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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뜻과 주요내용 총정리 [내부링크]

최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는 아젠다로 기후위기 온실가스와 관련한 CBAM을 꼽을 수 있습니다. 2023년 10월부터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전환기간이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기후위기와 관련한 움직임이 시작한 가운데 애석하게도 국내 대다수의 제조기업들의 이해도는 아직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고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더욱 활발한 성장을 위해서는 환경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법적으로 어떤 제약이나 역할을 부여하는 것 외에도 글로벌 공급망 이니셔티브 등에 가입된 기업들은 멤버십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배출량과 관련하여 이행해야 하는 역할들이 있고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의 경우 배출량이 필수적으로 명시되어있지 않다면 투자에 패널티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즉 국가 단위의 차원을 넘어서서 기업과 개인이 환경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는 행동을 측정하고, 이를 위한 노력들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탄소중립 ESG 관련 용어설명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탄소 데이터 전문 기업 뮤레파코리아 입니다. 기후위기, 탄소중립과 관련된 이슈들을 볼때면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상당히 낯선 단어들을 많이 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기후위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축약어 앞에 좌절하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필수적인 단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탄소중립 기후위기 용어 설명 ESG CBAM COP26 AR6 IPCC UNFCCC RE100 CCUS 대표적인 단어들을 추려보았는데요 한번쯤 들어보셨거나, 뉴스나 자료집에서 익숙하게 보았던 기억이 나시나요? 아마 아주 익숙한 ESG 부터 생소한 IPCC, AR6 등 다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탄소중립 기후변화에서 꼭 필요한 총 8가지 단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SG 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영문 첫 글자를 따 조합한 단어입니다. ESG는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어서 익숙하시리라 생각되어집니다. 각각 환경적이고 사회적이며,

Scope3 카테고리 4 계산 방법 (GHG 프로토콜 방법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탄소데이터 전문 기업 뮤레파코리아입니다. 최근 EU CBAM과 관련하여 정부 및 각종 지원제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때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대체로 인벤토리 구축,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관련인데요 뮤레파코리아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탄소배출량, Scope3 인벤토리 구축과 관련하여 기업의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계산법을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4 : 업스트림의 운송 및 유통 Scope3의 카테고리는 1~15까지 나눠지는데, 각각의 카테고리별로 적합한 그리고 효율적인 산정방법이 존재합니다. 카테고리별로 요구하거나 측정하고자 하는 상세한 부분이 다르기때문인데요, 카테고리 4인 업스트림의 운송 및 유통은 아래와 같은 배출물이 포함됩니다. 보고 연도에 기업이 구입한 제3자인 공급업체의 운송 및 유통서비스에 의한 배출량 (여기에는 구입한 원자재의 운송 및 판매제품의 운송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GHG 프로토콜 산정법 (운송

RE100 CF100 뜻 차이점 [내부링크]

탄소 데이터 가공 연구 전문기업 뮤레파코리아 입니다. 지속가능한경영 강화로 RE100이 시작 된 이후, 우리에게 친숙하고 잘 알려진 이케아가 선두로 참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RE100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는데요, 이후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이베이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으로 가입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아직 어딘가 낯선 RE100이란 무엇일까요? 사진 출처 : pixabay RE100이란?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전부를 2050년까지는 재생에너지로만 조달·충당하겠다고 선언하는 민간차원의 국제 캠페인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재생에너지란 태양광 혹은 태양열,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가스, 바이오매스, 그린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등 친환경 발전을 통해 생산 된 전력을 의미하게 됩니다. RE100은 Scope2가 전력 사용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데요

Scope3 카테고리 1 계산 방법 (GHG 프로토콜 방법론) [내부링크]

카테고리 1 :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 Scope3의 카테고리 1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업스트림의 배출이 포함됩니다. 보고하는 연도에 해당 회사가 구매하거나 취득한 제품의 수를 이야기하는데요, 제품에는 상품(유형 제품)과 서비스(무형 제품)가 모두 포함됩니다. 제품 / 서비스를 구매할 때 공급사가 해당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산정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의 배출량 계산방법을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GHG 프로토콜 제안 방법론 : 카테고리1 GHG 프로토콜에서 제안하는 카테고리1 산정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Technical Guidance for Calculating Scope 3 Emissions 공급원별 산정법 (Supplier-specific method) 하이브리드 산정법 (Hybrid method) 평균 데이터 산정법 (Average-data method, proc

온실가스 배출 Scope 1,2,3 (스코프123) 해외사례 [내부링크]

온실가스 배출, 탄소중립 등 환경적인 이슈는 비단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몇년 전부터 지속되어 온 당면한 과제이자 이슈였습니다. 물론 우리 생활속에서는 낯선 단어였지만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경영전략을 세우고 노력들을 해왔는데요, 최근 들어 EU CBAM에 해당하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전기 총 6개 분야 외에도 식품유통업계, 코스메틱업계 등 다양한 기업들과 일반 시민들의 일상생활 구석구석에서도 탄소중립, 넷제로 (Net-zero)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고 눈에 담겨집니다. Scope1,2,3 탄소중립, 탄소발자국 등 관련기사와 정책에 온실가스 배출량이라는 말로 항상 등장하는 Scope는,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보고하는 국제표준으로 1998년 세계자원연구소와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에서 공동으로 GHG프로토콜을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출처 : GHG프로토콜 홈페이지 출처 : GHG프로토콜 홈페이지

Scope3 배출원 카테고리 1, EEIO 방법론 [내부링크]

뮤레파코리아 ME²IO 가장 정확한 탄소 회계시스템 구축과 관리를 위한 탄소데이터 뮤레파코리아 ME²IO는 여러 산업의 연계 속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사용과 환경오염 물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산업과 환경요소를 구조적으로 결합한 환경기술계수기반 데이터베이스로 20년 연구역량을 담은 EEIO 입니다. SCOPE3의 대두, CBAM의 실행 등 새롭게 펼쳐진 ESG 경영 체제에서 기업이 도태되지않도록 정확한 데이터와 리포트를 지원합니다. 연도별·산업별·지역별 데이터 차이는 그 결과값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게 됩니다. 기업의 방향성, 정책수립, 변수대응을 위한 최신 EEIO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Scope3 배출원 카테고리 업스트림 Upstream 다운스트림 Downstream 1.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 9. 판매 된 상품의 운송 및 유통 2. 자본재 10. 판매 된 상품의 공정 3. 연료 혹은 에너지 관련 활동 (Scope1,2에 포함되지 않는 활동) 11. 판매 된 상품의 사용 4.

