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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vorite로 등록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수는 203건입니다.

윤석화가 읽는 나혜석의 <경희>, 나혜석 작가의 자전적 느낌이 나는 단편 소설 [내부링크]

나혜석 작가, 신여성으로 워낙 유명한 분이지만 책으로 접한 것은 처음이었다. 소설 <경희>를 배우 ...

신세계백화점 무료전자도서관 신백서재를 이용해 보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책을 읽으면 복이 오지요:) 오늘도 반가운 책 정보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

<책 좀 빌려 줄래?>-그랜트 스나이더, 책 중독자라면 공감, 멈출 수 없는 책 읽기의 즐거움 [내부링크]

<책 좀 빌려줄래?>는 전자책으로 읽었다. #군포시립도서관 독서 시간은 약 50분 정도, 그랜트 스나이...

<꽃잎처럼>-정도상, 1980년 5월 27일 새벽 전남도청 스러진 청춘들의 이야기 [내부링크]

<꽃잎처럼>의 배경은 1980년 5월 27일 새벽 전남도청이다. 이 소설의 화자인 '나'는 이제 ...

책바다로 절판 도서 구해 읽어요, 전국의 책바다 참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얼마 전에 저는 <왜 KAIST에 기부했습니까>라는 책을 읽고 독서...

<여자 연애 심리 작동법>-김진서, 그 여자도 내게 마음이 있는지 여자의 마음이 궁금해? [내부링크]

전자책 3,000원 할인하여 2,700원 내가 읽은 건 #경산시립도서관 #전자책 2,30분이면 읽는 진짜 얇은 책이...

책 서평 블로그 키워드를 분석해 봤어요, 부적합 키워드는 검색이 안돼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거나 독서 후기...

<달과 6펜스>-윌리엄 서머셋 모옴, 그림 그리기에만 몰두한 괴팍한 천재 화가 [내부링크]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은, 말이 통하지 않는 불통의 사나이가 있다. 그런데 소설은 무척 재미있다. &lt...

KNU도서관대학 <책의 유통과 지식의 형성>-김풍기 교수, 강의 후기 [내부링크]

지난번에 #KNU도서관대학 신청에 응모하여 수강 자격을 얻게 되었다. 7월 1일(목)부터 강의가 열린다. ...

KNU도서관대학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에서 살아남기>-김상균 교수, 강의 후기 [내부링크]

와, 이런 대박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들었다. KMOOC에도 공유된다면 더...

KNU도서관대학 <게임 인류, 게임 지능을 장착하라>-김상균 교수, 강의 정리 [내부링크]

<메트로폴리스>라는 책이 있다. 난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웃 블로거님이 정리한 것을 읽어보면 ...

<하루 5분 명화를 읽을 시간>-기무라 다이지, 그림도 알보 보니 더 재미있다. 재미있어서 그냥 몇 시간 만에 읽어 버렸다. [내부링크]

이웃이신 <신사임당> 님이 그림 한 장과 거기에 담긴 이야기를 블로그에 하나씩 올려주셨는데 흥미롭...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박완서 자전소설 1951년부터 1953년 20대부터 결혼할 때까지 줄거리 오디오북 [내부링크]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다음 편이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이다. 두 책 모두...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헤르만 헤세, 폴커 미헬스 엮음, 나무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네 [내부링크]

헤세를 좋아해서 읽었다기 보다 나도 나무와 식물을 좋아해서 읽게 된 책이다. 무엇보다 이런 아름다운 삽...

<연인의 그림자(青い棘)>-저자 미우라 아야코, 절판 도서 책이음 서비스 [내부링크]

이웃 도서관에서 책이음 서비스로 빌린 세 번째 책, 마우라 아야코의 <연인의 그림자>, 일본 사이트...

<아라비안 나이트(천일야화)>-작자미상, 현대지성의 오디오북, 고대 페르시아의 신비하고 매혹적인 모험 이야기 [내부링크]

<아라비안나이트>에는 알라딘의 요술램프, 신밧드, 알리바바 등 어릴 때 들었던 이야기가 들어 있다....

<길은 여기에(道ありき)>-미우라 아야코, 유일하게 푹 빠졌던 일본 작가의 자전적 소설 [내부링크]

이웃 도서관까지 가서 달랑 한 권만 빌려오기에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 동네 도서관에는 없...

<왜 KAIST에 기부했습니까>-저자 이수영, 독후감도 많지 않은 절판 도서, 책이음 서비스로 읽다 [내부링크]

<왜 KAIST에 기부했습니까>, 이 책이 얼마나 읽고 싶었는지 모른다. 절판 도서로 중고서점에는 ...

<웃기고 진지한 자존갑입니다만>-지존 '갑'의 코믹 감성 에세이 [내부링크]

<웃기고 진지한 자존갑입니다만>을 읽게 된 건, 작가에 대한 독특한 소개와 일단 웃기는 책이라니까,...

<역사멘토 최태성의 한국사 근현대편>-저자 최태성, 사건의 배경을 알게 되니 이해가 된다 [내부링크]

한국사능력시험도 있지만 문제집 풀 듯이 역사를 공부하라고 하면 영 못할 거 같다. 나의 아버지는 사극을 ...

<달까지 가자>-저자 장류진, 흙수저 여성 청년 3인의 코인열차 탑승기 [내부링크]

<달까지 가자>는 2017년 1월 17일부터 2018년 5월 30일까지의 이야기다. 그 시기 가상화폐 이더리움...

<서른>-김애란 저, 비행운(非幸運) 단편 소설집 오디오북 [내부링크]

김애란 작가의 <서른>은 <비행운>이라는 소설집에 실린 단편이다. 이 소설은 현재 서른 살 여...

여행지 도서관, 다른 지역 도서관에서 책 빌리기, 절판 도서, 구하기 힘든 옛날 책 이웃 도서관 이용하기, 책이음 서비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책 읽기를 좋아하는 독서만복래입니다. 여행도 좋아하고 책 읽기도 좋아하는데 여행지 도서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박완서, 1930년대 개풍 박적골에서 195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까지 자전적 소설 [내부링크]

이 소설은 박완서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데, 어린 시절까지만 묘사했더라면 김유정의 <봄봄>이나 <...

<오직 독서뿐>-정민 저, 핵심 독서 전략,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독서가 고민이라면 [내부링크]

이러저러한 책을 두루 읽고 있지만, 끌리는 대로 읽다 보니 과연 독서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가 궁금했다. ...

<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심재율 저, 돈과 재능은 이렇게 써야 하는구나 [내부링크]

책 표지만 봤을 때는 탐정이신 줄 알았다. 추리소설 표지로 딱인데... 그러고 보면 셜록 홈스는 의사였던가...

<말테의 수기>-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 시인이나 작가 가 되려는 이들에게 [내부링크]

<말테의 수기>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소설이다. 영화가 시작될 때 거리 풍경을 먼저 보여주는 것처...

<별을 스치는 바람>-이정명 저, 박성영 낭독, 나의 최애 오디오북, 문학이 가진 힘, 문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내부링크]

<별을 스치는 바람>은 네이버에서 <하루 한 책>으로 무료 공개된 적이 있는 오디오북이다. 그...

<1984>-조지 오웰, 감시 세계, 어디서든 널 지켜보고 있으니 조심해 [내부링크]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고 난 뒤, 채널북스 님이 이번에는 <1984>를 읽어보라고 ...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류승연 저, 발달장애 아동을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 [내부링크]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대치동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대학 졸업 후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연예인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라이너 마리아 릴케, 프란츠 카푸스라는 시인에게 보낸 편지 [내부링크]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을 오디오북으로 들으면서, 시인 윤동주가 너무나 좋아했던 시인이라기에 라...

210615 화 흐림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 [내부링크]

경호: 어느 영화에서 주인공이 그랬어.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 그렇게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생...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잘 되는 식당 창업 노하우, 즐기면서 내 인건비 정도 벌 수 있는 일 [내부링크]

나는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 그래서 자기 직업에 대해 쓴 책 읽는 걸 좋아한다. 식당을 ...

[함께그린해] 환경보호도 하고 푼돈도 버는 탄소포인트제 등 아이디어를 공유해 볼까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네이버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그린캠페인을 하네요^^ 이런 스티커도 나눠...

210613 일 맑음 <조지오웰의 1984> 와~ 진짜~ 대박~ 이건 뭐 오디오 영화인 줄!!! [내부링크]

오, 대박~ 오디오 영화인 줄!!! 듣는 영화가 따로 없네!!! 오디오 드라마로 각색된 <조지오웰의 1984&gt...

<그러라 그래>-저자 양희은, 에세이도 정말 좋아 글로 만나는 한 가수의 인생 이야기 [내부링크]

가수 양희은 님의 에세이집, 그냥 무조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나이가 많으신 줄 몰랐다. 그리고 고달...

<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강기태 지음, 오우~, 나도 326% 수익률이다! [내부링크]

<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의 저자는 1992년생으로, 연봉 5,000만 원 이상 주는 금융회사 정...

