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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챌] 왕좌의 게임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 [내부링크]

#왕좌의게임프리퀄 #하우스오브드래곤 애증의 왕겜이 끝난지도 꽤 되었네 드뎌 어제 HBO에서 왕겜 프리퀄인 하우스오브드래곤 방영을 시작했다. 오늘 아침 웨이브에 헐레벌떡 들어가서 시청 대너리스 이름 나오자마자 뭉클 ㅠㅠㅠㅠㅠㅠㅠ 대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겜 생각하니 또 열받 쥔공 보는데 괜히 대니 보는 거 같궁... 독터 나와서 찌끔 놀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산씬은 정말... 여성을 도구로밖에 보지 않는 다는 걸 여실히 느끼게 해줬다 ㅎ 잔인한 건 모 이미 왕겜에서 적응돼서... 왕겜처럼 산으로 가지 말아줫으면 좋겠다 젭알 일주일 기다릴 생각하니 벌써 지쳐 하 그래도 나에겐 쉬헐크가 잇지 쉬헐크 빨리 떠줘

3년만의 유럽여행 | 11일차 | 피렌체에서 피사 가기 | 피사의 사탑, 두오모 대성당, 티본스테이크,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 조토의 종탑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피사의 사탑 오늘은 피사의 사탑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피사로 움직이기로 했다. 원래 친퀘테레도 같이 가고 싶어서 전날까지 엄청 고민을 했는데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피사만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로마 남부투어때 만났던 분이랑 피렌체에서 같은 숙소에 묵게 되어서 피렌체 여행이 외롭지 않았다. 피사 가는 기차표는 널널하므로 당일에 기차역에서 발권해도 문제없다. 아침 9시 40분인가... 그쯤 기차를 탔던 듯 지정석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 자리나 앉아도 된다. *기차표는 타기 전 펀칭 기계에 꼭 펀칭하셔야 합니다. 펀칭 안 하고 타시면 벌금낼 수도 있어요! 피사 첸트랄레 도착 아침부터 찌는 더위 + 체력 없음 콜라보로 우린 버스를 타고 움직이기로 했다. 그 전에 카페인 충전하러 카페 고고 Cofer-Bar Piazza della Stazione, 23, 56125 Pisa PI, 이탈리아 피사 중앙역 맞은 편에 있던 카페 아침으로 먹을만한 빵들도 팔고 있었다. 나

3년만의 유럽여행 | 12일차 | 피렌체에서 체력 털리다 | 우피치미술관, 베키오다리, Eataly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체력 마이너스 찍은 어느 날 피렌체는 덥고... 또 덥고... 오늘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 간 우피치 미술관에 가는 날 아침 시간에 가야 그나마 사람이 덜 붐빈다고 해서 9:45~10:00 입장으로 예매했다. 북카트라고 해야 하나 이렇게 길에서 책 판매하는 분들 보면 감성이 터져 버리는 것 파리 북키니스트 생각도 나고 괜시리 몽글몽글해진다. 우피치 가는 길에 아침 두오모도 보고. 아침에 가니 그나마... 정말 그나마 관광객이 좀 덜했다. 동이 트는 새벽녘에 가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 10시도 안 됐는데 사람 이렇게 많기 있기 없긔........... 짭 다비드 상 진짜 다비드 상은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있다. 우피치 티켓 따란 우피치 미술관쪽으로 가면 엄청난 인파를 만날 수 있다. 당황하지 말고 오른쪽 중간 쯤에 있는 티켓 오피스에 가서 줄을 서고 예매 내역을 보여 준 뒤 실물 티켓으로 바꾸면 된다. 그리고 티켓오피스 맞은 편 (강변을 앞쪽에 뒀을 때 왼쪽)

내 붕붕이, 홍자 [내부링크]

데스티니처럼 내 곁에 온 너 넌 이제 홍자야 임홍자 앞으로 잘 부탁해 홍자야

서울 전시 | 국립중앙박물관 | 어느 수집가의 초대 [내부링크]

