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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산책길 3 Abbey road/Maida Vale/Little Venice [내부링크]

가을에 가면 좋은 길 소개합니다. 패딩턴역 근처 애비로드, 마이다베일, 리틀 베니스. 근처라서 쭉 걸으시면 툭히 가을에 너무 좋아요.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독일 [내부링크]

2023. 8. 3시간 지연 끝에 겨우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S 반 U 반 사인을 잘 따라서 가서 나오는 열차를 타면 되었다. 숙소는 프랑크푸르트 메리어트 (Frankfurt Marriott). 동행자 덕분에 얻은 37층 뷰와 라운지 혜택. 뷰가 정말 좋았다. 라운지도 나머지 호텔에 비하면 정말 좋았다. 음식도 먹을 것이 꽤 많았고. 다 동행자 덕분! 라운지 안 하리보 젤리. 여러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대로 박물관, 광장 등등을 다녔다. 기억에 남는 것은 뢰머광장 근처 크리스마스 숍. 유럽에 있는 상시 크리스마스 숍은 언제 가도 예쁘다. 괴테 하우스! 유로 싸인! 프랑크푸르트 시내 구경은 대략 하루 정도 걸리는 것 같다. 깔끔한 동네인데 맛집을 못 가서 아쉬웠지만, 라운지가 괜찮아서 다 상쇄된 기분!

베를린 Berlin 독일 1 [내부링크]

2023. 8.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로 4시간 걸려서 도착한 베를린. 도시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점이 인상적이었다. 베를린 메리어트 (Berlin Marriott) 곰의 도시답게 예쁜 곰이 문에서 우리를 환영해 주었다. 동반자 덕분에 얻은 고층. 내부도 너무 예쁘고 훌륭했다. 런던에서 낮은 층만 보다가 여기 고층을 보니 신세계. 라운지도 꽤 괜찮은 편이었으나, 프랑크푸르트가 더 낫긴 했다. 알코올 0 맥주가 있어서 제일 마음에 들었다. 동반자 덕분에 너무 잘 지냈다. 베를린에서만 호텔을 한 번 더 옮겼는데, 그다음은 힐튼 베를린. 돔뷰 방이라니! 돔은 밤낮 모두 다 예뻤다. 게다가 내 생일이어서, 동반자 요청으로 호텔에서 준비해 준 케이크와 음료. 완전 힐튼 팬이 될 듯한 기분! 호텔 리뷰만 너무 길어서, 아무래도 다른 곳은 따로 써야 할 듯싶네요.

The Pig and Butcher (Islington) [내부링크]

오늘은 선데이 로스트 먹으러 갔어요. 이슬링턴까지 가야 하는데, 예약을 한 달 반 전에 한 거라 늦지 않게 가려고 노력했어요. 예약 꼭 하고 가셔요. 금세 자리가 다 차더라고요. 엔젤(angel)역에 내리시면 5분 거리에요. The Pig and Butcher · 80 Liverpool Rd, London N1 0QD, United Kingdom · Gastropub maps.app.goo.gl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미슐랭 플레이트도 붙어있네요. 내부가 너무 예쁘죠? 작은 바가 하나 있었어요. 메뉴판인데, 계속 바뀌는 둣한 느낌이에요. 음료수로 plum lemonade 스카치에그 선데이 로스트 비프, 램 디저트로는 스티키 토피 푸딩 시켰어요. 꼭 드셔보셔야 하는 영국 디저트입니다. 식당 가시면 시켜보셔요. 진짜 맛있는 선데이 로스트였어요. 게다가 스티키 토피 푸딩 (sticky toffee pudding)은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스카치에그 1 선데이 로스트 비프, 램 각

런던 세인트폴 St Paul's Cathedral [내부링크]

오늘은 올라가 보기로 마음먹었어요. 매일 지나다니는 곳인데도 막상 안에는 잘 안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위치는 여기서 확인. St. Paul's Cathedral · St. Paul's Churchyard, London EC4M 8AD, United Kingdom · Cathedral goo.gl 입장권은 구매하셔야 하는데, 흐규 이것도 올랐네요. 1회 권 £20.5에요. Book sightseeing tickets | St Paul's Cathedral We have a number of sightseeing tickets available, with discounts for children, students, seniors over 65, and families. www.stpauls.co.uk 세인트폴 앞에는 이런 평화로운 분위기였어요. 우와 ~ 내부가 너무 예쁘네요 ~ 이제 위로 올라가 보아요. 아쉽게도 위스퍼러스 갤러리는 문을 닫아서 못 갔어요. 패딩턴 보신 분들이면 다 아

