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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락스 경제(너무 귀여운 곰 이야기) [내부링크]
영국의 전래동화 <<골디락스 와 곰 세마리>> 에서 유래된 용어인 골드락스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oldLocks는 황금(gold) + 머릿칼(Locks)라는 뜻으로 황금머리의 소녀가 곰세마리 있는 집을 방문하면서 겪는 이야기입니다. 소녀는 비어있는 곰세마리의 집에 방문해서 스프 3개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배가고팠던 소녀는 스프를 먹으려하는데 아빠 곰의 스프는 너무 뜨겁고, 엄마 곰의 스프는 너무 식어있었습니다. 소녀는 딱 적당한 아기곰의 스프를 모두 먹어버렸는데요.. ! 이러한 적당한 것을 찾는 소녀의 행동을 모티브로 월가에서는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아주좋은 경제상황을 이야기하는 용어로 골디락스 경제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경제상황속에는 경제가 성장해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게 됩니다. 실제로 2000년대 중반에는 세계경제가 성장했고 소비도 활성화를 이루었습니다. (비록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이후 이러한 상황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경제 블로그의 시작! [내부링크]
최근 학교에서도 속상한 일들두 있었고 2023년 조금 스스로 한심하게 살았다는 생각을 많이했다ㅠ 머 하나 제대로 한게 없는 느낌 ㅠㅠ 부산 내려와서 남는게 많이 없고 누워있고 불평불만만 하던 날이 많았던 것 같다... 하나뿐인 인생인 만큼 정신차려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됴 블로그에 기록이라는 걸 해볼까한다..! ㅎㅎ 어짜피 나는 귀차니즘이 MAX이기 때문에.. 놀러다닌거 올리는 건 무리인거 같구(정말 하고 싶지만,, 나는 내 자신을 안다) 경제공부 조금씩한거랑 코딩공부 내용을 올려볼까한다...!(+ 약간의 나의 생각들) 하나씩 하다보면 살아갈 방향이 보이겠징 ㅎㅎ 내년엔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살쟝 ㅎㅎ ㅎㅇㅌㅎㅇㅌ!!
국제 유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 [내부링크]
나의 귀여운 자동차 케띠를 몰고다닌지 어연 6개월차...! 최근 기름값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고 느꼈는데요 ^0^ 주로 다니는 강서구 가락동일대는 1500원에 주유를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 (싼 기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국제 유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공급과 수요 우선, 공급의 측면에서 OPEC(석유수출국 기구)이 원하는 가격 달성을 위해 생산량을 조절하는 측면이 크다고 합니다. 석유를 제일 많이 공급하는 나라는 러시아라고 하네요(우리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수요의 측면에서는 대표적으로는 경제활동이 증가하면, 석유가 많이 필요하게 될것 같습니다. 2. 지정학적 원인 중동 국가들의 지역갈등과 정치적 갈등은 당연히 석유의 생산과 수송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유가 폭등!!) 3. 환율변동 국제 유가는 달러로 사기때문에 밀접한 영향이있다고 합니다.. ! 아무래도 기름값이 싸지면 국내 경제가 보다 활발
산타 랠리 [내부링크]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캐롤이 들리고, 밤이 길어지고, 반짝거리는 조명을 보면 이유없이 설레기도 하는데요! 주가에도 산타가 찾아오는 현상이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타랠리 크리스마스 전후로 연말과 연초에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의미 산타랠리가 발생하는 이유는, 각종 보너스가 집중되며 자연스럽게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소비가 증가하면 기업의 실적기대감이 커지게되고, 투자 심리가 극대화 되기 때문이죠! 새해가 되면 모든것이 좋아지려는 희망감이 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인것 같습니다. 2023년 12월 19일 기준으로 S&P 500지수도 4719.19를 기록해 사상최고치에 근접하게 올랐고,(골드만삭스는 내년에 5000을 돌파할 것으로 본다고..) 국내 증시 예탁금도 51조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단기적으로 개인투자자의 양도세 회피물량과 달러의 추가하락여부가 변수(이렇게 되면 미국 증시쪽으로 돈이 빠지게 되니까)가 될 것으로 보입니
부동산 PF 사태 [내부링크]
PF란 Project Financing의 약자로 대출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말한다. 부동산 PF는 건물을 짓기위해 대출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어려운용어는 잘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슈카월드 유튜버에서 나온 예시로 이해를 해보았다. 내 돈 500억으로 아파트를 짓겠어! 하지만 건물은 총 1조원 짜리 사업(건물 완공) 토지 매입비 약 5천억원 (내 돈 500억 + 나머지 4500억(브릿지론)) 토지를 사고 인허가를 받은 뒤 본 PF실행 (1조원) 건설사 보증으로 신용 보강 빌딩 완공 후 1조 5천억원의 분양 성공 대출로 1조 3천억원을 갚고 난 2천억벌었다. 슈카월드 자 여기서 초기 대출을 해주는 브릿지론은, 높은 위험을 부담하지만 본 PF 대출로 연결되면 짧은 기간에 높은 수익률 가능하다.(금리가 10~20프로, 4500억에 금리가 10~20프로면 어마어마한 것을 알수있다..).그래서 건설사와 시행사가 어마어마하게 대출을 진행한 것 같다. 그러나, 건설사 선정을 실패하
