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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모쏠 탈출을 막는 최대의 적 'XX 당할까봐'(쿠젤) [내부링크]

남자 모쏠 탈출을 막는 다양한 적들이 있죠. 쉽게 바뀌지 않는 부분은 외부의 적이라기보다는 우리 내면에 있는 시스템적인 문제입니다. 물론 외면도 적이 될 수 있으나, 헤어스타일이나 피부 관리 등으로 어느 정도 바꿀 수 있습니다. 외면에서 시작되더라도 근본적인 것은 내면에 있죠. 하루 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고, 유년기, 청년기에 걸쳐 수십년간 만들어진 시스템이라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모쏠 탈출을 위해 뭐 소개팅을 구하든 어찌어찌해서 여자와 둘이 보는 기회가 생겼다고 합시다. 남자가 "주말에 뭐하셨어요?"라해서 여자가 "주말에 친구랑 술마셨어요" 이랬을 때 이 여자와의 관계, 맥락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그 상황에 맞게 답변들을 해야하는데 뭔 말을 하는게 맞는지 모릅니다. 챗gpt에 물어보니 이런 답변이 있다고 하네요 1) "뭔가 부럽다! 어디서 마셨어?"(장소 정보 획득) 2) "너무 부러워! 나도 친구랑 만나서 술 한잔 하고 싶다!"(공감) 3) "얼마만에 친구랑 논거야

모쏠 남자 특징 6가지(내 얘기)(쿠젤) [내부링크]

모쏠 남자 특징 정리했습니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니 동일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어느 정도는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해당사항이 없을수록 좋은 겁니다. 제 과거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가시죠. 1. 행동하지 않는다 행동하지 않습니다. 결국 변화하려면 어떤 식으로 변해야겠다는 방향이 있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정하면 남은 것은 행동입니다. 그렇지만 여자에게 말 걸고 거절당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을 받아 쉽게 못하죠. 이건 본능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과거 수십만년동안 인간은 50~250명 정도의 부족 단위로 생활했다고 합니다. 그 때 부족에게 거절당하는 것은 자신의 세계가 없어지는 것이고, 이러한 본능이 우리에게 내재되어 있어, 여자에게 말걸거나 들이대는 것을 막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우리는 250명으로 인간관계가 끝나지 않고, 길가던 여자가 우리를 무시해도 인간관계가 무너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행동력은 목표 달성에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2.

모쏠 연애 시작할 때 착각하지 말아야 할 1가지(쿠젤) [내부링크]

모쏠 연애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살면서 어찌어찌 아무것도 모른 채로 급식먹을 때 자연스럽게 연애하는 경우도 있고, 20살 넘어서도 돌진하다보니 얻어걸리는 느낌으로 연애를 할 수도 있겠죠. 일단 연애에 여자가 사귀자는 것에 합의를 했으면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남은 인생에 모쏠이란 소리는 안들어도 되죠. 여자와 사귄다에 이르기까지 모태솔로 남자면 갈길이 얼마나 먼지 알겁니다. 연애를 한 번이라도 하면 두 번째 연애는 첫 번째보다는 쉽습니다. 원래 0에서 1이 되는게 가장 어려워요. 모쏠로 고통받아 온 사람이면 어느 정도 축하를 해도 되죠. 샴페인이라도 터뜨리시기 바랍니다. 다 드셨나요? 그럼 이제 본론에 들어가죠. 연애 시작할 때 착각하지 말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모쏠이면 특히 경험이 없으니 착각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사귄다에 ok했다고 해서 뭐가 끝난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헤어지는 것이 결혼하고 애도 있는 경우처럼 어려운 것이 아니고, 삔또 상하면 얼마든지 헤어질

남자 솔로 23살에 탈출할 수 있었던 딱 한 가지 생각(쿠젤) [내부링크]

남자 솔로이시거나, 연애를 하더라도 짧게 밖에 해본적이 없으신가요? 여자랑 대화할 기회 정도는 있었지만 어떻게 대화할지 모른채로 생각나는대로 말하고 다음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으셨나요? 혹시 별일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사람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그런걸 기대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시간 지나면 좋은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30살에 아직 혼자인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똑같았습니다. 23살까지 쏠로였습니다. 잘아시겠지만 여자들과 달리 평범한 남자 솔로들에게는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한 것은 좋은데 남고를 나오고 여자랑 제대로 대화를 해본적이 없으니 여자와 어떻게 대화하는지를 몰랐습니다. 여자랑 1대1로 앉아서 대화할 기회는 소개팅을 받든 뭘하든 해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더군요. 돌이켜서 보면 지금은 이유를 잘 알지만 그 때는 몰랐었죠. 깊게 절망했습니다.