Arsenal stadium/gift shop [내부링크]

아스날 기념품 샵에 갔어요. 이름 새겨주는 곳에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요. 저는 작은 기념품 사서 돌아왔는데, 멤버가 아닌 사람은 저밖에 없었을 듯요 ㅎㅎㅎ

Lufthansa 루프트한자 개인 정보 입력하기 [내부링크]

루프트 한자는 온라인 예약할 때 개인정보를 넣지 않더라고요. 읭?? 이걸 어쩌지 하고 검색해 봤는데도 완전한 정보가 잘 안 나오더라고요. 우선 개인정보 없이 이름을 잘 넣고 (스펠링 체크 필수!) 금액을 지불합니다. 그럼 이메일이 오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거예요. Display/edit booking 을 눌러주세요. 쭉 내려가다 보면 Passenger라는 섹션이 나오는데, 거기 있는 modify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그 안의 항목을 보시면 advanced information이라는 게 있고, 이 항목을 클릭합니다! 이제 개인 정보 입력하시면 되어요~ 이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들었네요.

KOI Ramen Bar [내부링크]

비도 오고 오전에 약국도 가야 해서 둘이 신나게 나갔습니다. 외식 좋아하는 A. 본래 호랑이라고 하는 한국 식당 가려다가 점심 장사를 안 하는 것 같길래 근처 식당으로 고고~~~ 요즘 엘리펀트 앤 캐슬(elephant and castle)이 꽤 개발이 돼서 깨끗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경계해야 하는 지역이에요. 메뉴판은 단촐하구요. 저희는 돈코츠와 쇼유에 각 계란 반개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만두! 기대 이상입니다. 시내 잇푸도보다 더 맛났어요. 역시 이 집만 북적이더라고요. 추천합니다. KOI Ramen Bar (Elephant Park) · 19 Sayer St, London SE17 1FY, United Kingdom · Ramen restaurant maps.app.goo.gl #런던 맛집 #엘리펀트앤캐슬 #맛집 추천

Renegade Wine Bar/Wildcard Brewery [내부링크]

친구도 만날 겸 런던 외곽 와이너리에 갔어요. 오잉??? 런던에 와이너리? 하실 수 있지만 런던에도 와이너리 있고, 영국 와인도 있습니다 ~~ ㅎㅎ 런던 브릿지 역에서 약 50분 정도 걸립니다. 언더그라운드 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요. 좀 춥긴 했지만 하늘도 파랗고 좋았어요! 장점은 테스팅이 가능합니다! 와인 사진을 못 찍었네요× 근데 일요일은 음식이 없더라고요! ㅠㅠ 친구랑 저 둘 다 배가 고파서 옆 맥주집으로 옮겼어요. 장소는 여기요! Renegade Wine Bar · Arch 12 Gales Gardens, London E2 0EJ, United Kingdom · Wine bar maps.app.goo.gl 바로 몇 걸음 걸으니 맥주집이 있어요. 우와 맛있었어요. 야외라 그런지 날씨도 좋고. 술술 마시고 돌아온 날이었습니다. 런던에서 색다른 곳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런던 맛집 #런던 브루어리 #런던 와이너리 #이색체험

Bunbunbun (베트남 음식) [내부링크]

최애 베트남 음식점으로 꼽는 곳입니다. 콜롬비아 꽃 시장이랑도 가깝고 근처 쇼디치에서도 가까워요. 이름은 분분분 (Bunbunbun). 지도는 여기 있어요. BunBunBun · 134B Kingsland Rd, London E2 8DY, United Kingdom · Vietnamese restaurant maps.app.goo.gl 매번 맛있는 거 같아요. 스프링롤을 시켰는데, 먹느라 사진을 못 찍고 딱 한 개 보이네요.c 다 먹고는 슬슬 돌아옵니다. 오늘 파란 하늘. 애피타이저 2개 포호 2개 (비프/치킨) £20 (1인) #런던 맛집 #런던 식당 #베트남 음식 #포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Only murders in the building) [내부링크]

Only Murders in the Building Synopsis:Rotten Tomatoes, home of the Tomatometer, is the most trusted measurement of quality for Movies & TV. The definitive site for Reviews, Trailers, Showtimes, and Tickets www.rottentomatoes.com 우와 ~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 디즈니 채널에 있어요. 지금 시즌 3 개봉하고 있습니다. 진짜 강추에요 ~~~ My friend Chris recommended it. It's really something!