Scope3 배출량 보고 EEIO 방법론 활용 [내부링크]

글로벌 이니셔티브 RBA는 새롭게 개정 된 행동강령 8.0을 선보이며 2024년 1월 1일부터 유효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최소 Scope3 주요 배출원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GHG 프로토콜 표준을 완전히 충족하려면 Scope3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는 맥락과 상통합니다. 또한 큰 변화의 바람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는 아마도 2025년부터 RBA에 가입되어있는 모든 회원사에게 Scope3측정을 포함하여 보고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는 점 일 것 입니다. 이는 RBA가 대표적인 글로벌 이니셔티브로서 책임있는 비즈니스 관행을 향한 도약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직접 배출원을 측정하는 Scope1 그리고 간첩 배출원을 측정하는 Scope2는 많은 기업이 측정 중에 있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수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Scope3는 조직이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지만 가치사슬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자산의 활동 결과로서 배출을 마주하기에 이것을 측정한다는 것은

RBA, 책임있는 비즈니스연합 ESG 이니셔티브 뜻 [내부링크]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도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움직임을 이어오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삼성, LG 등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기업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ESG 경영, EU CBAM 등 유럽을 중심으로 공급망 실사 의무화의 움직임이 포착 되며 공급망 관리를 위한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는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1. 이니셔티브 뜻 ESG를 공부하다보면 종종들려오는 "이니셔티브"라는 말은 어떤 뜻일까요? 어원적으로 살펴보면 대략 3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딱 이단어다!라고 우리말로 번역은 어렵지만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한경esg 이니셔티브란, 어떤 주제에 대해 논의를 이끌어가거나 문제를 해결해 가는 주도권과 자발적인 계획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ESG 이니셔티브 라고 이야기한다면 ESG관련 주제로 논의를 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도 하고, 때로는 행동강령을 알려

온실가스 탄소배출량 Scope3, 탄소회계 GHG 프로토콜 알아보기 [내부링크]

기업의 실무자, 관련 분야 종사자 분들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탄소회계, 온실가스 Scope 1,2,3 이라는 단어들.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모두들 한 번쯤은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그 뜻을 명확히 알아보겠습니다. 탄소회계 뜻 기관 혹은 기업체 등의 활동으로 인해 직접·간접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경계를 설정하여 정량화 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기업의 회계연도 동안 기업의 활동으로 발생 된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감축량 모두를 탄소로 환산해 기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흔히 사용되어집니다. 그리고 이 때 사용되는 용어로 우리가 종종 접해온 Scope1, Scope2, Scope3 있습니다. 이 때 사용되는 스코프 1,2,3 용어를 알아보려면 GHG 프로토콜에 대해 알고 가야합니다. GHG 프로토콜 GHG프로토콜이란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와 세계자원연구소(WRI)에서 제시한 온실가스 회계 처리 및 보고에 관한 가이드라인입니다. GHG 프

이상기후 현상 엘니뇨 뜻 원인 탄소중립 해야하는 이유 [내부링크]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와 관련된 소식을 듣는것이 이제는 어색하지 않을만큼 자주 그리고 빠르게 새로운 역사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이번 겨울 기온만 살펴보아도 갑자기 따스한 봄날씨를 선사했다가, 다음날 급격한 극동계 기온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해외 사례로 눈을 돌려보면 인도에서 4월 50도를 육박하는 살인적인 폭염을 기록하고 기록적인 폭우현상에 몸살을 앓기도 했습니다. 이상기후 대표사례로 꼽히는 엘니뇨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엘니뇨란? 엘니뇨라는 단어의 처음은 남아메리카에 있는 페루와 칠레 연안에서 일어나는 해수 온난화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 엘니뇨 뜻은 에스파냐어로 어린 남자아이라는 뜻인데요, 12월 말경인 크리스마스쯤에 나타나기 때문에 아기 예수를 뜻하는 의미에서 붙이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페루 연안에만 일어나는 국지적인 현상으로 인식했으나, 적도 동태평양 전반에서 일어나는 현상임을 알게 되고 나아가 전 지구적인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며

ESG 경영 공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뜻, 구성요소, 모범 사례 [내부링크]

ESG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그리고 우수 보고서 수상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다수의 기업들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도 일상속에서 제법 들어보고 익숙해진 이 단어, 도대체 무엇 때문에 기업에서 이토록 주목하는 것일까요 ? ESG 지속가능 경영 뜻 정의 ESG 경영은 기업의 재무적 요소를 나타내는 재무제표 외에 비재무적 요소 인 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 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 환경 Envrionmental 기업의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들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전세계적으로 이슈가되는 기후변화 문제와 탄소배출 관련 주제입니다.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어떤 실천을하고, 실현을 위해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하며 탄소배출량 절감, 넷제로 (Net-zero) 폐기물 관리, 에너지 효율화 등을 지표로 합니다. ️ 사회 Social 기업 고객들의 개인정보 DB와 관련하여 개인정보보호의무와 인권보장, 양성

탄소 배출량 스코프 Scope3 계산 방법 EEIO 데이터 [내부링크]

CBAM 보고서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제출하기 위해선 정확한 탄소배출량 측정과 까다롭기로 유명한 Scope3 측정과 계산이 필요합니다. 탄소회계와 ESG공시 등 2024년부터 기업이 행해야 할 의무는 많아졌으나 까다로운 Scope3를 측정하 것은 기업이 당면한 새로운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ESG 보고서를 제출한 많은 기업들 중 Scope1,2까지의 측정은 잘 되어지고 있지만 Scope3는 공란으로 제시한 곳이 많다고 합니다. ESG 보고서 제출에 Scope1,2까지 측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이 정책에 관여도가 깊고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뜻일텐데 왜일까요? Scope3의 측정이 매우 까다로워 어디서부터 어떻게 측정해야하고 어떻게 제시해야 할 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확신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런 Scope3 측정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바로 EEIO 방법론입니다. 이미 유럽이나 미국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기업들까지 이 탄소배출량 측정을 위해 많이 선택

기업의 ESG 경영 뜻 사례 필요성 총정리 [내부링크]

더이상 낯설지 않은 ESG 이제는 우리 삶에 녹아든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가치소비와 직결되어 브랜드를 고르는 기준이 되기도 하고, 소비 마케팅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런이유들 때문이라도 기업은 ESG경영방침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ESG가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ESG 뜻 기업의 평가요소로는 재무적평가요소, 비재무적 평가요소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기업의 재무적 평가요소는 대표적으로 재무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것들입니다. 재무제표 등 기업공시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수치상의 기록을 통해 외부에 알려집니다. 반면 기업의 비재무적평가요소로 ESG가 있습니다. 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의 약자를 따 ESG 라고 불리게 되는 것인데요, 각각의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환경 Environmental 기후변화 및 탄소배출 에너지효율 폐기물관리 환경오염과 규제 책임바탕의 구

