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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AK& - 수유실 / 서가앤쿡 [내부링크]

기흥 AK& 수유실 오니 백일 촬영을 하고 스튜디오 근처 기흥 AK&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기랑 어딘가를 갈 때는 유모차를 끌기 좋은가, 수유실이 있는가를 제일 먼저 확인하게 되는데 다행히 기흥AK는 통과! 주차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입구로 들어갔더니 에스컬레이터만 있는 곳이었다. 나는 좀 돌더라도 다시 주차장으로 나가서 엘리베이터가 있는 쪽으로 가자고 했는데, 남편은 자기가 유모차를 번쩍 들고 타겠다며 고집.. 디럭스 유모차를^^... 위험하다고 했건만 굳이굳이 하겠다해서 알아서 하라고 놔두고 오니를 안아들고 먼저 올라가버렸다. 연애할 때도, 결혼하고 나서도 싸운적이 없는데 애 낳고는 가끔 투닥거리게 된다ㅎㅎㅎ 우리 점심을 먹기 전에 오니 먼저 배부르게 먹이려고 수유실을 찾았다. 수유실은 건물 2층, 3층에 하나씩 총 두개가 있다. 3층은 병원도 있고 식당도 있어서 혼잡할까봐 2층 수유실로 갔다. 위치가 좀 특이하다. 무지 매장 안쪽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 사이에 수유실이 있다

임신 극초기 증상 - 피로, 두통, 멀미, 통증 등 [내부링크]

임신 극초기 증상 작년 10월 생리를 하지 않아 혹시나 싶어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줄을 확인했었다. 생리 주기가 워낙 칼 같아서 임신 4주차에 임신한 것을 알게 됐는데, 그러고 나서야 지난 3주간 나타났던 증상들이 이해가 됐다. 1. 피로 정말 극초기였던 임신 2주차부터 나타났던 증상이다. 임신 사실을 몰랐던 터라 하루종일 졸려서 커피를 때려 부었다. 그래도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바로 쿨쿨. 주말에 오후까지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서 테니스를 치러 갔는데, 운동을 하느라 몸을 엄청 움직이는 중임에도 너무 졸려서 잠을 깨려고 커피를 마셔가며 운동했던 것이 기억난다. 2. 몸살 증상 감기는 아닌데 기침을 많이 하고 두통, 기운없음 등 몸살 증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한 달 전에 걸렸었던 코로나 후유증인가보다 하고 넘겼다. 그러기에는 너무 오랫동안 기침과 두통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것도 임신 초기 증상 중에 하나였다. 3. 멀미 차만 타면 멀미가 나서 속이 울렁거렸다. 20분 정도까지는 참을

난방비 절약하는 보일러 설정 방법 - 아기와 따뜻한 겨울 보내기 [내부링크]

난방비 절약 보일러 설정 방법 남편과 둘이 살 때는 엄청 추울 때만 보일러를 잠시 돌리고 극세사 잠옷에 전기장판 상시 가동으로 겨울을 보냈어서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그러다 작년 겨울은 임신을 하고 일을 쉬면서 집에서 계속 있었는데 보일러를 틀고 좀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더니 인생 처음으로 가스비가 10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대충격! 아기가 태어난 후에는 적정온도를 유지해야해서 절약하기가 더 어렵더라고요. 여름엔 24시간 에어컨 풀가동, 매일 세탁기 최소 한 번씩 돌렸더니 전기세가 10만원을 넘겼어요ㅠㅠ 그리고 이번 달 부터는 날씨가 급 추워져서 보일러를 틀기 시작했는데, 다가올 겨울 난방비가 벌써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집이 추워서 아기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보일러를 틀어야 하긴하는데, 어떻게 하면 난방비를 절약하면서 아기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까 싶어 공부하고 정리해봤어요! 난방수 온도 설정 난방수 온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을수록 보일러가 더 많이 에너지를 소비

베이비뵨 미니 - 신생아 아기띠 추천 / 착용방법 [내부링크]

베이비뵨 미니 신생아 아기띠 출산 전에는 아기띠가 꼭 필요한지 모르겠어서 살까말까 고민했었다. 출산하고 나니 슬링이든 아기띠든 하나는 필요하겠다 싶어 신생아 아기띠로 추천이 많은 '베이비뵨 미니'를 당근으로 구매했다. 베이비뵨 미니 메쉬 네이비색 내가 구매할 당시에는 베이비뵨 미니 메쉬 아기띠를 판매하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7만원에 샀다. 심지어 핑크색은 8만원! 출산 전부터 좀 여유있게 보다가 미리 샀다면 더 싸게 살 수 있었을텐데 후회했다. 지금 찾아보니 4~5만원에 상태 괜찮은 걸로 충분히 구매 가능한 것 같다. 지역마다 시세가 다르겠지만... 열 많은 아기를 안고 있다보면 아기도 엄빠도 뜨끈뜨끄내져서 땀이 나기 때문에 아기띠는 메쉬 소재로 사는게 좋다. 특히 신생아라면 태열이 무서우니 더더욱! 겨울에 태어나는 아기라도 메쉬 소재를 추천한다. 겨울이라도 집은 따뜻하게 해둘테고, 외출할 때 쓴다해도 따뜻하게 입혀 아기띠를 하면 된다. 또 그 위에 담요든 워머든 방풍커버든 다

4개월 접종 열보초 - 아기 해열제 챔프 시럽 빨강 [내부링크]

4개월 접종 열보초 후기 2개월 접종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4개월 접종 시기가 찾아왔다. 육아를 하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긴 우리 오니가 이제 목도 잘 가누고 뒤집기도 척척하는걸 보면 두 달이 지나긴 지났나보다. 4개월 국가필수 예방접종 *DTaP-IPV/Hib(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2차 *폐렴구균(단백결합13가) 2차 *로타바이러스 2차 접종을 하기 위해 오전에 소아과로 갔다. 날씨가 추워져서 감기나 독감 환자로 소아과가 가득차있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우리 앞에 세팀 밖에 없어서 대기가 길지 않았다. 오니 손바닥에 이상한게 생겨서 먼저 진료를 봤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애기가 체중이 6kg면 너무 적다고 몇 키로에 태어났는지 물으셨다. 오니가 3.1kg에 태어났는데 잘 먹는 편이 아닌데다 활동량이 많아 살이 잘 안찐다고 말씀드렸더니 하루 수유량을 750ml이상으로 해보고, 만 4개월부터도 이유식이 가능하니 잘 안

퓨리케어 자연 기화식 가습기 - 세척 및 관리 방법 [내부링크]

LG 퓨리케어 가습기 HW500DAS 세척 및 관리 방법 출산 전에는 집이 건조하면 대강 물에 적신 수건을 걸어뒀었는데, 출산 후에는 아기를 위해 가습기를 구매했다. 적절한 온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아기들 건강에 중요하다고 한다. 가습기 종류로는 초음파식, 가열식, 기화식 가습기가 있는데 초음파식은 습도가 잘 안오르고 세균 번식이 쉽다고 해서 제외하고, 가열식은 관리가 쉽고 습도도 잘 오르지만 아기에게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아 제외했다. 기화식 가습기를 사기로 결정하고, 여러 제품을 비교해봤다. 그 중에 가격대가 너무 비싸지 않고, 습도가 잘 오른다는 후기가 많은 자연기화 가습기 LG 퓨리케어(HW500DAS)를 구매했다. 용량은 5L이고 구매한 가격은 246,600원. 보통 할인하면 24~25만원대에 구매 가능한데, 최근에 22만원대로 살 수 있는 핫딜 글이 올라와서 아쉬웠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생겼고, 흰색이라 어디에 두어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윗 부분이 조작부인데 옆

퓨리케어 자연 기화식 가습기 - 사용 방법 [내부링크]