옥스포드/비스터 빌리지(Oxford/Bicester village) [내부링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기보다는 비가 갑자기 와서 후다닥 크림티 마시러 갔습니다. 옥스포드도 맛집이 있기는 할 건데 뭔가 눈에 확 띄는 곳이 없더라고요. 우선 The grand cafe에 갔습니다. 잉글랜드 최초 커피 하우스라네요. 하지만 저는 애프터눈 티를 먹었습니다! 그러나 ... 그러나 ...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런던 와서 애프터눈 티 드시는 것으로! 이제 슬슬 ... 미리 표를 예매 못해서 Christ Church를 못 갔어요. 특히 여름에는 예매 필수입니다. 바깥만 구경했어요. 내부는 작년 가을에 봤으니 ~~ 참고로 내부가 멋집니다. 옥스포드 관련 예약 사이트 크라이스트 처치 Visit Us | Christ Church, Oxford University www.chch.ox.ac.uk 보델리안 도서관 Home The Bodleian Libraries is a group of 28 libraries that serve the University of Oxford, ope

런던의 산책길 2 (St Katharine Docks) [내부링크]

1828년에 완공된 선착장. 타워 브리지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데, 한국에 있을 때는 잘 몰랐었어요. 매우 고즈넉한 장소입니다. 돈만 있으면 이곳에 집을 사고 싶을 정도예요. 사진만 봐서는 런던 같지 않죠? 하지만 사진을 보시면 샤드가 뒤로 보입니다. 가끔 저녁에 이곳에서 산책을 해요. 위치는 다음 지도 참조하세요. St Katharine Docks Marina St Katharine Docks is a former dock and now a mixed-used district in Central London, in the London Borough of Tower Hamlets and within the East End. It lies on the north bank of the River Thames, immediately downstream of the Tower of London and Tower Bridge. www.google.com 위 두 사진은 크리스마스 언저리입

런던 대중교통 이용하기 3 (앱 또는 웹사이트) [내부링크]

처음에 런던 오면 노선도 많고 지리적으로 낯설어서 어디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때 다음 웹사이트 이용하시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Google map 해외 나오면 구글맵이 제일 접근하기 쉬운 것 같아요. 게다가 한국 사람들은 갤럭시폰을 많이 쓰기 때문에 더욱 그런 듯싶어요. 2. City mapper 금액도 표시되고, 거리 및 버스를 포함한 경로가 표기됩니다. 가장 정확한 앱이었어요. 런던뿐만 아니라 몇 개 유럽 도시가 있어서 꽤 유용했습니다. 앱 다운 링크 Citymapper - Apps on Google Play Route Planner for City Navigation: MTA MBTA NJ Transit Bus Times & Subway Map play.google.com 3. 요금 확인 가능한 TFL 사이트 버스 제외하고 1회 비용이 얼마나 소요되지는 계산해 주는 웹사이트입니다. 역 영문 철자를 찾으셔서 넣으시면 되어요. Single fare finder Find fa

런던 대중교통 이용하기 1 [내부링크]

런던 내 대중교통은 이용하기 쉽지만 처음 오면 좀 정신없어요 ~ 한국에 비해서 이름이 많아요. 근데 같은 그룹으로 묶으면 한국하고 거의 유사합니다. 1. 대중교통 종류 (택시 제외) - 기차류: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tube), overground, 기차, 템즈 링크, 엘리자베스 라인 등이 있습니다. 각자 사유가 있어서 각각 이름만 별도로 되어 있지 런던 시내에서는 그냥 한국의 지하철로 보시면 됩니다. 런던 시내에서는 이름은 달라도 오이스터 카드 등 사용시 금액도 거의 동일합니다. - 버스: 버스 색에 관계없이 런던 내 운영하는 버스를 말합니다. - 수상 교통: 우버 보트 등이 있습니다. 템스강을 이용한 교통수단이에요. - 트램 (tram): 저는 런던에서 트램을 타본 적도 본 적도 없지만 런던 어딘가에는 있는 것 같더라고요. - 케이블카: 한 군데 있어요. 템스 강을 건널 수 있어요. 2. 오이스터 카드 (Oyster card)/콘택트 리스 카드 종이류 1회권을 살