중소기업의 CBAM 대응책 애로사항 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탄소배출량 측정 및 데이터 전문 기업 뮤레파코리아입니다. EU CBAM과 관련하여 전환기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현재, 이에 해당하는 중소기업들과 담당자들은 많은 고민을 겪고 있다는 상담을 요청받고 있습니다. 이에 "KIEP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발간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한 중소기업 대응방안 연구(2021)" 자료를 바탕으로 대응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펴보고자합니다. 국내의 탄소배출량 보고, ESG경영을 위한 동향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역시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회사 내에서는 어떤 부서에서 누가 담당해야 하는지 등등 대응에 대한 의지나 역량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어지고 있습니다. 대한상의(2021) ‘2050 탄소중립에 대한 대응실태와 과제조사’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탄소중립에 대한필요성은 인식(57%)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어렵다(43%)는 반응을 보였다고합니다. 또한 탄소중립

Scope3 측정, LCA 와 EEIO 방법론의 장단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탄소배출량을 전문으로 측정하는 뮤레파코리아입니다. 앞서 환경 평가 방법론으로 LCA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전에 했던 이야기 중 핵심적인 부분을 되짚어보자면 LCA 평가 방법론은 필요로 하는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물리적인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점을 한계점으로 말씀드렸습니다. LCA 방법론의 핵심적인 부분이기도 하니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이렇게 치명적인 한계점이 있는데, 대체할만한 평가법은 무엇이있을까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최근에는 Life Cycle Inventory (LCI)에 기반해 평가(Assessment) 하는 LCI 그리고 LCA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소 생소한 이 평가법은 재료, 부품 또는 조립품 생산과 관련된 환경 안팎으로의 에너지 및 재료 흐름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이들의 모든 움직임을 기록 관리하는 회계입니다. 다만 이러한 모든 요소들은 개별적으로 다 관리하는 것이 아직까지 엄청난 비용이 들기도 하고 집계 방식과 관련해 여전

EU의 탄소국경제도(CBAM)와 탄소국경세 총정리 [내부링크]

2023년 10월 1일부터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제도 CBAM 전환기간이 시작되고 당장 2개월 후인 2024년 1월 1차보고서를 제출해야합니다. 물론 전환기간 동안에는 실제 비용을 지불하는 등 탄소국경세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만 해당기업들은 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이나 추후 본격시행이 되면 필요한 부분들을 준비하는데 시간, 비용 등 많은 부분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차원에서의 선제적 대응과 전략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 니다. EU의 탄소국경제도와 관련하여 높은 순위의 철강 수출국으로 CBAM의 영향을 많이 받을 나라 중 10개국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제프리 쇼트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입연구원은 초기엔 철강산업이 크게 영향을 받겠지만 향후 한국의 다른 산업들도 영향을 받게 된다. 한겨레 뉴스 인터뷰 발췌 출처 :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90458.html 라며 한국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에

실무자라면 놓치면 절대 안 될 CBAM 보고서 주의사항 [내부링크]

최근 ESG경영체제외 EU의 탄소배출조정제도 전환기간 돌입에 따라 Scope3 배출량을 산정하고 관리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Scope1,2도 함께 산정하고 관리를 해야하기는 합니다.) CBAM 보고서 1차 제출일이 약 2달 남짓 남은 현시점에서... 기업의 담당자분들은 정말 괜찮으신가요? 아마 Scope1,2는 어찌 추산이 되었거나 기존 배출량 보고서를 통해 대비가 가능했지만 Scope3는 생각보다 더욱더 까다롭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LCA (전과정평가법) 방식을 통해 Scope3의 산정을 활용해볼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GHG Protocol 홈페이지 로고 GHG 프로토콜 (GREENHOUSE GAS Protocol)에서 제시하고 있는 Scope3 배출범주의 전체적인 부분을 커버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전과정평가법인 LCA의 결과를 스코프 별로 각각 분류/구분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데이터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CBAM 탄소배출량 보고서, EEIO 방법론이 적합한 이유 2가지 [내부링크]

EU의 탄소국경제도 CBAM 입법안에 따라 2023년 10월 1일부터 CBAM전환기간이 시행되어 2024년 1월에 1차 보고서를 제출해야합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2025년 부터 자산 2조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들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공시가 의무화되어집니다. 국내/외적으로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들이 하나 둘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행위가 시작되면 실행에 옮겨야하는 현장 실무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은 이루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장 Scope관련 데이터를 어떻게 봐야하고 전환기간 보고서는 어떻게 구성해야하는지, 회사 탄소배출량에 어떤 방법론을 선택해야하는지, 확정되지 않은 결과값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이죠. (사례가 없는 길을 가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측정 방식인 LCA와 EEIO의 차이점 그리고 왜 뮤레파코리아에서 탄소배출량 측정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설명드

온실가스 줄이기, 탄소배출을 측정하는 LCA (전과정평가법) [내부링크]

배출되는 탄소를 어떻게, 제대로 측정할 수 있을까요? 큰 틀에서 LCA 그리고 EEIO 방법을 많이 이야기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 하나인 LCA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LCA란? Life Cycle Assessment, 전 과정 평가법 LCA란 Life Cycle Assessment의 앞자를 따 만든 말로 "전 과정 평가법"이라고 부릅니다. 탄소배출량 측정에서의 전과정평가법은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등 하나의 제품과 관련된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정량화 하는 기법으로 공급망 전체를 포함, 판매에 걸친 탄소배출량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즉, 제품의 전 과정에서 투입되는 자원과 배출되는 환경관련 오염물질을 정량적으로 조사하고 환경에 미칠만한 잠재적인 영향을 평가하는 도구로 탄소와 관련해서는 전 주기동안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줄이는 노력"에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LCA로 제품을 들여다보게 되면 기존의 상식

CBAM 탄소배출량 비용청구, 보고서 제출 대응 전략은? [내부링크]

