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hyul2의 등록된 링크

 leehyul2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90건입니다.

백화점냄새 파우더리 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엉브레 후기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되게 고급진. 백화점 1층 매장에서 맴도는 향의 주인공을 가져왔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브랜드의 엉브레. 바닐라 아이스크림. 또는 파우더. 이를 아주 두텁게 쌓고 또 쌓는다. 꾸덕해질 만큼 쌓은 뒤 머스크와 일랑일랑 오일을 살포시 가미해 고급스럽게 풀어냈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과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63번째 뷰티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엉브레 향의 이미지 아주 질고 농축된. 바닐라 크림이 흐르는 케이크 디자인 네모난 유리 용기. 그 안에 오브제가 있는 듯한 감각적인 디자인. 예쁘다. 대신 향수액은 잘 안 보이네. 뒷 면. 왜 흐리게 나왔지 작은 용량임에도 상당히 묵직하고 무겁다. 윗 면. 뚜껑에 새겨진 브랜드명. 좁은 범위 내 짧고 강하게 촥! 분사된다. 분무량은 많은 편. 바닥 면.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일랑일랑 오일, 프렌지파니 꽃 미들 :

코튼 장미 섬유유연제 향수 더블유드레스룸 97 에이프릴코튼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섬유향수 하나를 가져왔다. 더블유드레스룸 드레스 퍼퓸 97 에이프릴 코튼. 우리에게 익숙한 섬유유연제를 희석해, 여기에 장미로 가볍게 마무리한 부담 없는 향이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성별 및 연령대, 계절, 발향력, 지속력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68번째 뷰티 더블유드레스룸 97 에이프릴코튼 향의 이미지 섬유 유연제에 장미꽃 빼꼼. 디자인 평범한 원통 플라스틱 용기. 노즐과 향수액이 아주 잘 보인다. 왜 향수액에 거품이 있지 스티커 뒷 면에 전성분과 사용 시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다. 생각지도 못한 디테일. 센스 있다. 뚜껑의 윗면은 이러하다. 사진 상으로 잘 보이지는 않지만 W 로고가 새겨져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게다가 가볍다. 뚜껑 분리. 뾱! 소리나며 닫혀 밀폐성도 좋다. 강한 힘으로 길게 분사된다. 분무량도 많은 편. 바닥 면.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라임, 베

여자 프리지아 바닐라 향수 랑방 모던 프린세스 EDP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도 용기가 특이한 제품을 하나 가져왔다. 랑방 모던 프린세스 오 드 퍼퓸. 짙은 바닐라와 청순한 프리지아의 조화. 그리고 풋사과의 상큼함이 느껴져 조합이 훌륭하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성별 및 연령대, 계절, 발향력, 지속력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67번째 뷰티 랑방 모던 프린세스 EDP 향의 이미지 소복소복 바닐라 파우더. 여기에 꽃을 소박하게. 디자인 뭔가 뚜벅초를 닮은 듯한 유리용기. 향수액은 옅은 핑크색이다. 그 외. 앞 & 뒷 & 옆면은 디자인이 동일해서 특별할 건 없다. 뚜껑 디자인도 특이하다. 하단의 금색 테두리가 고급스럽고, 조금 올드해 보이기도 한다. 상당히 묵직하다. 뚜껑 분리. 뚜껑은 딱! 소리와 함께 완벽히 체결된다. 강한 힘으로 칙! 좁고 길게 분사된다. 분무량은 보통 수준. 바닥면. 사용 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핑크 레이디 애플, 레드 커런트 미들 : 자스민, 프리

치과냄새 풀내음 자스민 향수 더블유드레스룸 13 벨벳파우더 후기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되게 자연적인 향취. 풀내음이 풍기는 섬유향수 하나를 가져왔다. 더블유드레스룸 드레스 퍼퓸 13 벨벳 파우더. 향수명과 전혀 다른 향이 전개된다. 자연적인 풀내음. 여기에 알콜취가 섞여 뛰어난 청량감을 보인다. 여기에 자스민 꽃향으로 마무리. 시트러스 계열 없이 청량감을 보여 굉장히 특이했던 제품.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과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루었다. 인준 66번째 뷰티 더블유드레스룸 13 벨벳 파우더 향의 이미지 물기를 머금은 풀 한가득. 풀의 씁쓸함까지 함께. 디자인 평범한 원통 모양 플라스틱 용기. 향수액과 노즐이 훤히 잘 보인다. 뒷 면. 전성분과 사용 후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다. 사소한 디테일에도 신경 쓴 모습.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게다가 가볍다. 뚜껑 분리. 분사구가 높다. 뚜껑은 딱! 소리와 함께 정확히 체결된다. 좁은 범위 내 길게 분사된다. 분무량은 많은 편

여자 바닐라 요구르트 향수 아리아나그란데 클라우드 후기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되게 키치한 여자향수를 가져왔다. 아리아나그란데 브랜드의 클라우드. 아리아나 그란데는 유명한 가수인데, 향수 브랜드도 직접 운영하는 건지 이름을 빌려준 건지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부드러운 바닐라가 가득 느껴져 굉장히 귀엽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성별 및 연령대, 계절,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65번째 뷰티 아리아나 그란데 클라우드 향의 이미지 반 쯤 녹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 디자인 향수명에 걸맞게 구름 위에 폭신히 앉아 있다. 구름 받침대는 요렇게 쏙 뺄 수 있다. 동그란 유리 용기. 정면에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다. 구름 모양 뚜껑도 귀엽네. 뒷 면. 향수액은 투명하고 용기가 푸른색인 것 같다. 구름 받침대까지 들기에는 좀 컸다. 받침대를 빼니 손에 쏙 들어온다. 게다가 무게도 가볍다. 휴대 목적이라면 받침대는 빼는 것

도브비누 도브향 라벤더 향수 더블유드레스룸 11 화이트솝 후기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되게 향이 예쁜 섬유향수를 가져왔다. 더블유드레스룸 드레스 퍼퓸 11 화이트솝. 도브의 시그니처 향. 머스크와 라벤더를 조합해 포근하고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성별과 연령대, 계절,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64번째 뷰티 더블유드레스룸 11 화이트솝 향의 이미지 포근한 머스크 비누. 따뜻함과 포근함 한 움큼. 디자인 평범한 원통형 플라스틱 용기. 향수액과 노즐까지 훤히 잘 보인다. 뒷 면. 전성분과 사용 시 주의사항이 비춰 보인다. 이렇게 스티커 뒷면에 글씨가 보인다. 사소한 곳까지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진다.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게다가 가볍다. 윗 면. 잘 보이지 않지만 W 로고가 새겨져 있다. 뚜껑 분리. 분사구가 되게 높다. 뚜껑은 딱 소리와 함께 정확히 체결된다. 길게 퍼지듯 분사된다. 분무량은 많은 편. 바닥 면.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

남자 30대 40대 바이올렛 향수 베르사체 뿌르옴므 딜런블루 후기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물기 어린 향. 관능적인 남자 향수를 준비했다. 베르사체 뿌르옴므 딜런 블루. 베르가못 | 시트러스와 바이올렛을 버무리고, 여기에 가죽 냄새와 젖은 나무 냄새로 마무리한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61번째 뷰티 베르사체 딜런 블루 향의 이미지 스타일리시한 남자. 푸른색 계열의 옷이 돋보인다. 디자인 왠지 비싸 보이는 사각 용기. 블루와 골드. 정면에는 베르사체 시그니처 로고인 메두사.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다이아몬드 형으로 각이 져 있다. 뒷 면도 각져 있다. 가까이서 보면 향수액도 볼 수 있다. 뚜껑도 뭔가 고대 시대를 연상케 한다. 뚜껑 분리. 모두 금빛이다. 뚜껑은 딱! 소리와 함께 정확히 체결된다. 강한 힘으로 짧지만 퍼지듯 착! 분사된다. 분무량은 많은 편. 바닥 면.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베르가못,

남자 30대 40대 시트러스 아로마 향수 지미추 맨 edt 후기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가져왔다. 지미추 맨 오 드 뚜왈렛. 시그니처 아이템인 만큼, 남자 향수를 정석. 정공법으로 표현했다. 짙은 시트러스와 아로마를 섞어 패츌리를 끝에 은은하게 가미한다. 거칠고 모험적인. 그리고 시크함이 함께 공존하는 향.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성별과 연령대, 계절, 지속력,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62번째 뷰티 지미추 맨 edt 향의 이미지 차콜색 정장을 입은 남자. 거친 아우라와 더불어 시크함까지 함께. 디자인 입체감이 있는 블랙 색상의 유리용기. 정면에 향수명이 프린트되어 있다. 옆으로 보면 더 예쁘다. 향수액이 아주 잘 보인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상당히 가볍다. 두껑은 까끌까끌하고 견고하다. 뚜껑 분리. 분사구가 상당히 높다. 뚜껑은 딱! 소리나며 정확히 체결된다. 밀폐성도 좋은 편. 치이이익 - 이렇게 길게 분사된다. 긴 만큼 분무량도 많은 편.

관능적인 무드를 뿜는 달달한 여자 향수 | 유쏘풀 쥬뗌므 [내부링크]

쥬뗌므는 유쏘풀 브랜드의 여성 향수다.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관능적인 자태. 그 안의 사랑스러움. 비가 참 많이 온 날. 푹 젖은 거리. 씁쓸한 풀 냄새. 냄새들 속 유난히 돋보이는 향. 습기에 섞이지 않았다. 기특하게도. 빗속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는 여성. 그러나 알고 보면 굉장히 사랑스러운 사람. 20대 30대, 그 이상에게도 적합한 유쏘풀 쥬뗌므를 추천한다. 인준의 공간 첫 번째 뷰티 달달한 향수 | 유쏘풀 쥬뗌므 디자인 둥근 형태의 평범한 디자인이다.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 불편함 없이 쉽게 열린다. 뚜껑이 나무 재질이어서 고즈넉한 느낌. 바닥 면에 제조월이 적힌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만다린, 귤. 미들 : 장미, 작약꽃, 복숭아. 베이스 : 화이트 머스크. 향 처음 향수를 칙 - 뿌리면 가장 먼저 드는 느낌은 이렇다. '어, 오렌지 껍질 냄새다.' 껍질을 벗긴 과

체취 제거에 탁월한 민트향 향수 | 러쉬 더티 바디스프레이 [내부링크]

더티는 러쉬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이 바디 스프레이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연출되지 않은 시크함. 머문 자리에 남은 긴 여운. 우리가 모두 고민하는 문제 하나. 운동 중 흘리는 땀. 그로 인한 체취. 더티는 '땀 냄새'를 비롯한 체취를 제거하는 데 독보적인 효과를 자랑한다. 단순히 체취 제거에서 끝나지 않아. 나의 체취가 시크한 아우라로 변하는 마법. 20대와 30대, 더불어 운동을 하는 모든 이에게 적합한 민트향 향수 러쉬 더티를 추천한다. 인준의 공간 두 번째 뷰티 남녀공용 향수 | 러쉬 더티 디자인 러쉬 더티는 보디스프레이다. 하지만 향수를 아득히 능가하는 괴물 같은 지속력을 갖췄지. 뿌리기 좋은 적당한 사이즈. 안전 캡 장착. 향수액이 새지 않아 가방에 넣어도 끄떡없다. 전성분과 용법 및 용량,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깨알 팁. 사용기한은 일/월/년 순으로 읽는다. 내 향수의 사용기한은 2025

만 원 미만 가성비 머스크향 향수 | 무신사 코튼 머스크 [내부링크]

이 상품은 무신사(MUSINSA) 자체 PB 브랜드인 무신사 뷰티 상품이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짙고 고혹적인. 섬유 향수 이상의 성능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향. 머스크는 참 특이하다. 뇌리에 강하게 남아 쉽게 휘발되지 않기 때문. 누군가에게는 포근한 이불처럼, 다른 누군가에게는 짙고 고혹적인 이미지로 다가온다. 짙은 머스크 향을 오래도록 강하게 느낄 수 있는 향수는 없을까? 무신사 뷰티 코튼 머스크를 추천한다. 10대와 20대, 30대 40대 전 연령에 사용하기 좋은 범용성. 만 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확보했다. 인준의 공간 세 번째 뷰티 남자 향수 | 무신사 코튼 머스크 디자인 평범한 원통 모양의 플라스틱 용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80ml 용량으로 넉넉하다. 뚜껑은 힘들이지 않아도 쉽게 개폐 가능. 펌핑 스위치가 길어 편하다. 상품 설명이 무신사 고유 글자체로 표기되어 디자인적

정제수 뜻은 무엇일까? 마셔도 될까? [내부링크]