런던 대중교통 이용하기 2 (오이스터 카드 편) [내부링크]

저는 오자마자 오이스터 카드를 구매했습니다. 우선 영국에서 신용카드를 만들 여력이 되지 않았고, 몬조 카드를 쓰면 가계부 쓰는 일이 너무 복잡해져서 오이스터 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몬조는 매일 교통 요금이 나가고, 오이스터 카드를 쓰면 교통 요금이 얼마나 드는지 가늠이 쉽게 되니까요. 그때 당시에는 아직 £5보증금을 받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오이스터 카드 구매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길가 키오스크 (작은 구멍가게 같은 곳)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2. 오이스터 카드 등록 오이스터 카드 앱이 있어요. 안드로이드 앱 다운. TfL Oyster and contactless - Apps on Google Play Official Oyster app from TfL play.google.com 오이스터 카드를 등록하면 여러 가지 편리한 점이 있습니다. 사용내역 조회 온라인 충전 가능 충전 시기 팝업 온라인으로 잘못 태그 된 경우 환불 청구 가능 사용 30분 전에 온라인 충전이 가능합니다

Casse-Croûte [내부링크]

집에서 가까운 코너에 위치한 프렌치. 메뉴는 때마다 바뀌는 것 같아요. 저기 바 위에 보이는 미술랭 뚱땡이. 제 이름을 이렇게 적어놓으셨더라구요 ㅎㅎ 점심인데도 만석. 가까이 있으면 가볼만한 프렌치. Casse-Croûte · 109 Bermondsey St, London SE1 3XB, United Kingdom · French restaurant maps.app.goo.gl 에피타이저 1 (셰어) 메인 1 와인 1잔 총 £34 (1인)

The Briny in Portsmouth [내부링크]

런던 맛집은 아니지만 너무 예뻐서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저의 인생의 낙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먹는 거랄까요? 포츠머스를 기대하게 한 저녁 식당입니다. 기차역에서 택시 타고 갔어요. 우버가 안 잡히더라고요. 바다에 잘 어울리는 하얀색 외관이었는데, 내부는 또 아기자기 하더라구요. 운 좋게 창가 쪽 자리를 예약해 주셨습니다. 와인이 한 잔에 £5.5정도였어요. 이 집 굴이 너무 맛있었어요. 게다가 저 옆에 식초+ 양파 소스 간이 너무 잘 맞아서 더 맛났지요. 게다가 고등어와 홍합은 요 근래 먹은 음식 중 최고였어요. 꾸준히 있는 메뉴라서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너무 맛났어요. 당일 오늘의 메뉴는 홍어였다는. 디저트를 먹고 나니, 밤이 되었네요. 포츠머스에 가면 반드시 가야 할 집! The Briny · Clarence Esplanade, Southsea, Portsmouth, Southsea PO5 3PG, United Kingdom · Seafood restaurant

BRAT Restaurant [내부링크]

룰루랄라 쇼디치까지 쭉 걸어갑니다. 늦게 예약한 탓에 예약이 힘들어서 겨우 점심 시간에 테이블 하나 잡았습니다. 2023년 미술랭 1스타라고 하네요 Brat – London - a MICHELIN Guide Restaurant Brat – a One MICHELIN Star: High quality cooking, worth a stop! restaurant in the 2023 MICHELIN Guide United Kingdom. The MICHELIN inspectors’ point of view, information on prices, types of cuisine and opening hours on the MICHELIN Guide's official website guide.michelin.com 이층에 있어서 정문을 못 찾아서 시간 좀 허비했어요. 실내에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는데, 바가 하나 있고 테이블이 옹기종기 있습니다. 저희는 애피타이저로 아스파라거스 .. 첫

The pie room [내부링크]

토종 한국인인 저에게 파이는 ... 초코파이? 아니면 잼이 든 파이 과자? 영국 전통 음식이라고 하는데, 꽤 맛있습니다. 겉에는 페이스트리 같은 빵이 있고 그 안에는 고기 찜(?) 같은 것이 들어 있어요. Pie 말고 Pastry가 있는데 파이를 바깥에서 먹기 좋게 만든 요리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광산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변형이래요. 10 Types of British Pies These British pies are comforting, savory, and delicious! From fish to cheese and onion to minced beef, you won't be able to resist these traditional pies. insanelygoodrecipes.com 파이 먹으러 가요~~~ The Pie Room | Holborn Dining Room | Near Covent Garden London Executive Chef Calum