<강남몽>-황석영 저, '근현대사'로 검색해서 발견한 흥미진진 역사 소설 [내부링크]

역사에 관한 책을 좀 더 들어보려고 오디오북에서 '근현대사'로 검색해봤다. <강남몽>이란...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김병완 저, 나의 독서 미래가 궁금해서 읽은 책 [내부링크]

3년간 10,000권의 책을 읽고 1년 6개월 동안 33권의 책을 출간해 낸 작가님을 책으로 만났다. 저자는 가장...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정선용 저, 돈 공부해야 하는 현실 [내부링크]

출간될 때부터 관심이 갔던 책, 드디어 읽었다. 아무래도 발 빠른 분들이 먼저 읽고 책 소개를 해주셔서 블...

<어린이를 위한 한국 근현대사>-이광희 저, 역사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서 유익하다 [내부링크]

<어린이를 위한 한국 근현대사>는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역사에 약한 편이라 아무래도 쉽게 접근할 ...

<갈매기의 꿈>-리처드 바크, 먹는 것보다 중요한 일 [내부링크]

<갈매기의 꿈>은 학생 시절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남아 있다. 그리고 채널북스 님 블로그의 책 ...

<댐키퍼>-톤코하우스, 미술관 대신 그림책 [내부링크]

전자도서관에 그림책이 눈에 띄어 읽어보았다. 이 책은 <댐키퍼>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그림책으로 ...

<허생전>-박지원 저, 허생은 난사람~, 부럽~ [내부링크]

<허생전>은 어제 채널북스 님이 밀리의 서재에서 읽었다고 소개한 책이다. 어쩌다 보니 채널북스 님...

<변신>-프란츠 카프카, 꿈이 아닌 현실이라니... [내부링크]

<변신>은 그리 길지 않은 소설이다. 학생 시절에도 <변신>을 읽은 적이 있었다. '세상엔 ...

<식스팩>-이재문 저, 소설 <식스팩>의 팬덤이 되고 싶어~ [내부링크]

<식스팩>의 주인공 강대한의 리코더 실력은 정말 수준급이다. 연주는 글로 들었지만 말이다. 대한이...

[세계 환상문학 걸작선] <필경사 바틀비>-허먼 멜빌, 오, 이런~ 바틀비! [내부링크]

<필경사 바틀비>를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낭독 시간은 1시간 56분 정도. 필경사란 직업이 사라진 지 ...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오 예~ 나도 읽었다! [내부링크]

작년부터 계속되는 베스트셀러 행진에 나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네이버 오디어클립에서 오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레프 톨스토이, 오디오 드라마 [내부링크]

지난번에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포함된 단편집을 전자책으로 읽었고, 이번에는 오디오 드라...

<한중록>-혜경궁 홍씨 저, 정병설 옮김 [내부링크]

<채널북스> 님이 낭독하는 오디오클립에서 <한중록>을 들었다. 저자는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

<오 헨리 단편선>-오 헨리, 너무나도 친숙한 근대 미국 소설가 [내부링크]

세계 단편소설을 찾아 듣다 보니 중고생 시절에 그래도 꽤 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 헨리 단편선...

<독서능력검정시험>이라는 거 아세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우리나라 민간 자격증 중에도 별별 자격증이 다 있는 것 같은데요, 책 읽...

<애린왕자>-생텍쥐페리, 갱상도 사투리 버전 오디오북 [내부링크]

오늘은 <애린왕자>를 들었다. <애린왕자>는 <어린왕자>의 경상도 사투리 버전이다. 우리...

<기 드 모파상 단편선>-기 드 모파상,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세계 단편 소설 [내부링크]

<기 드 모파상 단편선>을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모파상의 단편은 오늘 처음 들었다(읽었다). 알퐁스 ...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현승원 저, 본질을 잘 알고 지켜야... [내부링크]

네이버 책에서 '기부'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왜 KAIST에 기부했습니까?>라는 책이 ...

<무진기행>-김승옥 저, 긴 문장으로도 잘 쓸 수 있는 필력 [내부링크]

작가 이름은 생소했지만 <무진기행>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들어 본 듯한 익숙함이 있었다. 작가 프로...

<생애처음 비트코인>-홍지윤 저, 비트코인 살아있네~ [내부링크]

<생애처음 비트코인>, 이 책은 경제서지만 사회학 서적으로 접근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이 ...

<알퐁스 도데 단편선>-알퐁스 도데,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세계단편소설 [내부링크]

채널북스 님의 오디오 클립에서 알퐁스 도데의 <별>을 들었다. 소낙비가 내린 뒤 청명해진 밤하늘에 ...

<자동차 운전수 (배우 권해효 낭독)>-방인근 저,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내부링크]

돈 문제로 고민하는 것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모양이다. <자동차 운전수>는 1925년 방인근...

<초급 한국어>-문지혁 저, 한국어 교재 아니고 소설 [내부링크]

난 우리말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다. 가끔은 한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무한한 감사가 솟구친...

<여기는 경성 모던 방송국>-이정호 저, 1930년대 모던걸 [내부링크]

1930년대, 경성. '윤화경'은 진명여학교 4학년 졸업반이다. 수업이 끝나면 단짝 친구 '정신...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한창욱 저, 내 아빠 아니지만 고맙습니다 [내부링크]

이 책은 채널북스 님의 오디오클립을 듣고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딸에게 들려주기 위해 쓴 글이니만큼 오...

<CHANGE 9(체인지 나인)> 포노 사피엔스 코드-최재붕 저, 오장 칠부의 인간이 살아가는 법 [내부링크]

스마트폰을 몸의 일부처럼 여기며 활용하는 인간이 <포노 사피엔스>,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북튜버로...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김민식 저, 여행이 고파서 읽었는데 정말 재밌다 [내부링크]

이 책은 최호진 작가의 <퇴사 말고 휴직>에 소개되어 있어서 읽어보려고 메모해 두었던 책이다. <...

<톨스토이 대표 단편선>-레프 톨스토이, 학생 때 선생님이 해주신 이야기도 톨스토이 작품이었네~ [내부링크]

몇 달 전부터 시작한 KBS소설극장의 <안나 카레니나>를 매일 듣고 있다. 성우들의 실감 나는 낭독...

<코로나 이후 사야 할 주식>-이상헌 저, 몰랐던 국내 기업을 많이 알게 되었다 [내부링크]

이 책이 나온 지 1년 정도 지났지만, 지금 읽어도 유익한 책이었다. '국내에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이런...

<파친코2>-이민진 저, 역사 속 개인들의 이야기 [내부링크]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내가 다 80년 정도를 산 것 같다. 책 표지 안쪽에 <파친코1>의 줄거리가 나온...

<펭수의 시대>-김용섭 저, 펭수는 황제펭귄일까? 아델리펭귄일까? [내부링크]

전자도서관에서 눈에 띄길래 읽었다. TV를 안 봐도 요즘은 누가 뜨는구나 메인에 띄워주는 기사를 보면 ...

<소년, 달리다>-차영민 저, 청소년 성장소설 [내부링크]

내가 이용하는 전자도서관 인기 콘텐츠에 이 다섯 권의 책이 올라와 있는데,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저, 책과 로맨스 [내부링크]

이 책을 읽은 건 우연이다. 책 읽는 걸 좋아하니까 '북클럽'이란 단어에 꽂혔는데, '북클럽...

<포노 사피엔스>-최재붕 저,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내부링크]

'포노 사피엔스 Phono-sapiens'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입니다. 난 아직 매...

<파친코1>-이민진 저, 재미교포 작가가 쓴 재일교포 이야기 [내부링크]

내가 일본어를 배운 계기는 한 재일교포 할머니와 만났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내가 처음 일본을 방문했을...

<동물 농장>-조지 오웰 저, 오디오북으로 들으니 귀에 쏙쏙~ [내부링크]

낭독: 김미정, 오디언 도서관에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어느 날 밤 장원 농장의 동물들이 한자리에 다 모...

<유괴의 날>-정해연 저, 천재 소녀를 유괴했다가 생긴 일 [내부링크]

이 책은 네이버 하루 한 책에서 오디오북으로 듣고 알게 되었다. 낭독 시간이 너무 길어서 다 듣지 못했는...

<마흔 식사법>-모리 타쿠로, 단백질 비중을 ↑ [내부링크]

<식사에 대한 생각>을 읽고 나서, 영양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식사에 대한 생각>-비 윌슨 저, 신토불이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된다 [내부링크]

이 책의 부제는 <세계는 점점 더 부유해지는데 우리의 식탁은 왜 갈수록 가난해지는가>이다. 이 책을...

<생각이 내가 된다>-이영표 저, 청년 멘토 이영표를 움직이는 가치들 [내부링크]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 이영표는 '축구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구나.', '사람의 마음을 움...

<주식의 시대, 밀레니얼이 온다>-한국경제신문 증권부 지음, 밀레니얼 주식투자 지침서 [내부링크]

이 책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라는 새로운 투자자를 위해 기획한 책이라고 한다. 그런 점에서 주식 입문...

<빛 속에>-김사량 저, 1939년 작, 光の中に [내부링크]

<빛 속에>를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낭독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배우 박건형 낭독. 이 오디오북은 ...

<봄봄>-김유정 저, 한국 근대문학 무료 오디오북 [내부링크]

봄봄은 김유정 작가의 1935년 작품이다. 배경은 농촌 마을인데, 김유정 작가가 춘천 출신인 걸 보면 춘천 ...