모태솔로 남자 원인이 100% 외모가 아닌 1가지 이유 (쿠젤) [내부링크]

남자 모태솔로의 말들을 듣다보면 연애 못하는 이유가 외모 때문이라고 자주 이야기합니다. 전 23살까지 모쏠이었고 지금은 30 내외인데, 외모로 치면 20대 초반이 더 젊었고,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때는 연애를 못했고, 지금은 잘 하고 있습니다. 극적으로 외모를 가꿨거나, 운동을 해서 헬창이 된 것도 아닙니다. 눈썹, 코털 정리 정도는 하지만 화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성형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외면의 반대말, 내면에 있죠. 외모가 전부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티비에서 보는 탑티어 분들은 다른 스텟이 낮아도 외모가 압도적이라 많은 것들이 수월할 것입니다. 반대로 외모가 매우 심각해서 1대1로 대화할 기회조차 없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확률은 TV에 나올 정도로 예쁜 사람일 확률처럼 매우 낮습니다. 극단값은 언제나 소수입니다.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적당한 외모일 것입니다. 남자로서 괜찮다고 볼만한 기준은 번따를 당해봤냐

모쏠 남자가 만나는건 왜 항상 어장관리녀일까? (쿠젤) [내부링크]

모쏠 남자가 여자에게 돌격하고 차인 뒤에 주변 친구들은 말합니다. 어장이라고. 저도 들었습니다. 소개팅이든 동아리든 알게되고 나름 좀 만났다쳤을 때 적극적으로 나가려하면 선을 긋고, 멀어집니다. 친구들은 어장이라고 위로합니다. 한 번이면 그럴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원인에 대해 생각해봐야합니다. 일단 어장이 무엇일까요? 사귈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굴지만 막상 보면 없는 것이죠. 사귈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구는 이유는 바로 끊어내는 것이 여자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어서 바로 연락하지 말라고 말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시간 텀을 두고 답장을 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점차 사라지는 것을 원합니다. 하지만 모쏠 남자는 그런 거리감을 모르죠. 여자가 답장은 해주니까 남자는 희망을 갖고 계속 연락하고, 이게 더 이상 못하겠다가 되면 연락이 끊기거나 그럴 겁니다. 평범한 남자는 보통 모든 희망을 걸고 연락할 상대가 한 두명 정도입니다. 그럴 때 괜찮게 생긴 젊은 여자는

남자 짝사랑 잊는법? 5분안에 잊자!(쿠젤) [내부링크]

남자 짝사랑 잊는법 같은걸 검색하셔서 들어오셨을 수도 있고, 어쨋든 남자이고 짝사랑을 하거나 했던 사람일 것입니다. 일단 고통스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인은 미친듯이 좋아하는데 상대는 관심도 주지 않으니 미칠 노릇이겠죠. 뭐 안타깝지만 아닌건 아닌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짝사랑 1년한 것과 짝사랑 5년한 것이 이어질 확률이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알고 지낸게 길어져도 연애로서의 점수가 쌓이지 않은게 짝사랑일테니까요. 기본적으로는 짝사랑은 하지 않는게 좋다는 입장입니다. 그 시간에 다른 여자 볼 잠재적인 수많은 기회들을 놓치게 되니까요. 여자가 마음에 든다고 이성으로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전략으로 접근하시는 분들도 있죠. 말하자면 난 널 친구로 생각하고 이성으로서의 가능성은 하나도 없다는 '척'하고 그저 주위에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경우죠. 드라마 주인공이면 나름 애절할테지만 현실은 그게 그렇게 로맨틱하지 않습니다. 이성이랑 둘이 자주 만나는 것에 대해 남자는 이성으로