Konditor and cook (Waterloo) [내부링크]

케이크 먹어보러 갑니다. 여기 케이크는 아이싱이 있는 설탕 엄청 든 케이크에요.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마니아인 저에게 이 케이크가 맛있을지 조금 의문이었어요. 날씨도 좋고 워털루역까지 걸어갑니다. 날씨도 좋고 내부에서 먹으면 약 13% 정도 더 내야 하니 외부에서 먹습니다. 제일 유명한 컬리 윌리 케이크, 컬리 윌리 브라우니, 스트로베리 해븐 시켰어요. 컬리 윌리 케이크 + 모카 (모카 맛나요!) 스트로베리 해븐 브라우니 (달달한데 깊은 달달함이었어요) Konditor · 22 Cornwall Rd, London SE1 8TW, United Kingdom · Bakery maps.app.goo.gl 영국에서 판매되는 음식들 꽤 맛있답니다. 시간 나실 때 들러보세요.

Huffkins [내부링크]

코츠월드 갔다가 정말 반해서 돌아온 스콘. 허프 킨스. 코츠월드 지역에서 먹었던 스콘보다 조금 작았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다룬 스콘에 비해서 조금 더 소프트합니다. 코츠월드 못 가시면 런던에서도 한 번 같은 스콘을 즐겨 보아요~~~ 옥스퍼드 스트리트에 있는 존 루이스 매장 내에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쭉 올라갔어요. 런던 내 드문 고층 티숍! 좌석에서도 주문할 수 있길래 후다닥 핸드폰 꺼내서 저희는 크림티를 시켰어요. 따뜻한 스콘 ~~~ 티는 항상 맛있어요. 런던에서 드문 고층에 존재하는 곳이라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여기 가시면 바로 창가 좌석 잡으시길 추천드려요. 제가 갔던 날은 앉자마자 비가 와서 조금 우중충합니다. 매장 내에는 이런 상품도 팔더라고요. 런던의 스콘 맛집! 런던 위치 Huffkins Oxford Street (Huffkins at John Lewis & Partners) · 4th Floor, 300 Oxford St, London W1C 1DX, Unit

The Jetty in Southampton [내부링크]

룰루랄라 사우스햄튼 놀러 갑니다. 기차 타고 한 시간 걸어서 30분 가니 식당이 나옵니다. 들어갈 때는 배도 고프고 지각도 해서 사진도 못 찍었어요. 들어가니 뷰가 너무 좋습니다. 사람 많아서 찍지는 못하고 대신 구글 홈피로 대체. 이 사진보다 실제 뷰가 더 좋아요. The Jetty · 5 Maritime Walk, Southampton SO14 3QT, United Kingdom · Restaurant maps.app.goo.gl 저희는 창가에 앉았고요 소심하게 착석 후 창 반대편 내부를 찍어봤어요. 이게 창문으로 보이는 뷰인데, 식당 들어서면 이런 창이 삼면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식을 시켰어요. 조개 튀김 같은 건데 ~ 진짜 맛났어요. 튀김은 항상 맛있네요. 튜나와 관자 애피타이저 드디어 매인인 turf and surf 그리고 cod!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애피타이저가 제일 맛나더라고요. 두둥 마지막 수플레~~ 저녁 먹으니 밤 되려 하네요. 애피타이저류 3개 메인 2개

Old Thatch Teashop in Isle of Wight [내부링크]

아 .. 이걸 쓸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고 적습니다. 그냥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단 가게는 아기자기 예뻐요. Old Thatch Teashop · 4 Church Rd, Shanklin PO37 6NU, United Kingdom · Tea house maps.app.goo.gl 우선 구글 평점도 높고 예쁜 사진들도 많아서 기대 중이던 곳이었습니다. 외관도 핑크 핑크 .. 전통 가옥 방식이어서도 신기하기도 했어요. 안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장식이 있었어요. 저희는 빅토리아 티셋을 시켰는데 기대치에 못 미치는 티셋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배가 고파서 후다닥 먹긴 했어요. 음 .... 특히 빅토리아 스펀지케이크는 ...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다음에 가면 그 옆 Crab이라는 펍에 갈 거예요. 택시 아저씨 추천! £14.5(1인)