LG 퓨리케어 가습기 HW500DAS 사용 방법 퓨리케어 가습기 세척 및 관리 방법에 이어서 사용 방법! 세척 및 관리 방법이 복잡한 대신에 사용 방법은 매우 간편하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이 전부 LG라 LG ThinQ 어플과 연결 시켜 사용중인데, 퓨리케어 가습기는 어플과 연동이 안돼서 아쉽다. 처음 가습기를 배송 받았을 때는 디스크를 다 분해해서 세척하지는 않고 디스크와 수조를 화장실에 들고가 샤워기 물로 한 번 씻어주고 바로 사용했다. 세척한 다음 가습기를 사용한다면 수분디스크 먼저 조립을 해야한다. 총 46개의 수분디스크를 손잡이 기둥에 맞추어 끼워야 하는데 굉장히 번거롭다. 디스크 여러개를 한 번에 끼우면 더 빠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한 개씩 끼우는게 더 빠르다. 디스크 조립 꿀팁이 있다면 알고싶다..ㅠ 수조에 물을 받고 수분디스크를 방향에 맞게 끼운 다음 조작부를 덮어준다. 가습량은 약, 중, 강,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소음은 강 단계에서만 좀 거슬리는

4개월 아기 낯가림 - 극복 방법 [내부링크]

4개월 아기 낯가림 낯가림 극복기 보통 낯가림은 생후 6~7개월쯤에 나타나는데, 아기의 기질에 따라 빨리 하거나 혹은 늦게 하거나 혹은 아예 낯가림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낯가림을 하며 흘린 포도알 눈물 오니는 순한 편이라 낯가림을 늦게하거나 아예 안하지 않을까 했는데, 4개월쯤 정말 갑작스럽게 낯가림을 시작했다. 같은 토끼띠 친구지만 오니보다 5개월 빨리 태어난 아기가 집에 놀러왔었다. 인사하라고 마주보게 내려놓으니 울고불고 난리. 아기가 자기 쪽으로 기어와서 만지려고 하니 배밀이도 못하면서 뒤로 도망치려고 애쓰는 모습이 웃기고 딱했다. 낯선 사람이 자기를 안아들자 잡아먹는 것도 아닌데 엄청 무서워하면서 악을 쓰며 울었다. 딱하기도 했지만 우는게 너무 귀여워서 영상부터 찍고 안아줬다ㅎㅎ 다행히 안아주니 바로 진정하긴 했다. 이렇게 우는 경우가 너무 드물어서 엄빠의 최애 영상으로 등극!! 오니 미안^^ 낯가림 극복기 10월, 11월에 우리 집으로 놀러오는 지인들 약속을 빽빽하게

이유스튜디오 용인 - 성장앨범 가격 / 예약 및 결제 팁 [내부링크]

이유스튜디오 용인 성장앨범 오니 성장앨범을 예약한 곳은 용인 기흥에 있는 '이유스튜디오'. 오니의 50일 촬영은 조리원 연계로 베이비파스텔 본점에서 했었다. 베이비 스튜디오로 정말 유명한 곳이지만 여기서 성장앨범을 계약하지는 않았다. 좋았다는 후기도 많긴하지만 호불호가 나뉘고, 사진을 찾아보니 내 취향이 아니어서 50일 촬영을 해보기도 전에 다른 스튜디오를 찾아 성장앨범을 촬영을 예약했다. 다만 실제 50일 촬영을 한 뒤 생각보다 결과물이 예뻐서 원본 30만원 주고 결제함… 이유스튜디오는 인물 중심으로 촬영한다. 깔끔한 아이보리 배경에 소품도 심플해서 아기가 주인공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한 타임에 한 팀만 촬영을 진행한다. 다른 아기가 울면 아기들이 따라 우는 경우가 있고 여기저기서 아기를 웃기느라 소란스러운데 단독 촬영이라 그럴 일이 없음! 이유스튜디오 성장앨범 가격 2023년 11월 기준 이유스튜디오 성장앨범은 3종류가 있다. 50일부터 촬영할 계획이라면 프리미엄 혹은 프

이유스튜디오 용인 - 백일 촬영 후기 [내부링크]

이유스튜디오 용인 백일 촬영 후기 드디어 백일 촬영하는 날! 아기 컨디션 조절을 위해 출발 전에 수유를 하고 스튜디오로 가면서 잠시 낮잠을 재웠다. 이유스튜디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376 이안두드림 204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스튜디오 위치는 용인 기흥 이안두드림 오피스텔 건물 2층이고, 주차는 지하에 가능하다. 주차장 출입구는 건물 뒤쪽에 있고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2시간 무료라고 한다. 촬영하는 사진처럼 스튜디오 내부도 따뜻한 느낌이다. 한쪽 벽에는 아기 사진과 가족 사진이 걸려있고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면대, 정수기도 있었다. 촬영 안내문이 테이블에 놓여져 있었는데 아기 챙기느라 정신이 없다보니 촬영을 다 하고나서야 확인했다ㅎ 촬영 시작 전에 컨셉을 고르는데 따로 컨셉 앨범 같은 것이 없어서 이유스튜디오 인스타를 보고 골라야 한다. 인스타를 안하는 경우라면 좀 곤란할 것 같다. 나도 원래는 인스타를 안하다가 육아 관련 정보 때문에 계정을 만들었는

패딩우주복 - 아가방 80 사이즈 후기 / 4개월 아기 착샷 [내부링크]

아기 패딩우주복 아가방 80 사이즈 여름에 태어나 인생 처음으로 겨울을 맞이하는 오니. 얼마전에는 인생 첫 눈도 봤다! 아직 낮에는 많이 춥지 않아서 외출할 일이 있을 땐 지난 번에 구매한 곰돌이 후리스를 주로 입히고 있었다. 후리스도 따뜻해 보이기는 하지만 한겨울까지 입히기엔 부족해 보였는지 오니 할머니께서 패딩우주복을 사주셨다. 아이보리색에 체리 무늬가 있는 귀여운 패딩이다. 무늬가 있는 것보다 없는 옷을 선호하는데 아기 옷이라 그런지 무늬가 있어도 예쁘다. 품번 : 01Q727551 품명 : 리나체리신슐레이트우주복 색상 : 크림색 호칭 : 80 '신슐레이트'는 보온용 소재로 미국 3M사가 개발한 단열 소재라고 한다. 같은 두께라도 다른 소재보다 보온성이 두 배 더 좋다고 한다. 크림색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 보면 크림보다 밝은 아이보리색이다. 패딩 안쪽이 부드러운 털로 되어있어 부드럽고 따뜻할 것 같다. 손과 발은 나오게 할 수도 있고, 뽀글이 털을 뒤집어서 바람이 들어가지 않

신생아 ~ 2개월 아기 장난감 & 놀이 [내부링크]

신생아 ~ 2개월 장난감 & 놀이 신생아(0개월) : 생후 1일 ~ 30일 1개월 : 생후 31일 ~ 60일 2개월 : 61일 ~ 90일 초점책 눈도 잘 못 뜨던 시기였지만 조리원에서부터 초점책을 보여줬다. 이 때는 거의 누워 있기 때문에 침대 옆에 펼쳐두고 아기가 깼을 때 볼 수 있도록 해줬다. 1개월까지는 초점책을 잘 본 것 같은데 그 이후에는 잘 보지 않길래 정리했다. 이용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신생아 시기에 꼭 있어야 하는 필수템이다. 타이니모빌 조리원 퇴소 후에는 타이니 모빌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초점책처럼 흑백으로 되어있는 인형만 달아서 보여줬고, 아기는 대만족! 모빌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ㅎㅎ 흑백에서 컬러로 언제 바꿔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50일 쯤부터 하나씩 컬러가 있는 것들로 교체해줬고, 100일쯤 모두 컬러 인형으로 바꿔줬다. 눈이 잘보이게 되면서 더 재밌는지 4개월에 접어드는 지금까지도 최애 장난감이다. 아기체육관 오니가 26일 되던 날 아기체육관을 오픈하고 30일

모윰 치발기 - 치발기 사용 시기 / 소독 방법 [내부링크]

모윰 손목 치발기 치발기 사용 시기 50일쯤부터 주먹고기를 먹기 시작한 오니. 이 시기에는 손과 손가락을 빠는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깨어 있을 때는 실컷 빨 수 있도록 두고, 잘 때만 쪽쪽이를 물려줬다. 100일이 가까워지니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입으로 가져와 빨고 잘근잘근 씹기 시작했다. 손 뿐만 아니라 손수건, 장난감, 담요, 아기띠 등을 아주 찰진 소리를 내면서 빨아대길래 치발기를 꺼내줬다. 치발기 사용 시기 빨기 욕구가 절정에 달하는 3~4개월부터 사용 출산 전에 미리 사두었던 모윰 치발기와 선물 받은 쁘띠누베 치발기. 모두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아기 손목에 끼워 사용하는 형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위 사진처럼 세워둘 수 있다. 모윰 포니 치발기 모윰 치발기 중에서 제일 유명하고 인기많은 포니. 오니도 치발기 중에 포니를 가장 좋아해서 쥐어주면 무아지경으로 빤다. 치발기를 사용한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손목 넣는 부분이 좀 커서 그런가 떨어뜨