<파이어족의 재테크>-신현정,신영주 지음, 은퇴와 재테크는 빠를수록 좋다! [내부링크]

이 책은 39살, 40살에 조기 은퇴를 이룬 자매가 쓴 '파이어족'이 되는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자...

<가만한 나날>-김세희 소설, 20대 중후반, 30대 초반 여성들의 이야기 [내부링크]

이 책에는 8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책 뒷부분에는 '우리의 모든 처음들'이란 제목으로 꽤 ...

<퇴사 말고 휴직>-최호진 저, 남성 휴직자, 두 아이 아빠, 꾸준한 성장 [내부링크]

최호진 작가는 15년차 금융맨으로, 블로그를 쓰게 된 계기는 일곱 살이었던 큰아들과 함께 다녀온 오사카 ...

<돈 버는 눈>-손봉석 저, 비즈니스의 본질은 회계 [내부링크]

저자는 회계사로 고객에게 사업 노하우나 어떻게 돈을 버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부자의 독서>-김학렬, 김로사, 김익수 저, 재테크 입문자들에게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책 23권을 농축한 종합영양제 [내부링크]

이 책은 세 명의 저자들이 독서 팟캐스트 '다독다독'을 운영하면서 읽고 나눈 책 중에, 재테크 ...

<체공녀 강주룡>-박서련 저, 역사 속 호방하고 강단 있는 여성을 그려낸 굉장한 필력의 작가를 발견하다 [내부링크]

<체공녀 강주룡>을 오디오북으로 듣기 시작했다. 낭독 시간은 8시간 18분 정도. 작가는 이 소설을 쓰...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중국을읽어주는중국어교사모임, 개정판으로 읽었어야... [내부링크]

도서관에서 빌려와 읽은 책인데, 책이 나온 지 5년이 지나서 중국의 최저임금, 물가,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서미애 저,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살인이 실제로 일어났다. [내부링크]

전자도서관 오디오북 코너에서 자극적인 제목이 자꾸 눈에 띄어 들어봤다. 강유경 님 낭독 오디오북으로 낭...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오찬호 저, 읽으면 마음이 불편해지는 책,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내부링크]

이 책은 KBS 오디오북 최고의 클립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나는 오찬호 작가의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데이비드 바크, 존 데이비드 만, 복리 투자를 알면 복권 당첨이 부럽지 않아...? [내부링크]

이 책은 소설 형식을 빌려 쓴 경제경영서이다. 등장인물에는 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27세의 여행 잡지 편집...

<9번의 일>-김혜진 저, <김미경의 리부트>의 저자가 읽는다면 어떻게 느낄까? [내부링크]

#심규혁 님이 낭독한 오디오북으로 들은 소설이다. 심규혁 님의 낭독이 정말 좋았다! 낭독 시간은 6시간 10...

<그릿GRIT>-앤절라 더크워스 저,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Grit [내부링크]

친구가 이러이러한 책 읽어 봤느냐고 책 목록을 보내왔다. 그 목록 중에 읽은 책은 한 권도 없으며 제목을 ...

<친밀한 성범죄자>-안병헌 저, 범죄 예방을 위한 솔루션 [내부링크]

'친밀하다'라는 말과 '성범죄자'라는 말은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의 조합이다. 이...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 이대표, 성선화, 김유라, 서영아 저 [내부링크]

좀 오래된 책인 줄 알았는데, 2년 조금 지난 책이네. EBS에서 6개월 동안 천만 원 모으기 프로젝트를 했...

<돈의 속성>-김승호 저, 돈에 대한 모든 생각이나 경험, 관점을 담은 책 [내부링크]

이 책은 오디오북으로 처음 들었는데, 와, 낭독한 분이 저자인 줄 알았다. 낭독자의 음성과 톤이 책 내용과...

<오페라의 유령>-가스통 루르 저, 잘못된 사랑은 사랑이 아니며 죄가 되기도 한다. [내부링크]

<오페라의 유령>이 한참 붐일 때가 있었다. 그때는 <오페라의 유령> 광고를 부착한 버스들이 ...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김범준 저, 나도 매일 책을 읽으려고는 하는데... [내부링크]

이 책을 읽다 보면 찔린다. 책을 읽고는 있으나 내가 원하는 위주의 편식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식 같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도우 저, 오랜만에 서울 시내 구경 잘했습니다. [내부링크]

이도우 작가님의 책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처음으로 읽었고, 그다음 오디오북으로 <...

<걸리버 여행기>-조너선 스위프트, 정치 철학서를 읽은 건가? [내부링크]

쇼핑을 할 때도 혹해서 사는 경우가 있는데, 책도 일종의 상품이라 이 책도 혹해서 읽게 되었다. 다른 사람...

<미스 손탁>-정명섭 저, 소설로 배우는 역사 [내부링크]

<미스 손탁>은 1907년을 배경으로 한다. 을사조약이 일어난 지 2년 후 <손탁 호텔>을 중심으로...

<연문기담>-김내성 저, 스물다섯 살이 노처녀라고? 추리 로맨스 [내부링크]

김내성 작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추리 소설 작가라고 한다. 그의 소설이 웹에 공개되어 있다! 주인공 백장주...

<단 한 번의 연애>-성석제 저, "선생님, 첫사랑 얘기해주세요!" [내부링크]

요즘에도 수업 시간 선생님에게 "선생님, 첫사랑 얘기해 주세요!"라고 하는 학생이 있는지 모르...

<죽음의 에티켓>-롤란트 슐츠 저, 인생 처음이자 한 번뿐인 죽음을 잘 맞이하는 방법 [내부링크]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연령은 얼마일까? 나 자신의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나이는? ...

<유품정리사>-정명섭 저, 힘없고 약한 존재들의 죽음을 말하다 [내부링크]

죽음을 마주 대하는 직업인 <유품정리사>. <상해임시정부>, <크루 벙크>라는 작품을 접...

<나의 시베리아 방랑기>-백신애 저, 1939년, 일단 떠나고 보는 거야, 행동파 [내부링크]

아명이 '쟘'인데다가 눈까지 커서 오빠에게 '잠자리'라 놀림을 당해 자주 훌쩍이던 소...

<요한, 씨돌, 용현>-SBS 스페셜 제작팀, 이큰별, 이승미 공저, 고맙고 고맙습니다. [내부링크]

독서 욕심에 #오디오클립 하루 한 책을 매일 다 듣고 싶다. 하지만 오디오 클립 어플이 업그레이드되면서 ...

<밑줄 긋는 남자>-카롤린 봉그랑 저, 이세욱 옮김 [내부링크]

1993년작, 여자 주인공은 25살, 저자와 주인공은 50대 중반은 되었겠구나. 책이 얇아서 으흠, 금방 읽겠지 ...

<원고료 이백 원>-강경애 저 1935년작, 나에게도 큰돈이 생긴다면? [내부링크]

1935년 원고료 이백 원은 오늘날 가치로 환산하면 얼마 정도일까? 블로그에 글 하나를 올릴 때 100원짜리 ...

<콩가루 수사단>-주영하 저 장편소설과 KBS 라디오 극장 [내부링크]

707쪽짜리 두꺼운 장편을 읽는데 1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시간을 따져보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어쩌다 ...

<크루 벙크(Crew Bunk)>-정명섭, KBS라디오문학관 [내부링크]

정명섭 작가의 소설을 처음 접한 것은 네이버 오디오북의 <하루 한 책>을 통해서였다. <상해임시...

<은퇴한 물감 제조업자>-아서 코난 도일, 오디오락 이동 중에 듣기 딱! [내부링크]

낭독 앞부분에 아서 코난 도일을 소개하고 있다. 의사로서 개업을 했는데 너무 일이 없었던 모양이다. 그래...

<소년이 온다>-한강 저, 시민을 적으로 삼은 나라, 나라가 원수가 된 시민의 이야기 [내부링크]

어떤 사전 정보도 없이 이 책을 만났다. 책은 늘 가까이에 두었지만 먹고사는 일에 더 조급한 나로서는 소...

<칠칠단의 비밀>-방정환 저, 1920년대 근대 아동문학, 100년 후에 읽어도 아주 재밌네 [내부링크]

네이버 오디오북에는 한국 근대 소설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데 이 작품들은 스크립트를 제공하고 있다. 스...

<행복한 왕자> 오스카 와일드 저·유인나 낭독, 어릴 땐 생각 없이 읽었던 동화 곱게만 느껴지진 않네~ [내부링크]

저자는 세금으로 거액을 들여 도시의 상징인 동상을 짓는데 쓰지 말고 소외되고 불우한 복지사각지대 있는 ...

<페스트> 알베르 카뮈 저·유인나 낭독, 네이버 오디오북 무료 [내부링크]

무려 11시간 28분짜리, 길고 긴 낭독을 듣는 동안 페스트가 과연 끝날는지... 이 책은 정말, 길고 긴 이 코...

<노인과 바다> 헤밍웨이 저, 이보영 낭독 - 노인과 소년의 우정에 감명받다 [내부링크]

<노인과 바다>하면 얼굴이 사각지고 턱수염이 덥수룩한, 왠지 체격도 다부질 것 같은 외국인 남자의 ...