서울 전시 어느 수집가의 초대 국립중앙박물관 5월에 한 번 다녀왔지만 끝나기 전 한 번 더 다녀왔다. 어느 수집가의 초대는 기간별로 전시되는 작품이 있어서 보고 싶은 그림이 있으면 해당 기간에 맞춰 가야 한다. 출처: 인터파크 나는 5월에 방문해서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봤고 이번 재방문에서는 불국설경과 화접도를 볼 수 있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제법 더위가 한풀 꺾인 날씨 조만간 올 가을에 너무 설렌다. 티켓부스에서 예매내역을 보여주고 휴대폰 번호 확인 후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 준다. 표 검사하고 입장 *국중박 사물함은 무료이니 무거운 짐은 다 보관하고 입장하세요! 입짱 ㅎㅅㅎ)/ *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은 별도 오디오 가이드 대여가 없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플 설치 뒤 무료로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으니 개인 이어폰 꼭 챙기세요! 초대라는 전시회 타이틀에 걸맞게 시작은 문으로. 문을 지나 따수워 보이는 집으로 들어간다. 유난히 눈이 띄는 가족과 관련된 작품들 창 너머로

합정 맛집 | 지리 JIRI |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한식 맡김 차림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곳 [내부링크]

합정 맛집 지리 JIRI 지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3길 31-5 2층 / 운영시간 월, 화 휴무 토, 일 13:00 ~ 21:00 수~금 17:00 ~ 21:00 *예약 필수 22년 1월 기준 35,000원 / 1인 맡김 차림 45,000원 / 1인 (가격변동/8월기준) 합정에 위치한 지리는 지리산에서 나는 제철 재료로 한식 맡김 차림 코스를 선보이는 곳이다. 내부가 엄청 자그마해서 같은 타임에 들어온 분들과 마치 일행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다. 나는 겨울인 1월에 방문했기 때문에 '지리산 겨울 눈송이' 코스를 맛보게 되엇다. 지리는 주류 주문이 필수 나는 오늘의 막걸리 3잔 메뉴를 주문했다. 이 메뉴는 지리에서 추천하는 오늘의 막걸리 3종류를 각 1잔씩 마실 수 있다. 처음 나온 오늘의 막걸리는 '꽃잠' 첫 코스인 '지리산 단호박 팥죽' 단호박 말모!!!!!!! 호박 최애인 자는 아주 호로록호로록 먹었다. 두 번째 코스 '버크셔 K 편육 샐러드' 개인적으로 편육을 좋아하지 않는

3년만의 유럽여행 | 10일차 | 피렌체로 이동 | 산타마리아노벨라성당, 트러플 파스타, 두오모, 카페질리, 산타마리아노벨라약국, 미켈란젤로언덕, 아쿠아알투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로마에서 피렌체로 이 날은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피렌체로 이동하는 날이었다. 돌길에 캐리어를 열심히 탈탈탈 끌며 테르미니역으로 향했다. 날씨 한 번 좋구만 (쪄죽고 있음 기차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역사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카푸치노와 피스타치오 크루아상으로 아침을 대신했다. 이탈리아 가시는 분들은 피스타치오 크루아상 제발 먹어 주세오 나는 이탈리아의 민영 기차인 이딸로를 이용했다. 한 달 전 급 여행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트랜이탈리아나 이딸로나 가격 차이가 없었고 이딸로 시설이 더 좋다고 해서 바로 이딸로로 선택 *이딸로 예약하시는 분들은 이딸로 SNS사이트에서 할인 코드 확인 후 예매 시 코드 적용하여 구매하세요! 단, 할인 적용되지 않는 시간대 있음 나는 스마트칸에 탑승했는데 나름 간식과 음료가 제공된다. 땅콩 비추. 비스킷 드세요. 비스킷 존맛.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 도착 가죽시장을 보자마자 아 내가 진짜 피렌체에 왔구나 실감 가죽시장 상인분들은 중