화장품을 귀엽게 표현해 보자. 다양한 원료를 쉐킷 쉐킷 섞는다. 그다음 만들어진 내용물을 용기에 슉 - 슉 - 채운다. 그다음 예쁘게 포장해서 담는다. 끝. 이 화장품에 어떤 원료가 들어있는지. 화장품 용기 또는 단박스, 설명서나 상품 상세 페이지에 그 내역을 쪼로록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그 모든 내역이 전성분. 전성분은 많이 사용된 원료 순으로 표기한다. (단, 1% 이하는 순서 상관없이 표기 가능) 다들 갖고 있는 화장품을 찾아 전성분을 살펴보자. 가장 앞에 기재되어 있는 건 뭘까? 내가 사용하는 폼클렌징의 단박스. 전성분이 표기되어 있다. 그렇다. 대부분 정제수다. 화장품이 좋아 공부하고 있다. 성분을 함께 배워보도록 하자! 인준의 공간 첫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정제수 정제수는 간단히 말해 '정제된 물'이다. 정제되었다니 무진장 깨끗하겠네. 정수기처럼 그냥 마셔도 되는 거 아냐? 이렇게 엉뚱한 생각이 들곤 한다. 특히 이럴 때. 물이 다 떨어졌을 때(...) 목말라. 결

차분한 분위기의 우디 향수 추천 | 엠도씨 세컨드 라이프 [내부링크]

세컨드 라이프는 엠도씨 브랜드의 상품이다.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성숙하고 차분한 남자. 하지만 무겁지 않은. 시트러스의 쨍함을 덜어내고 우디의 무거움을 덜어 섞으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 끌린다. 왜인지는 모르겠어. 계속 맡고 싶은. 잔잔하고 은은한 향취. 성숙하고 차분한 어른스러운 남자가 생각나는 향수. 20대 후반부터 30대, 40대에게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우디 향수 추천. 엠도씨 세컨드 라이프 오 드 퍼퓸. 인준의 공간 네 번째 뷰티 남자 향수 | 엠도씨 세컨드 라이프 디자인 각진 둥근 모양의 유리 용기. 위아래 부분은 쇠로 되어 있다. 그립감이 좋고 조금 무거운 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불투명한 상 & 하단의 외관으로 향수 남은 양을 보기 좀 어렵다. 뚜껑은 약간 뻑뻑하게 열려 밀폐성이 좋다. 흘릴 염려 없다. 바닥 면. 사용 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노트 : 베르

화장품 전성분 보는 법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예전에는 그저 디자인이 예쁘고 연예인이 광고하는 화장품을 썼다. 물론 나도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양질의 정보를 접할 수 있지. 소비자가 화장품의 성분을 하나하 따져보게 되고, '우리는 좋은 성분을 사용했어요.'라고 전성분을 상품 상세 페이지에 훤히 오픈하는 것이 웬만한 홍보 문구보다 더욱 효과가 있다. 이렇듯 소비자가 똑똑하게 확인해야 할 전성분. 이 전성분을 보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 정제수편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오늘은 조금 더 디테일하게 배워보자. 인준의 공간 두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전성분 전성분의 뜻은 이렇다. 해당 화장품을 제조하기 위해 사용된 모든 성분. 전성분은 화장품법 제10조(화장품의 기재 사항)에 의해, 용기 또는 첨부 문서에 기재해야 한다. 그럼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다. 아~! 화장품은 다 용기에 담아져 나오니까 어떤 화장품이든 다 적혀 있겠구나! 요건 틀렸다. 집에 뒹구는 샘플 화장품을 보자. 샘플에는

시원하고 깨끗한 비누향 향수 추천 | 클린 쿨코튼 [내부링크]

쿨 코튼은 클린 브랜드의 남녀 공용 향수다.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샤워 후 막 나왔을 때의 청결감. 에어컨 바람을 쐴 때 시원한 그 느낌. 나는 밖에 나가지 않는 날에도 꼭 샤워를 한다. 샤워를 하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함께 깨끗해지는 느낌. 게다가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아이스 라떼 한 잔. 난 술보다 아이스 라떼다. 크으! 이런 깨끗함과 청결감을 향수에서 느낄 수 있다면? 볼과 이마에 쏙쏙 난 여드름마저 너무 사랑스러운. 풋풋한 10대 청소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비누향. 인준의 공간 다섯 번째 뷰티 남녀 공용 향수 | 클린 쿨 코튼 디자인 얄쌍한 네모 유리 용기. 클래식한 디자인. '클린(Clean)'이라는 브랜드의 컨셉과 맞게 케이스도 클래식한 느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상당히 가볍다. 전면부 디테일. 뚜껑은 힘들이지 않아도 쉽게 잘 열린다. 뻑뻑하지 않다. 바닥 면. 사용 기한이 표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뮤게 향수 추천 | 다이아몬드 레이라 언컨디셔널 러브 [내부링크]

언컨디셔널 러브는 다이아몬드 레이라 브랜드의 향수다.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줘도 줘도 아깝지 않은 무조건적인 사랑. 예전 회사에 다닐 시절. 내 자리 근처에 가면 좋은 향이 난다고 했다. 소심한 나는 '그거 제 향수 향인데여!'라고 하지 못했다. 조용히 주머니에서 향수를 꺼내 팡팡 뿌리는 것으로 화답했지. 내가 향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바로 이 향수. 굉장히 추억이 많다. 호불호 없는 부드러움. 거기에 엄청난 지속력을 덧붙인. 10대와 20대, 30대 그 이상까지도 적합한 뮤게 향수를 추천한다. 인준의 공간 여섯 번째 뷰티 남녀공용 향수 |다이아몬드 레이라 언컨디셔널 러브 디자인 둥근 원통형 유리 용기. 라벨에 다이아몬드 레이라 로고가 새겨져 있다. 나는 저런 필기체(?)를 좋아한다.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무게감은 생각보다 있는 편. 정면 샷. 디테일. 뚜껑은 고정 홈이 있어 딱! 소리와 함께

분명한 수요가 있는 남자 스킨 향수 | 다비도프 쿨워터 맨 [내부링크]

'아저씨 냄새'라는 오명이 스포티하고 관능적인 남자로 바뀌는 마법. 어릴 적 목욕탕에 간 적이 있다. 그때, 아저씨들이 하얀 제형의 로션을 찹! 찹! 두드리며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셨지. 그때 나는 향이 너무 좋았다. '남자 스킨 향'이라는 향은 언제부터인지 좋지 않은 향의 표본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 나는 이게 당최 이해되지 않는다. 엄청 매력적인 향인데. 시트러스와 아쿠아의 조화. 사람들은 손가락질해도 수요가 엄청난 이 향. 활동적인 사람에게 안성맞춤. 다비도프 쿨워터를 추천한다. 인준의 공간 일곱 번째 뷰티 남자 향수 | 다비도프 쿨워터 맨 디자인 둥근 원통형 유리 용기. 사이드 부분에 각이 져 있다. 그래서 일반적인 원통형 용기보다 그립감이 좋고 손에서 떨어질 염려가 적다. 손에 한 움큼 들어오는 크기. 정면 샷. 분출구가 높은 편. 용량이 기재되어 있다. 중간의 숫자는 제조 번호인 듯. 향의 구성 탑 : 라벤더, 로즈마리, 민트, 고수, 베르가못, 오렌지, 레몬. 미들 :

ppm 단위와 뜻은? 1ppm은 몇 %인지 아는 법 [내부링크]

더욱 많아 보이는 시각적 효과. 요즘 화장품을 보면 몇 ppm이 들어 있어요. 라며 특정 성분이 많이 들었음을 어필하는 문구들을 쉽게 볼 수 있다. ppm 단위로 변환한 값은 보통 굉장히 커, 소비자로 하여금 '아, 이 성분이 굉장히 많이 들었구나.'라는 시각적 착각을 불러일으키곤 한다. 물론 메인 디쉬니까 특성 성분의 함량을 많이 넣은 것이 사실이지만 ppm 단위를 우리에게 낯익은 % 단위로 변환해 즉시 이해하는 것이 상품 간 비교 → 현명한 구매를 위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이 ppm 단위의 개념과 뜻. ppm을 %로 변환해 보는 방법을 알아보자. 인준의 공간 세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ppm ppm의 뜻은 이렇다. '미량' 성분의 농도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위. 말 그대로 '미량' 성분. 화장품에 포함된 추출물이나 농축된 성분 같은 경우 소위 아주 적은 양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단순히 수치가 낮으면 '적게 들었다.'는

피코토닝 10회 후기와 효과, 부작용을 다뤄본다. [내부링크]

나는 어릴적부터 피부가 좋지 않았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난 여드름이 얼굴과 온몸을 뒤덮고, 오랜 시간 의자에 앉기만 해도 엉덩이에 난 종기가 터져 교복 바지와 의자가 진물 범벅이 될 정도. 왜 나만 피부가 이럴까. 그땐 참 억울하고 원망스러웠지. 세월이 지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지 분비량이 줄고 자연스레 여드름과 종기도 많이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이미 큰 산을 수 차례 넘었던 탓에 몸 곳곳에 흉터가 남았다. 보기엔 흉해도 나한텐 너무 예쁘고 고마운 존재. 피부야. 학창 시절을 잘 싸워 이겨내 줘 너무 고마워. 화장, 보정없이 기본 카메라로 가감 없이 공개. 이 정도까지 좋아졌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이를 계기로 피부에 관심을 갖고, 피부가 좋아지기 위해 지금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10회를 받았고, 효과에 만족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받은 피코토닝. 피코토닝 10회 후기와 효과, 부작용 등 전반적인 내용을 경험으로 녹여 글로 풀어본다. 인준의 공간 여덟 번째 뷰티 피부 시술

1,2-헥산다이올은 무엇일까? 보존제? 대체제? [내부링크]

1,2-헥산다이올은 무엇일까? 화장품 전성분을 들여다보는 습관이 있다. 전성분 중간 정도 위치에 떡하니 자리 잡은 이 성분. 게다가 거의 모든 화장품에 다 들어있더라. 가볍게 한 번 알아보자. 인준의 공간 네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1,2-헥산다이올 먼저, 1,2-헥산다이올은 무엇일까? 파라벤을 대체한 '보존 대체제'이다. 귀엽게 표현하자면ㅎㅎ 화장품은 다양한 성분을 쉐킷 - 쉐킷 섞어 만든다. 아무리 무균 상태의 청정한 장소에서 만들어졌어도 충진, 이동 등 다양한 제조 과정을 거치며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미생물 등이 번식할 우려가 있다. 이렇게 화장품이 변질되면 미처 알지 못한 부작용 또는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보존제가 꼭 필요한 것. 그래. 그럼 보존제를 사용해야 되는 것은 알겠는데. 왜 보존 대체제를 사용하지? 이유는 여기에 있다. 보존제의 대표 격이라고 할 수 있는 파라벤. 이 파라벤은 보존 효과가 굉장히 좋다. 대신 유해성 이슈가 있지. 파라벤을 꺼리게 되었다

포근한 무드의 가성비 향수 | 바디판타지 화이트머스크 바디미스트 [내부링크]

오늘 다룰 상품은 바디판타지의 바디 스프레이다. 이 바디 스프레이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샤워 후 느껴지는 상쾌함. 상쾌함에 포근함을 한 겹 얹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사향. 평소 화이트머스크 향수를 즐겨 사용하지만, 특유의 무겁고 깊은 향이 부담될 때가 분명히 있다. 화이트머스크의 무거움을 덜어 낸 향수가 없을까? 깊은 사향에 포근함을 입힌 화이트머스크. 여기에 무거움을 덜어 가성비를 채운. 바디판타지 화이트머스크 바디미스트를 추천한다. 인준의 공간 아홉 번째 뷰티 여자 바디미스트 | 바디판타지 화이트머스크 바디미스트 디자인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 용기. * 내 건 월트 디즈니 콜라보 시즌에 구매한 상품이며, 현재 출시되는 상품은 아니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넉넉한 사이즈. 굉장히 가볍다. 몸체가 오목해 그립감이 좋다. 용기 디자인보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부분. 정면 샷. 분출구. 분사는 좁고 강한

화장품의 유형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화장품의 유형은 총 13가지다.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화장품법. 이 화장품법에 화장품 유형이 디테일하게 기재되어 있다. 참 귀엽고 신기해. 한 번 가볍게 알아보자. 인준의 공간 다섯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화장품의 유형 1. 영, 유아용 제품류 영, 유아용 샴푸 영, 유아용 린스 영, 유아용 로션, 크림 영, 유아용 오일 영, 유아용 인체 세정용 제품 영, 유아용 목욕용 제품 영, 유아의 대상은 만 3세 이하. 우리나라도 만 나이제로 바뀌었으니 덜 헷갈리겠네. 참고로 만 13세 이하 어린이용 제품은 없다. 2. 목욕용 제품류 목욕용 오일, 정제, 캡슐 목욕용 소금류 버블 배스 그 밖의 목욕용 제품류 여기서 특이한 점. 우리가 자주 쓰는 바디클렌저는 목욕용 제품류가 아니다. 인체 세정용이다. 3. 인체 세정용 제품류 폼 클렌저 바디 클렌저 액체 비누 고체 비누(고체 형태의 세안용 화장비누) 외음부 세정제 물휴지 그 밖의 인체 세정용 제품류 여기서 언급되는 물휴지는 우리가 식당에 갈

