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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일기 #5] 연세빵 초코생크림맛!? 또래오래 갈반핫반!? [내부링크]

퇴사하고 나서는 평일과 주말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평일이 주말 같고, 주말도 평일 같고 나는 평일엔 최대한 늦잠 자지 않고 일찍 깨려는 습관을 들이려고 (여전히) 노력 중이다! 똥이랑 산책도 자주 나가고, 운동도 하면서 나태해지지 않으려 애쓰게 된다. 대신! 주말엔 늦잠이 허용된다! 오늘도 어제 청양 알프스마을을 다녀온 여행리뷰는 블로그에 남긴다고 새벽 3시가 돼서야 잠에 들어서인지 9시가 훌쩍 지나서 무거운 눈꺼풀이 올려졌다.. 실은 그러고 나서 이불 속을 뒹굴뒹굴거리며 한두 시간을 잡아먹었다 ㅎㅎ 뭐 이런 날도 있어야 하지 않겠어~~!!? 오후 2시가 되고 나서야 남자친구 네로 출발! 쿠쿠.. 오늘은 어제 편의점에서 산 연세우유초코생크림빵을 먹어보았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나 완전 초코맛 사랑하는디 ㅠ ※ 연세우유초코생크림빵 가격 : 2700원 아니 근데 네이버 쇼핑에 이거 올라와 있던데 무슨 1개에 오천원이래....? 어떻게 그렇게 불려지는 거야..? 초코향 너무 조코 여하튼

[퇴사일기 #6] 0 에서 시작한 부동산 공부! (+ 서브웨이 꿀조합!?) [내부링크]

퇴사 전인 1월부터 입 옆부분에 습진성 피부병처럼 오돌토돌하게 올라오고 조금씩 간지럽고 그 부분만 건조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은데 나아지겠거니 하고 방치했더니, 그게 심해져서 밤부터 아침까지 건조한 시간대에 긁느라고 종종 잠을 설친다 ㅠㅠ 안되겠다, 피부과를 다녀와야겠다 싶어서 오늘 오전 신부동에 위치한 휴먼피부과를 다녀왔다. 대학교 2학년인가, 피부과를 간 적이 있는데... 완전 호갱 당하고 온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피부과 가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ㅠㅠㅠ (최근에 뭐 화장품 바꾼 거 있어요? 어떤어떤 로션 줄 테니까 발라보고 안 나으면 또 오세요, 그게 끝이었다. 근데 그 꼴랑 로션 하나 따위가 가난한 알바생 지갑에서 육만원을 꺼내게 했다. 썩을X.) 휴면피부과에서 받아 본 진료는 이번에도 특별하게 해주신 건 없었지만, 보습제 샘플을 넣어주시고 먹는 약, 바르는 약 처방받아서 약 값까지 만천원 정도밖에 안 나온 것 ㅠㅠ 엄마 나 드디어 호갱 안당해써~~~~~!!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화리뷰] 엔트맨 퀀텀매니아, 대가족 양자 Party (초미세 스포) [내부링크]

오늘 개봉한 앤트맨3!! 퀀텀매니아를 바아아아로 관람하고 왔다! 이번 앤트맨의 시리즈는 퀀텀매니아. 퀀텀(Quantum) : 양자 매니아(Mania) : 열광하는 사람 그렇다면 양자 속의 양자 속의 양자.. 정도이려나....? 남자친구와 난 마블이라면 대환장하는 마블팬이기 때문에(특히 남자친구가...^^) 저번달이 뭐야 아마도 작년 말부터? 마블 뭐 개봉한데 또 무슨 마블 영화 개봉한데 이런 얘기를 해왔더라지... 근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블 영화가, 앤트맨으로 돌아왔다고 하니 안 보고 베기겠냐규욧!!! 일단, 우리가 영화를 관람한 곳은 CGV 천안시청점이였다. 무료 공영주차장도 근처에 있겠다, 아직 사람도 많은 편이 아닌지라 현장 발권해도 꽤나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CGV 펜타포트점과 고민하다가 천안시청점으로 결정 ~! CGV 천안시청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201 센트에비뉴 2,3,4층 임시공영주차장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520 CGV 천안