수원 행궁동 카페 | 카페 원모어 | 우영우김밥 본 후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먹고 싶을 때 [내부링크]

수원 행궁동 카페 카페 원모어 카페원모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17번길 4 카페원모어 / 운영시간 목~화 12:00 ~ 20:00 - 수요일 휴무 - 화요일 격주휴무 * 8/27 ~ 31 휴무 수원 행궁동에 위치한 카페 원모어는 이렇게 테이블마다 예쁜 생화가 풍성하게 꽂혀 있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꽃 원모어는 레터링 수제케이크로 유명한데 시트가 무겁지 않고 퐁신퐁신한 스타일이라 느끼하거나 부담스럽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원모어의 글루텐프리 쌀케이크와 딸기 케이크(겨울한정)를 추천! 원모어의 내부 좁은 계단을 따라 2층에 올라가면 꽃집인 꽃처방이 보이는데 그곳을 지나 끝까지 가면 바로 원모어가 보인다. 원모어 창 너머로 보이는 행궁이 너무 아름답다 원모어를 여러 번 방문하며 먹었던 커피와 디저트들 "내 디저트를 봐 대박이지" 단 한 번도 맛없었던 디저트가 없었다. 몽땅 맛있다구 ㅠㅠㅠㅠㅠ 내 생일 때 받은 원모어 레터링 케이크 넘나뤼 이쁘고요 맛도 있고요 사장님께서 공방

다낭호이안 여행 | 3박 4일 | 3일차 다낭 | 한시장, 핑크성당, 할머니쌀국수, 콩카페, 마담란, 해피브레드, 롯데마트 [내부링크]

다낭 호이안 3박 4일 여행 *2020년 1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다낭•호이안 여행 3일차 다낭으로 이동 오늘은 체크아웃하고 다낭으로 이동하는 날 야무지게 조식 챙겨 먹고 샌딩 시간까지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우리는 호이안 리조트 측에 샌딩 서비스를 요청했고 다낭 숙소 앞까지 샌딩 비용은 672,000만동이었다. 다낭에서 묵은 숙소는 알타라 스위츠 바이 리야즈 숙소는 미케비치 앞.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고 룸이 넓은 편이라 좋았다. 수영장이 있긴 한데 내가 다낭에 묵은 당시 바람이 너무 세차고 추워서 수영장에 가진 못했다 ㅠ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다낭의 대표 시장인 한 시장 이 날은 뗏 기간이라 많은 상점이 문을 닫았었다. 여기서 아오자이를 많이 맞춘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패스했다. 아마 여행 첫날이었으면 샀을 수도... Pho Bac Hai 쌀국수 · 185 Đ.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이태원 와인바 | 튤립 Tulip | 남산타워가 보이는 경리단길 힙한 와인바 [내부링크]

이태원 경리단길 와인바 튤립 Tulip TULIP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2길 36 1층 / 운영시간 수~월 12:0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와인바 튤립 Tulip 언덕을 올라가야하는 수고가 있지만 가게에 들어서면 왜 이 높은 곳에 있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뻥 뚫린 테라스로 보이는 남산타워뷰가 이 와인바의 매력아닐까 싶다. 사장님께 추천받아 마시게 된 와인 MOSCAT INSPIRATION 모스카토 인스퍼레이션 당시 와인 쪼렙이었던 내게 찰떡이었던 와인 넘 달지도 않고 드라이하지도 않은 적당하게 균형잡힌 맛이었다. 내가 다녀왔을 때와 현재는 메뉴가 약간 바뀐 것 같은데 들기름 막국수는 여전히 메뉴에 있는듯 들기름 막국수 존맛탱이니 꼭 먹어주세요 와인이랑도 의외로 찰떡임니다 ㅋㅋㅋ 치즈플래터도 뇸뇸 물론 맛있는 안주도 있지만 탁트인 남산뷰가 와인과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친한 친구들과 뜻깊은 모임 혹은 연인과 데이트할때

