완청하는 것 같다. 2편은 에드와 맥퀸이 연애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음.. 할이야기가 많아서 무슨 이야기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 먼저, 지하철 역사 앞에서 맥퀸이 먼저 키스했을때 소리질렀다. 너무좋아서 ㅋㅋㅋ 얘네 왜이렇게 간질간질거리게 썸타는 지 모르겠다. 맥퀸이 뒤에서 일방적으로 에드 상대역

[BL소설] 채팔이 - 반칙 리뷰 [내부링크]

반칙 1 저자 채팔이 출판 symphonic 발매 2018.10.11. 반칙 2 저자 채팔이 출판 symphonic 발매 2018.10.11. 반칙 3 저자 채팔이 출판 symphonic 발매 2018.10.11. 반칙 4 저자 채팔이 출판 symphonic 발매 2018.10.11. 반칙 5 저자 채팔이 출판 symphonic 발매 2018.10.11. 반칙 6 저자 채팔이 출판 symphonic 발매 2018.10.11. 반칙 7 저자 채팔이 출판 symphonic 발매 2018.10.11. 채팔이 - 반칙 리뷰 키워드와 스토리만 보면 정~~말 내 취향과 반대편에 서식하는 작품. 드씨 반칙을 듣기 전에 취향에 안맞을 걱정이 되어 먼저 선이북을 해보자 하고 읽게 되었다. 도박 소재를 다룬 마귀 드씨를 먼저 접하고 읽게 되어서 그런지 초반 카지노 도박 이야기는 꽤 흥미로웠다. 만약 전같았으면 몰입 1도 안되고 튕겨져 나왔을 텐데 많이 나도 변한것 같기도 하고. 스토리 자체는 상당히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질러버렸다 [내부링크]

흑흑...지름신 강림했다. 갑자기 뽐뿌와서 확 질러버림. 배송오면 리뷰올리고 신나게 이북들 읽어야징 책장에 사놓고 아직 안읽은 것들 많은데 와우 드씨 얼른 다 듣고 빨리 읽고싶다!! 리더기 오기전에 와우 다들어놔야지.

다시 덕질시작 [내부링크]

다시 bl계로 입문하게 되면서 블로그도 같이 시작. 혼자 이 넘치는 덕력의 마음을 표출할 곳이 없어서 울면서 블로그를 시작한다...ㅜㅜ 그러므로 이곳에서는 온갖 작품의 주접을 떨 예정임

[bl] 그루 - 인터미션 리뷰 [내부링크]

인터미션 - 그루 별점 : *스포 민감하신분은 피해주세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리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루님!!의 새 작품 인터미션. 옛날에 읽었던 그루님의 랑가쥬는 아직까지도 내 무덤작이다.. 그 작가님이 새로 낸 소설이라고 하고, 리디북스에서 계속 1위를 하고 있길래 아묻따 구매후 읽었다!! 사실 내 취향과는 많이 먼 키워드들이였다. 초반에는 거의 억지로 읽어나갔을 정도로!!!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게 만드는 그루님의 필력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후반부에는 으아아악 이채야 으어엉 수겸아 으어어애앵 왜 페이지수가 이것밖에 안남았어ㅜㅠ 하면서 봤으니 말 다했음ㅎㅎ.. 초반 힘들었던 이유가 공이 자꾸 수에게 근친플을 강요하는데 이부분이 너무 싫었다ㅜㅠㅠ 하지만 공의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여서 끝까지 읽을 수 있었음. 이채에게는 근친플이 그저 수와 이어질 수 있는 매게체로써 생각하는건 알겠는데 수의 입장에서 보면 또 너무 개객기짓이였고... 근친플하는 초반씬은 그래서

[bl] 저수리 - 시맨틱 에러 리뷰 [내부링크]

저수리 - 시맨틱 에러 * 지극히 주관적 리뷰입니다! 리뷰 정말 정말 유명한 작품인 시맨틱 에러. bl바닥에서 좀만 굴러도 이름을 들어보게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휴덕중이던 나를 머리채 잡고 다시 덕질하게 만든 원흉작품. 처음엔 뭐가 이리 인기가 많아!? 하고 보기 시작. 다보고 나서 하고싶은 말은 정말 인물들이 살아 움직일것 같은 캐릭터성이 너무 신기하고 놀랍고..작가님이 대단해보이고..그랬다. 이렇게 캐릭터가 독특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애들은 처음이야.. 추상우도, 장재영도 현실 어딘가에서 정말 살고 있을것만 같다. 그만큼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개성이 철철 넘침. 그리고 또하나는 저수리 작가님의 문체가 읽으면서 너무 좋았다. 뭐랄까, 정말 단어 하나하나가 허투로 쓰인 곳이 없음. 과하게 묘사하기 보다 다 잘라내고 절제된 문장들이 흡입력이 대단했다. 읽는 독자로 하여금 정말 편안하게 빠져들어 읽게 만드는 필력인것 같다. 읽는 내내 '와 글 잘쓰신다..'와 '와 캐릭터 진짜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