글리세린(글리세롤)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오늘의 첫 번째는 글리세린. 글리세롤과 같은 말이나 표현법이 바뀌었다. 갖고 있는 화장품의 전성분을 한번 보자. 이 성분이 정제수 다음으로 위치해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특히 로션과 크림 등 기초 제품류에. 이렇듯 비중이 높은 글리세린. 가볍게 알아보자. 인준의 공간 여섯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글리세린 글리세린의 의미부터. 글리세린은 '폴리온'에 해당하는 수성 원료다. 옛날 화이트보드에 쓰던 보드마카가 생각난다. 수성 보드마카는 쉽게 지워지고 유성 보드마카는 지워지지 않았다. 그것처럼, 수성 원료란 물에 아주 잘 녹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똑똑한 말로 바꾸자면 친수성. 이 수성 원료에는 정제수(水)나 에탄올도 포함된다. 화장품 내용물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다 보니 수성 원료의 쓰임새는 매우 다양하다. 어떤 물질을 만들어 내기 위한 용매로. 수렴이나 보습 용도로도. 보존제 용도로도. 동결을 방지하는 용도 등등. 말이 잠깐 샜다. 글리세린은 그중 어떤 용도로 쓰일까? 첫 번째는

자외선차단제 원리와 성분에 대해 [내부링크]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자외선차단제. 이 선크림을 바르면 자외선을 차단해 주겠구나. 피부가 덜 타겠구나. 지금까지는 이렇게 단순하게만 생각했다. 그러나 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되며 아주 깊이는 아니더라도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자외선 차단제 성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떠한 원리로 피부를 보호하는지.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에 대해서도 한번 가볍게 알아보자. 인준의 공간 일곱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자외선차단제 원리와 성분 먼저 선크림의 정의부터.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기능성 화장품. 일반 화장품이 아니네. 게다가 자외선 차단 성분은 식약처에 고시되어 있고, 사용 기준과 함량 또한 정해져 있다고 한다. 즉, 나라에서 정해 둔 종류와 함량이 있으니, 여기에 맞춰 사용하라는 뜻. 고시된 종류는 2종류(화학적, 물리적). 성분은 총 27가지로 생각보다 많다. * 화학적 차단제 25개, 물리적 차단제 2개 화학적 차단제부

장미향을 곁들인 상큼한 향수 | 끌로에 edp 오드퍼퓸 [내부링크]

오늘 향수는 끌로에의 시그니처 퍼퓸이다.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푸른 들판의 싱그러움. 매혹적인 장미 한 송이. 아무런 걱정도 고민도 없이 푸른 들판을 마구 뛰어보고 싶었던 적이 있다. 마구 뛰다 넘어져 바라본 하늘은 티없이 맑고 푸르다. 흐르는 땀마저 싱그러운 하루. 여기에 한 송이 보랏빛 장미를 든 소녀. 상큼한 향을 주 무기로, 여기에 장미 향을 곁들인 클로에 edp 오드퍼퓸을 추천한다. 인준의 공간 열 번째 뷰티 여자 향수 | 끌로에 시그니처 edp 오드퍼퓸 디자인 베이지색 리본이 달린 앙증맞은 디자인.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울퉁불퉁한 보틀 옆면이 그립감을 살렸다. * 상단의 녹슨 부분 참고. 새 상품은 밝은 은색 빛을 다. * 금방 변색되는 것이 아쉬울 따름. 물론 향은 변함없다. * 추가. 마른 천에 은 세척제나 아세톤을 묻혀 닦아내면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문의가 많았는지 상품 상

스쿠알란의 효능과 스쿠알렌과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내부링크]

오늘은 두 성분에 대해 배워본다. 스쿠알란(Squalane)과 스쿠알렌(Squalene). 딱 봐도 이름이 비슷하다. 그래서 '같은 성분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전에 다뤘던 글리세린과 글리세롤처럼. 그러나 두 성분은 엄연히 다르다. 가볍게 한 번 배워보자. 인준의 공간 여덟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스쿠알란, 스쿠알렌 먼저 스쿠알렌부터. 스쿠알렌이란? 상어의 '간'에서 추출된 불포화 탄화수소계 성분이다. (= 광물성 오일.) 상어 간에서 추출한 이 성분은 신기하게도 사람 피지와 성분이 유사하다(!) 물론 피지가 스쿠알렌만으로 구성된 건 아니고, 스쿠알렌과 지방산 등 다양한 성분들이 똘똘 뭉친 거긴 하지만. 그럼, 스쿠알렌을 바르면 피지를 바른다는 거야? 이런 귀여운 오해가 생길 수 있다.ㅎㅎ 피지는 누구나 분비된다. 피부가 지성이라면 가만히 있어도 많이 분비되고. 건성은 부족한 수분을 메꿔주기 위해 분비되는데, 여기에 피지 성분과 유사한 스쿠알렌을 발라준다. 그럼, 피부

비타민의 종류와 효능을 간단하게! [내부링크]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비타민과 유산균을 먹었다. 비타민이 몸에 좋다는 것도 알고, 지용성, 수용성이 있다는 것도 아는데 정확히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어. 가독성 좋게 풀어볼 테니 가볍게 알아보자. 인준의 공간 아홉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비타민 종류와 효능 먼저, 비타민이란? 비타민은 생체의 정상적인 발육과 영양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유기 화합물을 총칭하는 단어다. 그 양은 미량으로써, 아주 작은 양으로도 기능한다. 보통 비타민 단위는 mg보다 더 낮다. 미량이라는 것이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 비타민의 종류는 2가지다. 수용성과 지용성. 수용성 비타민은 비교적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졌고,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잘 녹는 성질을 가졌다. 우리가 확 와닿는 특징으로는 고함량으로 섭취해도 수용성은 체내로 배출이 잘 된다. 지용성은 체내 배출이 어렵다. 이 정도. 목록도 간단하게. < 수용성 비타민 > 비타민C (아스코빅애씨드) 비타민 B1 (티아민)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지속력 좋은 복숭아향 향수 | 지미추 아이원추 [내부링크]

아이원추는 지미추 브랜드의 여성 향수다.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귀엽게, 더욱 사랑스럽게. 복숭아를 한 아름 안고 거리를 거닐다. 사람들의 시선. 품속에 사랑스러움 한 가득.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아. 문득 걸음을 멈춰 뒤를 돌아본다. 자리에 남은 긴 여운. 잘 익은 복숭아의 상큼함과 달콤함. 여기에 고혹적인 무드를 담다. 인준의 공간 열한 번째 뷰티 여자 향수 | 지미추 아이원추 디자인 오목한 바디, 주된 색상은 금색이다. * 용기의 색상으로 향의 무게감을 유추할 수 있다. 금색 바디. 무거움. 즉각적으로 생각나는 향수는 파코라반의 원 밀리언. 오목한 부분을 손으로 쥐면 그립감이 좋다. 지미추 스몰 로고(JC)가 볼록히 각인되어 있다. 상단의 동그란 분출구. 내 휴대폰이 아주 잘 비춰 보인다 구매한 지 꽤 오래 된 향수다. 그럼에도 상단의 쇠가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할 수 있겠다. 바닥

여드름에 좋은 바하(BHA)와 살리실산, 살리실릭애씨드 [내부링크]

명절에 기름진 것을 많이 먹어 피부가 화났다. 여드름이 뿅 뿅 귀엽게 올라왔네. 사실 이 친구가 낯설지는 않다. 학창 시절부터 함께한 내 죽마고우. 오랜 시간 여드름을 관리하며 하나 느낀 것이 있다면 피부는 신경, 정신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 여드름 부위를 계속 쳐다보며 짜증 내 하면 오히려 더 안 낫는다. '어차피 좋아질 건데 뭐.'라는 마음가짐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때 훨씬 빨리 좋아졌다(!) 그래서 나는 여드름이 나면. '사춘기로 돌아갔네. 더 어려지려나 보다.' 속으로 흐뭇해한다. 물론, 마음가짐만으로 좋아지는 것이 아님을 안다. 식습관과 수면, 스킨 케어 등 나를 가꾸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자. 오늘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 살리실릭애씨드를 가볍게 다뤄본다. 인준의 공간 열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살리실릭애씨드 살리실산과 살리실릭애씨드는 무엇일까? 거창하게 소제목을 달았지만 사실 별것 없다ㅎㅎ 두 성분은 같은 성분이다. 부르는 방식의 차이. 우리

미산성과 약산성의 차이는? [내부링크]

요즘 출시되는 화장품에 항상 보이는 문구가 있다. 저희 화장품은 약산성이라서 순해요. 저희 화장품은 미산성이에요. 알칼리성 화장품보다 약산성 화장품의 세정력과 자극이 적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약산성과 미산성의 차이는 모를 것이다. '약한 산성', '미약한 산성' 뭐 이런 뜻인가? 아니면 같은 말인데 익숙한 단어로 하나 어 부르는 걸까? 난 요렇게 생각했다ㅎㅎ 한 번 간단히 알아보자. 인준의 공간 열한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약산성과 미산성 먼저, pH는 무엇일까? 바로 산성도. 산의 세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피부의 pH 수치는 0부터 14까지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강한 산성. 14에 가까울수록 강한 알칼리성을 다. 아래 이미지 참고.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pH 범위는 4.5~5.5다. 바로 본론으로. 약산성과 미산성의 pH는 아래와 같다. 미산성 : pH 범위 약 5~6.5 약산성 : pH 범위 약 3~5 즉, 피부에 가장 이상적인 pH 범위 내에는 약산성과 미산성이

기미와 잡티. 미백 성분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내부링크]

날이 꽤 선선해졌다. 아니, 어젯밤에는 꽤 춥더라. 날씨는 풀렸지만, 여름의 여파로 얼굴을 비롯한 몸 곳곳이 까맣게 타 있다. 자연스레 찾게 되는 미백 화장품. 미백에 도움이 된다고 해 선뜻 구매했으나, 정확히 어떤 성분이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른다. 오늘은 식약처에 고시된 미백 성분의 종류를 가볍게 다뤄보려 한다. 시작! 인준의 공간 열두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미백(화이트닝) 먼저, 미백 성분의 종류는 몇 가지가 있을까? 식약처에 고시된 미백 성분은 총 9가지다. 1.닥나무 추출물 2.알부틴 3.에칠아스코빌에텔 4.유용성감초추출물 5.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6.마그네슘아스코빌포스페이트 7.나이아신아마이드 8.알파-비사보롤 9.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디테일하게 알아보자. 첫 번째. 닥나무 추출물 뭔가 성분의 이름만 들어도 '어. 뭔가 친환경적인 성분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정답. 닥나무는 우리에게 익숙한 한지를 만들 때 쓰이는 나무다. 이 나무의 추출물이 미백에 도움이

플로럴을 덧입힌 비누향 향수 추천 | 클린 심플리클린 [내부링크]

심플리클린은 클린 브랜드의 상품이다.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위적인 비누 향은 저 멀리. 속을 포근함으로 가득 채우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비누 향이 났으면 좋겠어요!' 비누 향. '너와 꼭 붙어 있고 싶어.'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함에 있어 발군의 효과를 보인다. 그래서 이렇게 인기가 많을지도. 반면에 아쉬운 점도 있다. 바로 특유의 인위적인 쨍한 느낌. 비누 향은 연출해도, 포근함을 입지 못한 향수가 대부분이기에. 오늘은 생각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 향수를 다룬다. 비누의 쨍함을 덜어내고. 플로럴의 사랑스러움을 한가득 채운. 인준의 공간 열두 번째 뷰티 남녀 공용 향수 | 클린 심플리 클린 디자인 심플한 사각 유리용기. 컨셉에 맞게 용기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디자인. 브랜드와 향수 명이 적힌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분출구 높이는 보통 수준. 좁고 강한

피지 녹이는 호호바 오일의 효능을 살펴보자 [내부링크]

누구에게나 있는 피부 고민.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크게 티 나지는 않지만, 완벽을 기하기 위해 관리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고 본다.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를 관리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화장품은 무엇일까? 보통 클렌징 오일을 떠올릴 것이다. 강한 세정력을 컨셉으로 한 대다수 클렌징 오일에 포함된 두 성분, 살구씨 오일과 호호바 오일. 오늘은 호호바 오일에 대해 간단히 다뤄본다. 인준의 공간 열세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호호바 오일 호호바 오일은 무엇일까? 말 그대로 '호호바'의 씨앗을 압착해 추출한 기름. 올리브 오일 같은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호호바 씨앗은 아래 이미지 참고. 요렇게 생겼다. 호호바 오일은 식물성 오일이긴 하나, 고급 지방산과 같은 '왁스' 류에 해당한다. 식물성 오일은 쉽게 산화되고 변질되기 쉬운데, 호호바 오일은 식물성 오일임에도 쉽게 산화되지 않는다. 보존 효과를 내는 타 성분을 섞지 않아도 자체적인 성분의 안정성이 아주 뛰어난