다낭호이안 여행 | 3박 4일 | 4일차 다낭 | 미케비치, 코코카페 COCO Cafe, 람 비엔 Lam Vien [내부링크]

다낭 호이안 3박 4일 여행 *2020년 1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다낭•호이안 여행 4일차 여행 마지막 날 여행 마지막 날 이 날은 날이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꽤나 쌀쌀했다. 야무지게 조식 탈탈 하려고 했으나 맛이 쏘쏘였다. 호이안 라시에스타는 맛있었는데ㅠㅠ 비행기 시간까진 여유가 있어서 다낭 시내 여행을 마저 하기로 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미케비치 어제는 숙소에서 내려다 보기만 해서 직접 해변에 가 보기로 했다. 슬프게도 날이 너무 흐림 ㅠㅠㅠㅠ 그냥 야자수있는 서해 너낌 이랄까... 날이 쨍하게 좋았으면 찐 동남아 온 느낌이었을 텐데 아쉽... 전날 기념품샵에서 산 곰돌쓰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고 있어서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샀다. 지금도 내 벹남 서벅 머그 위에 잘 앉아 있음 날은 흐리지만 사진은 찍어야지 해변과 야자수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모래사장도 살짝 걸어보며 시간을 보냈다. 점심 먹으러 냐벱에 갔는데 뗏 기간이라 문을 닫았.............. 우린 터덜터덜 걸

파주 카페 | 카페 아늑 | 한강뷰의 아늑한 공간 [내부링크]

파주 카페 카페 아늑 파주 나들이 혹은 아울렛에 갔을 때 들르기 좋은 카페인 카페 아늑 카페 아늑 경기도 파주시 소라지로 313 카페 아늑은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한강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도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름과 걸맞게 카페 내부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다. 카운터 뒤쪽으로는 직접 베이킹을 하시는 공간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카페아늑에는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외 테라스는 탁 트인 한강뷰 레몬 구움과자는 언제나 실패하지 않지 내가 간 날은 아침부터 눈이 쏟아지고 하루종일 흐렸던 날이었다. 날씨만 좋았으면 멋진 뷰를 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다. 맑은 날엔 한강의 일몰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을 것 같다.

부다페스트 맛집 | 멘자 Menza | 오리스테이크와 리조또, 굴라쉬 [내부링크]

부다페스트 맛집 멘자 Menza Menza Étterem és Kávéház · Budapest, Liszt Ferenc tér 2, 1061 Hungary · Hungarian restaurant maps.app.goo.gl 멘자는 한국인들에게 굉장이 유명한 부다페스트 맛집이다. 맛집이라면 빠질 수 없기에 나도 부다페스트에 도착한 날 바로 방문해 보았다. 시작은 가볍게 탄산수로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오리스테이크리조또 오리고기는 당연 맛있고 밑에 깔린 리조또가 대박이었다. 약간 트러플향도 나면서 꼬숩꼬숩 너무 맛있어서 나랑 동생 둘 다 리조또 집중공략 부다페스트 굴라쉬도 시켜보았는데 프라하의 굴라쉬와는 확연히 다른 맛이었다. 프라하는 약간 장조림같고 느끼한 맛이 잇다면 부다의 굴라쉬는 더 얼큰한 맛이다. 아주 한국인들이 딱 좋아할 맛 외국인 관광객들은 멘자에서 슈니첼을 많이 먹는 것 같았더. 하지만 우린 슈니첼은 패쑤 부다페스트에 여행은 왔는데 동유럽 음식은 입에 맞지 않는다 하시

다낭호이안 여행 | 3박 4일 | 1일차 호이안 | 라시에스타, 반미프엉, 깜른, 올드타운, 베트남의 설날 뗏 [내부링크]