환율에 영향을 주고받는 요인들 [내부링크]
#주린이 #환율 #경제공부 오늘은 시험기간이라 조퇴를 하고 간만에 평화로운 오후입니다! 사실 미뤄둔 할 일은 아주 많지만.. 요즘은 경제 공부를 하는게 재밌습니다 ㅎㅎ 오늘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환율이란? 1달러에 1100원 -> 1달러 1200원이 된다면, 원-달러의 환율이 상승한 것 = 달러 강세 = 원화 약세 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달러를 사는데 원화가 더 많이 든다는 뜻입니다. 1달러에 1100원 -> 1달러 1000원이 된다면, 원-달러의 환율이 하락한 것 = 달러 약세 = 원화 강세 환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달러를 사는데 원화가 더 적게 든다는 뜻입니다. 2.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율이 상승하면, 같은 달러로 더 많은 한국돈을 벌 수 있으므로 국내수출기업에 호재가 되게 됩니다. 그러나 수입해오는 원자재 가격은 올라 물가도 덩달아 오르게 됩니다..(공짜는 없는법!) 환율이 하락하면, 환율이 상승하면, 같은 달러로 더 적은 한국돈을 벌 수 있으므로
금 투자 방법 & 금리와 달러 그리고 금의 관계 [내부링크]
금은 대표적인 안정자산이고, 경제 위기에서 사람들은 금을 사곤 합니다. 생각해보면 달러는 통제권이 중앙은행에 있고 돈을 은행에서 무한으로 찍어낼 수 있지만, 금은 채굴량이 1%정도로 연에 한정적이기 때문에 공급량이 한정적인 자산입니다..그래서 꾸준히 오르는 것이 아닌가 요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영원 불멸한 가치가 금이라고 믿고 장기투자를 생각한다면 금이 좋은 재태크 수단이라는 의견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금을 투자하는 방법 & 달러와 금리 그리고 금의 관계에 대해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1. 금을 투자하는 방법 *금 실물 투자 - 주로 부가가치세 10%와 수수료 5%가 부가된다. 또, 그 외 업체 수수료가 부가되기도 한다. -> 금을 가지고 있으면 보기엔 아주 좋을 것같다..ㅎㅎㅎ(세공비나 세금을 생각한다면....nope) *금융으로 해결 - 은행 골드 뱅킹(소위 금통장) : 은행에 원화를 입금하면 국제 금 시세에 맞추어 계좌에 적립해주는 상품 -> 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워크아웃 [내부링크]
2023.12.28일자로 부동산PF 자금 유동성문제를 겪고 있는 시공사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태영건설은 꽤 큰 건설사로 1군 건설사로 분류되며 데시앙아파트를 태영건설이 짓는다고 해요.. 꽤 큰 건설사가 문제가 된 것으로보아 부동산PF위기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부동산PF는 PF, 즉 Project Financing으로 부동산에 관한 미래의 현금흐름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이전에 저의 블로그에서 부동산PF에 관한 정리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nagoo1481/223297204639 부동산 PF 사태 PF란 Project Financing의 약자로 대출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말한다. 부동산 PF는 건물을 짓기... blog.naver.com 오늘은 태영건설이 신청한 워크아웃이 무엇인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워크아웃(Workout)의 사전적의미는 쓰러질 위기에 처해 있는 기업 중에서
금리(기준금리/고정금리/변동금리/가산금리/명목금리/실질금리) [내부링크]
오늘은 경제 공부의 기본, 금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는 돈을 빌리고 또 저축도 하는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매번 뉴스의 HOT 토픽이 된답니다~ 금리 역시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6가지의 용어에 대해 확실히 포스팅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리는 한마디로 돈의 가격입니다.내가 지금 돈이 필요해서 돈을 빌려야 한다면 은행에 가서 빌려야 겠죠? 그때 돈을 빌릴 때 필요한 가격(즉, 이자)이 금리입니다. 혹은 내가 돈을 저축한다면 은행에 가서 저축을 해야 겠죠? 그때 돈을 저축하고 받는 가격(즉, 이자) 역시 금리입니다. 가격이 형성될때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형성되는것은 경제의 기본입니다. 이때 금리 역시 돈의 가격이므로 시장의 수요와 법칙에 따라 형성되게 됩니다. 기준 금리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 금리로서, 한국은행에서 정하게 됩니다. 기준 금리가 오르면 시중은행의 금리도 오르고, 기준 금리가 내리면 시중은행의 금리도 내
경기동향지수 [내부링크]
경기동향지수 "景氣動向指數" 는 경제의 기운이 움직이는 방향을 나타내는 지표를 의미합니다. 경기동향지수는 경기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20개의 계열을 토대로 측정합니다. 무역, 투자, 생산, 고용등이 있는데 이 지표들을 토대로 하락, 상승, 둔화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경기를 측정하는 20개의 지표중 10개 이상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50%이상의 경기동향지수를 초과했다고 봅니다. 보통은 50%이상을 토대로 경기동향지수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출처 GUSPAGO 경기동향지수는 투자자, 기업가 정부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줍니다. 경기동향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지 않은 것이니까요!! 하나의 예로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기 직전 금융위기는 매우 안좋았다고 합니다. 경기동향지수는 KDI 한국개발연구원 홈페이지 - KDI 경기 동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kdi.re.kr/research/monTrend