[맛집탐방 #3] 빽다방 베이커리 용곡DT점 방문 후기 [내부링크]

후유유 블로그를 시작한 지 아직 한 달도 안 됐는데 블로그를 최소 이틀에 한 번씩은 작성해야지 마음먹었지만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서 오늘의 리뷰는 ~~~~~~~~~~~~~~!? 엊그저께 다녀온 빽다방 빵연구소(베이커리) 후기~~~~!!!! 아침에 같이 조깅을 하는 친구와 함께 오후에 같이 공부하자는 약속을 잡고는 이번 장소 선정은 내가 ㅎㅎ 용곡동에 공부하러 남자친구와 함께 그래비티 카페를 자주 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빽다방 베이커리가 눈에 들어오고... 너무너무너무 궁금해서 꼭 들러보자 했는데 남자친구랑은 자꾸 타이밍이 안 맞고 차를 끌고 오면 주차장에 자리가 없고 ㅠㅠㅠ 그래서 이번에 약속 생긴 김에 냉큼 정해버렸당 ^----^ 빽다방 빵연구소 천안용곡DT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용곡2길 101 카페도 이젠 드라이브 쓰루다....... 헤헷.. 들어갈 때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나와서 찍음 ㅎㅎ 블린이의 흔한 실수랄까^_^ 우리가 만난 시간은 오후 1시 반쯤으로, 딱 점심

[맛집탐방 #4] 노브랜드버거, 기대 이상이었다구~! [내부링크]

오늘은 남자친구와 노브랜드버거를 다녀왔어요~~~ 점심 챙겨 먹는 걸 깜빡하고 있다가 나중에 너무 배고파서 세시 반에 먹었더니 막상 남자친구랑 만나서 배가 안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부담 안 가는 햄버거를 먹으러 가자!(이거 부담 안 가는 메뉴인 건 맞져..?) 하고선 불당동 스벅 근처에 있는 노브랜드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닷~!! 노브랜드버거 천안불당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00 1층 105,106호(불당동) 저희는 시청 쪽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선 걸어갔는데 10분 내로 도착했어요~~~ 오늘 보니 길가에 주차를 하려고 눈치 보며 어슬렁거리는 차가 안쪽 골목에 잔뜩 하던데.. 그냥 맘 편하게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걷는 게... 전 좋더라구여 ^*^ 오늘도 블린이는 이렇게 매장의 외관 촬영을 하지 않고..... 내부라도... chal cack...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서 자리를 잡았다! 가격이.. 흐음 노브랜드가 요즘 브랜드가 없다 하면서 노브랜드를 브랜드

[퇴사일기 #7] 남자친구와 크림파스타 4팩 클리어..? 이거 맞아...? [내부링크]

요즘은 하루하루 퇴사일기 보다는 식당이나 카페를 리뷰하는 글로 대신 해왔는데.. 미안하구나 요즘 관심을 통 못 준 것 같아,, 일주일이나 됐구나 퇴사일기를 쓴 지가! (사실은 요즘은 부동산 공부에 매진한다고 일상에 특별한 일이 없달까... 힝구 ㅠ) 그래서 오늘은 오늘 저녁에 먹은 이마트트레이더스의 쉐프엠 베이컨크림파스타 리뷰와 함께 퇴사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사실 오늘 오후에 스타벅스에 파니니 하나랑 딸기요거트블렌디드(죤맛)까지 한 방울도 안 남기고 다 먹어버리니 저녁시간에 별로 배가 안고파서 식당으로 가긴 부담스럽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간단하게 밀키트 같은 거 있으면 사서 해먹기로 했다. 우리는 아직 부자 준비생이기 때문에..^*^ (부자 될 예정) 아직은! 돈 아낄 수 있는 데는 아끼자! 라는 마인드 그 큰 트레이더스에 부대찌개나 밀푀유나베 같은 밀키트는 있었지만.. 우리가 원하는 밀키트는 딱히 없어서 냉장식품 쪽을 둘러보던 중, 베이컨 크림파스타를 발견했다! 이건...