바람 부는 날, 런던 [내부링크]

올해 날씨는 매우 선선하다. 40도까지 올라가던 작년은 어느새 잊혔고, 나는 아직도 긴팔을 입고 있다. 비도 많이 와서 길거리 장미도 아직 피어있고 아주 예쁜 초록이 된 런던. 지난 3년 중 가장 쾌적하고 예쁜 계절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집 근처 담쟁이넝쿨

슈퍼마켓에 가면 꼭 먹어보자 [내부링크]

런던에 처음 와서 놀랐던 게 미국과 다르게 음식에 대한 선택권이 별로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오래전이지만 미국 슈퍼는 별세계었는데 영국 슈퍼는 이마트랑 큰 차이가 없는 듯. 한국이 이미 매우 좋아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이 나라 사람들이 식문화에 큰 의미를 안 두나 싶지만 영국 사람들 ..... 최소한 제 주변 사람들은 다 먹는 거 좋아하더라구요. 다음은 제 맘대로 추천하는 런던 슈퍼마켓 다섯 개 쇼핑 아이템. 가격은 대략 2-4파운드 선. 1. Kenco coffee Kenco는 영국 커피 브랜드. 의외로 맛이 좋습니다. 저의 최애 커피.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것 같은데, 행사도 없고 영국 회사 답다고 생각했어요. Homepage | Kenco Looking for a quality americano, an indulgent latte, a creamy cappuccino, or prefer your coffee iced? No matter how you like it, t

그럼 어디가 슈퍼마켓? [내부링크]

처음 오면 슈퍼마켓이 어디인지부터 아리송하다. 뭘 살 수 있는지 어디서 뭘 사야 하는지도 아리송. 우선 한국식 편의점은 없어요. 간혹 편의점이라고 적힌 가게가 있는데 보통 이건 그냥 작은 동네 구멍가게입니다. 영국은 다른 체인에서는 같은 물품이라도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웨이트로즈 (waitrose)가 제일 비싼 편인 것 같고. 테스코나 세인즈베리가 싼 편인 듯 합니다. 같은 슈퍼 체인에서 같은 물품이라도 지점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어요. 정찰제를 시행하는 우리나라랑은 정서가 좀 다르죠. 슈퍼에서는 모든 걸 다 팝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데일리 빵도, 간단한 밀딜 (meal deals; 음료+샌드위치+스낵 묶음 판매로 가격이 싸다)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슈퍼에서 사 먹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슈퍼는 Tesco (테스코), Sainsbury's, M&S, Waitrose, Morrisons. 아마 곳곳에서 보일 것이며, 요즘 런던에 한국음식 바람이 불어서 일반 슈퍼에도 비빔밥

이불 어디서 살까? [내부링크]

이불까지 싸오기는 힘들고, 침구류는 여기 와서 사야 하는데..... 집주변 슈퍼가 작으면 침구류가 없을 확률이 커서 매우 난감해집니다. 1. 아마존 (Amazon) 미국 계정을 한국에서 사용했더라도 영국 계정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직접 보지 않고 사야 하는 단점이 존재하나, 프라임 멤버가 되면 배송도 빠르고 반품도 쉬워서 단점이 조금 상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물품이 예전처럼 싸지 않고 단품 주문 시에는 배송료 일부 또는 전부만큼 오프라인보다 비싸기도 하다. 리뷰가 꽤 정직해서 이것도 장점이며, 다른 용품도 구매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학생 대상 프라임 멤버가 따로 있으니 참고. Amazon.co.uk: Low Prices in Electronics, Books, Sports Equipment & more Sign up to Amazon Prime for unlimited free delivery. Low prices at Amazon on digital cameras,

포츠머스 Portsmouth 1박 2일 [내부링크]

2023. 6. 30. 런던 워털루역에서 기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기차 노선이 2-3개가 있어요. 빅토리아 역으로 가는 노선도 있었으나, 워털루역이 집에서 가까워서 당첨. 워털루역에서도 완행을 잘못 타면 거의 2시간 걸리므로 기차를 잘 살펴봐야 해요. 숙소는 포츠머스 메리어트.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서 가격이 싼 편이에요 (사진은 없음). 게다가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도 어렵고, 근처 버스는 1시간마다 1대씩 ....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는 비추. 단, 고속도로가 가깝고 주차비용이 싸서 운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장소일 수 있습니다. Habour Spinnaker Tower