탄소국경조정제도 전환기간이 본격 시작되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보고서를 의무 제출해야하는 국내 기업들 중 준비가 되지않은 대다수의 기업들은 탄소 측정, 보고서 작성 등 초기 시행착오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EU는 지난 2021년 7월경, 탄소배출 방지와 산업 경쟁력 그리고 환경 보존 등 다양한 이유로 CBAM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도에는 다양한 의무사항이 수반되기도 하는데요, 그 중 하나는 보고서 제출과 이에 따른 인증서 구매입니다. CBAM이란 ? 탄소국경제도 CBAM이란,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의 앞글자를 따서 나온 말로, EU에서 2050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그 과정으로 2030년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무려 55%로 감축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유럽기후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이런 제도를 이행하기 위한 계획안인 핏포55 (fit for 55) 정책 패키지에 CBAM이 포함되어

CBAM 보고서 양식 전환기간 이행규정 (EU 탄소배출량 측정 보고서) [내부링크]

EU CBAM 전환기간에 돌입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고 있고 다가오는 2024년 1월 31일은 1차 CBAM 보고서 제출 마감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CBAM보고서는 어떤것들을 포함하고 있어야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전환기간동안 의무사항은 "분기별 보고서 제출" 입니다. 일단 보고서 제출에 의미를 두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보고서를 구성해야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 정보들을 마감일에 부랴부랴 확보할 수 없으니 해당하는 기업들은 미리미리 정보를 수집·확보해 두는것이 중요합니다. 요약하자면 어려운 전문정보보다 수출 시 기입하는 일반적인 정보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전환기간 내에는 이러한 정보가 담긴 보고서를 기간내에 제출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CBAM 보고서는 크게 일반정보, 전문정보, 불명확한정보, 선택사항으로 나누어 구성해볼 수 있는데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정보 : 일반적으로 수출 통관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전문정보 : 내재 탄소배출량 등 전문적인 도움

CCUS 기술 탄소 포집 총정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탄소 배출량 측정 보고서 전문 뮤레파코리아입니다. 탄소 관련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탄소 관련주, 기술 현황 등에 대해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곳에서 관심을 받는 CCUS란 무엇인지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CCUS란? 이산화탄소의 Carbon, 포집 Capture, 활용 Utilization, 저장 Storage의 약어로 화석연료 사용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하여 활용하거나 저장하는 기술을 이야기합니다. 즉 이산화탄소를 자원화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CCUS는 1972년에 미국 발베르데 발전소에서 최초로 활용되었고, 50년 연구 끝에 최근에 상용화 단계에 근접했습니다. 국제 에너지기구(IEA)에서는 2070년 글로벌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CCUS가 총 감축량의 15% 수준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이라 강조했습니다. 연간 100억

그린워싱 뜻과 사례들 위장환경주의 [내부링크]

최근 친환경 및 가치있는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들어나며 ESG경영, 친환경 마케팅 등 기업들은 녹색경영에 분주합니다. 그러나 10%의 소재사용을 통해 전체가 친환경인것처럼 홍보하거나 원가절감을 위해 구성품을 줄이면서 탄소배출량 절감을 위해 한 것이라고 광고하는 등 이면을 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끊임없이 이슈가되고 있는 그린워싱이란 무엇일까요? 그린워싱이란? 그린워싱 뜻 그린워싱이란 "green"과 "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우리말로 번역해보면 "위장환경주의"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예를들어 제품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문제는 최대한 축소하고, 재활용 혹은 친환경 소재 사용 등 일부의 과정이나 작은 부분만을 부각시켜 마치 제품의 전체가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그린워싱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린워싱의 시작 이 단어는 1986년 미국의 환경운동가인 제이웨스터벨트 (Jay Westeerveld)가 한 호텔에서 있었던 일을 에세이로 적어내며 세상에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탄소배출량 의무보고 [내부링크]

탄소배출량 의무보고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기후위기와 EU의 탄소배출권 제도 시행에 따라 배출규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자주 언급된 내용이지만 특히 유럽(EU)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에서 자주 언급되는 CBAM, 탄소국경제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소국경제도 : 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EU의 경우 탄소누출의 감소 (*탄소누출: 탄소배출원이 탄소배출 규제가 강한국가에서 약한 국가로 이동하는 현상), 글로벌 기후관련 합의 사항에 대한 타국의 적극 참여 유도등을 목적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 CBAM)" 입법안을 공개하였습니다. 탄소국경제도 CBAM은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의 약자로 EU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2030년 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1990년도

탄소배출량 측정 보고서 EEIO활용 탄소배출관리 [내부링크]

이번달인 10월 1일부터 시멘트, 비료, 전기, 철강제품 (철), 알루미늄, 수소 등 6대 품목에 대해 EU(유럽연합)으로 수출할 때는 EU에 탄소배출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합니다. 앞서 탄소국경세, 탄소국경제도 등 탄소중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아직 국내 대다수의 기업들은 당장 2024년 1월에 제출해야하는 배출량 보고서에 대한 준비를 어려워 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량 측정 방법 탄소국경세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측정이 가장 어려운 Scope3는 기존에 "추정"하고 있지만 점차 추정(Estimation)에서 측정(Measurement)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정에서 측정으로 넘어가면 정확성 증가 및 고도화 작업에 따라 비용이 급증하지만, 그만큼 정확도도 증가할 수 있게됩니다. 따라서 기업에서 보고서를 제출할 때 추정을 할지 혹은 측정을 할지에 대해서 의사결정을 하려면 관련된 비용부분은 필수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탄소배출량 측정에 대

탄소배출량 계산, EEIO 모형으로 대응전략 수립해야하는 이유 [내부링크]

탄소중립,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이슈가 생활에서 낯설지 않게 느껴지고 국민들의 환경문제 인식이 보편화되어지고 있습니다. 국가적 ·기업적으로는 탄소배출량 공시의무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자발적인 ESG 경영체제가 늘어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2025년도부터는 자산 2조원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들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즉, ESG 공시가 의무화 되는데요, 이를 대비하는 움직임도 보여지는 듯 합니다. 이에 그치지않고 2030년에는 코스피 상장사 전체가 의무화 대상이 되는 등 범위가 확대되며 상장사들은 가치사슬에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구체적으로 측정하여 공시해야하는 의무를 지니게 됩니다. 자료 : 서울경제 그러나, 이런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협력사의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ESG 보고서에 담아야하는 의무를 지닌 기업들은 난처해 하고 있습니다. 스코프 3 (Scope3) 온실가스 배출량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집계해야 할 지,