[맛집탐방] 수원 행궁동 Full of 갬성 카페, 노팅힐 베이커리 [내부링크]

오늘은 대학교 친했던 후배와 3년 만에 재회하는 날! 안양과 천안 사이인 수원에서 보기로 약속했다. 지인들에게 수원에서 요즘 엠지들이 갈만한 곳 어디냐; 물어봤더니 수원 팔달구의 행궁동이라 하니~ 그곳이 수원의 핫플인가 보다!! 행궁동에 카페거리도 있고 수원화성도 있고 돌아다니기 좋을 것 같아 행궁동으로 정했다! 동생이 열심히 서치서치하여! 점심은 행궁애에서 먹고 난 뒤 (행궁애는... 넘 귀찮아서 사진을 못찍었당..ㅎ 맛집탐방 패스-) 노팅힐 베이커리 카페로 슬슬 걸어갔다. 돌아다니다 보니 정말 카페거리가 맞는 건지 카페 옆에 카페 옆에 카페... 이렇게나 카페가 많은데 장사가 다 잘 될까...? 수요가 그렇게나 많단 말인가...!? * 영업시간 : 12:00 ~ 21:00 * 노팅힐 베이커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38-8 노팅힐 베이커리 골목에 살짝 숨어 있어서 아주 조금 헤맸지만 도착하자마자 입이 벌어지는 크라쓰,, 근데 웬걸...? 점심을 너무 이르게 먹었나,

[국내여행 #1] 청양 알프스마을에 다녀왔다다다다!! [내부링크]

요즘 그리 핫하다던 청양의 알프스마을! 퇴사원K가 다녀와보았다!! 운영일자 : 2023.01.01 ~ 2023.02.19 **운영일자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서둘러야 한다~! 나의 나와바리 천안에서 출발해서 청양알프스마을 까지 약 1시간 10분 내외로 도착했다. (10시 출발 -> 11시 20분 도착(편의점 들림 ㅎㅎ)) 오늘 2월 10일 금요일! 날씨가 꽤나 우중충하더니 끝내 날씨요정은 나타나지 않았다... 금요일이면 나름 평일이라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듯 싶다가도 금요일이니까 주말처럼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하고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가늠이 안됐었는데, 다른 리뷰들을 봤을 때 오픈런을 추천하는 글이 많았지만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나름 주차장에 자리도 많았다! 주차장에서 입구쪽을 촬영한 사진 근데... 우리가 나올때 쯤인 2시 정도에는 거의 주차장이 꽉꽉 차있었다...... 휘유우 그리고 입구들 들어서자 보이는 불타는 거대한 통나무들과 밤을 굽는

[맛집탐방 #2] 청당동 부에노카페 방문 후기! [내부링크]

오늘은 천안 청당동에 위치한 #부에노카페 에 다녀왔다! 오늘 오전에 같이 조깅한 친구가 컴활 2급 필기를 합격해놓고는 실기를 1년 넘게 시험을 안 봤다며,,,^---^ 내가 호랑이 선생님이 돼줘야겠다 이놈 자식 오늘 오후에는 카페 가서 책 읽고 노트북 깨작깨작하려고 했는데... 따흑, 작전 변경이다. 그래두 차있는 친구 덕분에 편하게 도차~악 - ! 부에노카페가 친구 혼자서도 종종 들렸다던 카페라길래 믿고 선택s 부에노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남부대로 336 위치를 보아하니,, 저와 같은 뚜벅이들은 오기가 상당히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큼큼 2시 반쯤! 5시 반쯤! 외관으로 봐서도 딱 넓은 게 보였다!! 호다닥 들어가 보니 1층 내부 우앗! 무슨 아트갤러리마냥 일단 엄청 넓어서 깜짝 놀랐고, 좌측에는 나처럼 노트북을 하는 사람들이거나 공부를 하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꽤나 조용한 편이였다. 우측에는 딱 심플한 정도??? 2층 내부 Event Room 이라는 다수 인원이 대여

[퇴사일기 #1-1] 바깥세상이 이렇게 환하다니 [내부링크]