신생아 젖병 몇개 준비해야할까 - 모윰&더블하트&그린맘 [내부링크]

젖병 준비 개수 출산 전 육아용품을 준비하면서 '아기 젖병을 몇개 준비해야 하나'를 가장 고민했었다. 수유 방법에 따라 필요한 젖병 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완모 : 160ml 젖병 2~4개 혼합 : 160ml 젖병 4~6개 완분 : 160ml 젖병 6~8개 수유 방법에 따라 필요한 젖병 개수를 찾아보니 보통 이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았다. 물론 더 적게, 더 많이 쓰는 사람들도 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PPSU 소재로 된 '더블하트 젖병 160ml 2개(젖꼭지SS 2개, 젖꼭지S 2개)'를 출산 전에 사뒀다. 당시에는 미리 안사두면 뭔가 불안해서 사긴 했는데, 지나보고 나니 출산 전에 젖병을 미리 살 필요는 없다. 젖병을 많이 사뒀는데 완모를 하게 되어 안쓸 수도 있고, 아기랑 맞지 않는 젖병이라 다시 전부 새로 사야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유 방법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로 조리원에 가면 대부분 혼합 수유를 하게 되는데, 나도 조리원에서 직수를 한 다음 분유로 보충

의왕 타임빌라스 - 층별 수유실 위치 & 유모차 대여 / 4개월 아기와 함께 [내부링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수유실 & 서비스라운지 위치 갑자기 추워진 날씨. 겨울이 되기 전에 아기랑 부지런히 놀러다녀야겠다 싶어졌다. 이번 나들이의 목적지는 아기랑 가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이제 막 4개월이 된 오니와 함께 다녀왔다. 21년도 9월에 오픈했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경기 남부권에서 가장 핫한 아울렛 아닐까 싶다. 주말에 가면 매우 붐비고 정신 없으니 웬만하면 평일에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주차는 무료 Previous image Next image 복도도 넓은데 사람도 없어서 쾌적한 아울렛. 유모차 때문에 엘리베이터로만 이동이 가능한데, 주말은 엄청 기다렸다 타야되지만 평일은 문제없다. 타임빌라스의 상징인 잔디 광장으로 먼저 향했다. 다행히 어제보다는 춥지 않은 딱 가을 날씨. 평일이라 이렇게 한산하지 주말에는 잔디에 발디딜 틈도 없다. 오니와 기념 사진 한 장 남겨주고, 수유할 시간이 돼서 수유실을 찾아 건물안으로 들어왔다.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테이스티 그라운드' - 메뉴 추천 [내부링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Tasty Ground 타임빌라스의 테이스티 그라운드에는 여러 식당과 푸드코트가 있는데, 유명 맛집들이 입점해있어서 아울렛에 놀러갈 때마다 다양한한 음식을 맛보는 재미가 있다. 아울렛에 쇼핑하러 갈 때도 있지만, 이렇게 나들이 목적으로 갈 때는 F&B가 별로인 곳으로는 잘 가지 않는데, 의왕 타임빌라스는 갈만한 곳인 것 같다. 토끼 굴 같은 입구로 들어가면 테이스티 그라운드. 아기랑 함께 밥을 먹어야 해서 식당으로 갈까 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푸드코트 쪽이 생각보다 한산해서 여기서 먹기로 했다. 주말에는 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역시 아울렛은 평일에 오는게 최고다. 자리가 많길래 별 생각 없이 키오스크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닐 거라는 생각을 못하고 자리를 잡은 거라 후회했다ㅎㅎ.. 다음엔 구석탱이에 앉아야지. 푸드코트의 장점은 여러 메뉴를 이것저것 먹어볼 수 있는 것이니, 메뉴 세개를 다 다른 곳에서 주문했다. 수수하지만

베이비하우스 용인점 - 출산 & 육아용품 구매할 수 있는 곳 [내부링크]

베이비하우스 용인점 출산 & 육아용품 '와이페이 사용 가능' 새 아기띠를 사기 위해 베이비하우스 용인점으로 갔다. 오프라인으로 아기 용품을 사러 가는 것은 베이비페어 이외에 처음이라 기대됐다. 출산 전 베이비페어에 갔을 땐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혼란스럽고 정신없기만 했는데, 이제는 재밌게 구경할 자신이 생김! 베이비하우스 용인점 입구. 유모차를 끌고 오는 손님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는데, 완만하게 하려고 최대한 길게 만든 것 같다. 입구가 어떻게 생겼든 출산 전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을텐데 이제는 이런 것부터 눈에 들어온다ㅎㅎ 주차장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한산해서 주차 자리는 여유가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아기띠 코너로 갔다. 직원분 도움을 받아 베이비뵨 하모니, 아이엔젤, 포브 세 가지 아기띠를 착용해보고 구매할 제품을 골랐다. 마음에 드는게 생기면 바로 결정하는 편이라 아주 빠르게 선택했다. 후기를 쓰며 사진을 보니 이렇게 많은 아기띠가 있었는데 좀 더 살펴볼

'포브 프리아핏 에어' - 포브 아기띠 착용 및 세탁 방법 [내부링크]

포브 프리아핏 에어 포브 아기띠 신생아때부터 베이비뵨 미니 아기띠를 잘 사용했었는데, 오니가 3개월이 되니 허리가 아파서 새로운 아기띠를 구매하기 위해 베이비하우스에 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베이비뵨, 아이엔젤, 포브 아기띠 3가지를 착용해봤다. 베이비뵨 하모니 앞으로만 버클을 채우면 됨. 아기와 엄마가 착 달라붙어서 가장 안정적이라고 느낌. 힙시트 없음. 아이엔젤 닥터다이얼 플러스 허리가 편안함. 뒤로 채워야 하는 버클이 있음. 힙시트 포함. 좀 더울 것 같음. 포브 프리아핏 에어 허리가 편안함. 뒤로 채워야 하는 버클이 있음. 힙시트 포함. 시원할 것 같음. 셋 다 편안했고 별로인데 싶은 건 없었다. 힙시트가 있었으면 해서 베이비뵨 하모니를 탈락시키고, 아이엔젤과 포브 중에 좀 더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시원해보이는 포브 아기띠로 결정했다. 가격은 269,000원 지역화폐를 사용해서 10% 할인받았다고 봐도 체감가가 242,100원. 아기띠가 이렇게 비

아기 겨울 우주복 - 곰돌이 후리스 추천 [내부링크]

아기 겨울 우주복 곰돌이 후리스 11월이 들어서 부쩍 날씨가 추워졌다. 오니를 데리고 나갈 때 입을 겨울 외출복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오니 이모가 외투를 하나 사주겠다고! 최고의 이모!! 아기 겨울 우주복을 찾아보면서 패딩을 살까 후리스를 살까 고민하다가, 나의 로망이었던 곰돌이 후리스를 골랐다. 담요 수준의 우주복 보송보송 곰돌이 우주복 36,800원 네이버 쇼핑 '쁘띠펭귄'에서 구매했다. 아기 옷은 리뷰를 꼭 꼼꼼히 살펴보는데, 리뷰가 7000개 이상에 만족한 후기가 많았다. 색상은 아이보리, 베이지, 옐로우, 핑크, 민트, 브라운이 있는데 옐로우도 끌렸지만 오니에게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은 아이보리로 정했다. 주의사항도 함께 왔는데, 세탁은 찬물로 하고 건조 후 팡팡팡 털어주면 보송보송한 털을 잘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입히기 전이지만 옷 자체로도 너무 귀엽다. 뒤쪽에 꼬리가 달리지 않은게 아쉬웠지만 오니 이모 왈 '엉덩이 안 배기겠다'고 해서 납득했다. 봤던 후기대로 보송보