<M.발드마 사건의 진실> 애드가 앨런 포우, 짧은 공포물 [내부링크]

임종 직전의 사람에게 최면을 거는 실험 중에 벌어지는 이야기라길래 호기심에 듣기 시작했다. 오디오북의 ...

정혁용 작가의 <침입자들>과 KBS 라디오 극장 [내부링크]

코로나 영향으로 네이버 오디오북을 많이 듣게 되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겨난 취미가 #KBS라디오극...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수강신청 전에 무료 공개강의로 수업료를 아껴볼까 [내부링크]

요즘은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사이버대학도 국가장학금이라든가 학교 자체의 각...

<모두와 잘 지내지 맙시다>-오마르 저, 30대 형아가 들려주는 인간관계론 [내부링크]

이 책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출간한 팩토리나인 출판사의 책이다. 팩토리나인은 (주)쌤앤파커스...

<보통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저자 빵이, 30대 초반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그림 에세이 [내부링크]

연이어 읽은 팩토리나인 출판사 책, 이번엔 그림 에세이. 팩토리나인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출간...

<요즘 남자는 그렇지 않습니다>-데이라잇 지음, 남녀 사이를 위한 인간관계론 [내부링크]

<요즘 남자는 그렇지 않습니다>도 팩토리나인 출판사에서 나온 책,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연이...

<정신과는 후기를 남기지 않는다>-전지현 저, 배우 전지현 님이 쓴 책은 아니고, 우울증에 관한 경험담 [내부링크]

팩토리나인 출판사의 연락처를 찾아내기 위해 전자도서관에서 팩토리나인을 검색했다. 그 유명한 <달러...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글배우,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을 때 위로를 주는 책 [내부링크]

글배우 님의 글을 처음 접했을 때, 정말 너무 좋아서 두 번째로 찾아 읽은 책이다. 현재 내 상태가 지쳤거...

<걱정하지 마라>-글배우(김동혁) 저, 고민 상담이 받고 싶어서 읽은 건 아니고... [내부링크]

글배우(김동혁) 작가님 책을 왜 여태 몰랐을까? 찾아보니 상당히 유명한 SNS 시인이다. SNS를 시작한...

<카카오프렌즈, 그건 사랑한단 뜻이야>-흔글 저, 두 번 읽었는데도 1시간도 안 걸리네 [내부링크]

가끔은 이런 책이 후루룩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읽는데 30분도 안 걸린다. 그림도 예쁘고 내...

<도중하차>-기타무라 모리, 쉼이 필요한 시간 [내부링크]

<도중하차>의 저자, 기타무라 모리 씨는 이 책을 쓸 당시 40대 초반으로, 30대에 잘나가는 출판사 유...

<우는 대신 씁니다>-이지영, 김원재, 조성진, 정다영, 박민지 저 [내부링크]

독립출판사 <민낯>의 두 번째 이야기, <우는 대신 씁니다>를 읽었다. 저자는 다섯 명이고, 산...

<아무튼 떡볶이>-요조 저, 오늘은 먹독을 했다 [내부링크]

월요일이니까 가볍게 떡볶이를 글로 먹었다. 주제는 떡볶이인데 어린 시절 부모님과 외식했던 이야기가 나...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김원희 저, 70대엔 여행 작가 [내부링크]

동네 한 바퀴를 돌고 동네 정자에 앉아 책 한 권을 읽고 왔다. 이 책은 여행 작가의 에세이다. 여행지에서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 저, 펭년배가 좋아할 것 같은 책 [내부링크]

무슨 책을 읽을까 전자도서관을 뒤적거리다가, 문득 채널북스 님의 낭독을 들으며 너무 좋았던 게 생각이 ...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저자 곰돌이 푸, 푸가 들려주는 논어 [내부링크]

곰돌이 푸는 1977년에 태어났다고 한다.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이라는 책이 있던데, 마흔 해...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내 인생을 바꾼 아우구스티누스의 여덟 문장-김남준 저, 철학적 사고가 하고 싶을 때 [내부링크]

지난 1월 울 회사 이사님께 선물로 받은 책이다. 이사님은 분량이 많지 않아 술술 금세 읽히는 재미있는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저자 곰돌이 푸, 지혜가 담긴 영양가 높은 책! [내부링크]

<펭수의 시대>를 읽고 나서 또 다른 캐릭터가 떠올랐다. '아, 맞다. 그 책이 있었지?' &lt...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나태주 필사 시집, 시를 필사하면서 자기 계발을? [내부링크]

시집을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이 오디오북은 2020년 나태주 시인 등단 50주년 기념 필사 시집을 낭독한 것...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데비 텅 저, INFJ인 분들 정말 그래요? [내부링크]

나에게는 영어권 사람들은 외향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그런데 심하게 낯을 가리는 한 미국인 남자...

<행복한 기억이 그곳에 있었다>-김용일 그림&글, 화가의 과거 어린 시절로 함께 여행 떠나다 [내부링크]

화사한 그림이 있는 에세이집은 여행을 대신하기에도 좋다. 이 그림 에세이집은 화가 연배의 시골에서 자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원태연, 18년 만에 나온 원 시인 시집 [내부링크]

화사한 봄꽃 구경을 시집으로 대신하는구나! 이 책은 필사 시집으로, 화사한(?) 그림과 예쁜 캘리그래피가 ...

<완벽한 아이>-모드 쥘리앵 저, 듣는 연재 에세이로 알게 된 책, 죽음의 수용소가 따로 없다... [내부링크]

<완벽한 아이>는 네이버 오디오북 [듣는 연재 에세이]를 통해 읽게 된 책이다. 김영하 작가님이 낭독...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저, 어떤 어른으로 살아야 할까 고민하게 되는 책 [내부링크]

6시간 15분 여민정 님의 낭독 오디오북으로 조금씩 나눠 들었다. 한 분이 낭독하는데 김소영 선생님, 여러 ...

<말장난>-유병재 저, 유병재 님은 INFP? [내부링크]

<말장난>, 이 책의 아재 개그는 재미있다. 아 참, 이 책은 개그집이 아니라 시집이구나. 장난이 아닌...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하재영 저, 무척 읽고 싶었던 책, 읽고 나서도 좋았던 책 [내부링크]

'네이버' 오늘의 읽을거리에 <책문화>를 넣어 놓고 가끔씩 살펴 읽곤 한다. 출판사에서 출...

<말하기를 말하기>-김하나 저, 말하기의 교과서 같은 책 [내부링크]

네이버에서 <말하기를 말하기> 듣는 연재 에세이를 시작한다기에 어떤 책인지 궁금하여 종이책으로 ...

<제가 이 여자랑 결혼을 한 번 해봤는데요.>-오사장 글·오사장 오판다 그림, 독립 출판 만만세~ [내부링크]

와, 이 책 진짜 재치있는 입담에 웃기고 재미있는데 품절이야!!! 절판된 책은 부르는 게 값이던데 탐심이 ...

<저 청소일 하는데요?>-김예지 저, 청소 일과 독립출판 이후의 변화 [내부링크]

<저 청소일 하는데요?>는 같은 제목의 얇은 책이 한 권 더 있는데 그것은 독립출판한 책이고, 독립출...

<저 청소일 하는데요?>-김예지 저, 청년 자영업자의 이야기 [내부링크]

이 책은 청소업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20대 청년 사업가의 삶의 현장 이야기이다. 생업에 종사하면서 그 ...

<번역에 살고 죽고>-권남희 저, 번역은 모르겠고 권남희 작가님의 개인적인 글이 재미있어서 [내부링크]

얼마 전에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를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내향적이란 분이 사생활을 거의 다 보여...

<작별 인사는 아직이에요>-김달님 저, 서른한 살 여름, 할머니 할아버지의 보호자가 된 어느 손녀의 이야기 [내부링크]

이 책의 앞부분을 조금 읽다가 벌떡 일어나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책은 몇 쪽만 잠깐 읽어도 그런 행...

<안녕, 나의 모든 하루>-김창완 저, 감성 충전이 필요할 때 [내부링크]

김창완 님이 동시집을 내셨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분 도대체 몇 살이신 거야? 도민준 씨가 아니라 ...

<쓸 만한 인간> - 박정민 저, 몇 년간의 칼럼 모음 [내부링크]

김하나 작가님의 <말하기를 말하기>를 종이책으로 읽었다. 읽으면서 산문은 소설보다 마음을 좀 더 ...

<스무 살, 빨강머리 앤>-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 신선해 번역 [내부링크]

<빨강머리 앤>은 총 10권으로 된 장편 소설이라고 한다. <스무 살, 빨강머리 앤>은 어른이 된 ...

<천 개의 파랑>-천선란 저, KBS라디오극장, 감성 SF 소설, 한국과학문학상대상 [내부링크]

티슈를 옆에 끼고 읽은 소설이다. 인공지능 학습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하는 소설인데, 경제서로...

<이지혜가 읽는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주요섭 저,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내부링크]

<빨강머리 앤1권 초록지붕 집 이야기>을 완청한 후에, 이 책을 낭독한 배우 이지혜 님의 낭독이 정말...

<빨간 장수풍뎅이>2 에도가와 란포 - 네이버 웨일 음성이 일본 원서를 낭독합니다. [내부링크]

2  森の中の、ふるいせいようかんのまどから、小さい女の子が、たすけをもとめてなきさけんでいた、その...