올해의 경상 수지 [내부링크]
한 해를 마무리 해야하는 연말입니다. 뉴스에서 경상수지라는 말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경상수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상수지란 외국과 재화나 서비스를 사고판 것을 종합한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경상수지 = 수출 - 수입" 경상 수지는 크게 4가지로 분류 가능 합니다. 1. 상품 수지 : 상품을 수입하고 수출하며 거래한 내용 2. 서비스 수지 : 여행을 오고 가거나, 건설을 한다거나 하는 서비스 내역 3. 본원소득수지 : 해외 취직을 나가거나, 이주해온 사람들의 내역, 외국 투자를 통해 배당받은 내용 4. 이전소득수지 : 해외원조를 해준 비용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재밌는 점은, 경상수지 흑자가 아주 많이 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되면 달러가 많이 들어와 환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수출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참.. 장사를 잘해도 걱정 못해도 걱정입니다. 한국의 경상수지 오늘은 단순한 개념보다는 2023년 경상수지는 어떠했는지, 2
고용률 & 2023년 고용률에 관한 생각 [내부링크]
오늘은 고용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돈을 버는 상태도, 돈을 벌지 않는 상태도 인생이란 참 힘든 것같습니다(그냥 인생이 힘든다...)^0^ 아무튼 뉴스에서 나오는 고용률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인구에 대해 파악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구조사에서 만 15세에서 64에 해당하는 인구를 생산가능인구 라고합니다. 생산가능인구는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산 가능 인구> 1. 경제활동인구(취업자, 실업자) 2. 비경제활동인구(전업주부, 재학생, 구직단념자, 취업준비자) 이때, 실업률 = 실업자 /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 취업자 / 생산가능인구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만 고려하기 때문에 고용률이 생산가능능인구 까지 모두 고려해서 최근 고용동향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부산이 제일 고용률이 낮은걸 알 수 있다.(어쩌다가..) 2023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63
고통지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경제블로거 땅땅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물가가 아주올라 힘들고, 실업률이 높아서 힘들고,, 이런 힘든 시간을 겪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꾿꾿하게 살아가는게 답이겠죠...?? 오늘은 고통지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용률과 실업률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용! https://blog.naver.com/nagoo1481/223307297760 고용률 & 2023년 고용률에 관한 생각 오늘은 고용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돈을 버는 상태도, 돈을 벌지 않는 상태도 인생이란 참 힘... blog.naver.com 고통지수는 "실업률+물가상승률-국내총생산(GDP)증가율"를 의미합니다. 이 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한 나라의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고통은 커진다는 의미입니다.
매파와 비둘기파 [내부링크]
경제 신문을 읽기 시작하면서 제일 많이 등장하는 용어는 '연준이 금리를 올리네 내리네' 하며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내용이었다. 연준은 '연방준비제도'로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마찬가지로 달러를 발행하고 금리를 결정하는 곳이다. 이러한 연준의 통화정책의 방향에 따라 매파, 비둘기파 두가지로 나뉜다.(새로 표현한 점이 흥미롭다 ㅎㅎ) 매파 : 강경파 -> 물가 안정을 위해 시장에 있던 돈을 거둬들이고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 물가안정을 우선으로 함 비둘기파 : 온건파 -> 경제 성장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돈을 더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 경제 성장을 우선으로 함 1. 제롬파월이 매파적 행동을 한다면? 투자자들이 금리가 높은 미국 은행으로 돈을 돌리게되고... 우리나라도 맞춰서 금리를 높일 수 밖에 없게됨 (그래서 2023년 금리가 계속 높았던 것) 해외물건을 비싸게 해서 수입률이 줄어들지만, 원자재 가격도 폭등할 것 대신 수출은 가격경쟁을 갖추어서 좀 유리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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