육아서적 추천③ - 김수연의 아기 발달 백과 [내부링크]

육아서적 추천③ 김수연의 아기 발달 백과 육아서적 추천① -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육아서적 추천①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임신을 하고 곧 아기가 태어난다는 사실이 참 기뻤지만 한편으로 ... m.blog.naver.com 육아서적 추천② - 똑게육아 육아서적 추천② 똑게육아 지난 편에 이어서 두 번째로 추천할 책은 '똑게 육아' 오니는 잠을 잘... m.blog.naver.com 세 번째로 추천하는 육아도서는 '김수연의 아기발달 백과' 아기 개월 수에 따른 발달 특성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다. 1~3개월, 4~6개월, 7~10개월, 11~16개월, 17~24개월, 25~36개월, 37~60개월별 아기의 성장과 발달 특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 해당 시기에 아기가 정상적으로 발달중인지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 방법과 아기 발달 놀이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보고 따라해볼 수 있다. 엄청나게 다양한 놀이방법을 알려주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이런 자극을 주며 놀아주

출산 후 생리 - 단유 후 언제 시작? / 생리대 대신 기저귀 [내부링크]

출산 후 첫 생리 출산 후 첫 생리를 시작하는 시기는 모유수유와 연관이 있다.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대체로 생리를 더 늦게 한다고 한다. 나는 혼합수유를 쭉 해오다가 오니가 3개월이 되어 갈 무렵에 모유를 거부해서 자연단유를 결심하고 점점 직수 횟수를 줄여나갔다. 이상하게도 자연단유를 결심하고 나니 또 모유를 찾아서 단유 기간이 한 달정도로 길어지긴 했지만… 완벽하게 단유하고 2주 정도 지난 뒤에 첫 생리가 시작됐다. 작년 10월 생리를 하지 않아서 임신 소식을 알게 됐는데, 딱 1년만에 하는 생리다. 생리 주기 체크 어플을 쓸 일이 없어서 지웠었는데, 다시 깔았다 ㅠㅠ 임신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생리 안하는 건 정말 좋았었는데, 다시 매달 겪어야 된다니 기분이 착잡했다. 출산 후 첫 생리, 사람에 따라서 두~세번째까지도 어마어마한 양이 나온다고 들어서 각오했는데 정말 어마어마했다. 2~3일차에는 하루종일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써야했고, 자주 갈아주려 했지만 아기를 봐야하다보니 타이

맘카페 핫딜방 - 키워드 구독 / 주의점 [내부링크]

맘카페 핫딜방 맘스홀릭베이비 & 맘이베베 출산 전 육아용품을 준비하다 알게된 맘카페 핫딜방! 육아용품뿐만 아니라 옷, 식품 등 생활용품에 관한 핫딜 소식이 올라오는 게시판이다. 오니 장난감들 내 소비 생활은 핫딜방을 알기 전과 알기 후로 나뉘는 것 같다. 요즘은 식기세척기 세제를 하나 사더라도 맘카페 핫딜방에 키워드 알림을 걸어두고 기다렸다가 할인 소식이 뜨면 구매하고 있다. 핫딜 소식을 얻기 위해 이용하는 맘카페는 '맘스홀릭 베이비'와 '맘이베베' 두 곳. 맘스홀릭 베이비 핫딜방 1 2 3 카페에 들어가서 왼쪽 상단의 메뉴를 누르고 게시판을 한참 내리다보면 '맘스홀릭 알뜰쇼핑 - 쇼핑할인정보방' 게시판을 찾을 수 있다. 게시판 옆의 별모양을 체크해서 즐겨찾기를 해두면 매번 찾을 필요 없이 '즐겨찾는 게시판'에서 쉽게 들어갈 수 있다. 맘이베베 핫딜방 1 2 카페에 들어가서 왼쪽 상단의 메뉴를 누르고 '쇼핑정보보 - 핫딜방' 게시판을 찾을 수 있다. 게시판 옆의 별모양을 체크해서 즐

아기책 추천① - 태교 & 돌전 아기에게 읽어주기 좋은 책 [내부링크]

아기 책 추천① 출산 전 아기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을 미리 구매해서 태교겸 오니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읽어주었다. 신생아 시절에는 오니도 나도 먹잠만 하느라 시간이 없었고, 2개월쯤부터 읽어주기 시작해서 4개월에 접어들고 있는 요즘도 매일 잘 보고 있는 책을 소개한다. 1. 사과가 쿵! 2. 두드려보아요 3.엄마랑 뽀뽀 4. 아빠한테 찰딱 5.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책 순서는 추천과 연관없음* 5권 모두 보드북이다. 아직 오니가 책을 들거나 넘길 줄은 몰라서 우리가 주로 읽어주긴 하지만, 얇은 종이로 된 책은 아기가 찢거나 손을 베이기도 한다고 해서 모두 보드북으로 구매했다. *보드북 - 두껍고 빳빳한 종이로 만든 책 사과가 쿵! 많은 아기들이 좋아해 유명한 책. 초점책을 제외하고 오니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한 책인데, 읽어어주자마자 행복한 미소를 지어서 놀랬다. 아기들은 신생아때는 잘 보이지 않다가 커가면서 점차 시력이 발달하는데, 그래서 밝은 원색이나 화려한 그림을 선호한다고 한다

아기책 추천② - 어스본 사운드북 [내부링크]

아기책 추천② 어스본 사운드북 다음으로 추천할 책은 어스본 사운드북. 전 편에 소개한 책과 마찬가지로 보드북이고, 다른 점은 소리가 난다는 것. 오니가 책을 너무 잘 보길래 새로운 책을 찾아보다 구매했다. 맘카페에서도 핫딜이 뜨면 언제나 댓글이 많이 달리는 책인데, 종류가 엄청 많아서 고심하고 고심해서 골랐다. 1. 동물 오케스트라 2. 동물농장 사운드북 3. 호두까기 인형 사운드북 위의 책들 말고도 추천이 많았던 정글, 바닷가, 겨울 등도 고민했는데 오니가 좋아할지 모르니 우선 3권만 사보기로 했다. 동물 오케스트라 어스본 사운드북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책이다. 집에 있는 모든 책 중에서 오니가 가장 좋아한다. 어스본 사운드북 시리즈니까 사이즈가 비슷할 줄 알았는데 동물 오케스트라 책은 작았다. 대신 동물농장과 호두까기 인형 책에 비해 저렴하긴 하다. 책을 받자마자 버튼을 눌렀는데 소리가 안나서 당황!! 고장난 책을 받았나 뽑기를 잘못했나 싶었는데… 뒷면을 보니 전원 스위치가

아기책 추천③ - 블루래빗 오감발달 / 3개월 아기 후기 [내부링크]

아기책 추천③ 오감발달 첫놀잇감 출산 전에 맘카페에 핫딜이 떴길래 사뒀던 오감발달을 뜯지도 않고 보관하다가 오니가 3개월이 됐을 때 꺼냈다. 기존에 가진 책(아기책 추천1, 아기책 추천2)만 매일 읽어주니 지겨웠는데 읽어줄 책이 다양해져서 만족하고 있다. 블루래빗 오감발달 첫 놀잇감은 보통 3~4개월부터 보여주기 시작해서 좋아하는 아기들은 돌(길게는 돌 지나서) 까지도 본다고 한다. 오감발달 첫놀잇감 구성 가이드북 책 12권 퍼즐 2개 다이어리 1권 64,115원에 구매 가이드북 각 책별로 특징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책을 읽어주기 전에 한 번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이야기 목욕책 목욕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방수가 되는 작은 사이즈의 책이다. 책의 전면 포켓 안에 있는 곰과 고양이를 빼서 보여주며 책을 읽어주거나 역할 놀이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사이즈가 작고 가벼워 외출할 때 챙겨가기 좋을 것 같다. 아기가 냠냠 책의 모서리에 치발기가 달린 귀여운 책이다. 요즘 오니는 손에

쑥쑥찰칵 - 아기 사진 공유 어플 / 무료 앨범 제작 [내부링크]