<빨간 장수풍뎅이>1 에도가와 란포 - 네이버 웨일 음성이 일본 원서를 낭독합니다. [내부링크]

1  あるにちよう日のごご、丹下(たんげ)サト子ちゃんと、木村(きむら)ミドリちゃんと、野崎(のざき)サユ...

한국판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한국 근대문학을 무료로 읽어요. 오디오북도 있어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저는 오디오북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네이버 오디오 클립도 즐겨 듣는...

내 손안의 무료 전자책, 이용 가능한 타지역 도서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전자도서관 이용 많이 하시나요? 지난번에는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도...

<빨강머리 앤 2권 에이번리 이야기>-루스 모드 몽고메리, 낭독 이지혜 [내부링크]

<빨강머리 앤 1권>에 이어 <빨강머리 앤 2권>을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낭독 시간은 14시간 28...

<빨강머리 앤1권 초록지붕 집 이야기>-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 이지혜 낭독, 엄진현 번역, 대작이다! [내부링크]

블로그 이웃, 꿈꾸는 엄마로 사는 유유맘 님이 '곰돌이 푸나 빨강머리 앤처럼 만화 주인공들이 책에서...

<아랑은 왜>-김영하 저, 소설 창작이란 이런 것! 문예 창작의 교재 같은 소설 [내부링크]

김영하 작가가 직접 낭독하는, [듣는 연재 소설]을 들으면서, 오! 왠지 독특한데? 하면서 이 책을 속히 찾아 읽어보았다. 궁금하면 못 참아! 그러고 보니 나에게 호기심은 독서의 동기가 되는 것 같다. 목적이 있는 독서를 해야 하는데 호기심에 빠지면 호기심에 끌려간다. 정신줄 잡아야 하는데... <아랑은 왜>는 마치 아랑 전설에 대한 논문 같은 느낌? 민담을 조사하고 분석하고... 낭독으로 들을 때는 문예창작과의 학생이 되어 수업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전주시립도서관 도입부터가 흥미를 끌었다. 아랑은 나비가 되었다고 한다. 나비처럼 조그만 곤충이 바다 건너 먼 나라까지 날아간다니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다. 이건 과.......

2021년 6월 12일 토 맑음 나의 커밍아웃에 엄마의 반응 [내부링크]

동네 아주머니 AZ 백신 맞고 머리가 아파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한다. 아주머니 걱정을 하는 나에게 엄마는, 통화했는데 목소리는 싱싱하더라. 월요일에 결과 나온다는데 그렇게 심각한 정도는 아닌 거 같다. 너는 언제 맞을 거니? 주사 맞고 회사 나가려면 힘드니까 주말에 맞아라. 하셔서... "엄마, 나 백수야~" 고백해버렸다. 주절주절... 여기 까지가 전화 통화. 상추며 앵두며 바리바리 챙겨서 오신 엄마. 주절주절 한참 수다 떨다가, 엄마 曰 돈 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놀아~ 왠지 훨훨 날아갈 것처럼 자유로운 이 기분~ 엄마, 왜 이렇게 인생 쿨해지셨지? 마음은 재벌인 내 엄마?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색칠 놀이, 무료 도안을 공유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이웃님들, 색칠 놀이, 좋아하시나요? 얼마 전에 이웃이 되신 그림쟁이 곰탱이 님 블로그에는 예쁜 도안이 엄청 많더라고요! 게다가 무료로 공유하고 계시더라고요~ 동물, 공룡, 인물, 풍경, 탈것, 한글공부, 영어공부, 숫자공부, 놀이방, 서식, 성경, 먹거리, 가랜드 등등 색칠 놀이할 때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해요:) #무료색칠도안 #색칠공부무료도안 #성경이야기도안 #공룡색칠놀이 #동물색칠놀이 #무료컬러링

2021년 6월 8일 화 구름 많음 독서가 가져다준 도전과 기회들 KNU 도서관 대학 [내부링크]

팩토리나인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모두 5권 읽었다. #달러구트꿈백화점 #정신과는후기를남기지않는다 #요즘남자는그렇지않습니다 #보통은이렇게살고있습니다 #모두와잘지내지 맙시다 출발은 <메타버스>를 읽고 난 뒤, 가상세계에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구현하면 어떨까? 하는 상상력 때문인데, 작은 시작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팩토리나인>이라는 출판사를 분석까지 하게 되었다. 너무 많이 왔네... 과정이 유익하긴 했지만... <메타버스>를 읽지 않았다면 그냥 스~윽 지나쳤을 온라인 수업이 눈에 띄었다! 김상균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KNU도서관대학 자격은 강원도민, 재학생, 교직.......

<좁은문·전원 교향곡>-앙드레 지드, 제롬은 작가의 아바타, 소설가는 소설로 사랑을 고백하는 걸까? [내부링크]

<좁은문>, 오디오 드라마가 있어서 들었는데, 상당히 각색된 냄새가 난다. 아무래도 책으로 읽어봐야 될 것 같아서 책까지 읽게 되었다. 느낌이 사뭇 다르다. 오디오 드라마에서의 제롬은 두 살 연상의 사촌 알리사에게 휘둘리는 느낌이 들었다. 알리사는 제롬의 청혼을 거부하면서도 편지는 계속 써 보내고, 제롬을 사랑한다고 지속적으로 표현한다. 책에서는 제롬이 사랑하는 여자는 알리사면서 어울리며 노는 건 또 알리사의 여동생 쥘리에트다. 어린 제롬 입장에서 알리사는 대화를 나누는 상대, 쥘리에트는 놀이 상대라고 말하지만, 쥘리에트와 자주 붙어 있는 걸 보는 알리사가 마음이 좋을 리가 없다. 게다가 쥘리에트도 제롬을 짝.......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담아라>-한태봉 저, 현금 자산의 5%는 비트코인에 [내부링크]

이 책은 초반부터 재미있다. 백만장자를 별거 아니게 만드는데, 10억 정도 있으면 백만장자니까... 서울에 아파트 한 채 있으면 백만장자! 이런 흥미를 끌면서 여러 나라의 인플레이션에 관한 이야기, 화폐의 흑역사를 말한다. 빵을 사기 위해 수레에 돈을 싣고 갔다는 둥, 돈을 훔쳐 가는 게 아니라 수레를 훔쳐 갔다는 둥, 돈뭉치를 땔감으로 썼다는 둥, 종이접기를 했다는 둥~ 남의 나라 얘기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해방되었을 때, 일본이 자기 나라로 돌아갈 자금을 마련하려고 조선 엔화를 마구 발행해서 물가가 오르고 서민 경제가 힘들었다고 한다. 6.25 전쟁 후에는 북한이 남한 돈의 위조지폐를 마구 찍어내서 남한 사회에 혼란을 조장.......

2021년 6월 10일 목 좁은문, 제롬의 성격 유형 분석 INTJ? [내부링크]

즉 나는 스스로가 내성적이며, 활달하지 못하고, 기다림으로 차 있고, 타인에게는 별 관심이 없으며, 모험적이 되지 못하고, 자아(自我)에 대해 획득하는 승리 이외의 다른 승리는 꿈꾸지 않음을 알아차렸던 것이다. 나는 공부를 좋아했고, 놀이 중에서는 깊은 생각이나 노력을 요하는 것에만 열중했다. 나는 동갑내기의 친구들과는 잘 사귀지 않았으며, 그들의 장난에 끼어든다 해도 정다움의 표시나 친절로 그렇게 했을 뿐이다. 나는 스스로가 내성적이며, I 기다림으로 차 있고, N 타인에게는 별 관심이 없으며, T J인지 P인지 헷갈리는데 J로 찍음 #INTJ추천도서 #좁은문 #소설등장인물MBTI 책을 읽으며 등장인물의 성격을 분석해 보는 것도.......

<다산의 마지막 공부>-조윤제 저, 곁에 두고, 두고두고 읽어야 될 것 같은 책 [내부링크]

다산이 마주했던 마지막 삶의 주제 바로 마음이다. 다산은 <소학>과 <심경>에 심취했다는데, 소학은 외면을 다스리고, 심경은 내면을 다스리는 책이라고 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며 학문의 끝이자 결론이라 여겼다고 한다. 다른 이웃 님들의 글에서도 이 책을 많이 접했는데, 작가가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준 것에 끄덕끄덕 공감이 돼서, 이 책은 소장하여 너덜너덜해지도록 읽어야 할 것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는 걸 잘 못하는 나는 같은 주제 다른 책을 더 찾아 읽게 될 것 같다... 고전도 장르마다 다르고만, 이런 고전이라면 깊이가 있으면서도 재미있다. 폭넓게 공.......