탄소중립 Scope 1,2,3 이란? (온실가스 스코프123) [내부링크]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뉴스기사, 기업활동 발자취를 따라가보면 Scope 1·2·3과 같은 단어가 자주 눈에 밟혀 검색해보신 분들이라면 큰 도움이 될 포스팅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 한스경제 (http://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553) 기업들의 다양한 움직임은 물론 삼성SDI에서는 이미 2050년 탄소중립 목표로 Scope3 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주 언급되는 이 스코프란 무엇일까요? Scope 1,2,3 이란? 출처 : GHG 프로토콜 홈페이지 GHG 프로토콜 (Green House Gas) 스코프 1,2,3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GHG 프로토콜에 대해 아는 것이 이해가 쉽습니다. GHG 프로토콜은 세계지속가능 발전기업협의회(WBCSD)와 세계자원연구소 (WRI)가 제시한 온실가스 회계처리와 보고에 관한 가이드라인입니다. 1998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즉 GH

기후 티핑포인트, 탄소중립 해야하는 이유! [내부링크]

탄소중립 캠페인, 온실가스 저감시대 등 다양한 활동은 알지만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이것을 왜 해야하는지 제대로 알려주는 곳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탄소중립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며 뗄 수 없는 관계인 지구온난화 그리고 기후 티핑포인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핑포인트 ( Tipping Point) 티핑포인트의 사전적의미로는 작은 변화들이 어느정도 기간을 두고 누적되어 (쌓여), 작은 변화가 하나만 더 일어나도 갑자기 무척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가 된 단계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기후 환경 회의에서 2050년까지 온도 상승폭을 1.5C 로 지키고 의결했는데요, 그렇게 정한 기준이 바로 이 기후티핑포인트 때문입니다. 기후학자들은 온도가 2C 상승하는 것을 기후에서의 티핑포인트로 보고있습니다. 이처럼 2C가 넘어가면 때는 너무 늦었다고 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온도를 지키자는 의결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지구 온도 상승이 왜 문제까지 되나요? 탄소중립을 통

탄소중립이란? 탄소 중립 뜻, 배출원 알아보기 [내부링크]

기후변화, 이상 현상 발생 등 지구의 건강한 미래와 발전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발 맞추어 지난 5월,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 선정" 등 국내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다양한 기업 등 주목하고 있는 이 탄소중립이란 무엇일까요? 탄소중립 (Carbon Neutrality) 인간의 다양한 활동에 의한 탄소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이런 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탄소를 흡수 (제거, 포집, 저장 혹은 재활용)하여 실질적인 탄소의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즉,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의 양을 같게 만들어 탄소의 순배출이 0(zero)으로 맞추는 것을 뜻합니다. 움직임의 필요성 흔히 들어본 "지구온난화"로 인해 때아닌 폭설, 폭우, 태풍 그리고 잦은 산불 등 깜짝깜짝 놀랄만한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곳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또한 최근 30년 사이에 평균온도가 1.4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연구지원, EEIO 데이터) [내부링크]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EEIO 환경지역산업연관표 지원 사업이나 연구를 진행할 때 필요한 자료나 데이터는 많지만 그것을 모두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기엔 자본에 대한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대체로 가치높은 정보를 얻어내고자 노력을 하지만 여느 시장분야가 그렇듯 자본이 충분한 대기업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위해 정부에서는 디지털 경제산업의 균형적인 산업성장을 위해 바우처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란, 전 산업 디지털 전환 견인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공모를 하고, 선정이 되면 필요한 데이터 구매에 대해 바우처형태로 지원받게 되어 금전적인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개요 매년 달라지는 예산과 지원 건수, 2024년 지원은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1) 사업예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최대 5,400만원 정부지원 [내부링크]

양질의 데이터를 대기업 뿐만아니라 일반 중소기업, 초기창업자, 스타트업 등 균등하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중에 있습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데이터 판매·가공 지정인증받은 공급기업을 모집 후 바우처를 활용하고자하는 수요기업을 심사 · 선정하여 해당 기업에 데이터를 구매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제도 입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함께 협력하여 안전하고 가치있는 데이터의 활용으로 신사업분야의 성장과 기존 전통산업의 융화혁신, 데이터 활용의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공모하는 사업입니다. 데이터바우처 개요 2024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총 사업예산은 463.5억원으로 1,340건의 바우처를 지원예정입니다. 또한 일반분야 1,290건, 사회현안해결분야 50건을 별도로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인구소멸, 기후변화, 질병, 재해, 안전사고와

데이터바우처 정부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대학연구실 데이터 지원 방법 [내부링크]

탄소데이터 가공 연구 전문 뮤레파코리아 입니다. 2024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중에 있습니다. 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일반 기업이나 기관, 수요기업들이 자본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데이터 사업 내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가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수요기업에 돈을 직접 제공하는 것이 아닌 공급업체에 정부가 대신 비용을 처리하는 바우처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요기업 신청을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신청 전 공급기업과 컨택하여 사전 협의를 거치는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데이터 가공이나 관련 서비스에 대해 어떤 데이터 서비스를 어떻게 받을 것인가 그리고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견적서까지 준비가 되었을 때 사전 준비를 제대로 끝마쳤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데이터 / 정보화가 주력인 시대에 대기업으로부터 자본력에 지지 않고 경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특히 사회현안해결 파트는 대학 연

Scope3 카테고리 6 계산 방법 (GHG 프로토콜 방법론) [내부링크]

탄소데이터 전문 뮤레파코리아입니다. EU CBAM 시행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ESG 관련 이슈로 Scope3 각 카테고리별 계산 방법과 인벤토리 구축에 대한 문의를 주시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까다롭고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Scope3 카테고리별 계산법을 공유하고 설명해드리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분명 실무에 꼭 필요한 포스팅이 되실겁니다. 카테고리 6 : 구성원의 출장 (Business Travel) 스코프 3 카테고리 6에 해당하는 구성원의 출장은 항공기, 기차, 버스, 승용차 등 제3자가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차량을 이용해 비즈니스 관련 활동을 위해 직원을 운송할 때 발생하는 배출량이 포함됩니다. 그러니까 해당 기업이 보유하거나 통제하는 중에 있지않은 운송수단을 이용한 구성원의 출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GHG 프로토콜 산정법 GHG 프로토콜에서 제시하고 있는 스코프3 카테고리 6의 산정방법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Scope3 카테고리 9 계산 방법 (판매제품의 운송 유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탄소데이터 전문기업 뮤레파코리아입니다. 최근 Scope3 카테고리별 계산 방법을 올리고 있는데요, 포스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니 Scope3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기업의 책무가 더욱 다가옴을 체감하고있습니다. 스코프3의 카테고리는 업스트림(1~8)과 다운스트림(9~15)으로 나뉘어지는데요, 다운스트림의 시작인 카테고리9에 대한 계산방법과 상세한 내용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테고리 9 : 판매제품의 운송·유통 (Downstream Transportation and Distribution) 스코프 3의 카테고리9에는 기업이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차량 및 시설에서 판매된 제품을 운송하고 유통함으로써 보고 연도에 발생하는 배출이 포함되고 있는데요, 쉽게말해 기업이 생산하여 판매하는 제품의 운송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는 판매제품의 소매 및 저장활동에 의한 배출량도 함께 포함되어지고 있

