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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이득 그리고 현타 [내부링크]

내가 사용하는 토스증권은 미국주식 거래를 할때 편리하게 원화 외화 기준으로 가격 표시를 설정 할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매번 매매하는 미국 주식의 가격은 당연하게도 달러 기준이다. 때는 2023년 2월 처음으로 미국 주식을 거래하려고 종목을 찾던중 무난하게 소소한 이득을 바라며 구글을 매수했다. 그러나 거의 2주가 지났음에도 주가는 하락이었고 '나는 역시 국장이다' 하는 마음에 손절을 했다 그런데 왠걸? 원화로 하니 오히려 이득 정산 하고보니 오히려 이득인 것이였다. 그렇다 바로 환율이 올라서였다. 나는 전혀 원화의 가치가 어떻게 될것이다 라는 생각도 없이 그냥 개별 종목에 대해서만 생각해서 매수 했는데 익절이라니 정말 뜻밖의 이득이였다. 돌아보니 느껴지는 현타 매수 시점과 주봉 차트 지금 이 글을 쓰기위해 매매 내역을 보고 차트를 봤는데 저 당시 그냥 구글에 전액 투자했었다면 지금이 2024년 3월이니 1년 수익률이 무려 +51% 다. 여태 열심히 했던 주식 매매 수익이 20%도

반년 동안 빡세게 주식한 결과 [내부링크]

근로소득으로 집 사긴 힘든 대한민국에서 23년 6월 나는 본격적으로 주식 매매를 통해 자산 축적을 도전하기로 했다. 1년 정도 물려있던 -50% 손실 중인 크래프톤을 과감히 손절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토스증권으로 매매를 시작했다. 나의 매매 스타일은 2주 정도 안에 최소 3% 수익을 목표로 하는데 소위 스윙이라고 하는 방식인 거 같다. 테마주 단타는 너무 피곤하며 본업에 영향이 있고 장기투자는 보유종목이 지금 +17% 인데도 안 팔고 기다리는 게 너무 어려웠다. 주요 익절 5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한 번에 익절 할 때마다 나는 천재인가 이거 그냥 전업투자를 해볼까 하는 부푼 꿈에 젖어 행복한 미래를 그렸지만 역시나 인생은 쉽지 않다. 주요 손절 자잘하게 수십만 원 수백만 원 익절 해 벌어놓은 수익금을 한 번에 수천만 원씩 손해를 보고 말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속이 쓰리다. 명심 하자 빠른 손절은 손실을 줄인다. 총 손익 반년 동안 투자금이 원금 대비 수천 만원 올라갔다 내

잘못된 손절 [내부링크]

2주 만에 8900만 원 벌고 또 다른 20% 이상의 수익을 꿈꾸며 매수했던 #레이크머티리얼즈 반도체 재료 생산 전고체 배터리 핵심 재료 생산 높은 ROE' 사업적 전망 밝고 차트상으로도 눌림목이라 판단 호기롭게 종가에 전량 매수했다. -10% 정도 눌림목은 감수하고 들어갔지만 내가 매수한 시점이 꼭대기였을 줄이야. 며칠 살짝 흐르다가 갑자기 장대음봉이 나오고 횡보 후 또 장대음봉 출현에 속은 타들어만 갔다. 수익률 -23%가 되었다. 장기이평선에 걸치지만 수급도 없고 거래량도 없어서 나중에 다시 들어와야지라고 다짐 후 눈물을 머금고 6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손절했다. 2일만 참았더라면! 매수 매도 시점 정확히 매도 후 2일 뒤 장대양봉이 나오고 그 뒤로 매수가 기준 내가 목표했던 22% 수익 가격까지 도달했다. 나는 왜 이때 팔았을까? 왜 정리했을까? 왜 믿음이 흔들렸을까? 2일만 더 기다려보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빠른 손절이 리스크 관리의 핵심이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나의 경

중요한 건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다 [내부링크]

자바?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스프링? 리액트? 뭐를 해야 하나요? 개발자 취업 희망자 비교적 높은 연봉에 사무직이고 요즘 뜨는 개발자가 하고 싶은 마음에 찾아는 봤는데 언어도 분야도 많아 뭐가 뭔지 모르겠고 이거 다 해야 취업할 수 있는 건지 막막해하는 걸 본 적 있다. 개발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코드로 원하는 동작을 구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건 코드일까 원하는 동작일까? 나는 원하는 동작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취준생 A 씨가 Java 국비 학원 수료 후 중소기업 Spring 기반 웹 사이트를 제작하는 외주 회사에서 3년간 일했다고 가정해 보자. 3년 경력 Java 개발자인 A에게 10시간 안에 Java를 사용해서 라즈베리 파이와 온도, 습도 센서를 주고 직접 서버를 구축하여 온도 수집 및 통계 시스템 B를 혼자 구현하라고 하면 A는 과연 할 수 있을까? 나는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한다. 업무에 대한 이해 A가 했던 웹사이트 개발과 IoT 시스템 개발인 B는 업무