중후한 멋을 뽐내는 아로마 향수 | 버버리 터치 포 맨 [내부링크]

터치 포 맨은 버버리 브랜드의 남성 향수다.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모두를 압도하는 위엄. 향기로 말하다. 중세 시대 기사들이 나와 싸우는 영화를 본 적 있다. 콜로세움과 같은 투기장. 모랫닥. 갑옷과 장비로 중무장한 기사. 시간이 지나 출정 직전. 기사가 전장에 우뚝 서 있다. 반드시 이기겠다는 가혹한 의지. 갑옷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엄. 모두를 압도하는 중후한 멋. 이를 향수로 느낄 수 있다면. 인준의 공간 열세 번째 뷰티 남자 향수 | 버버리 터치 포 맨 디자인 역삼각형 모양의 유리 용기. 디자인은 깔끔하며 역동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브랜드 로고와 향수 명이 프린팅되어 있다. 손톱으로 긁으면 지워질 듯. 뚜껑. 결이 있는 나무로 중후하고 고즈넉한 느낌을 준다. 실제 나무는 아니고 시트지를 붙여 놓았다. 분출구는 짧은 편. 좁고 강하게 분사된다. 분무량도 적당한 수준. * 향이

워시오프팩 | 카올린은 무엇일까? [내부링크]

관심 갖고 살펴보면 보이지 않던 것도 눈에 들어온다. 에센스를 듬뿍 적신 마스크 팩을 제외하고, 점도가 있는 제형을 직접 얼굴에 바르는 팩은 두 종류가 있다. 바로 워시오프팩과 모델링 팩. 문득 궁금함이 생겼다. 두 팩은 어떤 성분의 차이점이 있을까? 전성분을 들여다보던 중 발견된 대표적인 차이점. 워시오프팩은 카올린이 전성분 최상단에 있고, 모델링 팩은 규조토가 최상단에 있더라. 요렇게! 오늘은 워시오프 팩에 필수로 포함되는 카올린에 대해 알아보자. 인준의 공간 열네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카올린 카올린은 무엇일까? 카올린은 순백색의 가루. 광물성 원료로 흙이다. 다른 말로는 백토와 고령토라고 하는데, 중국 도자기의 최대 생산지인 고령촌의 이름을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유래에는 별 관심이 없어 오 - 정도만 했다. 더불어 카올린은 화장품의 색소 중 '광물성 안료' 탭으로 구분되어 있다. 색소라니. 광물이 어떻게 피부색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까? 무기자차 선크림의 대표 성분을

마냥 가볍지 않은 아쿠아 시트러스 향수 | 로 겐조 뿌르 옴므 [내부링크]

로 겐조 뿌르 옴므는 겐조 브랜드의 향수다. 이전에는 르 빠 겐조라고 불렸지.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었던 향에 반전을 꾀하다. '이 향수는 아쿠아 향이 나요.' 무슨 생각이 드는가? 사람들은 '아쿠아 향수'의 넘치는 생동감을 먼저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이 향수는 그렇지 않다. 생동감 대신 무게감을 채운 -. 늦은 밤 해변가를 거닐다. 바다마저 잠이 들었는지 고요하다. 푹 젖은 모래. 서늘하게 불어오는 바람. 괜히 센치해지는 기분. 인준의 공간 열네 번째 뷰티 남자 향수 | 로 겐조 뿌르 옴므 구 버전 | 르 빠 겐조 디자인 투명하고 길쭉한 유리 용기. 푸른 빛 향수액이 향을 미리 짐작 한다. 한 손으로 들기에는 조금 큰 사이즈. 남은 용량이 아주 잘 보인다. 이 향수는 유려한 곡선 실루엣을 갖고 있다. 사진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쉬울 따름. 옆면도 찍어보았다. 이렇게 하면 잘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 소식입니다! [내부링크]

고양 킨텍스에서 K-Beauty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뷰티에 관심있는 분들, 가볍게 둘러본다는 느낌으로 다녀오셔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하나. 장소는 일산 킨텍스. 둘. 이번 주 목요일부터 토요일. 셋. 참관객 사전 등록하면 입장료 면제 혜택이 있어요. (사전 등록 기간 : 수요일 15시까지) 어떠한 행사인지는 공식 홈페이지에 예쁘게 잘 나와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창에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검색 저도 토요일에 방문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치현, 쇠비름추출물의 효능 [내부링크]

최근, '좋은 성분'을 콘셉로 내세운 화장품을 서너 개 들여다봤다. 그 화장품에 공통으로 포함되는 성분이 여러 가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성분은 바로 쇠비름추출물. 식물성 성분 같기는 한데 낯설다. 한 번 알아보자. 인준의 공간 열다섯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쇠비름 추출물 먼저, 쇠비름 추출물과 마치현 추출물의 차이는? 없다. 둘은 같은 성분이다. 원래는 '마치현 추출물'로 표기했다가, 2017년 중순 이후 통칙을 변경해 '쇠비름 추출물'로 표기한다. 쇠비름은 무엇일까? 쇠비름은 풀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특히 시골 논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 엄청난 생존력을 자랑해 뽑아도 그 자리에 다시 난다고 한다. 즉, 수급이 아주 쉽다는 뜻. 요렇게 생겼다. 지나가다 한 번 이상은 봤을 법한 흔한 비주얼. 약재로도 사용하며,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한다. (맛은 없어 보임) 특이한 점은 오메가-3, 오메가-6 등의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 나는

잔잔하고 부드러운 아이리스 향수 | SW19 눈 NOON [내부링크]

눈(NOON)은 SW19 브랜드의 남녀공용 향수다.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살랑이는 바람. 마치 살결처럼 부드러운 - 너무나도 맑은 날씨. 벤치에 홀로 앉아 있다. 한낮의 여유로움. 단잠을 쫓을 커피 한 잔. 머릿속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두둥실 떠오른 구름은 솜사탕. 날아다니는 참새는 귀여운 메신저. - 쉴 새 없이 바쁜 하루 속.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인준의 공간 열다섯 번째 뷰티 여자 향수 | SW19 눈(NOON) 디자인 네모난 유리용기. 상당히 두껍고 무겁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감각적인 아치형 문구. 브랜드 로고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스티커 뒷면에도 그림이 새겨져 있다. 사소한 디테일도 챙겼다. 두꺼운 뚜껑. 홈은 없지만 정확히 체결돼 밀폐성이 좋다. 뚜껑이 두꺼운 것도 한몫하는 듯. 뚜껑에도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다. 분무량은 보통 수준

레티놀 대체 성분 | 바쿠치올의 효능, 공통점과 차이점 [내부링크]

화장품을 들여다보다 발견한 문구 '비건 화장품'. 예전에는 이러한 문구 자체가 없었는데 이렇듯 변화하는 화장품 콘셉트를 보는 것도 참 흥미롭다. 오늘은 레티놀을 대체한다는 식물성 성분, 바쿠치올에 대해 알아본다. 인준의 공간 열여섯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바쿠치올 먼저, 레티놀은 무엇일까? 레티놀은 우리에게 익숙한 지용성 비타민 A, 레티노이트(Retinoid) 화합물의 집합이다. '눈에 도움을 준다.'라는 효능으로 널리 알려져 영양제로 섭취하거나, 탄력, 주름 개선 효과를 노리고 해당 화장품을 많이들 사용하고는 하지. ※ 레티놀은 식약처에 고시된 주름 개선 성분 여드름 치료에도 사용하는데, 그 유명한 스티바 A 크림 | 트레티노인의 주 성분이 비타민 A라는 것. 'A 크림'이라는 명칭부터 이 성분이 들어가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 그랬다ㅎㅎ 창의적인 명칭보다 간단하게 성분 명만 언급한 제품이 더 마케팅 효과가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했다. 레티놀의 화학식은 C20H30

농익은 시나몬 향이 감도는 우디 향수 | 메종 재즈클럽 [내부링크]

메종 재즈클럽은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의 향수다.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시작하기 앞서 끼익 -. 낡은 나무 문은 요란한 소리를 낸다. 구석진 곳에 위치한 어느 재즈 클럽. 어두운 조명. 시커먼 연기. 축 처진 듯 가라앉은 분위기까지. 그러나 사람들의 표정은 장소와 굉장히 대비된다. 그들에게 있어 이 클럽은 나의 안식처. 조그만 아지트. 하루의 마지막을 여기에서. 흠뻑 젖은 분위기와 취기, 찢어지는 재즈 선율에 취할 수 있다면. 인준의 공간 열여섯 번째 뷰티 남녀 공용 향수 | 메종 재즈클럽 디자인 원통형 용기. 디자인이 상당히 특이하다. 약제용 병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듣고 보니 확실히 그렇네. 빈티지한 무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향수의 정보와 브랜드명이 새겨진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까끌까끌한 스티커. 빈티지한 무드가 다시금 돋보인다. 천이 덧대져 있다. 참고로 뚜껑은 없다. 분무는 좁

주름 개선 성분의 종류는 몇 가지? [내부링크]

나는 피부가 두껍고 얼굴살 또한 부자다. 그래서 주름에 대해서는 한 번도 고민해 본 적 없었다. 사건의 발단은 이주 전. 나는 옆으로 누워 자는데, 통통한 얼굴이 눌려 눈 밑에 자국이 생겼더라. 충격. 그날 바로 주름 패치도 구매해 붙이고, 아이크림도 꼬박꼬박 바르니 개선되었다. 사실 여드름보다 더 큰 문제가 주름이 아닐까 싶다. 여드름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지 분비량이 줄며 사그라들지만. 주름은 평생 꾸준히 관리해야 할 숙제와도 같기에. 오늘은 식약처에서 고시한 주름 개선 성분의 종류에 대해 간단히 다뤄본다. 인준의 공간 열일곱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주름 개선 성분 식약처 고시 주름 개선 성분은 4개다. 레티놀. 아데노신. 폴리에톡레이티드레틴아마이드. 레티닐팔미테이트. 하나하나 가볍게 다뤄보자. 첫 번째. 레티놀 사실 레티놀은 어제 다뤘던 바쿠치올 편에서 자세히 다뤘었다. 그래서 해당 링크로 대체. 레티놀 대체 성분 | 바쿠치올의 효능, 공통점과 차이점 화장품을 들여다보다

남자 푸제르 패츌리 향수 추천 타미 edt 후기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남자 향수 하나를 가져왔다. 타미힐피거, 타미 오 드 뚜왈렛. 패츌리의 흙내음과 시트러스를 조합해 흔하지 않은 무드를 자아낸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성별 및 연령대, 계절,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뤘다. 인준 58번째 뷰티 타미 EDT 향의 이미지 흙더미 속 초록 사과. 디자인 깔끔한 투명 유리용기. 옆 면.타미 힐피거 브랜드명이 새겨져 있다. 뒷 면. 향수액도 그렇고 아주 깔끔하다.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용기가 음푹 들어가 있다. 그립감 자체는 좋은 편. 뚜껑에도 타미힐피거. 분사구가 굉장히 길다. 칙! 강한 힘으로 퍼지듯 짧게 분사된다. 분무량은 적은 편. 바닥 면.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라벤더, 시트러스 미들 : 애플, 시나몬 베이스 : 패츌리, 메이플 우드 향 ※ 제가 직접 향수를 뿌리고 느낀 바를 서술합니다. 일반적인 '남자 향수

여자 바닐라 장미 향수 NEW 플라워 바이 겐조 후기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꽃 모양의 용기가 정말 예쁜 향수를 가져왔다. 겐조 브랜드의 NEW 플라워 바이 겐조. 왜 NEW라는 문구를 넣었냐면, 이 향수는 리뉴얼되어 향이 아예 바뀌었기 때문. 바닐라의 부드러움과 고소함, 여기에 장미 향이 어우러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향이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성별 및 연령대, 계절, 지속력과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59번째 뷰티 겐조 NEW 플라워 바이 겐조 향의 이미지 바닐라 아이스크림 세 스쿱. 여기에 빨간 장미를 샤라락. 디자인 줄기가 긴 꽃과 같은 디자인. 아예 꽃이 새겨져 있다. 뚜껑의 앞뒤를 금방 찾을 수 있다. 꽃줄기가 이어지는 것을 보고 체결하면 되기 때문. 뒷 면은 아무 것도 없다. 길쭉하고 얄쌍하다. 아무래도 휴대성은 떨어질 수 있겠다. 뚜껑 분리. 꽃잎이 똑 따졌다. 치이이익 - 이렇게 약한 강도로 길게 분사된다. 분무량은 많은 편. 바닥 면. 다른 향수와