여자 대화 뭘 말할지 4가지로 정리!(쿠젤) [내부링크]

여자 대화..꽤 오랫동안 어떻게 할 줄 모르고 고통받아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여자와의 대화라기보다는 사람과의 대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이 순식간에 주고 받고 하다보니 짧은 시간에 할말을 이끌어내야하고 그래서 해야할 말 하지 말아야할 말을 구분하면서 바로바로 던지는게 갑자기 하려면 어렵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어야하죠. 대화는 어떻게 구성될까요? 주로 상대에 대한 공감, 유머, 정보 습득, 내 이야기하기 정도가 있는 것 같네요. 공감 머리로는 공감이 중요하다고 잘 아는데, 막상 실천하기에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다들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싶다보니 남의 말에 귀기울인다는 것이 의외로 당연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잘 경청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갑니다. 거기서 더 깊게 파고들 수 있게 질문들을 던져야죠. 너 T지?하는 질문들이 있죠. "우울해서 화분샀다"하면 F는 우울한 일 어떤 일 있었냐하고, T는 화분 뭐샀냐고 하는 것 있죠. 모범답안은 F입니다. 이

모솔탈출을 위한 유머감각 3단계로 배우자!(쿠젤) [내부링크]

모솔탈출을 하려면 결국 여자와 대화를 잘 해야합니다. 대화에 유머만 있는 건 아니긴 합니다만 유머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 그렇다면 유머감각은 무엇이고, 후천적으로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대화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는 하단 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자 대화 뭘 말할지 4가지로 정리!(쿠젤) 여자 대화..꽤 오랫동안 어떻게 할 줄 모르고 고통받아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여자와의 대화라기보다는 사람... blog.naver.com 일단 예시를 들고, 웃음에 대해 알아보죠. 1) 흑인이 아프면? 다른 놈을 쓰십시오. 2) 흑인이 놀라면? 흑인은 일을 다 끝내야 놀 수 있습니다. 3) 흑인이 가진 하얀 것 세 가지는? 눈, 치아, 그리고 주인님 인터넷에 떠도는 흑인 드립입니다. 어떤 사람은 박장대소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정색할 수도 있습니다. 웃긴 사람은 왜 웃기고, 안 웃긴 사람은 왜 안 웃길까요? 칸트는 부조화 이론을 통해 웃음에 대해 정의했습니다. 두 조건을 충족

모쏠인 이유가 외모? 눈이 높아서? '이걸' 모르면 연애 못합니다(쿠젤) [내부링크]

모쏠이 연애 못하는 이유에 대해 본인이나 주변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죠. 그중 주로 스스로 생각하는 이유로 외모, 그리고 주변에서 얘기하는 이유로 눈이 높아서라고들 합니다. 일단 외모부터 얘기해봅시다. 물론 외모 때문에 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인구의 일정 비율은 있겠죠. 근데 경험상 대부분의 사람은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외모로 득볼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외모로 일상생활에 하자가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득볼 정도면 처음 간 식당에서 서비스를 더 주는 느낌이고 하자가 있다면 식당에서 손님에게 빨랑 나가라고 대하는 느낌인데, 양쪽 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죠. 그냥 평범하게 생겼는데 연애를 못하는거면 원인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합니다. 평범하게 생겼고 외모가 중요한 요인이라면 상식적으로 평범한 여자와는 연애해야 하는데, 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전 예쁜 여자든 아닌 여자든 모쏠일 때는 대화 자체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외모를 이유로 돌리기에는 커뮤니케이션 스텟들이 너무 낮았

소개팅 대화 '이것'만 조심하세요(쿠젤) [내부링크]