블로그 소개 및 추천글 [내부링크]

출처 Freepik 저의 블로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제 블로그를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태그를 통해 공통된 세부 주제에 맞는 글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본 글에는 이야기 주제와 연관된 저에 대한 소개 글과 추천글 목록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게시글 외 문의는 안부 글이나 네이버 톡톡으로 부탁드립니다. (게시글에 상관없는 댓글은 삭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주식 이야기 수능 보고 2주 뒤부터 주식 매매를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23년 5월부터 매매하고 있습니다. 매매 스타일은 주로 2주 안에 최소 5% 수익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는 토스증권을 사용하고 미국주식 국내주식 가리지 않지만 ETF는 하지 않으며 오로지 개별 종목 현물 주식만 매매합니다. 뜻밖의 이득 그리고 현타 내가 사용하는 토스증권은 미국주식 거래를 할때 편리하게 원화 외화 기준으로 가격 표시를 설정 할수 있다... m.blog.naver.com 반년 동안 빡세게 주식한 결과

4분 만에 200만 원 번 썰 [내부링크]

4분 만에 200 수익 의아한 hlb 15% 하락 토스증권은 관심종목의 가격 변동 추이를 5% 단위로 알려주는데 우연히 알림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1주일도 안 돼서 외국인의 100만 주가 넘는 순 매수로 22% 상승했었는데 갑자기 15% 급락이라니? 서둘러 거래원을 보고 어느 창구인지 확인했는데 외국인의 매도 물량은 아닌 거 같았다. 나는 원래 단타는 안 하기 때문에 이런 차트는 놓친 종목이라고 보고 욕심을 버리는 타입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도 찌라시로 급락했었다는 걸 보고 단타각이라 생각이 들었고 거래 원만 둘러봤는데 이미 최저가 대비 3% 상승한 상태여서 서둘러 시장가로 매수했다. 내가 사고 판 시점 5% 수익을 바라고 매도 호가 올려놓았다가 음봉 출현에 쫄아서 바로 팔아버렸다. 아마 장 마감까지 홀딩 했었다면 450만 원 정도 벌었겠지만 200이 어디인가. 충분히 행복하다. 근데 이것도 공포에 산 건가?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주식은 매도가 핵심이다 나는 수익 구간일 때 한 달

동시호가의 위력 [내부링크]

장 마감 직전 국내 주식은 동시호가 매매가 실행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체결 내역을 볼 수 없다. 이 말은 한순간에 바로 급등과 급락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세 판단이고 뭐고 불가능하다. 2%만 먹자고 드갔던 한진칼 꽤나 큰 하락이 있던 날 다음날 3%는 오르겠지 하고 종가에 매수했다가 그다음 날도 하락하길래 바로 손절했었다. 한진칼 매매 시점 그리고 시간이 지나 조금씩 상승하다가 오늘 장마감 동시호가에 갑자기 17% 급등해버렸다. 어제 13일 날 영업이익 대폭 증가 공시가 나오긴 했다만 장중에 큰 가격 변화가 없었는데 갑자기 12만 주 넘게 체결되어 급등 마감했다. 장 마감 급등 보이는가 저 어마 무시한 갭상승이! 전혀 움직임이 없다가 동시호가에 갑자기 저런 큰 상승은 나는 오늘 처음 봤다. 과연 내일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누가 매수했을까? 그리고 왜 실제 돈을 벌어준 항공사이자 자회사인 대한항공의 주가는 큰 변화가 없는 걸까? 주식은 참 알 수가 없는 거 같다. 뭐 손절한 건

전업투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내부링크]

역대 최고 수익 나는 전업 투자자가 아니다 2주 만에 8900만 원 수익을 실현하니 올라가는 입꼬리와 "나도 퇴사하고 전업 투자자나 할까", "내 인생 드디어 빛을 보나" 등등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싱글벙글 했었다. 매매 시점 일봉 차트 다시 봐도 기막힌 타점 테마로 급등을 예제 한건 아니고 우연히 그냥 횡보 중 장대양봉 출현에 나름 고점에서 매수했기에 수익률은 -9%인 상태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차세대 반도체 cxl 테마와 함께 상한가 도달했다. 그날 전량 매도하고 지켜봤는데 주가가 큰 급락 없이 테마가 계속 형성되는 거 같아 전량 매수를 다시 했는데 추가 상승하여 시외시장에서 전량 매도했었다. 그러나 지금 24년 3월 그렇게 번 큰돈으로 조금만 인출하고 또 전량 주식 투자를 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다. 역시 전업투자는 개뿔 안정적인 월급을 버리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잘못된 손절 2주 만에 42% 익절 후 또 다른 20% 이상의 수익을 꿈꾸며 매수했던 레이크