여자 10대 20대 플로럴 향수 지미추 edt 후기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상큼하고 발랄함 한 가득. 키치한 무드로 10대와 20대에게 어울리는 여자 향수를 가져왔다. 지미추 오 드 뚜왈렛. 상큼한 자스민 | 플로럴이 시작부터 끝까지 쭉 남아 맴돌며, 여기에 장미 꽃줄기와 시더우드로 가벼운 무게감을 형성했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성별 및 연령대, 계절, 지속력,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60번째 뷰티 지미추 EDT 향의 이미지 맑은 하늘. 푸른 언덕.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있는 소녀. 디자인 올록볼록 패턴이 돋보이는 동그란 유리 용기. 상단에 지미 추 브랜드명이 새겨져 있다. 뒷 면. 사실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잘 모르겠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무게도 상당히 가볍다. 뚜껑. 새까만 큐브처럼 생겼다. 뚜껑 분리. 뚜껑은 톡! 소리와 함께 약간 아쉬운 듯 체결된다. 하지만 밀폐성 자체는 좋은 편. 좁고 짧게 착! 분사된다. 분무량은 보통 수준. 바닥 면. 사용

남자 시트러스 향수 추천 | 칼라거펠트 뉴욕 머서 스트리트 시크한향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은은하고 시크한. 도심의 화려함을 녹여 낸 향수 하나를 가져왔다. 칼라거펠트 브랜드의 뉴욕 머서 스트리트. 옅고 은은하게 풍기는 시트러스에 달큰함을 아예 배제하고, 바람에 흩날리는 공간감을 담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과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계절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담았다. 인준 53번째 뷰티 칼라거펠트 뉴욕 머서 스트리트 향의 이미지 회색빛 도심. 거리의 화려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듯. 디자인 깔끔하게 라운딩 된 유리 용기.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목을 끌 정도로 독특한 디자인이 아니라면 용기는 이렇게 기본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옆 면. 뒷 면까지 깔끔하다.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생각보다 무겁다. 뚜껑이 올록볼록. 뚜껑이 두껍다. 그리고 딱! 소리와 함께 정확히 체결돼 밀폐성이 좋다. 조금 약한 힘으로 짧고 좁게 칙! 분사된다. 분무량은 보통 정도. 바닥 면. 사용기한이 표기되어

여자 달콤한 향수 추천 | 안나수이 코스믹 스카이 솜사탕향수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열기구, 트로피와 같은 생김새에 향수액 색상마저 너무 개성있는 여자향수 하나를 추천한다. 안나수이 브랜드의 코스믹 스카이. 블라썸과 아카시아 향의 조합이 마치 솜사탕 냄새와 유사해 더욱 귀엽고 사랑스럽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지속력,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54번째 뷰티 안나수이 코스믹 스카이 향의 이미지 핑크빛 솜사탕. 키치함과 사랑스러움 가득. 디자인 열기구, 또는 트로피를 닮은 듯한 비주얼. 두둥실 하늘을 날아갈 듯한 포근함. 그런 컨셉을 표현했지 싶다. 옆 면. 색이 바래 보이지만 실물은 밝은 금색 틀이다. 뒷 면.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고, 향수액이 눈에 띈다. 사진 상으로는 향수액 색상이 잘 보이지 않는다. 분홍색, 보라색, 하늘색, 녹색이 섞여 되게 미스테리하고 MZ다운 색이다. 비슷한 색상을 꼽자면 메가커피의 유니콘 프라페. 요런 색이다. 사진 출처는 메가

남자 베티버 향수 추천 | 코치 맨 아로마향 시트러스향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남자다!'의 정석과도 같은 대중적인 향이지만, 정도를 묽게 해 부담을 던 상품을 소개한다. 코치 맨. 베티버 | 시트러스와 아로마의 조화. 여기에 물에 희석한 듯한 수분감도 함께 담았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과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정보를 모두 담았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인준 55번째 뷰티 코치 맨 향의 이미지 지그시 미소짓고 있는 남자. 여유로움과 포근함이 느껴진다. 디자인 동글동한 용기. 조그만 수류탄처럼 생겼다. 정면에는 마차 로고가 새겨져 있다. 뒷 면. 그라데이션 색상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옆에 가죽 탭.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 그립감도 좋다. 분사구에 자체 잠금 장치가 적용되어 있다. 저 분사구를 90도로 돌리면 잠금 상태가 된다. 아주 유용한 기능. 약한 힘으로 칙! 분사된다. 게다가 분사구를 누르는 맛이 좀 없다. 잠금 장치가 함께 적용된 디자인이다보니 살

여자 자두 파우더 머스크향 향수 추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머스크 느와르 로제 포허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 향취. 플럼. 서양자두를 아주 적절히 섞은 여자 머스크 향수를 가져왔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브랜드의 머스크 느와르 로제 포 허. 이름 정말 길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지속력과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담았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인준 56번째 뷰티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머스크 느와르 로제 포허 향의 이미지 분홍빛 크리스탈. 보석 속 세계는 깊고 웅장하며, 깨지지 않는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디자인 각진 네모난 디자인. 뚜껑 디자인이 조금 특이하다. 옆은 이렇게. 짙은 주황빛 향수액. 정면에 브랜드와 향수명이 기재되어 있다. 상당히 묵직하다. 공병에 담아 다니기를 추천. 뚜껑 밀폐성은 좋으나, 열 때 좀 뻑뻑하더라. 분사구는 조금 높은 편. 강한 힘으로 짧게 퍼지듯 분사된다. 분무량은 많은 편. 바닥 면.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이탈

남자 바나나향 뮤게 코튼향수 추천 포맨트 코튼허그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잔향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제품을 가져왔다. 포맨트 브랜드의 코튼 허그. 뮤게의 은은한 꽃향과 바나나 파우더. 우유를 머금고 마시는 듯한 고소함이 함께 공존해 굉장히 매력적이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과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담았다. 인준 57번째 뷰티 포맨트 코튼 허그 향의 이미지 포근한 코튼과 바나나. 곡물 파우더. 따뜻하고 고소하다. 디자인 도장을 닮은 듯한 검정 용기. 정면에 붙은 유리는 거울로 써도 될 정도. 굉장히 잘 비춰 보인다.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남은 향수액이 보이니 걱정 없다. 이렇게 보니 더 도장같아 보이네. 앙증맞은 크기. 살짝 묵직하다. 뚜껑에 포맨트 로고가 새겨져 있다. 뚜껑 분리. 딱! 소리나며 체결되는 것은 아니고, 묵직하게 슥 들어가는 느낌으로 체결된다. 약한 힘으로 치이이익 - 길게 분사된다. 그래서 분무량 자체는 많은 편. 바닥 면. 하단에

남자 가성비 향수 추천 | 페라리 블랙 풍선껌향수 시트러스향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향이 독특한 상품을 하나 가져왔다. 페라리 블랙. 어릴 적 먹던 분홍색 풍선껌에서 나는 달짝지근함. 여기에 베르가못 한 방울. 스트릿 패션을 좋아하고 장난끼 많은 청년이 떠오르는 듯하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지속력,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살펴본다. 인준 49번째 뷰티 페라리 블랙 향의 이미지 스트릿 패션을 좋아하는 장난끼 많은 남자. 그러나 마냥 가볍지만은 않다. 디자인 휘어지듯 새겨진 터프한 디자인. 새까맣게 각진 유리 용기이고, 상당히 묵직하다. 완전 새깜둥이. 묵직하고 두껍다. 그리고 굉장히 튼튼해 보인다. 뚜껑은 플라스틱. 뚜껑도 두꺼워 밀폐성이 우수하다. 바닥 면. 향의 구성 탑 : 베르가못, 라임, 플럼 미들 : 이탈리아 카다멈, 시나몬, 자스민, 프렌치 로즈 베이스 : 시더우드, 아이미리스 우드, 바닐라, 머스크 향 ※ 제가 직접 향수를 뿌리고 느낀 바를 서술합니다. 이 향수

남녀공용 바닐라 향수 추천 | 러쉬 빅 나무향 민들레향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향이 되게 독특한. 흔히 맡을 수 없는 바디 스프레이를 가져왔다. 러쉬 브랜드의 빅. 민들레향이 확 풍기며 절간 나무 냄새로 변하고, 마지막은 달큰한 바닐라로 마무리돼 향이 변화가 다채롭다. 향의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준 50번째 뷰티 러쉬 빅 향의 이미지 뚜렷하고 건조한 날씨. 절간에 핀 민들레. 디자인 평범한 플라스틱 소재의 검은 스프레이 용기. 분사구에는 잠금 장치가 체결되어 있고, 정면에는 향수명이 크게 새겨진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뒷 면. 전성분과 사용방법, 제조일자와 사용 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클로즈업.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은 일/월/년 순으로 읽는다. 내 향수의 제조일자는 2023년 6월 1일. 사용기한은 2027년 6월 1일까지다. 큼지막한 용기. 몸체보다는 목 부분을 잡고 분사하게 된다. 이렇게 잠금 장치를 풀어 분사한다. 잠금 장치를 체

여자 장미 향수 추천 | 랑방 메리미 복숭아향수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여자 향수를 가져왔다. 랑방의 메리 미. 복숭아 푸딩을 먹는 듯한 달콤함과 청량감. 여기에 옅은 장미와 프리지아의 조화로 여성스러움의 정석과도 같은 향이다. 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과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용량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51번째 뷰티 랑방 메리미 향의 이미지 프리지아 부케를 들고 있는 사랑스러운 여자 디자인 소박한 선물 꾸러미를 닮은 듯한 유리 용기. 정면과 뚜껑에 새겨진 로고 디테일. 뒷 면. 음푹 들어간 용기 디테일. 가볍고 작아 손에 쏙 들어온다. 홈이 있어 완벽히 체결된다. 생각보다 뚜껑 열기 좀 뻑뻑한 느낌. 강한 힘으로 좁고 길게 분사된다. 분무량도 많은 편. 바닥 면.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비터 오렌지 에센스, 화이트 피치, 프리지아 부케 미들 : 삼박 자스민 압솔뤼, 매그놀리아 브리즈, 로즈 페탈 베이스 : 화이트 시더,

남자 프레쉬 향수 추천 |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아로마향수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시원하고 댄디한 남자가 떠오르는 멋진 향수를 가져왔다. 몽블랑의 레전드 스피릿. 깊은 아로마에 톡 쏘는 느낌은 좀 덜어내고, 무게감을 낮춰 범용성을 높였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52번째 뷰티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향의 이미지 댄디한 남자. 그러나 까탈스럽지 않은 시원시원한 성격. 디자인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용기. 솔직히 조금 촌스러워 보인다. 브랜드 로고와 향수명이 새겨져 있다. 뒷 면.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살짝 묵직한데 괜찮다. 별 모양. 몽블랑 시그니처 엠블렘이다. 뚜껑은 딱! 소리와 함께 정확히 체결된다. 분사구는 짧은 편. 강한 힘으로 짧고 좁게 착! 분사된다. 분무량은 보통 수준. 바닥 면.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베르가못, 핑크페더, 그레이프 프루츠 미들 : 카디멈, 라벤더, 오조닉 어코드 베이스 :

남자 프루티 아로마 향수 | 메르세데스벤츠 맨 [내부링크]

- 인준 블로그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케이스가 멋진 상품을 가져왔다. 깊고 고혹적인 아로마가 메인이지만, 프루티한 상큼함을 첨가해 무게감을 던 향수. 메르세데스 벤츠 맨.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준 44번째 뷰티 메르세데스벤츠 맨 향의 이미지 높게 치솟은 대나무 숲. 시원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이 공간. 디자인 남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각진 분리형 용기. 로봇 변신처럼 이렇게 케이스를 분리해 분사한다. 다만 좀 뻑뻑해 분리가 어렵다. 용기는 플라스틱으로 예상. 옆에 향수명이 표기되어 있다. 뒷 면. 특별한 건 없다. 키 홀더를 쥐는 듯한 멋진 그립감. 윗 면. 바닥 면. 사용기한이 표기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배, 앰버씨즈 미들 : 시더잎, 제라늄 베이스 : 오크모스 향 ※ 제가 직접 향수를 뿌리고 느낀 바를 서술합니다. 처음 뿌리자마자 느껴지는 향은 배. 평소에 먹는 그

남자 시트러스 우디향수 | 존바바토스 아티산 [내부링크]

- 인준 블로그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라탄 케이스가 인상적인 앤티크한 상품이다. 옅은 시트러스에 우디를 겸비. 계절을 타지 않는 범용성을 꽉 잡은 향수. 존바바토스 아티산.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45번째 뷰티 존바바토스 아티산 향의 이미지 어스름한 새벽. 공기도 잠을 자고 있는 뜸한 시간. 잎사귀에 맺힌 물방울 하나. 디자인 라탄을 엮어 두른 감각적인 케이스. 그리고 앤티크한 뚜껑. 여기가 뒷면이다. 딱히 앞 뒤 구분은 없는 디자인인 듯. 럼주를 연상케 한다. 까끌까끌한 촉감이 왠지 기분 좋다. 라탄에 손이 베일 염려도 없다. 퀄리티에 상당히 신경 쓴 듯. 뚜껑. 원래 이렇게 낡은 듯한 생김새다. 분사구는 살짝 높은 편. 자세히 보면 분사구에도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다. 바닥 면.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시실리안 클레멘타인, 감귤류, 만다린 오렌지, 야생