소개팅 대화는 언제나 긴장되죠. 처음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른다든가 그런 경험 있으셨을 겁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상하지 않나요? 충분히 가까운 사람이면 그들에 대해 알만큼 아는데 대화가 잘 굴러가고, 처음 본 사람이면 아직 모르는게 산더미인데 할말이 없다는게 신기하죠. 좀 분위기 있는 양식집 같은 데를 가면 종종 근처 테이블에서 소개팅하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도청이 취미인건 아니고, 서로 모르는 사람이 자신에 대해 정보를 조금씩 던지면서 대화하는 저녁 남녀면 그런거죠. 뭐 그런갑다하면 되긴 하지만, 왜 그런말들을 하지 싶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서 지적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앉아있긴 하죠. 더 나아가서 솔직히 소개팅 하는데 비싼 곳에 가는 것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모 궁전 호텔 라운지바에 갔었는데 거기서 소개팅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아마 남자가 사겠죠? 저녁도 먹었을테니 못해도 10만원은 깨졌을 겁니다. 사업적으로 성공했고 그게 일상이면 상관없긴 합니

소개팅 대화주제 생각하지 마세요!(쿠젤) [내부링크]

소개팅 잡혔다고 하면 걱정이 앞섭니다. 생판 처음 보는 남을 두고 어떤 말을 해야될지 모르고, 소개팅 대화주제, 소개팅 대화, 소개팅 질문 이런 것을 검색하셨을지 모릅니다. 좋습니다. 다른 글들 보니까 취미 물어봐라, 음식 뭐 좋아하는지 물어봐라 이런게 있더군요. 물론 질문 없이 대화할 수는 없으니 질문은 할 수 있죠. 하지만 저는 대화주제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가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뭐 질문할 것들 외우고 외운 것들 나열하는 식으로 대화가 굴러가나요? 외운 것 나열하면 뭐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겠지만, 정보의 나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보기관 사람이고 상대의 정보를 획득해야한다 하더라도 질문의 나열은 하지 않습니다. 공감을 한다든가 뭐 나름의 기법이 있겠죠. 대화는 상대와 함께 맞춰가는 것입니다. 질문의 나열은 물음표 살인마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 대화는 한 주제로 쭉 대화할 때도 있지만 끊임없이 다양한 주제로 왔다갔다합니다. 주제 기준은 상대의 반응이

내성적인 남자 연애하기 위해 알아야할 3가지!(쿠젤) [내부링크]

내성적인 남자라면 처음에 여자에게 접근해서 친해지고 이러는게 고통 그 자체죠. 잘생긴 친구들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세상은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접근하게 되어있습니다. 여자가 적극적으로 다가가거나 쉽게 넘어가면 가치가 낮아보일 수 있으니 내재된 본능입니다. 그러면 남자가 내성적이어도 어쨋든 말을 붙여봐야 사귀든말든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게 연애에 이르는 과정 극초반부에서 높은 진입장벽이 되서 모쏠로 계신 분들도 꽤 있을 것입니다. 저도 참 쉽지 않았는데, 계속 하다보니까 별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다만 여전히 하고 싶냐 하고 싶지 않냐고 하면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해야죠. 이걸 피해가려면 연애를 피해가야 됩니다. 이에 대해 알아야할 내용을 크게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바뀔수도 있고, 안바뀔 수도 있다 외향적으로 바뀌기 위해 노력하고 바뀌신 분들도 있고, 안바뀌신 분들도 있습니다. 보통 성격이나 그런건 부모의 영향으로 어릴 때 다 어느 정도 구축되어 있어서,

모쏠 남자란 사실 1가지 자체가 연애에 불리할까?(쿠젤) [내부링크]

모쏠 남자로 살아가다보면 모쏠 남자란 것 자체가 일종의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녀 연애에 불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모태솔로 남자라고 하면 사람들 보는 시선이 달라지긴 하겠죠. 나이 먹을수록 더할 겁니다. 30대가 연애 경험이 없다고 하면 못했을까 안했을까에서 못한거 아니냐는 의심을 품기에 충분하죠. 그런 인식이 박혔으면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증명해야합니다. 자신이 사회성이 떨어지지 않고 연애 할려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그런 면에서는 불리해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증명이라는 테스트 과정만 잘 거치면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그냥 멀쩡한 사람인데 어쩌다보니 연애를 안했나보네라고 생각할 수 있죠. 모쏠이더라도 연애를 잘 할 수 있는 상태라면 연애 한 두번 해보거나 짧게 한 사람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애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각종 시행착오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모르니 불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쏠인지 아닌지가 아니라, 모쏠처럼 보이는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