탄소 배출량 컨설팅 프로세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탄소 데이터 전문 기업 뮤레파코리아입니다. 최근 EU CBAM과 ESG 경영 이슈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이니셔티브 등 Scope3 배출량 측정과 관련하여 자료제출 요구가 필수적이 됨에 따라 관련 상담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뮤레파코리아의 탄소배출량 / EEIO 관련 포스팅을 보시고 기업의 Scope3 카테고리와 관련한 인벤토리 구축, 데이터 구매 등 컨설팅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어떻게 진행되는지 간단히 정리해 드리고자합니다. 뮤레파코리아는 내부 주요구성원이 사회과학과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정책분석 과제를 수행하며 탄소배출 데이터 생산에 있어 국내 최고의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에 미래산업경제연구소를 운영중에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미래산업경제연구소는 사회과학과 환경분야에서의 다양한 연구개발 및 정책 분석 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정부기관 및 민간영역으로 부터 폭넓은 다양한 R&D 연구과제를 다년간 진

2023년 EEIO 데이터 출시 (환경지역산업연관표) [내부링크]

탄소 데이터 가공, 사회과학 및 환경분야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뮤레파코리아에서 2023년 기준 환경지역산업연관표(EEIO) 'ME²IO'(밈 아이오)를 출시했습니다. EEIO는 현재 국내외 탄소 회계 기업이라면 스코프3(SCOPE3, 공급망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계산에 주목하는 방법론인데요, 기업의 세무·회계 데이터를 활용,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공급망 전체에서 배출하는 탄소를 누락 없이 계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E²IO는 뮤레파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환경기술계수 기반 EEIO입니다. 기존 EEIO가 지역과 시간의 대체 효과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Flex-IO 방법론을 적용한 데이터로, 목표 시기와 지역에 맞춰 환경지역산업연관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ME²IO는 스코프3 중 카테고리 1, 2, 4, 6, 9, 10 등을 산정하는 데 활용 가능해 많은 기업들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Scope3 카테고리 2 계산 방법 (GHG 프로토콜 방법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탄소 데이터 전문 기업 뮤레파코리아입니다. EU CBAM 보고서 제출기간이 임박하고, 글로벌 공급망 이니셔티브에서의 요구 등에 따라 Scope3 배출량을 추정하고 보고해야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Scope3 각 카테고리별 인벤토리 구축 및 컨설팅상담 의뢰가 급등하고 있어 담당 실무진 분들의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계산방법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2: 자본재 Scope3 카테고리 2와 관련하여 GHG 프로토콜에서 발간한 Technical Guidance for Calculating Scope 3 Emissions 에 따르면, 보고하는 연도에 보고하는 회사가 구매하거나 획득한 자본재 생산에서 발생하는 모든 업스트림 배출량이 포함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의할점 : 기업의 자본재 사용으로 인한 배출량은 Scope1 또는 Scope2로 처리되어짐) 그러니까 다시말해 기업이 구매한 자본재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하

소고기 돼지고기 육식 식습관과 탄소의 관계 [내부링크]

탄소, 온실가스 등 당연히 공장지대나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품 사용때문에 발생하는게 아닌가 생각하신분들 많으시죠? 탄소중립, 기후환경 보존 등 관련 단어를 떠올리면 너무나 당연히 공장지대의 뿌연 연기,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 몇십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과 비닐봉지 이런것들을 먼저 떠올릴 것 같습니다. 육식습관 우리가 학습하기로 한국인의 주식은 "밥"이라고 배워왔습니다. 지금도 지나가는 말로 "한국인은 밥심이다!"라고 이야기하거나 "밥먹었어?"라고 안부인사를 할 정도로 밥과 아주 밀접한데요, 이제는 그 주식의 자리를 고기에게 내어줘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농업전망 2023'에 따르면 2022년 육류의 1인당 소비량을 58.4kg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반면 1인당 쌀 소비량은 55.6kg이며, 쌀 소비량은 점점 떨어지는 추세이죠. 물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육류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했다고 합니다. 너무 맛있는 고기이지만 온실가스 중

이상기후 미국의 열돔과 지구 열대화 (지구온난화) 도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탄소 데이터 연구 가공 전문기업 뮤레파코리아 입니다. 최근 해가 떠있는데 눈이오거나, 일교차가 10도 이상을 넘나들며 국내에서 유래없는 이상기후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 이상기후 라는 키워드가 이슈가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이 심각하다는 미국의 열돔 현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열돔 현상이란? 자료출처: 미 국립해양대기국 (noaa) 열돔(Heat Dome) 현상은 지상 5∼7km 높이의 대기권 중상층에 발달한 고기압이 마치 돔(반구형 지붕) 에 갇힌 듯한 모습으로 정체하거나 아주 서서히 움직이면서 뜨거운 공기를 지면에 가둬 더위가 심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본래라면 제트기류 등 차가운 바람과 섞이면서 해소되야 하는 고기압이지만, 그 기류가 약해지고 순간적으로 고기압 중심부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주변부와 중심부 사이에 자체적인 대류 사이클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안정화된 고기압 은 그 자리에 눌러앉아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 열돔 현

COP28 결과 주요 안건과 성과 총정리 [내부링크]

지난 2023년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두바이에서 COP 28이 진행되었는데요, 28회 총회에는 198개 당사국은 물론 국제 기구, 산업계, 시민단체 등 많은 인원이 함께하며 약 9만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COP 28 뜻 COP28이란 28th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를 뜻하는 말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28차 회의입니다. COP28의 주요 안건 및 성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28차 회의에서는 총 3가지 안건이 있었는데요, 1)손실과 피해기금의 합의안 도출, 2) 전 지구적 이행의 점검, 3) UAE 컨센선스 합의 입니다. 1) 손실과 피해 기금의 합의안 도출 1990년부터 논의가 있었던 ‘손실과 피해 기금’은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입장 차이로 진전이 없다가 작년 COP27에서 원론적인 합의에 도달하면서 이번 COP28에서 합