2021년 6월 11일 금 맑음 책과 글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중독자 [내부링크]

어떤 책을 읽은 사람은 그 책을 읽기 전의 사람이 아니다. 문장은 한 인간을 송두리째 변화시키는 불치병이다. 문장들은 뼈에 새겨지고, 세포에 스며들고, 자음과 모음은 바이러스처럼 혈관을 타고 흐르며, 읽는 사람을 감염시킨다. 그들은 책과 글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중독자이고 의존자가 된다. #전주시립도서관 #오디언도서관 <별을 스치는 바람>을 두 번째 듣고 있다. 이 소설 낭독을 듣고 있으면 문학이 주는 힘이 무엇인지 느끼게 된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 같고, 나도 써보고 싶다는 욕망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싱싱한 토마토, 첫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젊음 드림(청년 농부)를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이웃분 중에 청년 농부가 한 분 계세요:) 토마토를 아주 예쁘게 키우는 분이신데요, 첫 수확을 하셨다고 하기에, 싱싱한 토마토를 드시고 싶은 이웃분들이 계실까 하여 정보 공유합니다! 저도 농부의 가정에서 태어나 농사의 힘듦을 옆에서 봐왔어요! 시골 출신치고는 농사 경험도 별로 없어서 부끄럽지만요... 개인적으로 청년 농부 님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사심 가득 소개합니다:)

<메타버스>-김상균 저,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로의 초대 [내부링크]

어제, 오늘은 채널북스 님이 추천하신 <메타버스>를 읽었다. 읽으려고 쌓아둔 책이 많은데, 새치기하는 책들이 있다. 목적이 없는 독서 생활의 문제점일지도... <메타버스>는 <천 개의 파랑>을 읽고 난 뒤에 읽으면 뭔가 흐름이 맞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바로 읽었다. 저자 본인은 스스로를 진득하지 못하고,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해서 여러 분야를 옮겨 다니며 탐구했다고 하는데, 구분이 안 가는 내가 볼 때는 그냥 전부 과학 계통으로 보인다. 로봇 공학 전공, 독학으로 게임 개발, 24세 때 대학원에서는 산업공학(석사)→인지과학(박사), 교육공학(교환교수 시절) #아산시립도서관 #전자도서관 스마트폰, 컴퓨터.......

2021년 6월 5일 토 맑음 한 번 잠들면 세상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도 모른다 [내부링크]

오늘 아침 8시경, 오늘 울린 화재경보기는 오작동이었다는 방송 안내가 있었다. 난 화재경보기 소리 못 들었는데? 언제 울린 거지? 한 번 잠들면 세상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자다가 죽는 것도 괜찮겠지...?

<감사하다가 성공해 버렸다>-정병태, 내 인생을 바꾼 감사 프로젝트, 불만 예방 감사 백신 [내부링크]

<감사하다가 성공해 버렸다>를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낭독은 3시간 19분 정도. #아산시립도서관 #오디언도서관 정병태 작가님이 직접 낭독하셨는데 아빠가 읽어주는 책처럼 정겹게 들린다. 오디오북으로 듣기에 아주 좋은 책이었다. 감사는 인격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 행복이 온다고도 말한다. 이 책은 감사에 대한 것뿐 아니라 감사를 어떻게 말로 표현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이해인 수녀님이 쓴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와 마찬가지로 감사의 말, 곱고 예쁜 언어 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이다.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풍경.......

2021년 6월 6일 일 맑음 출판사에 연락을 다 해보네 [내부링크]

<메타버스>를 읽으면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가상세계에 구현해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생각만 많은 편. 실천은 10개 중에 하나 할까 말까. 채널북스 님 독서 후기에 댓글을 남겼더니 저자나 출판사 쪽에 얘기해 보라고... 생각만 그렇게 해 본 건데...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출판사가 나인팩토리라는 것도 이제야 확인했다. 나인팩토리와 저자의 연락처를 검색으로 찾기가 쉽지 않다. 책을 읽으면서 출판사나 저자 연락처가 책에 실려 있다는 것을 종종 봤었는데... 핑계 대고 연락 안 하면 좋지 뭐~ 전자도서관에서 나인팩토리에서 나온 다른 책을 빌리니까 그 책에 e-mail 주소가 있다. 나인팩토.......

2021년 6월 7일 월 흐림 나의 어휘력, 칭찬해 주려고 만든 테스트인 듯~ [내부링크]

이웃님 블로그에 놀러 갔다가 관심을 끄는 테스트가 있어서 해봤다. 50문제를 푸는 건 좀 지루했지만, 결과를 보니 칭찬해 주려고 만든 테스트 같다! 처음엔 너~무 쉽다가 뒤로 가니까 도무지 모르겠다 싶은 문제가 나온다. 모르는 건 그냥 찍었는데, 문제 풀이는 왜 없지? 왜 틀렸는지 공부를 해야 실력이 더 향상될 텐데... 우리말 공부는 재미있다:)

아산시립도서관(중앙) 전자도서관 오디오북 신간소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저는 요즘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나눠 듣고 있어요. #아산시립도서관(중앙) #청주시립도서관 #민승우낭독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낭독 시간이 무려 10시간 9분인데요, 데일 카네기는 자신의 책에 대한 자부심이 어찌나 대단한지요! 한 권 사서 소장을 안 할 수 없게끔 책 서두에 단단히 당부하더라고요! 밑줄을 그으며 읽어라. 반복해서 읽어라. 필요할 때 또 찾아 읽어라. 듣다 보니 인간관계 면에서는 자기계발서의 기본서라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한 권 사야 할까 봐요. 고전이지만 두껍고, 왠지 딱딱할 것 같아 선뜻 시도해 보지 못했던 책들, 오디오북으로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산시립도.......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돈 버는 재미를 잃어버린 직장인을 위한)>-N잡하는 허대리 저, INFP의 재능 찾기 [내부링크]

지난번 한승현 저의 <이번생은 N잡러>를 읽은 것에 이어 이번엔 다른 저자가 쓴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을 읽어 보았다. 두 책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동일하다 보니 소개하는 재능 판매 플랫폼은 겹치는 게 많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생은 N잡러>의 경우는 취미였던 그림(디자인)을 N잡으로 연결한 경험을 나눴다면 <N잡하는 허대리>의 경우는 회사 업무였던 카드뉴스 제작을 어떻게 N잡으로 연결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번생은 N잡러>는 자기 계발서이며, <N잡하는 허대리>는 재테크/투자서로 분류되어 있다. 어디에서 무엇을 팔까? 초보에겐 플랫폼이 필요하.......

2021년 6월 2일 수 맑음 애드포스트를 달다 갭이어지만 N잡러가 되고 싶어 [내부링크]

내가 네이버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지 않지만 네이버가 들어 있는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네이버가 착한 기업으로서 잘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오죽했으면 내 ID를 네이보릿이라고 지었겠어! 그런데 네이버는 날 썩 좋아하지는 것 같지는 않다. 나도 애드포스트를 달게 해달라고 여러 번 조른 끝에 드디어 오늘에서야 달게 되었으니까... 블로그 시작한 지 5달 만인가? 책을 한꺼번에 서너 권을 붙들고 있다. 오디오북도 듣는 게 있고, 전자책 단말기에도 읽는 중, 태블릿 PC에도 읽는 중, 두 군데 도서관에서 빌려 온 종이책도 읽는 중... 산만하다는 점에서는 N잡러의 가능성이 충분한 것 같은데... 멀티는 안 된다. 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 내 곁의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 [내부링크]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낭독 시간은 무려 10시간 9분 정도. 2~3주 정도 나눠서 들었다. 하루 2~30분, 1시간, 조금씩 완독. 1936년에 출간된 책. 과연 인간관계의 고전이라고 불릴 만하다는 생각이다. #오디언도서관 어플깔고 #청주시립도서관 #아산시립도서관중앙 #민승우낭독 아이를 다루는 문제, 배우자를 설득하는 문제, 화난 고객을 만족시키는 문제 등등. 인관관계의 전반을 다루는 것 같다. 혹시 당신이 이 책의 처음 세 장을 읽고 난 다음에도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조금이라도 길러지지 않았다면 적어도 당신에 한해서 이 책은 전혀 쓸모가 없는 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영국.......

2021년 6월 3일 목 흐림 연필 수집이 취미가 아닌데도 이렇게나 많다, 연필의 세계 [내부링크]

나는 볼펜으로 쓰는 것보다는 연필로 쓰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런데 사회인이 되고나서 연필을 쓸 일은 별로 없었다. 사무실에서 주로 썼던 건 볼펜대에 끼워 썼던 몽당 연필과 회사 동료가 준 미니 마우스 캐릭터가 있는 샤프 연필. 회사 동료는 폐업 정리하는 문방구에 갔다가 예쁜 걸 싸게 판다고 뭉치로 사왔다고 한다. 바나나 샤프 연필은 친구 따라 서점 간 적이 있는데 자기도 하나 사 갖고, 나도 하나 사줬다. 나 연필 많은데... 고맙게 받았다. 중국어가 있는 진녹색 연필은 상해에서 내가 산 거. 그림도 못그리면서 상해의 멋진 풍경을 그려보고 싶었다. 키가 줄지 않았으니 별로 쓰지는 않았다. 나머지는 어디 출신인지 모르겠다. 어.......