남자 스파이시 향수 추천 | 파코라반 원밀리언 금괴향수 가죽향 [내부링크]

- 인준 블로그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되게 관능적인. 남자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 특화된 상품을 소개한다. 포도의 달큰한 과일향이 느껴지면서. 여기에 가죽, 스파이시함을 더해 지속력까지 꽉 잡은 향수. 파코라반의 원 밀리언. 이전 레이디 밀리언에 이어 후속편이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준 46번째 뷰티 파코라반 원밀리언 향의 이미지 아우라가 느껴지는 관능적인 남자 디자인 금괴 모양의 용기. 내 건 좀 오래 되어 곳곳 기스가 나 있다. 정면에는 향수명과 브랜드명, 용량 등이 새겨져 있다. 옆 면. 다행히도 남은 향수액이 잘 보이도록 되어 있다. 요렇게. 위에 보이는 홈은 분사구다. 더 큰 용량도 있다. 작은 용량임에도 상당히 묵직하다. 여기가 윗 면. 분사구도 특이해 왠만해선 고장나지 않는다. 바닥 면.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자몽, 페퍼민트 미들 : 장미 추출물,

여자 가성비 비누향수 |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내부링크]

- 인준 블로그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을 가져왔다. 제니퍼 로페즈 브랜드의 글로우 바이 제이로. 쨍한 비누향이 아니다. 물비누를 쓴 듯한 부드러움. 여기에 은은한 플로럴 향을 덧입힌 여자 향수.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47번째 뷰티 제니퍼로페즈 글로우 바이 제이로 향의 이미지 투명한 제형의 비누. 여기에 연분홍 귀여운 꽃이 빼꼼. 디자인 호리병처럼 생긴 유리 용기. 여기에 목걸이가 둘러져 있는 디자인. 사진 상에서는 잘 티가 나지 않지만, 음푹 파인 부분이 비대칭이다. 오른쪽으로 약간 쏠려있는데 디자인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비스듬히. 뒷 면. 사진이 너무 탁하게 나왔다. 향수액을 실제로 보면 귀여운 살구색이다. 그립감이 나쁘지 않다. 깨질 염려가 있어 공병에 담아 다니기를 추천한다. 윗 면. 뚜껑은 일회용 용기에서 볼 법한 저렴한 플라스틱이다. 그래도 딱 - 체

남녀공용 아이리스 향수 추천 | 메종 마르지엘라 레이지 선데이 모닝 화이트머스크향수 [내부링크]

- 네이버 인준 블로그 | 뷰티(향수, 화장품) 오늘은 중성적인 무드의 상품을 가져왔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레이지 선데이 모닝. 머스크와 아이리스의 조합으로 포근함은 기본. 바람에 흩날리는 듯한 왠지 모를 아련함까지 갖췄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48번째 뷰티 메종 마르지엘라 레이지 선데이 모닝 향의 이미지 일요일 밤. 헤어지기 아쉬운 두 남녀. 디자인 약제용 병에서 영감을 받은 메종 레플리카 시그니처 용기. 정면 스티커에는 향에 대한 설명, 컨셉 등이 기재되어 있다. 뒷 면. 살짝 탁한 향수액. 큰 용량의 상품이다. 묵직한 무게감. 끈 디테일과 특이한 모양의 분사구. 바닥 면. 배치코드가 기재되어 있다. 이 배치코드로 향수의 제조일자를 알 수 있다. 요렇게. ※ 자세한 확인 방법은 포스팅 맨 아래 따로 남겨두었다. 향의 구성 탑 : 릴리 오브 더 밸리 미들 : 아이리스 베이스 : 화이트 머스크,

낡은 나무 도서관에 온 듯한 공간감을 불러일으키는 우디 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위스퍼 인 더 라이브러리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컨셉이 확실한 향수 하나를 가져왔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위스퍼 인 더 라이브러리. 디자인과 향,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준 39번째 뷰티 남녀공용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위스퍼 인 더 라이브러리 향의 이미지 낡은 도서관에서 느껴지는 고즈넉함. 옻칠을 마친 고동색 책장. 손 때 묻은 책. 디자인 약제용 병에서 영감을 받은 메종 시그니처 용기. 정면에는 향수명과 컨셉 등이 기재되어 있다. 스티커는 까끌까끌. 고동색 책장을 연상케 하는 향수액. 손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크기. 끈 디테일과 특이한 모양의 분사구. 뚜껑은 없다. 바닥에는 배치 코드가 기재되어 있다. 이 배치 코드로 상품의 제조일자를 알 수 있다. 곧 2살. ※ 확인 방법은 포스팅 맨 아래에 따로 남겨두었다. 향의 구성 탑 : 페퍼 미들 : 벤조인 베이스 : 시더우드, 바닐라 향 ※ 제가 직접 향수를 뿌리고 느낀 바를 서

갓 세탁한 의류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비누향 향수 | 랍셍스 화이트 블랑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라이트한 향수 하나를 가져왔다. 랍셍스 브랜드의 화이트 블랑. 디자인과 향,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루었다. 인준 40번째 뷰티 남녀공용 향수 | 랍셍스 화이트 블랑 향의 이미지 체크인 후 호텔 방에 처음 들어갔을 때. 분리된 공간의 안도감. 잘 정돈된 침구류의 깔끔함. 세탁된 흰 수건에서 느껴지는 포근함. 디자인 금색 뚜껑. 라운딩된 하얀 네모 용기. 일반적인 유리 용기 소재가 아닌 것 같다.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고 튼튼하다. 뚜껑을 벗겼을 때.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 뒷 면. 향수명과 농도, 용량이 기재되어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소재 때문인지 그립감이 좋다. 분출구는 긴 편. 디자인은 평범하다. 바닥 면.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화이즈 로즈 미들 : 네롤리 베이스 : 머스크 향 ※ 제가 향수를 직접 뿌리고 느낀 바를 서술합니다. 딱 한 마

10대 20대향수 상큼한 복숭아 향수 | 4711 아쿠아콜로니아 화이트피치 앤 코리앤더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10대와 20대향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 연령대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한다. 4711의 아쿠아콜로니아 화이트피치 앤 코리앤더. 복숭아 기반의 향수다. 운이 좋아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구매처는 무신사스토어. 디자인과 향,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준 41번째 뷰티 여자향수 | 4177 아쿠아콜로니아 화이트피치 앤 코리앤더 향의 이미지 아이리스 꽃다발. 여기에 복숭아의 상큼함을 한 가득. 디자인 샴페인 병과 유사한 용기. 정면에는 향수명이 기재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둘러진 마름모 패턴. 굉장히 앤티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좀 올드해 보이기도 한다. 뒷 면. 잘 보이지 않지만 아랫쪽에 4711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다. 패턴 덕분에 그립감이 굉장히 좋다. 무게도 가벼운 편. 뚜껑에도 새겨져 있는 브랜드 로고. 분사구는 굉장히 높고, 뚜껑은

여자 파우더 향수 추천 |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푸드레 머스크향 겨울향수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 추운 겨울에 적합한 여자 향수를 가져왔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브랜드의 푸드레. 파우더 향이 메인이다.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준 42번째 뷰티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푸드레 향의 이미지 할머니 댁에서 볼 수 있는 반짇고리함. 정겹고 푸근한 느낌. 그리고 고급스러움. 디자인 각진 사각 용기 속 베이지 색 오브젝트. 남은 향수액이 보이는 형태는 아니다. 그래도 디자인은 굉장히 감각적인 편. 윗 면.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다. 상당히 크고 무겁다. 공병에 담아 다니기를 추천. 분출구 색상도 맞췄다. 소소한 디테일. 뚜껑은 딱 소리와 함께 완벽히 체결된다. 뚜껑 크기도 굉장하네. 바닥 면. 향수의 사용기한이 표기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로즈, 자스민 미들 : 머스크 베이스 : 시더우드 향 ※ 제가 직접 향수를 뿌리며

여자 피오니 장미 향수 | 로 겐조 플로럴 팜므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여자 향수를 가져왔다. 고혹적인 장미와 산뜻한 모란향이 조합된 - 로 겐조 플로럴 팜므. 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 계절 및 연령대, 발향력,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보았다. 인준 43번째 뷰티 로 겐조 플로럴 팜므 향의 이미지 맑고 푸른 하늘. 청량감을 가득 안아 바람에 휘날리는 흰 장미. 디자인 청량감이 돋보이는 투명한 유리 용기. 구불구불한 감각적인 디자인. 뒷 면. 연분홍 향수액이 눈에 띈다. 그립감이 되게 좋다. 충격에 강해 보이지는 않으니 조심하자. 뚜껑 분리. 홈이 있어 완벽히 체결된다. 밀폐성도 우수. 새겨진 겐조의 K 이니셜. 뚜껑이 아닌 분출구 윗면에 새겨져 있다. 바닥 면. 향수의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화이트 피오니 미들 : 다마스크 로즈 베이스 : 시더우드 향 ※ 제가 직접 향수를 뿌리고 느낀 바를 서술합니다. 향이 되게 단조롭고 변화도 적다. 처음 뿌리자마자 느껴지는

살구와 사과 향이 물씬 느껴지는 여자 향수 |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우먼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여자 향수 하나를 가져왔다. 돌체앤바가나 브랜드의 라이트블루 EDT.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준 35번째 뷰티 여자향수 | 돌체엔가바나 라이트블루 우먼 향의 이미지 귀여운 카트에 가득 담긴 사과와 살구. 키치하고 아기자기한 느낌. 디자인 각진 사각 유리용기. 쇠 때문에 어느 정도 쓰기 전까지 남은 양을 알아보기 힘들다. 정면에는 브랜드 로고와 향수명. 뒷면에는 아무 것도 없다. 되게 가볍다. 그리고 각진 디자인이 생각보다 그립감이 좋더라. 플라스틱 뚜껑. 뚜껑이 잘 안 열리는게 아쉬웠다. ※ 참고로 남성용 향수는 뚜껑이 동그랗게 생겼다. 분출구가 두껍고 크다. 분출구의 내구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바닥면. 배치코드가 기재되어 있다. 이 배치코드로 향수의 제조일자를 알 수 있다. 제조된 지 얼마 안 돼 따끈따끈 ※ 확인 방법은 포스팅 맨 아래 남겨두었다. 향의

고즈넉한 절간향 폴로 매장 향수 | 그린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폴로 매장에서 나는 향'으로 유명한 향수 하나를 가져왔다. 폴로 그린.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준 36번째 뷰티 남자향수 | 폴로 그린 향의 이미지 산 속의 절. 비온 뒤 푹 젖은 바닥. 자박 - 자박 - 디자인 양념 통이 연상되는 뚜껑과 부드럽게 라운딩된 사각 용기. 정면에는 금빛 폴로 로고. 특수한 기법으로 처리되었는지 긁혀도 지워지지 않고, 아예 용기에 박힌 듯한 선명함을 보인다. 뒤에서 보는 로고도 멋지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무게감은 꽤 있는 편. 뚜껑은 요렇게. 반질반질해 잘 비친다. 뚜껑 분리. 홈이 있어 정확히 체결된다. 바닥 면. 사용기한이 표기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라임 바질, 베티버 미들 : 레더, 타바코, 시더 베이스 : 발삼, 패츌리, 오크모스 향 ※ 제가 직접 향수를 뿌리고 느낀 바를 서술합니다. 이 향수는 정말 독특하다

목욕탕 바버샵의 깔끔함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앳 더 바버스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향수(鄕愁)가 느껴지는 상품을 소개한다. 메종 마르지엘라 브랜드의 엣 더 바버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준 37번째 뷰티 남자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앳 더 바버스 향의 이미지 1. 딸랑 - 유리문을 열고 들어간 동네 이발소. 비록 낡고 헤졌지만 깔끔히 관리된 전경. 연화된 가죽 시트의 쿰쿰함과 부드러움. 슬며시 풍겨오는 면도 젤 냄새. 2. 실내 대중목욕탕.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습함. 그리고 포근함. 비치된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 사람들. 앞에는 비치된 공용 스킨 로션. TV를 보는 여유로운 사람들. 디자인 약제용 병에서 영감을 받은 메종 마르지엘라 시그니처 용기. 메종 레플리카. 이름과 설명, 컨셉 등이 기재되어 있다. 뒷 면. 옅은 노란 향수액이 눈에 띈다. 앙증맞은 크기. 귀엽다. 용기 컨셉에 맞게 실이 둘러져 있고, 분출구 디자인도 독특하다.