바로 어제! 2023년 01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출근했다. 이건 마치 교도소에서 출소한 것만 같달까!!! 궁둥짝이 지절로 흔들린다 특히나 거의 매일 같이 야근을 해댄 덕분에 퇴근 후에는 어두컴컴한 밤이 나를 반기곤 했지만 오늘부터는 다르다 퇴사하고서도 게으르지 않게 살고 싶어서 나름대로 계획적으로 움직이려고 한다. # 퇴사 첫날의 계획 # 1. 08:30 ~ 9:00 똥이 산책시키기 2. 11:30 ~ 예약된 미용실 가기 3. 친구랑 약속 4. 친구 보내고 남자친구랑 놀기 그렇다. 난 J같은 P인것이다 ~ 계획을 짜긴 했는데... 암튼 짜긴 했다 ^^ (MBTI INFJ였다가 최근에 ISFP 나옴) 1. 08:30 ~ 9:00 똥이 산책시키기 정말 다행히도 아직 직장 생활의 패턴이 남아있어서 8시 30분 기상은 어렵지 않았다. 다만, ... 다만 눈뜨기가 넘 귀찮아소리 9시까지 뒹굴거려따 ^,,^ 큼큼 하지만 불굴의 으지로 9시 20분쯤 산책을 나섰다!!! 똥이의 무족권 마

[퇴사일기 #1-2] 첫 헌혈, 신불당동 헌혈의 집 [내부링크]

[퇴사일기 #1-1] 바깥세상이 이렇게 환하다니 바로 어제! 2023년 01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출근했다. 이건 마치 교도소에서 출소한 것만 같달까!!!... blog.naver.com 4. 친구 보내고 남자친구랑 놀기 친구는 일정 때문에 먼저 헤어지고, 남자친구와 만나 천안시 신불당동에 위치한 헌혈의 집에 들렀다. 나에게는 첫 헌혈이었다! 현재의 나를 보면 믿을 수 없겠지만... 나름 고등학생 때는 마른 편이었기 때문에 항상 헌혈 차가 오면 꼭 신청은 했지만 몸무게가 45kg을 넘기지 않아서 빠꾸당했던 기억이 ㅠㅠ 그리고 성인이 되고 나서도 친구들과 함께 헌혈의 집을 들려도 처음 피검사할 때 빈혈 등의 이유로 빠꾸를 당하고 나서 그 이후로 다시 도전하지 않게 되었다.... 내 피의 운명은 거기까지라 생각했지만!! 오늘 피검사는 통과 떨리는 마음으로 대기실에서 헌혈의 집 내부를 구경했다. 대기실, 검사실 마침 폰 배터리가 8퍼 남아서 테이블에 비치된 충전기에 연결했지만 희한

[퇴사일기 #2] 부자들의 취미는 독서라던데(책 추천) [내부링크]

퇴사 후 내가 가장 많이 보내는 시간은 유튜브 시청인데, 물론 대부분 내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영상들을 보곤 하지만 클립들을 보다 보면 문득 아차!! 싶을 때가 있다. 내가 이러려고 퇴사했나!! 그러다가 문득 생각난 게, 거의 모든 부자들이 하나같이 가지고 있는 취미! 바로 "독서"다. 독서라.. 내가 정말 가지고 싶은 취미이자 절대 취미로 가질 수 없었던 것이 바로 독서란 말이다.... 날 노리는 누군가가 내가 보는 책마다 수면제를 뿌리는 게 분명하다.. ㅠ 하지만 제약회사에서 2년 반 이상 썩다가 이대로는 정말 내 정신과 몸이 같이 썩어버리겠다 싶어 퇴사 후 개인사업을 결심했었던 나다. 절대 같은 업계로 이직하는 일은 없어야 해...! 그것만은....! 막아야 해!!!! 곧바로 유튜브 검색창에 입력했다. "사업 책" ㅎㅎ;;;;;; 좀 너무 심플하긴 한...데..... 일단 내가 원하는 건 나오겠지 싶어서 그냥 간단하게 검색해 봤다. 추천 책은 저어어어어ㅓ어어엉ㅇ말 많았다