다낭 호이안 3박 4일 여행 *2020년 1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다낭•호이안 여행 1일차 호이안 즐기기 설 연휴를 맞아 친구들과 동남아에 가기로 했다. 연휴여서 그런지 비엣젯임에도 불구하고 비행기가 정말 비쌌다 따흐흗 ㅠㅠㅠㅠ 그래도 여행은 가고 싶어서 그나마 저렴한 비엣젯을 타고 다낭으로 고고 베트남은 처음 가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여행 가는게 오랜만이라 기대감에 넘 설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공항에 내리자 우릴 반겨주는 쨍쨍 동남아 햇빛 그래도 예상보다는 덜 더웠다. 미리 호이안 리조트에 픽업 차량을 요청했고 기사님이 공항에서 우릴 맞아주셨다. 우리가 예약한 호이안 리조트는 "라 시에스타" 좋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넘넘 기대됐다. 다낭공항에서 열심히 달려서 호이안 리조트 도착 테이블로 안내 후 웰컴 드링크와 스낵을 내주고 체크인을 진행한다. 웰컴 드링크랑 스낵 넘나 마쉿 숙소 체크인 후 한국에서부터 예약한 네일샵에 들렀다. 근데 후기와는 달리 직원들

수원 가볼만한 곳 | 효원공원 월화원 | 중국식 정원을 볼 수 있는 곳 [내부링크]

수원 가볼만한 곳 효원공원 월화원 운영시간 매일 9:00 ~ 22:00 효원공원월화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9 언젠가 수원에 놀러가면 한 번 가봐야지 했던 효원공원 월화원 월화원은 2006년에 개장한 중국식 전통 정원으로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힌 우호 협약에 따라 조성된 공원이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바로 옆에 있는 경기아트센터 주차장 이용을 추천한다. *1시간 기준 주차비 1,000원 월화원은 효원공원 안에 조성되어 있다. 넓고 푸릇한 효원공원을 가로지르면 월화원 입구를 만날 수 있다. 월화원 입구 *무료입장 *반려동물 입장불가 여름이어서 정원이 푸릇푸릇했고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곳곳이 포토스팟이라 정원이 넓지 않음에도 사진을 찍느라 꽤 시간을 보냈다. 아담한 인공연못에는 잉어들과 오리가 살고 있었다. 정자에 폭포까지 있을 거 다 있는 월화원 월화원에 들어서자마자 중국에서 어학연수 당시 방문했던 정원들과 똑같아서 너무 놀랬다. 순간

바르셀로나에서 남들과는 다른 스팟을 원한다면 바로 이 곳 [내부링크]

바르셀로나는 워낙 여행지로 유명한 곳인데다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도시 중 한 곳이기 때문에 이미 유명한 곳의 정보는 인터넷에 흘러 넘친다. 하지만 흔하디 흔한 곳 말고 아직까진 남들이 많이 가지 않는 곳에 가고 싶다! 할 때 1. 까사바트요 매직나이트 가우디의 건축물에서 바르셀로나의 밤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 가우디의 건축물로 유명한 까사바트요에서는 일몰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Magic Nights 2022 | Casa Batlló by Antoni Gaudí, Barcelona Casa Batlló + Concert + Table + Drink www.casabatllo.es | 티켓 예매 사이트 매일 공연하는 아티스트가 다르기 때문에 공연 설명과 영상을 보고 본인의 취향에 맞은 공연이 열리는 날을 선택하여 예매를 진행하면 된다. 까사바트요 매직나이트 티켓 종류 티켓의 등급에 따라 까사바트요 내부 관람 범위, 취소 혹은 변경 가능 유무, 좌석 위치 등이 달라진다.