직원인터뷰 : 미래산업경제연구소 박윤미 연구원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박윤미 안녕하세요. 부산에 위치한 미래산업경제연구소의 연구원 박윤미라고 합니다. 연구소에서는 정부과제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자료 수집과 분석 그리고 탄소배출량 산정에 필요한 보고서, 데이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당 업무를 하게 되셨나요? 연구원 대학에서 지역정보학을 전공하며 GIS 분야에 관심이 생겼었습니다. 그리고 전자지도 DB입력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자연스레 뮤레파와의 인연으로 연결된 것 같습니다. (*GIS :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체계) 직무관련 개인 비전이 있다면? 뮤레파코리아 | 박윤미 이번 OO과제를 수행할 때 분석 결과물과 관련하여 제 3자의 입장에서 잘 읽힐 수 있도록 시각화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해 생기는 개인적인 아쉬움과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앞으로 관련과제 수행시 GIS 역량을 더욱 높이고, 발전

뮤레파코리아, 수자원공사 환경빅데이터 플랫폼 신규 데이터센터 등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탄소·환경 데이터 전문기업 뮤레파코리아 입니다. 뮤레파코리아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에서 운영하는 환경빅데이터플랫폼에 신규데이터센터로 등록을 위한 절차를 마쳤습니다.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은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플랫폼을 통해 수집·개방하여 대국민 활용을 활성화 하고 데이터 · AI 기반 환경산업 육성과 신사업 발굴 지원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구축되어 활발한 운영중에 있습니다. 플랫폼 사업 내용 또한 현재는 환경 현안 문제 개선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환경분야의 데이터 유통 · 거래 시장 활성화를 통해 환경 산업 육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보다 상세한 사업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분야별 전문기업 협업을 통한 안정적·효율적 플랫폼 구축 환경 분야 다종·다량의 고품질 데이터 확보 데이터 수집·가공·분석 체계 구축 공공 · 민간 데이터 활용 기반 혁신서비스 발굴 데이터 유통 · 거래 가격산정 모델 개발, 정책수립 및 시스템 구축

RBA, 글로벌 이니셔티브 규범 개정 Scope3 배출량 보고서 (카테고리 1,2) [내부링크]

Scope3 보고 요청의 증가 가치 사슬(value chaim)전체에서 기업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간접적인 배출량을 의미하는 Scope3,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뿐 아니라 기업이 공급망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도 이 범위에 포함되며 이미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글로벌 기업들은 여러 이해관계자(투자자, 고객, 직원 포함)로부터의 Scope3 배출량에 대한 보고 요청이 대폭 증가 된 추세 입니다. 이런 흐름을 반영 하기라도 한 듯 자발적으로 Scope3를 보고하는 기업들은 물론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도 회원사들에게 새로이 개정 된 보고체계에 Scope3를 필수적으로 기재할 것을 요청하는 등 큰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Scope3 배출량은 아마도 가장 복잡하고 광범위할 것입니다. 이러한 배출량은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활동을 포함하여 조직의 가치 사슬을 따라 발생하는 모든 간접 배출량을 포함하고 있는 중요한 배

2024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지정 [내부링크]

2024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지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 뮤레파코리아가 2024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 (가공/판매) 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뮤레파코리아는 2021년부터 데이터 가공, 판매가 가능한 공급기업으로 지정되어 4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데이터 바우처란? 데이터바우처란, 데이터 수요 ·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데이터 구매 ·가공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지원 규모, 금액 매해 예산에 따라 변동폭은 발생합니다만, 2023년기준 총 894억원 예산을 배정받고 각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업추진방법 일정 기간이 되면 데이터 판매나 가공서비스를 제공할 공급기업을 모집하는데요, 이때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지원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 바우처를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을 심사선정하여 지원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기업들은 날짜를 꼭 체크해두어야 합니다. 지원규모 2023년

뮤레파코리아,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T-4) 자연과학 연구개발 기술 [내부링크]

탄소데이터 전문 기업 뮤레파코리아는 나이스평가정보 기술신용평가 (TCB)에서 기술평가등급 T-4등급을 획득하며 자연과학 연구개발 기술분야에서 기술과 아이디어의 경쟁력과 미래 수익창출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TCB란? 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평가기관) * TCB평가란 무엇인가요? 금융위원회에서 2020년 12월 17일 제정한 「기술금융 가이드라인」 제1장제2조제4호에 따르면, 기술신용평가(TCB평가; Tech Credit Bureau)는 기업의 기술과 관련된 기술성·시장성·사업성을 평가한 기술평가등급(T등급)과 기업의 재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CB등급)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기술신용등급(TCB등급) 및 그와 관련된 평가의견으로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뮤레파코리아는 연구사업, PCO, 미디어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자연과학 연구개발 기술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T-4 등급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뮤레파코리아의 대표적인 연

뮤레파코리아 ‘제4회 기술혁신 무역포럼’ 참여 [내부링크]

EEIO 방법론을 통한 탄소배출량 측정을 전문으로 하는 뮤레파코리아는 지난 2023년 12월 15일 서울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 4회 기술 혁신과 무역포럼'에발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의 창업·무역·기술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특히 CBAM 전환기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주요 내용들을 비중 있게 다루었습니다. 양은영 KOTRA 코트라 지역조사실장의 "EU 탄소 국경제도의 현재와 미래"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조동인 뮤레파코리아 이사는 뮤레파코리아의 핵심 기술이 담긴 새로운 탄소배출량 산정 방법에 대해 발표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탄력적 산업연관모형 (FlexIO)은 현재까지 발표 된 오래된 모형의 약점들을 보완한 최적화 된 접근법으로 향후 탄소배출량 산정에 새로운 지표 로 활용 될 것' 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구자들 외에도 미디어 알파경제 김상진 대표, BCC 글로벌 한국총괄 김세훈 대표, 오스트리아 모빌리티 컨설팅사

미래산업경제연구소 논문출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뮤레파코리아입니다. 뮤레파코리아는 미래산업경제연구소, 미디어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경제전망, 탄소의 연구와함께 탄소정보를 쉽고재밌게 풀어나가는 유튜브 채널인 탄프로페썰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래산업경제연구소의 활 소식을전하려고합니다. 뮤레파코리아 미래산업경제연구소에서 "A Study on Establishing an Ecosystem Service Evaluation System in Response to Climate Change Focusing on Garden Value Evaluation Indicators" 논문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번 논문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로 야외활동 제한 등으로 녹지공간과 같은 생태계 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에를 통해 정원가치를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건강적 차원 으로 구분하고 세부요소와 평가방법을 도입한 통합평가를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죽녹원과 세미원의 탄소저장 지수를