코츠월드, Cotswold [내부링크]

2023. 5. 6. 대관식을 보는 대신 코츠월드에 놀러 가기로 했어요 (결국 대관식은 코츠월드에서 봤지만). 코츠월드는 특정 지명이 아니라 옥스포드를 포함한 그 근방 지역을 모두 포괄하는 명칭입니다. 흔히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지역까지 가는 기차가 패딩턴 역에서 출발하는데, 이 기간에는 그 구간이 공사 중이어서 메를리본 역에서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 기차를 탈 수밖에 없었어요. 너무 아름다운 곳.

런던의 여우 [내부링크]

런던에 여우라니! 현재 런던에 여우는 10,000마리 정도라고 하네요. 은근 런던 시내에서 여우가 있어요. Urban foxes: are they ‘fantastic’ or a growing menace? When Larry the cat chased off a vulpine visitor from No 10 last week, many of us cheered him on. But others argue the fox deserves its place, both in our folklore and in our cities www.theguardian.com 지금 제가 사는 플랫 가든에도 귀엽고 도도한 여우가 한 마리, 근처 길거리에도 깡마른 여우가 한 마리 삽니다. 저에게 절대 다가오지 않아요. 하지만 자주 만납니다. 런던에 오시면 여우를 찾아보아요~~~

Isle of Wight [내부링크]

바다 풍경 Southampton에서 타고 26분 들어가서 나오는 섬. 한국 사람은 영국의 제주도라고 설명하는 듯. 다들 Portsmouth에서 들어가는 방법을 많이 쓰는거 같은데, 포츠머스가 제일 가깝긴 합니다. Isle of Wight · United Kingdom · Island maps.app.goo.gl 이 사진 속 배 타고 들어갑니다. 1인 왕복 약 £30 정도이고, 제일 속도 빠른 Red jet입니다. West Cowes라는 곳으로 들어가요. 배에서 내리면 번화가가 있어요. 번화가랑 해변가를 따라서 걸으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나옵니다. 홍콩에서 보던 요트 놀이(?)보다 몇 배는 더 멋지더라고요. 섬이 커서 구릉(?) 얕은 산도 있고, 오래된 건물들도 있어요. 이제 Shanklin이라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우연히 우연히 Chine이라는 원시 녹지가 보존된 지역에 갔어요. 입장료 £9.5 이지만 7일 동안 무제한 출입이래요. 이제 해변가를 따라 걸어서 기차역으로 갔습니다.

Leeds [내부링크]

런던에서 2시간 거리 리즈. 아울렛이 유명하다는데, 아울렛은 못 가고 몇 시간 보내다 왔어요. 쇼핑몰 건물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Exchange 건물에도 갔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은 굴!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근데 리즈는 바닷가에서 먼데 어찌 이런 마지막은 역시 쇼핑. 리즈에만 있대요. 이 회사는 Happy Valley라는 드라마 연계 상품도 만들었더라고요. 해피 밸리 재미있습니다용. 마지막으로 진저 비스킷 ️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내부링크]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슬슬 가는 곳. 내부 작품은 제가 평가할 급이 아니라서 곁다리 정보만 늘어놓아요. 여기는 6층 카페에요. 매우 전망이 좋아요. 제가 사랑하는 곳이에요. 예술작품도 보시고 풍경도 보셔요~~

런던 산책길 1 - Tabacco Dock [내부링크]

런던 산책길 1. 런던에 살기 전에는 전혀 몰랐던 곳이었어요. 너무 아름답고 조용한 곳들이 숨어 있어요. 관광객이었을 때는 몰랐던 곳. 아무 말 없이 조용히 걸어보아요. 시시할 수도 있지만 약 10분 정도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아요 주소는 여기서~ Tobacco Dock Ltd · 50 Porters Walk, London E1W 2SF, United Kingdom · Historical landmark maps.app.goo.gl

악귀; Revenant [내부링크]

Watch Revenant | Full episodes | Disney+ A woman possessed by an evil spirit, and a man who can see evil spirits, uncover mysterious deaths. www.disneyplus.com 악귀 연출 이정림, 김재홍 출연 김태리, 오정세, 홍경 방송 2023, SBS My partner was surprised when I said that Korean people enjoy spooky stories in summer, not in autumn. When I was young, I used to look forward to seeing traditional ghost stories including the story of a legendary fox with nine tails and the angel of death with my family; spooky and mysterious.