종로 카페 | 텅 | 창덕궁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 [내부링크]

종로 카페 텅 텅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2 701호 운영시간 매일 10:00 ~ 24:00 카페 텅은 창덕궁 근처, 종로소방서 옆 건물 7층에 위치해 있다. 건물 내부는 매우 조용하고 아담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커다란 창 너머로 창덕궁이 보인다. 텅은 엘레베이터가 있는 중앙을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의 공간이 나뉘어져 있으며 카운터는 오른쪽 공간에 있다. 평일이고 밖에선 잘 보이지 않는 위치임에도 카페 내부에는 꽤 많은 손님이 있었다. 창덕궁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창가 바 자리에 착석을 해야 한다. 반대편은 남산타워 뷰 일몰도 너무 이쁠 것 같다는 생각 하지만 퇴근 러시를 피하기 위해 일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바닐라빈 라떼와 단호박갸또 디저트는 카운터에서 왼쪽 벽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셀프로 꺼내서 카운터에서 커피와 함께 주문하면 된다. 커피 가격대는 다소 높은 편. 창가에 앉아 책 읽으며 시간 보내기. 옆에 앉아 계셨던 여성분은 뜨개질을 하고 계셨는데 그

[블챌] 동생 콘서트 보내고 혼자 저녁 [내부링크]

동생은 내가 직접 빌리 아일리시 티켓팅해서 콘서트 보내고 나 혼자 복날 저녁 먹었다. 캬 돈까스에 모밀 조합 오랜만 근데 모밀이 족금만 달았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동생은 콘서트 즐거웠는지 사진이랑 영상 막 보내줌 15만원짜린데 즐거워야지... 근데 가격 대비 공연시간이 엄청 짧더라 한국콘서트는 기본 2시간 반에서 3시간은 하는 거 같은데 빌리는 95분... 예전에 콜플 내한 때도 이렇게 짧았나 싶궁... 콜플 내년에 오는거죠???? 의식의 흐름 쩌넴... 책 읽다 자려고 했는데 내 몸뚱아리는 이미 침대에 누워 있구나 착실하게 게으른 녀석 지금 데미안만 몇 년 째 붙들고 있는건지... 이번 달 내로는 제발 끝내자 라고 말하며 뉸을 감는다

다낭호이안 여행 | 3박 4일 | 2일차 호이안 | 안방비치, 해산물 맛집 비치빌리지, 호이안 로스터리, 호이안 야시장, 라시에스타 [내부링크]

다낭 호이안 3박 4일 여행 *2020년 1월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다낭•호이안 여행 2일차 호이안의 바다 라시에스타 조식 호텔/리조트의 꽃은 조식 아니겟서여 동남아 가면 한국인이 제일 부지런히 일어나서 조식 먹으러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당연 한국인이기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라시에스타는 조식 먹는 공간도 너무 이쁘고요 공간이 넓어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널널했다. 조식 먹고 산책도 하고요 사진도 찍고요 오늘의 첫 목적지인 안방비치로 출발 안방 해변 · W87R+C7R, Đường Hai, Bà Trưng, Quảng Nam, 베트남 · 해수욕장 goo.gl 호이안의 대표 해변인 안방비치 파라솔과 좌석이 쫙 펼쳐져 있는데 자릿세는 따로 없고 음료나 음식을 사 먹는 시스템 같았다. 우리도 햇볕을 피해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했다. 3잔에 15만동이었으니 베트남 물가치고 가격은 좀 있는 편 우리는 자릿세라 생각하고 가격 상관없이 주문했다. 물은 깨끗한 편은 아

경주 카페 | 가봉반과 | 화과자를 파는 황리단길 찻집 [내부링크]

경주 황리단길 카페 가봉반과 가봉반과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61-7 가봉반과 / 운영시간 일 ~ 월, 12:00 ~ 19:00 매주 화요일 휴무 황리단길 끝자락에 위치한 가봉반과는 직접 만든 화과자를 파는 찻집이다. 한옥 형태로 된 카페 내부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나는 커피 대신 오미자차를 주문했다. 상큼하고 개운한 맛이라 화과자와 찰떡이었다.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화과자들 화과자는 개당 3,800원이다. 구움 과자랑 비슷한 가격인데 모양새는 더 섬세하고 예쁘다. 얼음 동동 배로 만든 꽃도 동동 경주 소품샵에서 산 자석도 같이 찰칵 오미자차랑 왜케 찰떡인지 ㅋㅋㅋ 커피는 질리지만 음료는 땡길 때 한옥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에 가고 싶을 때 가봉반과에서 여유롭게 차 한 잔, 화과자 한 입 해보는 건 어떨까