뮤레파코리아 이노비즈 인증 획득, 이노비즈 인증 기업 혜택 [내부링크]

사회과학 및 환경분야 연구개발 전문기업 뮤레파코리아가 지난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제도인 이노비즈(Inno-Biz)를 획득했습니다. 이노비즈란, Innovation(혁신) 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경쟁력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을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하여 핵심적인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 자금, 판로 등을 연계하는 지원제도 입니다. 해당 인증을 위해선 기술보증기금의 전문 평가를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관련한 4개 분야 60여 개 항목, 시장성 등 4개 분야 30여 개 항목에 대한 현장 실사 평가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의 주요 혜택으로 크게 4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세금, 금융, 인력, 기타부문인데요 첫번째로 세제혜택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세제혜택 이노비즈 홈페이지 지원내역 주관 비고 수도권 취득세 중과 면제 각 지자체 세무과 이노비즈기업 수도권 취득세 중과 면제('18년 시행)

직원인터뷰 : 미래산업경제연구소 강혜민 연구원 |뮤레파코리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강혜민 안녕하세요. 미래산업경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혜민이라고 합니다. 미래산업경제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은 국가 R&D 등 다양한 연구개발 및 분석 과제와 탄소배출량 리포트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당 업무를 하게 되셨나요? 연구원 "연구원"이라는 직업명을 들으면 다소 생소하거나 어렵게 느껴질 수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도시공학과를 전공하면서 GIS*,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 분야에 대해서 좀 더 깊게 파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해당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뮤레파코리아 미래산업경제연구소를 알게되어 연구원의 길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지리정보체계 직무관련 개인 비전이 있다면? 뮤레파코리아 | 강혜민 음... 연구과제들을 수행하며 제 기준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산업 [내부링크]

탄소중립 시나리오, 온도상승 1.5 억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50년까지 지구 전체의 탄소중립을 이루기로 입을 모았습니다. 스웨덴을 시작으로 영국, 일본, 미국, 한국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2060) 이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하게 됩니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3가지(안) 이렇게 발표된 시나리오는 2021년에 총 3가지의 초안 시나리오를 발표합니다. 1안 1안은 기존 체계와 구조를 즉, 석탄을 활용한 화력발전소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대신 CCUS와 같은 기술을 발전시켜 탄소를 포집하거나 재활용 하는 것에 집중하는 방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안을 채택했을 때는 2050년 탄소배출량이 2,54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탄소중립위에서는 정상 가동중인 7개의 발전소를 조기 중단하는 것에 대해 법적근거와 보상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를 가정해 시나리오에 포함한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화

일상생활에서의 탄소배출 : 건물 (건축물) [내부링크]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3가지 요소로 ‘의식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의식주는 언제나 우리의 관심사입니다. 옷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패션은 세상에서 제일 빨리 바뀌는 것 중 하나이니까요. 또 유튜브에서 먹방 많이 보시잖아요? 맛집을 찾아가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낙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집과 건물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단숨에 부를 축적 가능하게 하는 열망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듯이요. 건물에서 탄소가 얼마나 나오길래...? 하루 대다수의 시간을 보내는 건물에서는 탄소가 얼마나 나올까요? 건물은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7%를 차지합니다. 이는 직접 배출량만 산정한 것이구요. 전기나 난방과 같은 간접 배출량까지 포함하면 거의 25%가 됩니다. 그래서 이 건설 부문에서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 고효율기기 보급 등의 방법으로 2050년까지 기존 52.1백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6.2백만톤으로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

수소 에너지 종류와 국내 수소 발전의 현재 [내부링크]

픽토그램 저작권 : Backwoods 수소차, 수소에너지. 새로운 에너지로 꾸준히 언급되는 "수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도대체 수소가 얼마나 중요하고 또 대단하길래 이렇게 세상이 주목하는 걸까요? 수소란? 무색 무미 무취의 원소인 수소. 원자번호 1번으로 주기율표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원소입니다. 그만큼 구조도 간단하며 가볍고 무엇보다 우주에서 가장 풍부합니다. 질량을 기준으로 우주의 75%가 수소입니다. 수소의 종류 수소의 분자식은 H로 하나이지만, 색은 다양합니다. 무색 무미 무취의 수소에 색상이 있습니다. 수소 자체는 무색입니다만 이것을 어떻게 생산하느냐, 수소생산방식에 따라 수소에 색을 입혀 말하곤 합니다. 그레이 수소 그레이 수소는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과 고온의 수증기를 촉매화학반응시켜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석유화학이나 철강 공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부생수소도 그레이 수소에 포함됩니다. 다만, 이 그레이 수소는 수소 1Kg를 생산하

한·중·일 지방정부 탄소중립 지역혁신 컨퍼런스 행사운영 [내부링크]

지역 컨퍼런스 행사 운영 2021년 4월 23일 한국기계연구원에서 <한·중·일 지방정부 탄소중립 지역혁신 컨퍼런스>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기계연구원이 후원하고 대전광역시와 국가기후환경회의 주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진행 된 행사였습니다. 뮤레파코리아는 본 행사의 무대 디자인부터 주요 VIP 인사 의전 및 영어통역 등 국제행사 성격에 맞춘 모든 부분을 원스톱서비스로 준비하고 운영하였습니다. 국제행사라는 성격에 맞게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라이브방송을 통해 해외인사들과 전세계 시청자 모두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또한 뮤레파코리아만의 독자적인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화면편집은 물론 다양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고영주 원장(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 허태정 시장(대전광역시 시장), 반기문 위원장(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용홍택 제1차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이인환

직원인터뷰 : 미디어센터 손민우 AD |뮤레파코리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손민우 안녕하세요. 미디어센터에서 AD로 근무하고 있는 손AD입니다! AD는 조연출 (Assistant Director)로 PD 또는 방송, 촬영, 기획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인데요 저는 현재 편집업무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당 업무를 하게 되셨나요? AD 중·고등학생 때 학교에서 UCC나 홍보영상들을 접하거나 SNS에서 재미있는 영상을 본 적이 많았는데요, 그런 영상들을 접하게 되며 "나도 나만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보고싶다!" 라는 생각도 들고 작업들이 재미있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쪽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은 다소 부족하지만 막연히 재미있을 것 같아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 직무관련 개인 비전이 있다면? 뮤레파코리아 | 손민우 어떤 책에서 말하길 사람은 시각 정보에 의존하며 동시에 재미를 추구하는 동물이다. 라고 하더군요. (책 제목은 생각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