소소해도 확실한 익절이 낫다 [내부링크]

운하 지연 조짐이 보인다는 기사를 보고 찾은 #hmm 수일 동안 연속으로 외국인이 20억 넘게 순매수 하는걸 보고 매수했었다. 그리고 기가 막히게 다음 날부터 조금씩 오르더니 +8% 수익까지 도달했었다. 반 토막 난 수익 go? stop? 5일 동안 8% 상승 했었는데 어느 날 음봉이 나오며 4% 하락했고 나는 익절하고 다른 거 사는 게 나은지 더 기다리는 게 옳은지 판단해야 했다. 매수할 때부터 외국인 따라 샀고 하락한 날 외국인이 기존에 매일 매수했던 만큼의 물량을 순매도하는 것을 보고 아쉽지만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매도했다. 결론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매수 매도 시점 위 차트를 보다시피 만약 회복되겠지 하고 홀딩 했다면 오히려 손실이 났을 것이다. 큰 수익은 나지 않았어도 2월 매매 중 제일 잘한 매매가 아닌가 싶다. 다시 봐도 탁월한 판단이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잘못된 손절 2주 만에 8900만 원 벌고 또 다른 20% 이상의 수익을 꿈꾸며 매수

주식은 매도가 핵심이다 [내부링크]

익절은 항상 옳다 나는 수익 구간일 때 한 달 이상 보유해 본 적이 없다. 특히나 급등이 아닌 1주일 동안 꾸준한 상승으로 15% 이상 수익 중인 경우 다시 떨어질까 봐 참지 못하고 무조건 매도를 핬다. 매수 시점은 좋았다 간암 치료제 fda 승인이 기대된다는 뉴스를 보고 매수한 #hlb 매수 후 며칠 뒤 공매도 금지가 된다는 호재에 장대양봉이 나와 14%가 상승했다. 상한가였다면 대박이다 하며 기다렸을 거 같은데 당시에는 애매한 상승이라 판단하고 다시 떨어질 것으로 보여 다음날 나는 매도했다. hlb 일봉 매수 매도 시점 아쉬운 매도 시점 결론적으로 당시 내 판단은 옳았다. 위 그림을 보다시피 주가는 내가 매도한 이후 상승 분을 반납했다. 그러나 만약 내가 그 당시 매수 이후 지금까지 보유했었다면? 현시점 기준 hlb 일봉 차트 무려 수익률이 200%가 넘는다! 나는 솔직히 그때 5만 원은 갈 수도 있겠다 했는데 10만 원이라니! 이글 쓰면서 차트를 다시 보니 저번처럼 느껴지는 현

주가랑 기업가치랑은 다르다 [내부링크]

기업가치는 재무적으로 해당 기업이 얼마고 얼마를 버는지 부채는 어느 정도인지를 말할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 얼마를 더 벌 것이라는 전망까지 더해 저 기업적 분석을 하고 투자를 한다. 이런 재무적인 기업도 주가는 낮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콤텍시스템 시가총액이 921억인데 23년 매출이 8900억이다. 890억이 아니라 8900억! 콤텍시스템 일봉 차트 위 차트를 보다시피 주가의 추세는 내리막길에 751원밖에 안 한다. 물론 발행 주식 수가 1억 2천만 주로 많긴 하다만 8900억 매출과 169억 원의 영업이익 실적은 낸 기업치고는 너무 싸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 여기서 풀 매수할 것이냐 이건 또 아니다. 내가 매수를 한다는 건 누군가에게서 사는 거고 내가 가진 주식을 사줄 누군가가 있어야 나는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콤텍시스템 은 아직 시장의 관심이 적어 들어가기에는 무섭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전업투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나는 전업 투

호가는 나랑 안 맞다 [내부링크]

지난주 금요일 종가 매수했던 #현대로템 장시작초에 0.9%만 먹고 팔아버리고 #HD현대일렉트릭 -5% 조정 줄 때 드갈까 하다 안 드가고 -1%까지 회복하는 걸 놓쳐버렸다. 10분 봉 차트 낚시 매매 메타로 간다 원래 하던 대로 미리 매수 매도 호가 걸고 그냥 기다리는 낚시가 나는 맞는 거 같다. 2024년 4월 1일부터 실현 손익 90만 원을 달성했지만 저 2종목 판단만 잘했다면 천만 원 수익이었다는 게 속이 쓰리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주식은 매도가 핵심이다 나는 수익 구간일 때 한 달 이상 보유해 본 적이 없다. 특히나 급등이 아닌 1주일 동안 꾸준한 상승으로 15...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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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코드 테스트 https://m.blog.naver.com/jaypee_41/223377597759 블로그 소개 및 추천글 저의 블로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제 블로그를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태그를 통해 공통된 세부 주... m.blog.naver.com 니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