서촌 맛집 | 한옥달 | 경복궁 근처 한옥 퓨전 레스토랑 [내부링크]

서촌 맛집 한옥달 한옥달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가길 9 / 운영시간 화 ~ 일 11:30 ~ 21:00 - 월요일 휴무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서촌에 위치한 한옥달은 이탈리아 음식을 파는 한옥 레스토랑이다. 나는 국립고궁박물관 방문 뒤 점심 식사를 위해 한옥달을 미리 예약해 두었다. 평일에는 좌석에 약간 여유가 있는 듯 했지만 내가 방문할 당시에는 네이버 예약으로 편하게 예약을 할 수 있어서 안전하게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주말 예약 불가 내부는 마치 시골에 사시는 부잣짐 할머니집 느낌이랄까 스텔라피자 24,000원 단호박 크림스프 21,000원 감베로니 21,000원 뚝배기에서 팔팔 끓고 있는 감베로니 소스를 싹싹 긁어 먹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사이드로 밥까지 있었으면 흡입했을 듯 특히 내 입맛 취향 저격했던 음식은 바로 단호박 크림 스프 원래도 워낙 단호박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 스프는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너무 달지도 않고 크리미하고 단호박속까지

성북동 빵집 | 밀곳간 | 내 인생 소금빵 [내부링크]

성북동 빵집 밀곳간 내 인생 소금빵을 만난 곳 밀곳간 소금빵 맛집이라고 유명한 곳인데 다른 빵들도 넘나 맛있어 보이는 것... 그래서 소금빵 말고도 까눌레도 샀다 장발장이 훔칠 것 같은 빵들이 많이 보임 내가 방문했을 때는 소금빵이 다 동나고 딱 하나 남았었는데 마침 조금 기다리면 소금빵이 나올 시간이었다. 기다렸다가 갓나온 소금빵 득템 하 얼마나 따끈하고 맛있게요 꼬순내 미쳤고요 영롱쓰 밖은 바삭 속은 촉촉 이게 바로 겉바속촉 ㅠ 빵 사가지고 나오자마자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2개를 흡입했다. 너무 맛있는 거 아닙니까 ㅠㅠㅠ 먹으면서 계속 감탄함 하 근데 우리집에서 왜케 먼가요.. 나 너무 슬프게...ㅠㅠ 집 근처였으면 한 달에 벌써 5키로 쪘다. 한성대입구역 가시는 분들 간송미술관 가시는 분들 젭알 제발 밀곳간 꼭 가주시길 바랍니다. 소금빵 가격도 저렴하고 맛은 미쳤읍니다. 여기 소금빵 드시면 절대 후회 안 하실 거예요 ccc

[블챌] 2주차 [내부링크]

대장내시경 끝낸 나 칭찬해 물약보단 알약이 훨 낫지만 여전히 물 먹기는 곳통스럽타ㅠㅠㅠㅠ 2차깨는 속도 울렁거림 다행히 토는 안 했지만 대장내시경 약은 왜케 고통스러운거 위내시경처럼 쉬웠으면 조켓서...따흐흑 암튼 잘 끝냈으니 다행

