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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겨울 날씨 극복하기 1탄 (feat. 전기요..) [내부링크]

흔히들 호주는 더운 나라로 알고있지?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서 한국이랑 계절이 정반대야. 즉 한국이 여름이면 호주는 겨울이지. 친구들이 호주의 한 겨울은 초겨울과 달리 엄청 춥다고 하길래 초겨울만 경험한 나는 속으로 나약한 소리라 생각했지 ㅋㅋㅋ 지금부터 추위에 큰코 갈라진썰 시작한다. 바야흐로 때는 2022년 7월 한국의 무더위 속에서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공항에 갔지.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은 '와.. 졸라 춥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해서 패딩과 전기장판 등등을 챙겨왔는데 졸라 다행이었어. 처음엔 짐이 될것 같아 들고오기 좀 그랬지만 울 아버지가 굳이굳이 들고가라고 한 전기요야 사랑합니다 아버지 ..ㅠ 친구가 나보고 할아버지가 쓰던거 들고왔냐고 놀렸지만 (ㅅㅂ..) 결국 추위를 맛보곤 본인도 하나 구매하려고 했어. 근데 한국에선 3만원 짜리가 호주에선 두배로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어. 암튼 오늘의 교훈: 부모님의 말씀은 늘 옳다 ~.~ 너희는 친구처럼 고생하지 말고 전

호주에서 방 구하기(나처럼 망하지 않는법) [내부링크]

아니 호주 처음 왔을 때 졸라 개고생했다니까. 유학생이니, 워홀러니 생각보다 방 구하는 사람들이 왜케 많아? 무튼 방값 진짜 천정부지로 올라갔고 심지어는 지난주에 알아봤던 방이 다음주에 120달러인가, 한국돈으로 대충 11만원 올라가더라? ㅋㅋ 뭐 아무튼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 일화를 가끔 친구들에게 들려주는데 졸라 웃기다는 평이 있더라. 방구한 썰 풀 때마다 비웃음을 당하지만 그래도 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까 사알짝 끄적여볼게. 우선 내가 입주한 건물은 이런 느낌? 가격: 보증금 1400달러 (약 128만원) / 월세: 1400달러 (약 128만원) 호주는 월세 개념이 아니라 일주일 단위로 냄. 쉽게말해 일주일에 32만원이다. 그리고 4주치를 보증금으로 먼저 낸다.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선풍기, 냉장고,탁자, 서랍장, TV, 조명 있음. 사실 티비는 장식품 ㅡㅡ.. 나오긴 나오는데 호주 방송을 안봄 처음 딱봤을 때 느낌이 진짜 졸라 좋았음. 왜냐면 다른 집 한 5

호주 가격 사기 나도 당했다 (혹시 너도..?) [내부링크]

사진처럼 이런 열쇠문은 한국에서도 흔하잖아 근데 호주는 문을 닫으면 바로 잠기는 아주 스페셜한 restricted lock(강화된 잠금?) 이래^^ 당시에, 화장실이 급했던 난 별 생각없이 방을 나왔다? 근데 뭔가 쎄-한거야. 맞아 예상한대로, 열쇠를 두고 나왔어 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란 상남자. 당황하지 않은척 집주인에게 문자를 보냈지 당연히 한국처럼 무료 서비스일거라 생각했어 요약: 오는데 30분 걸리고 돈은 80달러 달래 마스터키로 3초 문 열어주고 받아가는 금액이 80달러 (한국돈 7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에서 방장사하면 떼돈벌듯. 이 쯤되면 열쇠를 꼭 챙길거 같지? 어 그건 아니야 ㅋㅋ. 이번엔 주말에 열쇠를 두고 나온거야. 주말은 집주인이 안되니까 열쇠공을 부르라네?ㅋㅋㅋㅋ 어쩔수없이 검색 후 평점이 제일 높은 열쇠공에게 연락했고 슈퍼마리오에 나오는 마리오 루이지처럼 두명이 왔는데 첫인상은 좋았어. 작업하는 동안에 소소한 대화도 나누고~? 문 여는시간은

호주 기술자랑 흥정하기 (120달러 아낀 방법) [내부링크]