라벤더가 깊게 가미된 요구르트향 향수 | 러쉬 트와일라잇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굉장한 지속력을 가진 상품을 가져왔다. 러쉬의 트와일라잇.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뤘다. 인준 38번째 뷰티 여자 향수, 바디스프레이 | 러쉬 트와일라잇 향의 이미지 보울에 가득 담긴 요구르트. 포근한 라벤더 꽃을 한 스푼. 디자인 평범한 검정 색상의 플라스틱 스프레이 용기. 전성분과 사용 시 주의사항,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밝게 웃고 있다. 일/월/년 순으로 읽는다. 제조일자는 2023년 6월 3일. 사용기한은 2027년 6월 3일까지. 즉 4년이다. 목 부분을 잡고 분사하면 된다. 사이즈는 좀 큰 편. 잠금 장치가 체결되어 있어 샐 걱정은 없다. 이렇게 잠금 장치를 돌려 분사하면 된다. 왼쪽/오른쪽 어느 방향으로 돌려도 무관. 바닥 면. 분리수거 마크만 간략히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통카, 라벤더, 일랑일랑 오일 향 ※ 제가 향수를 직접 뿌리고 느낀 바

싱그러운 봄이 느껴지는 자스민 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스프링타임 인 어 파크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봄 향수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나른하게 맞이한 오늘 하루. 불어오는 바람마저 너무 설렌다. 남들처럼 하루를 바짝 보내지 않아도. 흐르는 시간이 조금은 늦어져도. 마냥 행복했었던 그 때. 인준 서른 번째 뷰티 여자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스프링타임 인 어 파크 디자인 약제용 용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연분홍 향수액이 향수 컨셉과 들어맞는다.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 향수명과 컨셉, 출시년도 등이 기재되어 있다. 둘러진 끈 디테일. 윗 면. 분사구도 디자인이 굉장히 특이하다. 바닥면. 배치 코드가 기재되어 있다. 이 배치 코드로 향수의 제조일자를 알 수 있다. 내 향수의 나이는 1살이다. ※ 확인 방법은 포스팅 맨 하단에 남겨 두었다. 향의 구성 탑 : 페어, 베르가못, 블랙커런트 미들 : 할리 오브더 밸리, 자스민 베이스 : 머스크

포도와 복숭아가 섞인 관능적인 파우더리 향수 | 파코라반 레이디 밀리언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파코라반 브랜드의 여자 향수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일반적인 포도와 복숭아 향이 아니다. 프루티한 느낌을 쏙 걷어내고. 관능적인 무드로 가득 채운 치명적인 향. 평소 귀여운 이미지의 여성은 분위기 반전에 기틀을. 관능적인 분위기의 여성은 매력 극대화에 한 몫을. 서른한 번째 뷰티 여자향수 | 파코라반 레이디 밀리언 디자인 금색 다이아몬드 형태의 유리 용기. 용기부터 향수액까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똑바로 세워지지 않아 이렇게 뒤집어야 한다. 묵직하고 바로 세워지지도 않아 휴대성은 좋지 않다. 여기를 누르면 분사된다. 분사 버튼을 임의로 뺄 수 없게 만들어져, 노즐이 막히는 특수 상황이 아닌 이상 내구성은 문제없다. 뒷 면. 사용 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네롤리 에센스, 은방울꽃 미들 : 가드니아, 히아신스 베이스 : 허니, 패츌리 향 ※

청량하고 상큼한 베르가못 향수 |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엘리자베스아덴 브랜드의 여자 향수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주말에 올리브영을 방문했다. 향수 코너에서 유독 학생들이 많이 시향하던 제품. '그린티 향수'는 처음이다. 녹차를 좋아하기도 하고 호기심이 생겨 담아왔다. 서른두 번째 뷰티 여자향수 |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디자인 투명한 유리 용기와 플라스틱 뚜껑. 녹차에 어울리는 연한 초록색. 정면에는 브랜드와 향수 설명. 귀여운 녹차잎은 뒷 면에 새겨져 있다. 한 손에 들기에는 조금 버거운 크기. 100ml 용량임을 감안하자. 더 작은 것도 있다. 분출구와 뚜껑. 분출구 디자인과 뚜껑이 저렴해 보인다. 여기에는 굳이 터콰이즈 색상을 적용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장점으로는 넓은 부위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 단점으로는 손목에 뿌릴 때 허공에 날려먹는 부분이 많다. 바닥 면. 배치코드가 기재되어 있다. 엘리자베스아덴 역

후추와 가죽 향을 덧입힌 우디 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어텀 바이브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굉장히 진한 향수 하나를 가져왔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어텀 바이브.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준 33번째 뷰티 남자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어썸 바이브 향수 이미지 퇴폐적인 무드. 사연 있어 보이는 거친 남자. 디자인 약제 용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 뒷 면. 녹차를 우려낸 듯한 향수액. 향수명과 개발일자, 컨셉 등이 기재되어 있다. 끈 디테일. 저렇게 불룩불룩한 곳도 있다. 분출구. 일반적인 향수와 달라 유니크하다. 바닥 면. 배치코드가 기재되어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이 배치 코드를 통해 제조일자를 알 수 있다. 내 향수는 2살. 잘 숙성된 전성기다. ※ 제조일자 확인 방법은 포스팅 맨 아래 남겨두었다. 향의 구성 탑 : 핑크 페퍼, 카디멈 미들 : 넛메그, 캐롯씨드 베이스 : 시더우드, 모스 어코드 향 ※ 제가 직접 향수

바닐라와 아로마가 가미된 지속력 좋은 향수 | 베르사체 에로스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메두사 로고로 유명한 브랜드. 이름마저 관능적인 베르사체 에로스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인준 34번째 뷰티 남자향수 | 베르사체 에로스 향수 이미지 헐벗은 듯 관능적인 아우라. 계속 안기고 싶은 달콤함. 디자인 마린과 골드 색상으로 구성된 사각 유리용기. 정면에는 베르사체 고유 메두사 로고. 뒷 면. 미로처럼 구불구불한 음각. 메두사의 전신 | 그리스 신화의 클래식한 조각을 녹여 낸 형태라고 한다. 미스테리함과 웅장한 느낌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여기도 메두사.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 까끌까끌하니 손에 쥐었을 때 기분이 좋다. 뚜껑은 딱 - 소리나며 정확히 체결된다. 분출구. 특별할 것 없는 디자인. 바닥 면. 사용 기한이 표기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민트오일, 레몬과육, 그린애플 미들 : 통카빈, 바닐라, 앰버, 제라늄 베이스 : 바닐라, 베티

향수, 화장품에 기재된 배치 코드로 제조일자 확인하는 방법 [내부링크]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과 향수. 이러한 상품의 용기에는 제조일자 또는 사용기한이 표기되어 있다. 없다면 단박스에 있거나. 하지만, 일부 상품은 영어와 숫자가 조합된 이상한 코드가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요렇게. 이미지 내 상품은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이를 '배치 코드'라고 하며, 이 배치 코드로 향수의 제조일자를 알 수 있다. 요긴하게 쓰이니 간단하게 알아보자. 1) 네이버 검색창에 'checkfresh' 검색. 2) 메인에 걸리는 사이트 접속. 3) 화장품 브랜드를 선택한다. 스크롤 압박이 부담스러우면 직접 입력해도 된다.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검색. 'Maison Margiela Fragrance'를 선택하면 된다. 4) 배치 코드를 입력한다. 5) 확인 완료. 내 향수는 2020년 12월 제조 상품이다. 귀엽게 나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두살! 간단히 알아봤다. 끝!

아로마가 가미된 베르가못 향수 | 몽블랑 익스플로러 EDP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남자향수. 몽블랑 익스플로러 오 드 퍼퓸이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어둠이 드리워진 산기슭. 고된 몸을 뉘일 적당한 장소를 찾고 있다. 거칠어진 숨. 옷은 온통 흙투성이. 그러나 푹 젖은 몸과 완전히 상반되는 눈빛. 느껴지는 강한 생명력. 쉽게 지치고 포기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 인준의 공간 스물다섯 번째 뷰티 남자향수 | 몽블랑 익스플로러 디자인 원통형 용기에 가죽 띠가 둘러져 있다. 정면에는 별 모양의 엠블렘. 이게 몽블랑 엠블렘이라고 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덧댄 가죽 덕분에 손에서 미끄러질 염려가 적다. 더 가까이. 뚜껑을 열어보았다. 더불어 뚜껑은 딱- 소리나며 정확히 체결된다. 밀폐성도 우수. 분사는 짧고 넓게 퍼지며, 분무량은 많은 편. 윗 면. 엠블렘과 향수명이 표기되어 있다. 사용 기한이 기재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바닥 면

쨍하고 따뜻한 비누향 향수 추천 | 클린 웜코튼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클린 브랜드의 웜코튼이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손을 씻기 위한 비누. 세정 용도이니만큼 깨끗하고 시원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고, 대부분 비누 향은 이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조금 다르게. 시원한 느낌 대신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부여할 수 있을까? 인준의 공간 스물여섯 번째 뷰티 남녀공용향수 | 클린 웜코튼 디자인 네모난 그라데이션 색상 용기. 용기 디자인은 두 종류가 있는데 이게 구 버전이다. 뒷 면. 아무것도 없다.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 정면에는 브랜드 로고와 향수명이 심플하게 표기되어 있다. 용기는 뭔가 까끌까끌한 촉감. 은색 뚜껑. 딱- 맞물리는 느낌은 아니지만 둔탁히 체결되어 밀폐성이 좋다. 뚜껑 분리. 바닥 면. 사용 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시트러스, 베네나 미들 : 오렌지 플라워, 마린 노트 베이스 : 푸제르,

퇴폐적인 시나몬의 극치 수류탄 향수 | 빅터앤롤프 스파이스밤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마이너한 상품을 알아볼까 한다. 바로 빅터앤롤프 브랜드의 스파이스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시나몬과 타바코, 레더, 페퍼. '퇴폐적인 매력'을 느끼게 하는 대명사와도 같은 향. 귀엽고 어리숙한 이미지의 누군가가 - 탈바꿈이 가능한 지금 이 순간. 인준의 공간 스물일곱 번째 뷰티 남자향수 | V&R 스파이스밤 디자인 수류탄 모양의 용기. 옅은 노란색 향수액. 정면에는 브랜드 로고와 이름, 잠금 장치가 체결되어 있다. 상당히 묵직하다. 휴대성은 떨어진다. 대신 수류탄 컨셉답게 그립감은 좋은 편. 디테일. 잠금 장치를 빼면 분사할 수 있다. 요렇게. 윗 면. 딱히 특별한 건 없다. 바닥 면. 배치코드와 사용 기한이 표기되어 있다. 만약, 배치 코드만 기재되어 있다면 checkfresh를 통해 제조일자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람. ※ 확인 방법은 포스팅 최하단에 넣어

두텁고 포근한 베이비파우더 섬유 향수 | 드존 프레쉬 샤워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섬유 향수를 하나 다뤄볼까 한다. 드존 브랜드의 프레쉬 샤워. 나는 옷에는 뿌리지 않고, 자기 전 베개에 뿌려 얼굴을 파묻고 자는데 향이 폭닥폭닥해서 좋았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애기 엉덩이에 팡팡 두드리는 베이비파우더. 가루 날리는 것 봐! 얼굴을 찌푸리며 손을 붕붕 휘젓곤 하지만, 코는 반사적으로 향을 쫓아 즐기곤 했다. 특유의 두텁고 파우더리한 향. 이 향을 향수로 재현해 다시금 즐길 수 있어 기쁘다. 인준의 공간 스물여덟 번째 뷰티 섬유향수 | 드존 프레쉬 샤워 디자인 네모난 평범한 플라스틱 용기. 정면에는 브랜드 로고, 뒷면에는 전성분과 사용 중 주의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다. 뚜껑도 플라스틱. 단단해 부러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뚜껑은 딱 - 소리나며 정확히 체결된다. 밀폐성 우수. 바닥에는 사용 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레몬 시

민트가 어우러져 산뜻한 샌달우드 향수 | CK BE [내부링크]

- 네이버 뷰티(향수, 화장품) 블로거 인준 오늘은 CK ONE에 이어 2탄, CK BE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민트 향'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시원하고 청량감 가득한 이미지. 뭔가 치약이 떠오르기도 하고. 아쉬운 점으로는 계속 향을 즐기기에 꽤나 부담스럽다는 것. 아쉬운 점은 보완해야지. 여러 방법 중 샌달우드를 블렌딩한 이 향. 꽤나 정공법이라고 생각했다. 스물아홉 번째 뷰티 남녀공용향수 | CK BE 디자인 럼주를 연상케 하는 호리병 용기. 뒷 면은 아무 것도 없다. 매끈한 바디. 손에 쥐었을 때 기분이 좋다. 그래도 휴대성 자체는 떨어져 공병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브랜드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다. 손톱으로 긁으면 지워질 듯. 뚜껑은 없지만, 쉽게 분출구가 고장날 것 같지는 않다. 펌핑을 반복하다 보면 향수액이 저기서 조금 샌다. 꽉 잠궜음에도 샜다. 아쉬운 부분. 바닥 면. 잘 보이지 않

솔잎향 침구 탈취제 | 제너럴컨셉 카밍 필로우 새니타이저 미스트 [내부링크]