집을 구해보자 - Part 1 [내부링크]

Flat hunting! 런던 생활 초창기에 제일 힘들었던 일입니다. 집세가 높고, 깔끔한 환경에 살던 한국 사람들에게는 오래된 건물에서 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듯싶어요. Tip 1 - general explanation! 우선 영국은 주 단위로 집세를 계산합니다. 월 단위로 금액을 계산해 놓은 광고도 있지만 이는 주 단위 기준을 월 단위로 바꿔 놓은 게 전부입니다. 단, 주 단위 금액 공고가 있으면 그 금액에 곱하기 4를 하면 월단위 공고 금액이 나오지 않습니다. 보증금은 5주치 집세이며 손상이 없는 경우 집주인은 계약 종료 후 이를 돌려주게 됩니다. 영국법에는 세입자의 동의가 없으면 집주인은 이를 개별적으로 보관할 수 없고 제3자에게 예치해야 합니다. 가끔 집주인이 세입자의 동의를 구하는 내용을 같이 공고하는 경우도 있으니 계약서 및 공고를 꼼꼼히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UK 보증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보증인이 없으면 집주인은 아마도 6개월 또는 1년 치를 선불로 지급할

집을 구해보자 (기숙사 포함) - Part 2 [내부링크]

동네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 외 다음 루트로도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학교 기숙사 학생이라면 학교 연계 기숙사가 제일 편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첫해는 기숙사에 살았습니다. 제가 나온 학교는 1학년 때 외국 학생들 우선 기숙사에 배정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금액이 싸지 않아서 주변을 보면 외부에서 플랫 셰어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숙사의 장점은 안전하고 보증금이 없거나 적고, 선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기숙사 방 - 1존내 위치] 제가 지내던 기숙사는 6명이 같이 부엌을 공유하는 형태였지만, 1달 무려 £1000가 넘었습니다. 위치가 1존 내여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인플레이션으로 더 올랐을 듯싶습니다. 2. 사설 기숙사 런던 내 학교들 기숙사가 적어서 그런지, 사설 기숙사가 꽤 많습니다. 학교 기숙사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나가지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도 경쟁이 치열하니 미리미리 확인해야 합

Solicitor Qualifying Examination (SQE) [내부링크]

이제 약 1년여간의 여정이 끝나간다. 오늘 드디어 SRA admission 전 과정을 시작했는데, 기분이 얼떨떨하다. 내가 시작할 때 누가 좀 가르쳐줬다면 이 과정이 더 쉬웠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동안의 과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총 12권의 노트를 만들었고, 그 안에 내 손으로 작성한 내용을 암기하고 이를 테스트하는 긴장된 순간들을 보낸 것 같다. 영국에서 solicitor가 되는 교육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학워(?)에 의존해서 시험을 보려니 불안하고 제대로 공부한건지 확인이 안 되서 답답하기도 했었다. 당연히 시행착오는 엄청났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변호사 자격시험에 비하면 영국의 자격은 지식보다는 실무능력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느낌이다. 따라서 이 자격증으로 무엇인가를 다 할 수 있는 완성된 자격의 느낌이 아니라 최소한의 자격을 인정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에 대하여 따로 공간을 할애하려고 한다. #SQE 1 #SQE 2 #Super Exam #영국 #런던

SQE1 학원 고르기 [내부링크]

어떤 학원을 선택할 것인가. 영국의 장점은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가만히 보면 아시아 국가의 장점은 응집성이고 서양의 장점은 다양성인 것 같다. 정말 찾아보면 여기는 없는게 없다 모든 형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학원은 각자 공부 스타일에 맞춰서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다 존재한다. 다음은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들이고, 수험 기간 중 운 좋게 4가지를 모두 다 검토할 기회가 있었다. 1. QLTS - 바브리와 양대 산맥 선택하는 코스에 따라서 비용 차이가 좀 있지만 보통 많이 선택하는 과정을 고르면 바브리보다 살짝 싸다. 강의/교재/문제 제공 SQE QLTS School offers preparation courses for the SQE (Solicitors Qualifying Examination). Learn more about how to become an English solicitor www.googleadservices.com 2. Barb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