[퇴사일기 #3] 퇴사 후 맞는 첫 월요일! 연세우유크림빵 후기 [내부링크]

퇴사 후 처음 맞는 월요일이다. 어제의 기분은 정말로 묘했다. 보통의 일요일이면 다음날 출근이니 나만의 자유시간이 점점 더 사라져가고 있다는 압박감에 조금이라도 더 늦게 자려고 발버둥을 치고 그다음 날인 월요일에 잠 좀 더 일찍 잘걸 하고 후회하는 항상 그런 월요일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걱정은 딱히 없다. 그럼에도, 나 이제 뭐 해 먹고 살아야 하나.. 하는 어떤 깊은 걱정거리에 한 새벽 4시쯤에야 잠이 든 것 같다. 물론 내가 퇴사를 했다고 해서 그냥 놀고먹고 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내가 가야 할 방향을 더 선명하게 그리는 과정일 뿐!! 절대 퇴사를 후회하지 않는다.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를 읽으면 더더욱 느낄 수 있다. 이번 주부터는 친구와 함께 모닝조깅을 약속했다. 오늘 첫 조깅이니까 살살하자고~ 똥이를 데려왔다. 올해 15살 노령견 똥이는 금방 지칠까 봐 똥이를 안고서 약속 장소인 천안천으로 향했다. 천안천에는 오리떼가 저어엉말 많다. 천안천에 먹고살 만한

[퇴사일기 #4] 고대빵도 먹어봤다! [내부링크]

요즘 남자친구랑 오후나 저녁시간에 운동 겸 걸어서 중간지점에서 만나곤 하는데, 어제저녁에도 만나서 지난번에 포기한 연세우유초코생크림빵을 노리고는 씨유에 들렸지만..... 없었다.....! 이럴 수가,,, 초코맛...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다음 기회를 노려본다... 하지만 그 대신! 연고전.. 혹은 고연전..을 의식한 고려대인건지~~~~ 고려대 빵아 떡하니 있길래 바아로 구매해봤다. 큐큐큨 포장지를 보아하니 연세크림빵 못지않게 거대한 게 들어있을 것만 같다. 좌라란 - 고대빵도 진짜 연세대빵 못지않게 거대하다,,, 그만큼 가격도 편의점 빵치곤 어마 무시하다. ※ 가격정보 ※ #딸기잼맘모스빵 : 3300원 #사과잼페스츄리 : 3000원 연세대 빵을 살 때도 느낀 거지만 가격만 보면 거~의 파리바게뜨나 빵집에서 파는 빵을 사는 거랑 크게 다를 바 없다는 것.. 그만큼 퀄리티도 보장되어 있을 거라 믿고 사는 거 아니게써~!? 그럼 바아로 까버리고~ 실하다 먼저, 사과잼 페

[맛집탐방] 천안 병천순대 단골집! "병천쌍둥이네순대" [내부링크]

오늘은 점심 메뉴로 남자친구와 병천순대를 먹으러 왔다!! 사실 난 천안 사람임에도 병천순대를 딱히 찾아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나에게 병천순대의 세계를 보여준 이는 천안 사람도, 아산 사람도 아닌 부산에서 온 내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병천순대를 먹으러 종종 오는 집이 바로 "병천쌍둥이네순대"로, 처음 나를 데리고 이 집에 왔을 때 사실 나는 큰 기대를 안 하고 먹었었다지... 병천순대 안 먹어본 것도 아니고 먹어봤던 순대 맛이겠지 뭐~~~! 하고 생각했는데, 첫입부터 넘나 맛난 것.. 가끔 엄마가 사오셨던 병천순대도 맛있었지만 먹고 나서 또 먹고 싶다 생각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직접 와서 먹는 뜨듯한 순대는 가끔 다가오는 친구 생일 알림 마냥 주기적으로 떠오르더라... ㅎㅎ 그래서 오늘은 천안 사람인 나보다 부산 사람인 먹잘알 남자친구가 병천순대 먹는 법과 함께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때는 일요일, 오후 12시 반쯤 Woooo~ 병천순대 먹으러 거의 5번은 넘게 온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