자기 전 이불, 베개에 뿌리는 탈취제다. 제너럴컨셉 브랜드의 상품이며 디자인과 향, 지속력, 효과, 가격 등에 대해 다루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시작하기 앞서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 와 있다. 커다란 소나무 사이 나는 굉장히 작은 존재. 자연의 거룩함. 그 속에서 느껴지는 안정감과 안도감. 장소가 확 바뀐다. 이 곳은 나의 침실. 고된 몸을 뉘여 휴식을 취하는 나만의 공간. 침구에 솔잎 향이 나면 어떨까. 앞선 소나무 숲에 와 있는 듯한 안도감과, 나의 내일이 더욱 무던하지 않을까? 인준의 공간 열여덟 번째 뷰티 탈취제 | 제너럴컨셉 카밍 필로우 새니타이저 미스트 디자인 대칭적이지 않은 호리병 디자인. 나름 감각적이다. 옆 면. 뒷 면. 상품의 설명이 나와 있다. 폐렴균, 표피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99.9% 살균 효과가 있다고 한다. 기본 이상의 성능. 뚜껑과 분출구는 굉장히 길다. 남은 용량을 보면 알다시피 꽤 많이 썼다. 한 손에 쥐고 뿌리기에는

패츌리를 곁들인 망고향 향수 | 폴로 블랙 [내부링크]

블랙은 폴로 랄프로렌(RL) 브랜드의 상품이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망고와 패츌리의 조합. 달큰함과 신 느낌을 덜어, 어둡고 관능적인 매력으로 어필하다. 인준의 공간 열아홉 번째 뷰티 남자 향수 | 폴로 랄프로렌 블랙 디자인 새까만 용기와 은색 뚜껑. 뭔가 후추 통 같기도 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무겁지 않다. 용기 정면과 뚜껑 상단에 폴로 로고가 새겨져 있다. 뚜껑은 음각, 용기 로고는 긁혀도 지워지지 않는다. 뚜껑은 홈이 파여 있어 완벽히 체결된다. 아쉬운 건 남은 양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 좁고 짧게 분사되며, 분무량은 꽤 많은 편. 뒷 면. 아무 것도 없다. 바닥 면. 잘 보이지 않지만 사용 기한이 기재된 스티커가 붙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아이스 망고 어코드 미들 : 실버 아무즈 베이스 : 패츌리 느와르 향 ※ 이 향수는 향의 변화가 크지 않다. 장점으로는 처음 뿌렸을 때의 느낌을 고스

따뜻한 군밤향 겨울 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내부링크]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상품이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발향력 및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1. 겨울 철 우리 동네에는 군고구마 장수가 항상 있었다. '다섯 개 오천원요 -' 투박한 종이 봉투에 담아줬던 그 군고구마. 고소한 냄새와 따뜻한 온기를 잊지 못한다. 2. 유튜브에서 항상 사랑받는 컨텐츠. 바로 불멍. 타들어가는 장작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자면, 얼어붙은 마음도 함께 녹아내리는 기분이다. 따뜻한 두 기억을. 향으로 느낄 수 있다면. 인준의 공간 스무 번째 뷰티 남녀공용 향수 | 메종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디자인 약제용 병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 정면에는 브랜드 로고와 상품에 대한 설명. 스티커의 재질은 까끌까끌하다. 컨셉에 충실한 모습. 쥐고 뿌릴 때 그립감이 굉장히 좋다. 좁고 짧게 분사되며, 분무량은 보통 수준. 뒷 면. 아무 것도 없다. 바닥 면. 배치 코드가 적혀 있다. 이 배

도브향 니치 향수 | 라임유 로맨틱 우디 [내부링크]

로맨틱 우디는 라임유 브랜드의 상품이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발향력 및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산뜻한 비누와 깊은 사향의 조합.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결과물로 다가온다. 익숙한 게 때론 더 무서울 때가 있다. 실패가 없기에. 인준의 공간 스물한 번째 뷰티 남녀공용 향수 | 라임유 로맨틱 우디 디자인 둥근 사각형 모양의 유리 용기.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무겁지 않다. 정면에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다. 특이하게도 뒷 면에 향의 구성이 기재되어 있다. 분출구는 꽤 높은 편. 좁고 강하게 분사된다. 분무량도 많은 편. 뚜껑 내부에 홈이 있다. 딱! 정확히 맞물리는 건 아니고 스무스하게 체결된다. 흔들어도 뚜껑이 빠지지 않는다. 밀폐성이 좋다. 바닥 면. 사용 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알데하이드, 일랑일랑, 머스크 미들 : 뮤게, 머스크, 로즈, 쟈스민 베이스 : 머스크, 샌달우드, 통카, 모스, 앰버 향 단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엘라스틴 샴푸향 섬유향수 | 드존 바이올렛 필드 [내부링크]

바이올렛 필드는 드존 브랜드의 섬유향수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발향력 및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섬유유연제로 더욱 익숙한 라벤더. 세탁이 끝난 후 싱그러움을 가득 느끼지만, 금방 날아가 아쉬웠을 때가 많았다. 이 향의 농도를 짙게. 오래도록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인준의 공간 스물두 번째 뷰티 섬유향수 | 드존 바이올렛 필드 디자인 네모난 플라스틱 용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상당히 가볍다. 전면에는 브랜드 로고가 심플하게. 분출구는 높은 편. 분무는 좁고 강한 분사력을 보인다. 분출구 하단에 홈이 있다. 딱 - 소리와 함께 완벽히 체결된다. 밀폐성 또한 좋다. 뒷 면. 전성분과 사용 시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다. 바닥 면. 사용 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탑 : 바이올렛, 스위트 코튼 미들 : 바이올렛 플로럴, 그린 노트, 오렌지 블라썸 베이스 : 머스크, 앰버, 통카 향 딱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엘라스틴, 케라시스

부드러운 뮤게향 코튼 향수 | 비레디 레이지화이트 [내부링크]

레이지 화이트는 비레디 브랜드의 상품이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뤄본다. 뽀송뽀송한 코튼. 갓 세탁한 흰 티셔츠에 바닐라 한 스푼. 여기에 뮤게의 포근함을 더. 인준의 공간 스물세 번째 뷰티 남자향수 | 비레디 레이지화이트 디자인 네모난 유리 용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무게는 상당히 무겁다. 정면에는 향수명이 심플하게 새겨져 있다. 좁고 약한 분사력을 보이며, 길게 분사돼 분무량은 많다. 뒷 면. 아무 것도 없다. 윗 면. 비레디 브랜드의 약어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용기도 무겁고, 뚜껑도 두툼해 내구성이 좋다. 바닥 면. 사용 기한이 기재되어 있다. 향의 구성 프레쉬 코튼, 워터리, 쟈스민, 뮤게, 바닐라 향 처음 칙 -! 뿌리면 상큼한 비누향이 난다. 부드러운 느낌은 덜고, 톡 쏘는 느낌과 깨끗한 상쾌함을 가득 불어넣은 듯한 비누. 물비누에 가까우나 물비누보다 향은 훨씬 짙다. 다음으로, 바닐라의 무거운 향

잔잔하고 은은한 아쿠아 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세일링 데이 [내부링크]

세일링 데이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여자향수다.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발향력 및 지속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늦은 오후. 해변가를 거닐고 있다. 하암 - 솔솔 불어오는 바람은 파도의 하품 소리. 늘어짐과 여유로움 한 가득. 다른 아쿠아 향수와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인준의 공간 스물네 번째 뷰티 여자향수 | 메종 마르지엘라 세일링 데이 디자인 약제용 병 디자인.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는 디자인이 다 이렇다. 잔잔한 바다와 어울리는 옅은 하늘색 향수액. 앙증맞은 크기. 정면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향수명과 향의 컨셉, 출시일 등이 기재되어 있다. 그립감이 굉장히 좋다. 뚜껑이 없다. 그래도 내구성은 일반적인 향수 용기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 뒷 면. 바닥 면. 배치 코드가 적혀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는 향수에 배치 코드가 기재되어 있으며, 배치 코드로 제조일자를 알 수 있다. ※ 포스팅 최하단에 방법을 안내해 두었으니 참고. 향의 구성 탑

20대 남자 시트러스 향수 | CK ONE [내부링크]

CK ONE은 캘빈클라인의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이 향수의 디자인과 향, 계절과 연령대, 지속력 및 발향력, 가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뤄본다. 군대를 전역한 후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다.'는 알 수 없는 기분에 휩싸였던 적이 있다. 한창 페로몬이 폭발할 시기. 어떻게 하면 더 매력 있어 보일까. 관능적인 모습을 어필하려 넥 라인이 푹 파진 옷도 입었었지. 너무 귀여웠었다. 관능적인 무드와 자유분방함. 그러나 감출 수 없는 앳되고 어린 모습. 이를 향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인준의 공간 열일곱 번째 뷰티 남자 향수 | CK ONE 디자인 볼록한 유리 용기. 럼주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다. 한 손에 잡기에는 좀 크다. (200ml 용량)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다. 향수액도 잘 보여 남은 양을 가늠하기 좋겠다. 옆면. 분출구. 위로 볼록 올라와 있다. 가방에 넣으면 원치 않게 분사될 수 있겠다. 휴대성은 아쉬운 편. 뚜껑도 없다. 분무는 강하고 넓게 분사되며 분무

K-뷰티엑스포 다녀왔습니다! [내부링크]

늦게 귀가해 지금 작성합니다!️ 오늘은 K-뷰티엑스포 마지막 날. 12일부터 진행되었는데 오늘 하루만 들렀다. 비가 많이 왔다. 나는 비 오는 날도 좋아해 그저 좋았다. 사람이 왜 이렇게 없지? 알고 보니 입구를 잘못 찾았더라. 여기가 입구. 일산을 태어나서 처음 가 봤다. 되게 여유로운 분위기. 킨텍스도 엄청 크더라. 안에는 사람이 가득가득! 각 부스의 위치와 참가 업체 목록이 나와있다. 업체가 족히 100개는 넘더라. 이렇게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업체가 많다니 귀감이 된다. 입구에서 귀여운 곰돌이와 앰플이 맞아줬다. 앰플이 덩실덩실 춤도 추는데 못 찍었다. 귀여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브랜드는 시크 블랑코. 여기에 유독 사람이 많이 몰려 있길래 뭔가 싶었다. 알고 보니 홍진영님이 런칭한 브랜드라고 한다. 가수 활동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전혀 몰랐다. 홍진영 님. 같이 사진도 찍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굉장히 넓다. 부지런히 여기저기

비누, 계면활성제 원료 | 고급지방산의 뜻과 종류 [내부링크]

지방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나는 돼지고기 지방만 생각난다ㅎㅎ 삼겹살! 화장품 용어에서 고급 지방산이라는 것이 있다. 지방산이면 그냥 지방산이지. 고급 지방산이 뭐야. 고급이면 중급, 저급도 있겠네. 귀여운 호기심을 해결하고자 오늘은 고급지방산에 대해 간단히 다뤄본다. 인준의 공간 열여덟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고급지방산 시작하기 앞서, 내 예상이 들어맞았다. 고급, 중급, 저급 지방산은 정말 모두 있더라. - 지방산(일반식 RCOOH)이라는 물질이 있다. 지방산은 지방을 가수분해해 얻을 수 있는데, 탄화수소 사슬이 연결되어 있다. 이 탄화수소 사슬의 길이에 따라 급이 정해지는 것. 탄화수소 사슬의 길이가 짧다 → 저급지방산. 탄화수소 사슬의 길이가 중간이다 → 중급지방산. 탄화수소 사슬의 길이가 길다 → 고급지방산. 이건 알겠는데, 그 길이의 기준은 정확히 몇 개인가? 아쉽게도 정확히 정해진 기준은 없다. 의견이 다르지만, 보통 고급 지방산은 11개 이상. 저급 지방산은

병풀추출물 효능과 센텔라아시아티카, 시카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오늘은 아주 대중적인 성분이다. 바로 병풀추출물. 센텔라아시아티카, 시카 등 다양하게 불리는데 용어를 통일하지 않아 솔직히 헷갈리기도 한다. 한 번 다뤄보자. 인준의 공간 열아홉 번째 배움 화장품 공부 | 병풀추출물 먼저, 병풀은 무엇일까? 병풀은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러해살이풀이란, 이름 그대로 여러 해 동안 살아가는 풀을 뜻한다. 정말 직관적인 네이밍. 추운 겨울날 땅 위의 외부 기관이 죽어도, 땅속의 내부 기관이 살아 꿋꿋 싹을 틔운다. 요렇게 생겼다. 뭔가 한 조각 먹은 피자처럼 귀여운 생김새. 이 병풀에는 놀랍게도 상처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옛 인도에서 상처를 입은 호랑이가 병풀에 뒹굴어 상처를 치유했는데, 이를 보고 효능에 대한 감을 잡아 상처 치유 약으로도 널리 사용되었다. 이를 본 병풀의 또 다른 이름은 호랑이풀. 여러모로 굉장히 고마운 식물이다. 다음으로는 센텔라아시아티카. 발음하기 어려운 이 이름을 내건 화장품이 정말 많다. 센텔라아시아티카는 무엇일까? 답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