세계 문학 <죄와 벌> 오디오북 채널 구독&응원 댓글 이벤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이웃님들, 러시아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읽어보셨나요? 오디오북 연재와 함께 채널 구독&응원 댓글 이벤트가 있다고 하여 공유합니다. 출판사는 민음사고요, 6월에 총 4회에 걸쳐 세계 문학 연재 이벤트를 한다고 하네요~ 『죄와 벌』은 6월 7일(월)부터 6월 27일(일)까지 총 15회 연재 6/28(월) 오디오북으로 정식 출시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연재 이벤트 채널 구독+ 감상 댓글 (50명 추첨) : 네이버페이 3000원 증정! 채널 구독 + 댓글 + SNS 공유(5명) : 『죄와 벌』(1, 2권) 증정

<지성적 회심>-알리스터 맥그래스 저, 과학, 신앙, 의심의 길을 걷다,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책 [내부링크]

<지성적 회심>을 쓴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 물리, 화학 등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천재인 것 같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22살에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 24살에 신학 박사 학위 취득. 이 책의 저자는 어릴 때부터 광대한 밤 하늘에 관심이 많았다. 이런 지적인 호기심은 학교에서는 채울 수 없는 것이었기에 스스로 온갖 책을 탐독했던 모양이다. 학교 선생님은 부모님에게 우려 섞인 말을 했지만, 부모님은 아이의 지적 욕구를 간파한 모양이었다. 그의 지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메소디스트 칼리지를 같이 방문하여 전학을 결정하고, 기숙사 생활.......

2021년 6월 4일 금 맑음 비닐은 왜 분리배출 안 해주지? [내부링크]

분리배출 마크가 있는 비닐을 따로 모았다. 그런데 이 동네는 비닐봉지만 따로 모아 내놓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계속 모으고 있었다. 분리배출이 되는 비닐은 어떻게 버려야 하지?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지자체 안내 글이 있는데, 비닐봉지가 썩는데 걸리는 시간이 500년 이상이라고 언급해 놨으면서... 분리배출 마크가 있는 비닐을 어떻게 하라는 글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문의 글에 달린 댓글이,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란다. To. 나의 쓰레기들에게 내가 버릴 비닐들아, 너희는 나보다 훨씬 오래 살겠구나!!! 500년 이상 안 썩는다잖니??? 장수 비법 좀 알려주라~~~

2021년 5월 30일 토 흐림 가만있어 봐, 내가 무직인가? [내부링크]

오디오북 소설을 들으면서 문득, 무직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리고 싶어졌다. 지금과는 맞지 않는 국민학교 시절의 이야기인 것 같지만, 초등생 아들이 가족 신상을 조사해 가는 숙제를 하는 모양이다. 아버지는 회사원, 그런데 엄마 직업은 뭐지...? 아버지도 그냥 무(無)라고 쓰라고 하고, 중학생 누나도 엄마에게 직업이 없다는 것에 대해 아무런 의심이 없다. 그런데 엄마는 혼자 심각하게 생각한다. 가만있어 봐, 내가 무직인가? 무직이라는 게 뭐야? 먹고 빈둥빈둥 노는 거 아냐? 일을 할래도 일자리를 못 구한 사람 보고 실업자라고 하고 무직이라고 하잖아. 그런데 난? 내가 뭐 일자리를 못 구해서 빌빌 거리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그리.......

<식물학자의 노트>-신혜우 저, 식물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 [내부링크]

<식물학자의 노트>, 신혜우 저자에 대한 소개를 보면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이자 식물을 연구하는 화가라고 나와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저자가 그린 아름다운 식물 그림을 실컷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식물학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와 식물을 연구하면서 깨달은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내가 좀 어린 나이라면 이 책을 읽고 난 뒤 식물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잘난 체 좀 할 수 있을 텐데... 식물학자의 축적된 지식을 단번에 취하지는 못해도 식물에 관심이 있다면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에는 안성맞춤인 책인 것 같다. 이렇게 생긴 수국을 본 적이 있는데, 꽃 가게에서 파는.......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 저, 모든 게 만족스러운 디스토피아 [내부링크]

이 책을 읽으려고 처음 집어 들었을 때, 아기 공장에서 인간을 대량으로 생산한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나 거북스러워서 읽기를 그만두었었다. 어느 날 채널북스 님이 오디오클립에 <멋진 신세계>를 소개하셨다. 그래서 <멋진 신세계>의 도입부를 다시 들었다. 그러고는 끝! 일 줄 알았는데... 채널북스 님이 블로그에 이 책을 다시 한번 소개하셨다. 그래서 세 번을 소개하면 그때는 읽어보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채널북스 님이 세 번째까지 소개한 것은 아니었다. 다른 이웃인 독서산책 님의 블로그에서 세 번째. 이제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는데, 그새 또 다른 이웃인 핀업맨 님도 <멋진 신세계>를 올리셨더라. 뭐가 멋.......

2021년 5월 30일 일 흐림 퇴사 후에 챙겨야 할 절세절약 노하우를 정리해보자 [내부링크]

퇴사를 하면 회사에서 절반을 부담해 주던 건강보험료, 국민연금은 온전히 내 몫이 된다. 세금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수입이 없는데 따박따박 고정 지출로 나가야 한다면 부담이다. 건강보험료는 지역가입자가 되면 재산을 따져서 나오기 때문에 직장가입자로 낼 때보다 액수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가족 중에 직장가입자가 있으면 거기에 올리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으로... 임의계속가입 제도 “임의계속가입 제도”란 실업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임의계속가입자 보험료가 지역보험료 보다 적은 경우 임의계속보험료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국민연금은 수입이 없으면 납부예외를 신.......

2021년 5월 31일 월 흐림 갭이어인데 돈만 부족한 게 아니라 시간도 부족해? 선택과 집중! [내부링크]

읽고 싶은 책이 많다. 돈도 벌고 싶고 교양도 쌓고 싶다. 갭이어에는 종일 책만 읽고 싶었다. 그런데 독서 후기를 쓰다보니 글을 쓰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웃 분들도 독서와 글쓰기, 공부를 좋아하는 분들 위주여서, 이웃들의 글을 읽으면서도 배우는 것이 많았다. 좁고 깊게 사람을 사귀는 성향이라 처음에는 꼼꼼하게 읽었던 독서 후기들... 어느 날 갑자기 이웃이 늘면서 어질어질해졌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몰타의 매>-대실 해밋, 올더스 헉스리랑 동갑! 하드보일드 탐정 소설의 창시자, KBS오디오북 최고의 클립 [내부링크]

오! 이런! 하드보일드 탐정 소설의 창시자이자 최고봉, 대실 해밋! 이런 작가가 있는 줄 처음 알았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며칠 전에 읽은 <멋진 신세계>의 작가 올더스 헉슬리랑 같은 해에 태어났다! 대실 해밋은 진짜 탐정이었다! 그는 탐정 소설을 문학의 반열에 올린 작가라고 한다. 그가 작가로 활동한 시기는 짧았고 주로 영화 일에 몰두했다고. <몰타의 매>는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와 같은 해에 발표되었으며 10년 사이 무려 3번이나 영화화되었다고 하니, 대단한 소설이다! 이 소설은 KBS오디오북 최고의 클립을 듣다가 알게 되었다. 성우들의 실감 나는 낭독에 흠뻑 빠져서 충동적으로 소설까지.......

2021년 6월 1일 화 흐림 일본의 책 요약 사이트 [내부링크]

나는 한자를 좋아한다. 한자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한자에 대한 관심은 많다. 그 때문인지 닉네임도 한자어로 짓게 된 것 같다. #독서만복래 #読書万福来 #读书万福来 지난달까지 의료기기 제조회사에서 8년 정도 일본 수출입 업무와 메일 번역을 했다. 일본어를 사용하는 독립된 성격의 업무였고, 개인적인 성향인 내게는 다른 이의 간섭 없이, 편하게 할 수 있는 일이어서 만족스러웠다. 메일은 사내 빠른 전달을 위해 즉각 번역해서 배포했다.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번역을 해서, 개떡같이 번역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관계자들의 반응에 놀라웠고, 뿌듯했는데... 일본에서 메일이 올 때는 클레임이나 요구 사항이 있을 때가 많아, 어쩐.......

<박태원 단편선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박태원 저, 세상에서 가장 긴 문장 소설? [내부링크]

지난번 <무진기행>을 읽으면서 꽤 긴 문장을 만났다. 가독성이 좋으려면 문장을 짧게 쓰는 게 좋다는 걸 어디에서 들은 것 같은데... 글 쓰는 것이 직업인 소설가가 이렇게 긴 문장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 놀라웠다. 집중해서 따라오라는 듯한 인상이었지만 긴 문장임에도 잘 읽히는 글이어서 역시 소설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진기행>을 읽고, 문득 이 세상에서 가장 긴 문장으로 된 소설은 뭘까? 궁금했다. 한 독서 카페에 질문을 올렸더니 어떤 회원분이 박태원의 <방란장 주인>을 알려 주었다. 그러고 보니 학생 때 선생님이 알려주셨던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방란장 주인>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 실려.......

2021년 5월 24일 월 맑음 [내부링크]

어떤 식물은 콘크리트 틈새도 뚫고 잘만 자라는데, 화분에 고이 키운 식물은 어째서 얼마 안 가 시들어버리는 걸까? 나도 생명력 질긴 반려 식물 하나 키우며 꽃을 보고 싶은데... 집 밖 자연으로 나가 땅에 뿌리를 박고 사는 식물을 구경하는 게 제일이다!