사진 공유 어플 쑥쑥찰칵 오니가 태어난 이후로 폰이 오니 사진으로 가득찼는데, 사진을 정리할 겸 가족들에게 공유할 겸 '쑥쑥찰칵' 어플을 잘 사용하고 있다. 사진을 정리하는 형식을 '월/일'로 할지 '디데이'로 할지 선택할 수 있다. 또 사진 업로드시 날짜별로 선택해 올리지 않아도, 사진을 올리기만 하면 촬영한 날짜에 맞게 자동으로 정리된다. 며칠 올리는 걸 깜빡해도 이 기능 덕분에 업로드해서 사진 정리하기 편했다. 한 번에 100장의 사진을 올릴 수 있으며, 이미 업로드 한 사진은 표시가 돼서 어떤 사진을 올렸고 안올렸는지 구분이 돼서 편하다. 가족 초대도 카톡, 문자로 보낼 수 있고 링크를 공유할 수도 있다. 가족들이 가입하면 엄마 가족들과 아빠 가족들로 구분이 되는데, 처음엔 왜 구분하나 싶었지만 쓰다보니 이게 편하고 좋구나 하게 됐다. 이유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 가족들이 나뉘어져있으니 사진을 업로드 할 때 공유 범위를 설정 가능하다. 아기 사진은 보통 모두에게 공유하면 되지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연남토마' - 위치 / 추천 메뉴 [내부링크]

연남토마 10:30 - 21:00 라스트 오더 20:10 오니와 첫 번째 외식이 나름 성공적(?)이어서 또 다시 도전했다. 두 번째 외식 장소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2층에 위치한 '연남토마' 기흥 롯데아울렛은 갈때마다 F&B 부분이 아쉽다고 느꼈는데(먹을만한게 없어서 쇼핑만하고 돌아오기도 함..), 이렇게 새로운 곳이 생겨서 기대됐다. 요즘 아울렛에 들어오는 식당은 핫플이던데, 여기도 그런가 싶어 연남토마를 검색해보니 역시나 여러 지점이 나왔다. 본점은 연남동. 예전엔 먹고싶은 메뉴가 우선이었다면, 이제는 유아차를 끌고 들어갈 수 있는지가 우선 고려사항이다. 연남토마 앞에 유아차 몇대가 주차되어 있길래 유아차를 끌고 들어갈 수 없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가능! 그냥 들어가려 했더니,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캐치테이블로 대기를 걸어두고 기다리면서 메뉴를 봤다. 주말 12시쯤이었는데 다행히 대기가 엄청 많지는 않았다. *대기 신청 시에 유아의 수와 필요한 아기 의자 수도 표시할 수 있다

터미타임(신생아~3개월) - 아기 목가누는 시기 [내부링크]

터미타임 : 아기가 배로 엎드려 있는 시간 임신 막달 때 맘똑티비, 삐뽀삐뽀 등 육아 유튜브 영상을 찾아봤었는데, 공통적으로 신생아 때부터 '터미타임'을 해주는 것을 권장했다. 터미타임을 하면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두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터미타임을 시작하는 시기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하지만 출산 뒤에 실제로 만난 아기는 너무 작은 존재라 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태어난지 2주가 지났을 때 처음으로 시도해봤다. 0개월 15일차 오니 신생아는 바닥에서 터미타임을 하기에는 목에 힘이 부족하니 부모의 가슴과 배에 기댄채로 하면 좋다고 한다. 조리원 침대가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90도에서 뒤로 살짝 기울인 다음 터미타임을 해줬는데, 오니가 생각보다 고개를 빳빳하게 들어서 깜짝 놀랬다. 25일차 오니 품에서만 해주다가 역방쿠 위에서 처음으로 터미타임을 시도했는데, 엎드린 자세라 그런지 수건을 받쳐줘도 얼굴을 들어올리기 힘들어했다. 신생아 터미타임 권장 횟수는

엘라바 스트랩 - 신생아 모로반사 방지템 [내부링크]

엘라바 스와들 스트랩 오니가 21일차 되던 날 얼굴에 태열이 올라왔다. 신생아 시기 때 태열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귀여운 얼굴에 생긴 붉은 자국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ㅠㅠ 가려운건지 졸려서 그런건지 유독 잘 때 손으로 얼굴을 비벼서, 왼쪽 눈 주변에만 올라왔던 태열이 코와 오른쪽 눈 까지 번졌다. 조리원 퇴소와 함께 속싸개를 졸업했었는데, 얼굴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다시 속싸개를 해줬다. 하지만 힘이 세져서 그런지 속싸개를 금방 풀어 얼굴을 비볐고, 다른 대안을 찾다가 '엘라바 스와들 스트랩'을 발견해서 구매했다. 블라썸(에어로쿨/S), 버니(면메쉬/S), 버니(면메쉬/M) 하나는 출산 전에 이웃에게 나눔을 받았었고(버니), 에어로쿨 소재로 된 스트랩을 당근으로 샀는데 판매자가 2개(블라썸, 버니)를 함께 판다고 해서 어쩌다보니 엘라바 스트랩 부자가 되었다. *S사이즈 3~6kg / M사이즈 : 6~9kg 블라썸(에어로쿨) 에어로쿨 소재 스트랩이라 두께도 얇고 시원한 촉감이다

뒤집기 시기 - 106일 아기 성공 / 연습 방법 및 주의할 점 [내부링크]

아기 뒤집기 시기 연습 방법 & 주의할 점 아기가 뒤집기를 하는 시기는 보통 3~5개월이다. 물론 좀 더 빠르게 하는 경우도 있고 느리게 하는 아기들도 있다. 꼭 이 시기에 뒤집기를 하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발달단계를 따라가지 못하면 초조할 수 밖에 없는게 엄빠 마음. 오니도 백일이 다 돼가니 슬슬 뒤집겠다 싶어서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는데, 역방쿠에서 놀다가 다리를 위로 뻗어올리는 자세를 하기 시작했다. 뒤집기를 하기 위해 허리 힘을 기르는 자세라고 한다. 89일차 오니 그래서 뒤집기에 도움이 된다는 오볼 장난감을 구매했다.(오니 이모가 사줌!) 오볼을 아기가 양손으로 잡고 놀 수 있도록 쥐어주고, 역방쿠보다는 매트 위에서 놀 수 있도록 눕혀줘야 한다. 두상 베개도 치워주는 게 좋다. 95일차 오니 오볼이 손으로 잡기 쉬워서 그런지 잘 잡고 놀고, 입으로 가져와 날름거리며 빨기도 하는데 자꾸 어디론가 굴러가서 고리친구들을 이용해 아기체육관에 고정시켜

백일 아기 분태기 - 분유정체기 꿈수로 보충 [내부링크]

백일 아기 분태기 '분태기'라는 말을 들어보거나 혹은 경험해봤는가. 만약 경험은 커녕 들어본 적도 없다는 엄빠가 있다면 너무 부럽다ㅠㅠ 분태기는 '분유+권태기'가 합해진 단어인데 말 그대로 아기가 분유에 싫증이난 상태다. 오로지 분유만 먹고 사는 아기가 어떻게 분유에 싫증이 날 수 있는걸까. 출산 전엔 아기는 먹고자고 하는 것이 일이니 당연히 잘 먹을 줄 알았고 잘 잘줄 알았다. 다행히 오니는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잠은 잘 자는 편이다.(이것도 언제 바뀔지 모르니 확신할 수 없지만…) 그리고 신생아 때부터 2개월 정도까지는 잘 먹는 편이기도 했다. 거기에다 잘싸는 편이라 똥쟁이라고 놀려먹기도 하고! 그런데 백일이 가까워지면서 시작된 분태기. 분명히 잘 먹던 아기가 분유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오니가 2개월 정도까지 혼합수유를 하긴 했지만, 자연단유를 하느라 점차 줄여왔었고, 그동안 젖병 거부는 없었기 때문에 이게 분태기구나 싶었다. 통잠을 자기 시작한 이후로 첫수, 막수는 210ml

제이앤제나 역류방지쿠션 - 구매팁 / 신생아부터 3개월 사용 후기 [내부링크]