친애하는 호주 워홀러, 유학생들아 지금부터 알아두면 피가되고 살이되는 얘기해줄게 호주와서 기술자 부를일 없을거 같지? ㅋㅋ 순진하긴 지금부터 메모하도록. <호주 기술자 부르는 방법 및 가격 흥정법> 열쇠 기술자를 예를 들어 설명할게 (참고로 이건 내 경험담) 1. 구글에 locksmith near me 검색 내 근처 열쇠 기술자란 말. 2. 평점 높은순으로 5개 업체 선정 평점 하나만 믿을 순 없지만 되도록 리뷰가 많은 곳으로 하자. 3. 5개 업체에 사진 전송 후 전화나 문자로 비용 문의 일단 호주는 기술자들이 부르는게 값이야. 그래서 대략 시세가 어느정도 인지 예상하기 위한 방법이야. 4. 최저가 금액보다 더 낮은 가격 제시하기 흥정 멘트는 이렇게 하는게 좋아. 'Another guy offered me 180 dollars, ill use yours for a smaller amount.’ 다른곳은 180달러래, 너가 더 저렴하면 너를 이용 할게’ 라는 말이야. 아래는 내 흥정

호주에서 보증금 털리지 않는 법 (feat. 시드니) [내부링크]

자취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알거야. 계약이 끝날 때쯤 드는 생각. ㅎㅎ.. '혹시 이런 저런 핑계로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주는거 아닌가?' 말이 씨가된다고 ㅋㅋ 결국 못받았어. 음.. 이 씨@봉방거 ㅋㅋㅋ 내가 카테고리를 호주에서 살아남기라고 한 이유.. 정말 하루하루 생존이었달까 ㅋㅋ.. 호주의 보증금 비용은 보통 4주치(월세) 값이야. 나는 1400달러(약 140만원)를 지불했어. 계약서에 있는 보증금 내용 요약: 보증금(security bond)은 계약이 끝난 후 14일 이내 지급한다.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밑줄친 내용을 토대로 집주인한테 메일을 보냈어. 호주는 한국과 다르게 계약서를 메일로 주고 받는단 말이지 근데 집주인이 답장이 없더라고? 뭐 그냥 바쁜가보다 했어. (평소에는 월세 입금하라고 칼같이 메일보내는 놈인데ㅡㅡ) 다음날 답장이 왔더군 집주인 왈: 계약서에 보증금 내용을 참고하라. 잉????? 난 이미 참고하고 메일을 보낸거자나?? 뭔 개소리지 싶었는데 한국 돌아

나는야 비운의 호주 새 ~!! [내부링크]

믿거나 말거나 시드니에는 '오에옹' 울음소리를 내는 새가 있다. 내 밤잠을 훔쳐 달아난 그놈을 찾아 사방으로 다녔지만.. 우는 새는 없었고 대신 울었던건 나라고 한다. 이건.. 직접 안들으면 안웃겨서 결국 포기! ..ㅠ 아쉬운 마음에 나라도... 오엥옹 오에옹 오에~ 다음에는 비록 실패했지만 옹에오를 찾으러 보타닉가든에 간 썰을 풀어볼게. 고롬 이만~. https://blog.naver.com/jaykim6292/222938911084 시드니 보타닉가든 탐방 (사람들이 잘 모르는 포토스팟) 오늘의 여행경로 오늘은 산뜻한 맘으로 시드니 서큘러 퀘이 부두(circular quay)를 거쳐 그 유명한 보타닉 ... blog.naver.com

시드니 보타닉가든 탐방 (사람들이 잘 모르는 포토스팟) [내부링크]

오늘의 여행경로 오늘은 산뜻한 맘으로 시드니 서큘러 퀘이 부두(circular quay)를 거쳐 그 유명한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을 갔단 말이지. 여긴 바로 서큘러 퀘이 부두~ 나름 상권이 좀 발달한 동네라 그런가 건물도 꽤나 예쁜 모습 써큘러베이에서 보타닉 가든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쥐 약간 후문 쪽으로 들어온거 같은데 도심속 자연같은 느낌이야. 요로코롬 생긴 길을 따라가다보면 바다가 나오는데 한적한 느낌 구욷~ ㅎ 그리고 산책로를 걷다보면 쨔잔~ 세계 최대의 조개껍데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사실 '옹에오~'하며 우는 새를 찾는게 목적이었지만 (이놈 때문에 밤잠 깬게 한두번이 아님 ㅋㅋ..) 주변 경관에 정신이 팔려 힐링이나 하고 왔다고 한다. 충분히 가성비 넘치는 코스인거 같으니 보타닉 가든 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추천 해볼게~ 다음엔 호주 겨울이 얼마나 매서운지 들려줄게. 고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