<이희준이 읽는 김유정의 동백꽃>-오디오북 다양한 낭독 버전으로 들으니 재밌다 [내부링크]

<동백꽃>은 1936년 '조광'에 발표된 김유정 작가의 단편 소설이다. 1930년대 강원도 산골 마을에 사는 열일곱 살 '나'는 소작인의 아들이고, 동갑내기 '점순이'는 마름의 딸이다. 점순이는 계속 '나'를 못살게 굴고, 이게 참 갑과 을 관계라 '나'도 참아 보려고 하지만, 약이 오를 대로 오른 나는 이제 더 이상은 못 참는다. 기회를 노려 복수를 단행하는데, 하, 매번 실패다. 둘의 신경전에 닭들만 정말 불쌍하다. 김유정 작가님이 동물 학대까지는 생각을 못 하신 모양이다. 이 소설은 오디오북으로 들어야 재밌다! 배우 이희준 님은 정말 열받으셨더라! #거제시립도서관 #오디언도서.......

<송승환이 읽는 이상의 날개>-이상 저, 사랑 때문에 바보가 된 천재? [내부링크]

<채널북스> 님이 금세 읽을 수 있는 소설, 작가 이상의 <날개> 이야기를 하시길래, 옳거니 하고 읽었다. 마침 주말에 읽었던 박태원 작가의 <애욕>이 작가 이상을 모델로 쓴 소설이라고 하여, 이번에 <날개>를 읽어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았다. #오디언도서관 #청주시립도서관 #거제시립도서관 학생 때 읽었던 이상의 작품은 <날개>를 포함하여 뭔가 난해했다. 작가 이상은 건축을 전공했다고 한다.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큰아버지가 기술을 가져야 한다고 해서 건축을 공부했다고... 실제 건축가로도 살았던 모양이다. 소설가에 시인이기까지 한 작가 이상은 이과, 문과가 다 되는 멀티 천재였던 모양이다. 그런.......

2021년 5월 25일 화 소나기 [내부링크]

어젯밤에 <왜 KAIST에 기부했습니까?>의 저자이신 기업가 이수영 님의 영상을 몇 편 찾아보다가 밤이 늦어서 잤다. 그래서 오늘 종일 피곤 모드~ 소나기까지 내려 몸도 물을 머금은 스펀지처럼 무겁게 느껴졌다. 5월의 날씨도 꽤 춥구나. 회사 동료 한 사람은 패딩을 꺼내 입고 있었다. 덕분에 <날개>의 '나'가 느꼈을 무기력함과 봄비의 한기가 어떠했을지 조금쯤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비가 온다. 빗발이 제법 굵은 것이 우비도 우산도 없는 나를 고생을 시킬 작정이다. 대단히 선선해서 견딜 수가 없다. 코르덴 옷이 젖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속속들이 스며든다. 오한이 자꾸 일어나면서 이가 딱딱 맞부딪는다.

2021년 5월 26일 수 맑음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던 회사 동료들 [내부링크]

같은 회사에서 2~30년을 함께 일하셨던 분들이 이번 주부터 슬슬 작별 인사를 하고 떠나고 있다. "oo 대리님, 울 것 같네요." 내가 옆에서 부추겼다. ㅁㅁ과장님도 눈물이 난다고 하고, oo 대리님도 훌쩍 거리고...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들이다. 나도 유월부터 갭 이어다. 사람은 낯선 것에 대한, 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나도 닥치지 않은 미래에 대해 지레 겁먹고 두려워한 적이 많았다. 그런데 조금 살아보니 지나고 나면 그 정도로 겁먹을 일은 아니었다고 느끼기도 했다. 이번에도 그랬으면...

2021년 5월 27일 목 비 나의 갭 이어 Yeah! 뭘 하면 좋을까? [내부링크]

제일 하고 싶은 것은 역시 독서다. 허생처럼 글 공부만 7년, 김병완 작가처럼 3년씩이나 10,000권씩이나 독서를 할 수는 없겠지만, 실업급여를 받는 몇 달 동안만이라도 종일 독서에 몰입해 보고 싶다. 남아 있는 올해 앞으로 200권 이상은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사다 놓고 읽지 못한 장편의 책도 느긋하게 읽고 싶다. 그리고 중국어 교재 고급까지 공부해 보기 유효기간이 만료된 N1 취득 #내일배움카드 발급하여 나랏돈 좀 써보기 진로 걱정도 해야 하는데... 놀고만 싶다... Yeah!

<이번 생은 N잡러>-한승현 저, ENFP 작가의 본캐와 부캐는? 숨어 있는 부캐를 찾아라~ [내부링크]

요즘 '부캐'라는 말이 유행이다. 본업이 있으면서 사이드잡으로 돈을 벌고, 사이드잡이 본업의 수입을 넘어서기도 한다. <이번 생은 N잡러>의 한승현 저자도 취미로 시작한 그림이 본업보다 더 많은 수입을 벌어다 주고 있는데, 어떻게 취미가 수입이 되는지 그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재테크서라기 보다 자기 계발서라는 관점에서 읽을 때 정말 유익하다. 이력서에 쓰지 못한 잠자는 재능을 깨워라 이 책의 포인트는 이것! 아주 작고 귀여운 재능이라도 적어본다. 아직은 서툴지만 좋아하는 것을 적어본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계발하고 수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이 책에 재능 판매 플랫폼을 소개하.......

2021년 5월 28일 금 비 부모님 AZ 백신 접종 [내부링크]

'예방 접종 후 사망' 기사가 나오면 걱정되고 불안하다. 병에 걸리지 말자고, 살자고 맞는 백신인데 돌아가신 분의 가족은 얼마나 애통할까. 코로나도 무섭지만 백신도 사람을 긴장시키는 것 같다. 달리 어쩔 수 없으니 때 되면 나도 맞아야겠지만...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7월부터인가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는 기사를 얼핏 본 거 같다. 정말 그래도 되나? 의문이다. 백신을 맞고도 감염된 사람이 있다던데... 오늘은 부모님이 AZ 백신 접종을 하셨다. 평소 전화도 잘 안 하는데 접종하셨다기에 두 분께 각각 전화를 드렸다. 아버지, 담담하게 아무렇지 않다고 하셔서 몇 마디 안 하고 끊고, 엄마하고는 몇 분 수다 좀 떤 후에 끊었다.......

<달나라의 꿈>-박완서 저, 이웃집 여자의 속 사정, 감동 단편 소설 [내부링크]

<달나라의 꿈>은 박완서 작가의 단편 소설이다. 오디오북으로 5~6분 정도. 이 소설은 박완서, 이경자, 우선덕, 안혜숙, 오정희, 김지연 등 여류작가의 단편을 모은 <저 마누라를 어쩌지?>에 실려 있다. '나'는 미술 전시회에 가서 상수가 그린 <달나라의 꿈>을 보면서, 상수 엄마를 처음 봤을 때를 떠올린다. 상수 엄마의 표정에 이제 수심은 없었다. 상수네가 우리 옆집으로 이사 온 지는 3년이나 됐지만 내가 상수 엄마와 친해진 건 작년 여름부터였다. 옆집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를 왔다. 이삿짐을 보아하니 꽤 넉넉한 집 같아 보인다. 이웃집 여자도 꽤 미인이고, 아이들도 귀염성 있고 건강해 보인다. 그 집 남.......

<20대 남자>-천관율, 정한울 저, 뭔가 좀 어렵지만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내부링크]

책 제목부터가 <20대 남자>? <20대 남자>가 어떻길래 책 제목이 이럴까? 싶어 책을 집어 들었다. 같은 세대 내에서 남녀 간에 20% 포인트 넘게 지지율 격차가 나온다? 20대 남자 현상이 존재하는 건 분명하다. 20대 남자는 2018년부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유난히 빠졌던 집단이다. 청와대도 이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대책을 검토했다. 저자 천관율은 <시사IN> 기자인데 20대 남자 현상이란 것이 왜 생겨났는지 궁금하여, <한국리서치> 여론분석 전문위원인 저자 정한울과 함께 208개 질문으로 조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도표가 반이다. 도표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게 귀찮은 나는 문장만 읽었다. .......

2021년 5월 22일 토 맑음 [내부링크]

햇살은 뜨거워도 바람은 아직 차가운 5월의 날씨. 벚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데 엄마가 전화를 하셨다. 열무 김치를 담갔는데 갖다 주랴?하신다. 쌀과 김치를 가지고 지금 바로 오시겠단다. 마침 구보 씨의 이야기를 읽는 중이었는데... 나보다 어린 나이의 구보 씨는 상당히 어른다운 생각을 지닌 것 같다. 스물여섯 해를 길렀어도 종시 마음이 놓이지 않는 것은 자식이었다. 설혹 스물여섯 해를 스물여섯 곱하는 일이 있었더라도, 어머니의 마음은 늘 걱정으로 차리라.

2021년 5월 23일 일 흐림 [내부링크]

느지막이 일어나서 종일 독서. 소설가도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가 있다는 걸 알았다. 글을 쓰는 노동도 힘들기는 일반이구나!

내 손안의 무료 오디오북, 오디언 도서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독서만복래입니다. 저는 오디오북을 늘 즐겨 듣습니다. 제가 오디오북에 푹 빠지게 된 건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