제이앤제나 역류방지쿠션 요즘은 필수로 구매하는 육아템 중에 하나가 된 역류방지쿠션(역방쿠). 다양한 브랜드의 역방쿠가 있지만 제이앤제나 역방쿠로 결정하고 출산 전에 미리 준비해뒀다. 네이버쇼핑에서 제이앤제나 쇼핑홈에 들어가면 굉장히 복잡해보여서 뭘 사야하는 건가 고민이되는데, 특별히 각도가 다른 솜으로 구매하고 싶거나(10도 혹은 27도) 보통 구매하는 사이즈 보다 큰 사이즈(스마트키즈 혹은 키즈)로 구매하고 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베스트 목록에서 1, 2, 3번 중에 구매하면 된다. 보통 많이 구매하는 23도에 오리지널 사이즈다. 1,2번(솜+백수 커버)은 똑같은 상품이다. 2번 가격이 더 싸서 다른 제품인가 싶었는데, 옵션에서 솜과 커버를 고르면 결국 같은 금액이 된다. '솜+자수 없는 커버' 79,800원 '솜+자수 있는 커버' 85,000원 제이앤제나 역류방지쿠션 가격 가격은 꽤 비싼편이니 10,000원 쿠폰 주는 날을 기다렸다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오니는 여

용인 단풍 명소 '호암미술관' - 아기랑 갈만한 곳 / 위치 및 주차 [내부링크]

용인 단풍 명소 호암미술관 아기랑 갈만한 곳 이번 목적지는 용인 호암미술관. 벚꽃 명소라 매년 봄마다 찾는 곳인데, 단풍 명소이기도 해서 가을 나들이 장소로 정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호암미술관 입구까지만. 호암미술관에 들어가려면 티켓을 예매하고 가야하는데, 우리가 가는 시간은 미술관 입장이 마감되는 시간이라 들어갈 수 없다. 호암미술관 정원과 전시까지 보면 더 좋겠지만, 입구까지만 가도 충분히 멋진 단풍을 볼 수 있다. 오전에 날씨가 흐려 걱정했는데, 오니와 나들이 가는 날인 걸 하늘도 안건지 오후에는 맑게 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따로 주차장은 없어서 위 사진에 표시된 갓길에 주차를 했다. 도로 위다 보니 차를 타거나 내릴 때 주의해야 한다. 주차하고 미술관 쪽으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산책길을 찾을 수 있다. 아직 단풍이 덜 들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갔는데, 이미 바닥에 우수수 떨어져있는 낙엽을 보고 놀랐다. 그래도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고 걷고 있자니 가을 분위기가

육아서적 추천① -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내부링크]

육아서적 추천①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임신을 하고 곧 아기가 태어난다는 사실이 참 기뻤지만 한편으로 두렵기도 했다. 태아는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출산이 너무 무서운데 잘 할 수 있을지, 무엇보다 아기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지만 오히려 너무 많다보니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떤 내용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봐야할지 막막했다. 이렇게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는 왕초보 상태라면, 책을 읽어보는 것이 가장 먼저가 아닐까 싶어 임신출산육아 관련 책을 알아보고 읽어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구매한 책은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임출육의 기본서로 유명한 책이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받아봤는데, 책 이름이 '대백과'다 보니 그만큼 많은 정보를 담아서 그렇겠지만 엄청 두꺼워서 놀랬다. 이거 다 읽기 전에 애가 걷겠다 싶었는데,

육아서적 추천② - 똑게육아 [내부링크]

육아서적 추천② 똑게육아 육아서적 추천① -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육아서적 추천①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임신을 하고 곧 아기가 태어난다는 사실이 참 기뻤지만 한편으로 ... m.blog.naver.com 지난 편에 이어서 두 번째로 추천할 책은 '똑게 육아' 오니는 잠을 잘 자는 편이라 수면교육을 따로 하지않고 키웠다. 신생아를 졸업한 뒤로는 밤잠이 길어지기 시작하더니, 3개월때부터는 10~12시간 통잠도 자기 시작했다. 잠을 잘자는 대신 잘 안먹는 아기다^^... 그래서 사실 필요에 의해 읽고 싶었다기 보다는 워낙 유명한 수면교육 책이다 보니 호기심에 읽고 싶었던 책이라 우선 도서관에서 빌려봤다. (구매보다는 우선 빌려서 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이유는 맨 밑에!) 오니가 3개월을 앞두고 있을 때 읽기 시작했는데, 좀 더 빨리 읽었으면 더 도움이 됐을 것 같다. 물론 지금 읽어도 참고할 수 있는 내용도 있고, 육아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긴 하다. 출산 후 조리원에 있는 동안

베베숲 수딩앤인텐시브 크림 - 건조한 아기 피부에 100시간 보습 지속 [내부링크]

베베숲 수딩앤인텐시브 크림 조리원에서 퇴소할 때 아기 피부가 건조한 편이니 보습을 잘 해줘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래서 목욕 후에 꼭 로션과 크림을 바르고 건조하다 싶을 때 추가로 덧발라주었다. 근데 가을이 되고부터는 이걸로 부족했는지 아기 피부에 땀띠 같은 것들이 올라왔다.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심하지는 않지만 아토피라고…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리도맥스 로션을 처방해주셔서 3일 정도 바르니 다행히 가라앉긴 했지만 약을 바르고 조금 진정된 상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은 약을 다시는 쓸 일이 없으면 해서 보습을 좀 더 철저히 해주기로!!! 오니의 촉촉한 피부를 위해 유목민처럼 여러 로션과 크림을 써보다가 만족스러운 크림을 드디어 발견했다. '베베숲 수딩앤인텐시브 크림' 패키지부터 순하고 촉촉한 느낌이다. 보습이 100시간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거기다 아토피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아토피 피부 판정을 받은 오니에게 안심하고 발라줄 수 있는 크림 원래 쓰고 있던

|안성| 호수정감 - 저수지뷰 카페 / 리뉴얼 이후 방문 / 코스모스 꽃밭 상태 [내부링크]

호수정감 코스모스 꽃밭 & 저수지뷰 영업시간 10:00 - 21: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주차 가능 매년 가을마다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찾아가는 안성 카페 '더정감' |안성| 더정감 - 코스모스 꽃밭&저수지뷰 카페 더 정감 10월에 꼭 가야하는 안성 카페 '더 정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왔다. 주말에는 어떨... m.blog.naver.com 1년만에 찾아갔더니 기존 카페 건물(더정감)외에도 모던한 건물(호수정감)이 새로 생겨있어서 놀랬다. 리뉴얼돼서인지 연휴라그런지 카페를 찾은 사람도 엄청 많았는데 주차장이 넓지 않아 좀 애먹음ㅜㅜ 원래 건물은 저수지와 코스모스 꽃밭뷰, 새로운 건물은 정원이 메인이고 저수지도 보인다. 그래도 정원이 전보다 예뻐져서 이쪽 뷰도 좋다! 야외에 테이블이 있어서 가을에 앉아있기 좋을 것 같은데 단점은 장작 타는 냄새ㅠㅠ 이것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호… 카페 내부는 뷰를 볼 수 있도록 벤치 좌석으로 돼있었다. 불편한 좌석이라

백일상 대여 - 가성비 좋은 업체 & 백일 촬영 꿀팁 [내부링크]

백일상 대여 후기 *업체명은 글 맨 아래에서 확인 가능! *백일 촬영 꿀팁은 노란색 표시! 드디어 오니의 100일! 백일 촬영 스튜디오를 예약해뒀지만 집에서 가족들과 백일을 기념하는 파티를 하기 위해 백일상 대여를 알아봤다. 보통 주말에 백일 파티를 하는데 주문이 몰려 마감될 수 있으니 한 달 전에 알아보고 예약하면 좀 더 여유있게 할 수 있다. (인기 업체는 더 전에 해야할듯!) 먼저 인스타에서 백일상 대여 업체를 알아보니 소품&한복 대여에 배송비까지 10만원이 넘어서 가성비 좋은 대여 업체를 찾아보다가 소품&한복&배송비 모두해서 6만원대에 퀄리티까지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토요일에 시가, 일요일에 본가 이틀에 걸쳐 백일 파티를 계획했는데 누락되거나 파손될 경우를 대비해서인지 목요일 저녁에 택배가 도착했다. 소품이 워낙 많아서 큰 PP박스에 담겨왔는데 다시 포장할 때 헷갈린다는 후기를 봐서 소품을 꺼내기전에 박스 내부 사진을 찍어뒀다.

말랑하니 욕조 - 신생아 욕조 졸업 / 슈너글 비교 [내부링크]

말랑하니 아기 욕조 싱크대 욕조 & 접이식 욕조 조리원 퇴소 이후 집에서 오니를 목욕시킬 때는 출산 전에 당근으로 구매해둔 대야 두 개를 사용했다. 산후도우미님께서 아기 목욕을 시켜주셨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이 없었는데, 도우미 기간이 끝난 뒤 남편이랑 아기 목욕을 시키고 나면 진이 빠졌다. 오니는 목욕을 좋아하지만 물이 무섭기도 한지 목욕 내내 엄청나게 버둥거리고 욕조를 발로 빵빵 찼다. 힘도 겁나 셈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아기 돌보는게 익숙하지 않았던 우리가 믿음직하지 않아서 그랬을지도... 오니가 신생아를 졸업하고 40일째 되던 날. 목욕 담당인 남편이 좀 더 편하게 목욕시킬 수 있는 새로운 욕조를 사달라고 요청했다. (왼) 말랑하니 (오) 슈너글 그래서 센스2030 욕조 졸업 이후에 어떤 아기 욕조를 많이 쓰고 추천하는지 검색해보고, 말랑하니 싱크대 아기 욕조와 슈너글을 당근으로 구매했다. 두 욕조 모두 유명템이고 추천도 많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쓰는게 베스트일지 모르겠어서

신생아 ~ 3개월 아기 욕조 사용 시기 및 추천 [내부링크]

아기욕조 신생아 ~ 3개월 출산 전에(늦어도 조리원 퇴소 전) 아기 목욕을 시킬 수 있는 아기 욕조를 미리 준비해야하는데, 육아는 처음이라 어떤 욕조를 준비해야 되는지 몰라서 열심히 찾아봤었다. 위 사진의 왼쪽부터 작은 목욕통(2개), 슈너글, 말랑하니 싱크대&접이식 욕조. 모두 내돈내산! 아기가 금방금방 크기 때문에 욕조 사용기간이 길지 않다고 해서 상태좋은 욕조를 찾아 당근으로 구매해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했다. 그렇다해도 다른 아기가 사용한 중고이기 때문에 사용 흔적이 없지는 않으니 찝찝한 경우는 새로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아기 욕조 세척은 따로 욕조 클리너가 있기도 하지만 크게 의미가 있나 싶어서 아기가 쓰는 바스와 일회용 수세미로 목욕이 끝날 때마다 씻어주고 있다. 맨 처음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욕조 중 가장 크기가 작다. 신생아때는 아기가 너무 작아서 이 사이즈 대야로 충분하고, 씻기기도 편하기 때문에 이런 작은 목욕통은 꼭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센스 2030,

포프베베 아기비데 - 사용방법 / 아기비데 수전 [내부링크]

포프베베 아기비데 신생아~3개월 사용 후기 출산 전 육아용품을 준비하기 위해 서칭하면서 '아기비데'가 유용하다는 글을 많이 봤었다. 초산이라 아기비데라는 말부터 굉장히 생소했는데, '어른이 사용하는 비데처럼 생긴건데 아기용으로 따로 있는건가?'싶어 사진을 찾아보고는 '이게 왜 비데야~'했었던 기억이 난다ㅎㅎ 아기비데는 아기를 들고 엉덩이를 씻겨주는게 손목과 허리에 부담이 되니 아기를 받쳐준 후에 씻을 수 있는 육아템이다. zelleduda, 출처 Unsplash 아기비데를 검색하면 다양한 브랜드에서 만든 제품을 볼 수 있고 가격대도 다양하다. 기능이 비슷하다보니 모양도 다 비슷비슷한데,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면서 여러 후기들을 비교한 후 포프베베 아기비데로 결정했다. 다른 아기비데보다 비싼편이고 따로 핫딜이 없는건지 할인한다는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꽤 오래 고민하다가 출산예정일 가까워져서야 부랴부랴 주문했었다. 네이버쇼핑에서 8만원대에 구매했다.(포프베베는 빨리 사는게 핫딜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 수유실 위치 / 3개월 아기와 함께 [내부링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수유실 위치 오니가 1개월 때는 집 근처 산책을 도전했고, 2개월이 됐을 때는 차로 30분 이내 카페와 식당을 도전했었다. 3개월에 새롭게 도전한 외출 장소는 아울렛! 유아차를 끌고 갔는데 디럭스다 보니 접을 수가 없어서 층 이동을 할 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만 했다. 출산 전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이제는 탈 수 없다는 것이 이상하고 또 불편했다. 물론 아기띠를 한다면 상관없겠지만ㅎㅎ 그래도 아울렛이다 보니 통로가 넓어서 유아차를 끌고 다니는데 무리는 없었다. 위 사진의 제목은 '효녀 오니' 남편은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외투를 구매하기 위해 열심히 쇼핑중이고, 오니는 그 옆에서 아빠 쇼핑을 차분히 기다려주는 중. 효녀다 효녀. 출산 전에는 항상 내 옷 쇼핑을 하러 다녔는데, 임신했을 때 찐 살이 아직 다 빠지지 않아서 새 옷을 사고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이제 오니 백일도 지났으니 슬슬 다이어트를 도전해봐야겠다ㅠㅠ 근데 다이어트 어떻게 하

르네휘테르 두피 앰플 - 산후탈모 관리 / 사용시 주의 할 점 / 출산 선물로 추천 [내부링크]

르네휘테르 트리파직 리액셔널 SOS 긴급 두피 앰플 임신 기간 동안은 머리카락이 잘 안빠지는데 출산 후에 머리카락이 몰아서 빠지는건지 '산후탈모'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아기가 2개월때 까지는 머리를 감고 말릴 때마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했는데… 3개월차가 되니 '흠.. 어..? 으어??'가 됨. 아직 심하진 않지만 드디어 시작된건가 싶어서 출산 전에 사두었던 아이템을 꺼냈다. 예방이 중요하니까!! 르네휘테르 두피 앰플!! 이 앰플이 산후탈모에 도움이 됐다는 유튜버 유트루님의 리뷰를 보고 샀다. 사용방법 샴푸 후 깨끗한 두피에 앰플 한 병을 골고루 바르고 잘 스며들도록 마사지하고 흡수시키면 된다. 씻어내는 것 아님!! 일주일에 한 번 앰플을 바르면되고 총 12개가 들어있으니 3개월동안 관리할 수 있다. 앰플 6개당 한 개의 어플리케이터가 들어있는데 사용시에 앰플 뚜껑을 따고 어플리케이터를 연결해 두피에 도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관리하기로 정하고 샴푸

레이디가구 레브 아기침대 - 핫딜가 / 배송 / 냄새 [내부링크]

레이디가구 레브 데이베드 저상형 아기침대 오니의 첫 번째 아기침대는 리안드림콧! 리안드림콧 - 이동식 아기 침대 사용후기 / 사용 가능 기간 / 핫딜가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아기 침대는 사용기간이 짧다보니 당근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차에 싣기 ... m.blog.naver.com 아직 잘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곧 작아지지 않을까 싶어 데이베드를 미리 구매해두기로 했다. 데이베드의 경우 낙상사고의 위험이 있어 범퍼침대, 토퍼+베이비룸으로 해야하나 한참 고민했는데 결국 데이베드로 결정했다. 결국 나중에는 데이베드를 사게 될테니 일단 시도해보고 아니면 다른 대안을 찾아보고 잘 맞으면 그냥 잘 사용하면 되니까! 낙상사고가 걱정되기는 하지만 아직은 기어다닐 줄도 모르는 아기라 나중에 서고 걷게되면 가드를 추가로 설치하고 침대 주변에 매트를 깔아야 하나 생각중이다. 일룸 쿠시노 레이디가구 레브 한샘 샘키즈 데이베드 후보는 이렇게 세개였는데 '샘키즈'는 저렴하지만 가드가 낮아서 패스하고

르메이어 유아차 컵&폰 홀더 - 고정력에 대한 솔직 후기 [내부링크]

르메이어 유아차 컵&폰 홀더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아차 끌고 산책할 때 커피 필수!! 요즘의 소소한 행복이다. 커피를 한 손에 들면 한 손으로 유아차를 끌어야해서 쿠팡으로 컵홀더를 구매했다. 가격 18,400원 컵 2개와 폰까지 꽂을 수 있는 홀더이고 모든 유아차에 호환 가능한 제품이다. 설치 방법도 매우 간단! 클램프와 본체를 연결하고 유아차에 고정시키면 된다. 컵 두개에 폰까지 꽂을 수 있는 홀더다보니 존재감이 꽤 크다. 처음엔 유아차 손잡이에 설치를 했는데 손잡이 쪽이 굵어서 그런건지 가죽부분이라 그런건지 고정이 잘 안됐다. 옆쪽 얇은 쇠(?) 부분에 설치하니 좀 더 안정적으로 고정됐다. 다만 그란데 사이즈 커피 한 잔을 꽂으니 안정적으로 잘 버텼는데… 두 잔부터는 기우뚱함 ㅠㅠ 둘이 마실 때는 한 명은 커피를 들거나 톨 사이즈로 주문해야할듯ㅠ 아니면 반쯤 마시고 꽂기? 고정력이 엄청 좋지는 않아서 조심해서 사용해야겠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컵 꽂이가 한 개인 걸로 살

인더밸리 - 잔디가 있는 용인 대형카페 / 아기랑 갈만한 곳 [내부링크]

양지 인더밸리 용인 아기와 가기 좋은 카페 영업시간 10:30 - 21:30 라스트오더 21:00 반려동물 가능 주차가능(주차장 넓음) 추석 연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 이제 막 80일이 된 아기 오니와 함께 카페 나들이를 갔다. 만삭쯤에 인더밸리에 왔었다가 나중에 아기랑 오기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함께 다시 방문하니 행복 아기랑 함께 오기 좋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인더밸리 카페 앞의 넓은 잔디 마당때문! 아이들도 뛰놀고 강아지들도 뛰노는 공원같은 카페다. (그러다보니 조금 시끌시끌하긴 함) 날씨가 시원해서 밖에 앉을까 했는데 전날 저녁에 비가 잠시 왔어서 그런지 빗물이 묻어있는 의자도 있고 테이블에 먼지도 묻어있길래 그냥 카페 안으로 들어왔다. 다행히 카페 내부는 깔끔! 2층 공간도 있는데 유모차가 있어서 1층에 앉았다. 음료도 고르고 함께 먹을 빵도 잔뜩 골랐다. 가족들과 함께 온거라 안쪽에 큰 테이블에 앉았다. 공간이 충분해서 옆에 유모차 두기도 좋았다. 분위기 됴음*.

코타베이글 - 용인 신상 카페 / 아기랑 갈만한 곳 [내부링크]

코타베이글 용인 역북동 신상 카페 영업시간 10:00 - 22: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주차 가능 친구들과 방문했다가 만족해서 아기와 함께 다시 찾았다. 지난 번엔 해질녘쯤에 왔었었는데 이번엔 해가 쨍쨍할 때 갔다. 날씨 너무 좋음!! 카페 바로 앞이 주차장이고 한산해서 유아차를 끌고 들어가기 좋았다. 아기와 함께한 첫 카페 나들이라 입구에 있는 거울 앞에서 인증샷도 남겨봄 날씨가 좋아서인지 폴딩도어가 활짝 열려있었는데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왔다. 카페 내부도 넓고 쾌적하지만 코타베이글의 명당은 야외 테이블! 예쁜 잔디와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 신축 대단지 아파트도 구경 가능ㅋㅋ 흑임자라떼, 카페라떼, 블루베리 베이글&라즈베리 스프레드 커피와 함께 베이글도 주문했다. 오니는 출발할 때부터 자더니 도착해서도 계속 잤다. 효도중ㅎㅎ 덕분에 완전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고 베이글도 먹었다. 베이글은 좀 질기긴 하지만 맛있었다. 칼로 자르기 힘들길래 입으로 뜯어먹음ㅋㅋ 라즈베리 스프레

에시앙 범보의자 - 당근으로 풀세트 구매 / 100일 선물로 추천 [내부링크]

에시앙 범보의자 곧 있으면 오니의 100일! 100일 사진을 찍을 때 의자에 앉아야 하는데 앉는 연습을 조금해두면 좋다고 해서 범보의자를 미리 구매했다. 요즘 머리도 잘 가누고 허리 힘도 부쩍 생겼다 싶었는데 의자에 앉혀보니 잘 앉는 오니!! 아직 앉기에는 이른 시기이기 때문에 오래 앉히는건 아기에게 좋지 않다고 해서 잠시 사진만 찍고 얼른 다시 안아들었다. 걱정돼서 연습을 시킬 수 있을까 모르겠다ㅋㅋ "당근 구매 리뷰" 에시앙 범보의자를 사려고 알아보니 풀세트 구성에 라이너까지 구매시 핫딜가로 9만원 정도하는 것 같았다. 범보의자는 보통 이유식할 때 사용한다는데 이미 구입해둔 하이체어가 있어서 새제품을 사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당근하기로 결정!! 지역마다 시세가 다르겠지만 상태좋은 에시앙 범보의자 풀세트를 4만원에 구매했다. 의자, 식판 등 전부 소독티슈로 닦고 라이너, 벨트는 세탁을 했다. 의자 안쪽으로는 아기가 앉았을 때 고정해줄 수 있는 안전벨트가 있다. 라이너가 꼭 필요

꼬미싹 - 100일 전후 아기 양말 착샷&사이즈 후기 [내부링크]

꼬미싹 아기 양말 오니는 발이 찬 편이라 외출할 때도 집에서도 항상 양말을 신겨준다. 18일차 오니 87일차 오니 곧 100일을 앞두고 있는 오니는 키는 13cm 크고, 몸무게는 2.4kg이 늘어 원래 신던 양말들이 딱 맞거나 작아졌다. 언제 이렇게 큰건지ㅠㅠ 아직도 이렇게나 쪼꼬미인데 신생아때는 얼마나 쪼꼬미였던건지… 여하튼 가을이 와서 날씨도 쌀랑해졌고 길고 도톰한 양말을 좀 사둬야겠다 싶어졌다. 네이버쇼핑에서 아기 양말을 검색해보다가 꼬미싹에서 예쁜 양말을 골라 주문해봤다. 골지 양말 5세트(파스텔 컬러) 7,500원 꼬미싹 파스텔 컬러 골지 양말 세트 색깔이 아이스크림처럼 예뻐서 주문했는데 너무너무 귀여워서 만족 1호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세탁하고 건조기 돌린 다음 신기니 지금 오니 발에 거의 딱 맞다. 올해 가을, 겨울 잘 신길 수 있을 것 같고 내년까지는 못 신길 것 같다. 2호 사이즈를 살 걸 그랬나 조금 후회 좀 더 길게 신길 수 있었을 것 같다. 오니 3개월 키 : 6

불로홈 아기 침대 갓성비 패드 - 레이디가구 레브 SS [내부링크]

불로홈 아기 침대 갓성비 패드 아기 침대로 레이디가구 레브를 사고 베베누보 쿨패드를 깔아서 사용중이었는데 날씨가 쌀쌀해져서 새로운 패드를 구매했다. '아기 침대 패드'를 네이버쇼핑에 검색해보면 슈퍼싱글 사이즈는 보통 6만원대에 살 수 있다. 조금 더 저렴한 패드를 찾다가 발견한 불로홈 갓성비 패드는 32,000원! 고무줄을 추가해서 36,000원에 구매했다. 침대 패드 세탁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었는데 제대로 안보고 표준세탁으로 돌렸다^^ 다행히 이상은 없었고…! 건조기는 돌리지 않고 자연건조시켰다. 다 마른 후에 침대에 패드를 끼워봤다. 귀여운 자수가 있는 패드를 살까도 고민했는데 역시 깔끔한게 최고 4천원이나 추가해 고무줄있는 패드로 했지만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딱 맞아서 고정 고무줄을 끼울 수 있는 건 한쪽뿐ㅠ 패드가 매트리스보다 살짝 커서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틈 사이에 패드를 밀어넣으면 고정할 수 있으니 따로 고무줄은 없어도 될 것 같다. 세미마이크로화이버 원단이라 진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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