3년만의 유럽여행 | 10일차 | 로마 남부투어 | 폼페이, 소렌토, 포지타노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최고였던 로마 남부투어 이 날은 로마 남부투어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야 했다. 호스텔에 묵고 있었기 때문에 일어나서 최대한 조용히 뽀시락뽀시락 준비를 했다. 겨울이었으면 어두운 새벽에 밖을 나가야 해서 걱정이 좀 됐겠지만 해가 넘나 빠르게 뜨는 여름이라 걱정이 없었다. 천천히 집합 장소로 가는 중 나는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남부투어를 예약했고 폼페이 > 소렌토 전망대 > 포지타노 순으로 투어가 진행되었다. 사실 동생에게 폼페이는 너무 덥고 그냥 그랬다는 얘길 들어서 폼페이가 없는 투어를 알아보려고 했지만 남부투어 대다수가 폼페이를 포함하고 있어서 폼페이를 뺀 투어를 예약하기 쉽지 않았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 분수대 6시 50분이 집합 시간이라 아침 일찍 나왔는데 길거리가 넘나 조용했다. 로마에서 이렇게 조용한 거리라니... 낯설다... 가이드님이 넘나 열정 넘치는 분이었는데 본인이 쉬는 시간을 주지 않는데 휴게소 가는 동안 아주 잠깐 줄테니 쉬라고 하시

프라하 카페 추천 |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가 먹고 싶을 때 [내부링크]

체코 프라하 카페 추천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1. Kolector Cafe 프라하 내셔널 갤러리 1층 Kolektor · Dukelských Hrdinů 530/47, 170 00 Praha 7-Holešovice, 체코 · 커피숍/커피 전문점 goo.gl 영업시간 9:00 ~ 23:00 휴무없음 카푸치노 70코루나 케이크 60코루나 커피도 먹고 디저트도 먹었는데 단돈 7200원인 가성비 넘치는 카페 프라하 국립 미술관(내셔널 갤러리) 1층에 위치한 카페로 모던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에 엄청 만족했던 카페다. 굳이 이 카페를 찾아갈 필요는 없지만 내셔널 갤러리가 여행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면 꼭 가보시길! 2. Headshot Coffee 프라하 시내에 지점이 2곳 headshot Coffee · Jungmannova 19/7, 110 00 Nové Město, 체코 · 커피숍/커피 전문점 goo.gl 운영시간 월~금 8:30 ~ 18:00 토 10:00 ~ 17:00 일요

[블챌] 1주차 [내부링크]

예전엔 집에만 있는 거 넘 지겨웠는데 요즘은 나가는게 귀찮다... 더우니까 집에만 있고 시펑... 내일은 간만에 나가야되니까 일찍 자야징

공주부여 여행 | 부자떡집, 떡갈비 맛집 솔내음, 낙화암, 합송리994, 궁남지, 백제문화단지 [내부링크]

공주. 부여 여행 둘째날 부여 둘째날 아침은 떡집에서 시작 부자떡집 충청남도 공주시 용당길 11 공주에서 유명한 떡집인 부자떡집 알밤이 통으로 들어간 알밤떡이 유명하다. 공주가 밤으로 유명하다보니 식당이나 빵집 떡집에서 밤으로 만든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름이라 떡이 금방 쉴까봐 먹을만큼만 구매했는데 가격이 약간 높은 편이었다. 첫째날은 공주를 둘러보고 둘째날은 부여를 둘러보기로 해서 떡집에서 떡을 사고 바로 부여로 향했다. 솔내음레스토랑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9 부여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솔내음으로 갔다. 떡갈비 정식으로 유명한 곳인데 우리는 소와 돼지가 1장씩 나오는 연정식으로 주문했다. 연정식 17,000원 / 1인 다양한 밑반찬과 연잎밥 솔내음의 연잎떡갈비정식은 일반 공기밥이 아닌 연잎밥이 나온다. 찰진 연잎밥과 떡갈비가 완전 찰떡궁합이었다. 소가 돼지보다 더 비싼데 개인적으로는 돼지떡갈비가 훨씬 맛있었다. 소는 좀 질겼음... 밥을 먹고 바로 옆에

3년만의 유럽여행 | 9일차 | 로마, 과거로의 여행 | 바르카차분수, 로로마노, 팔라티노언덕, 로마 피자 맛집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내가 과거 로마에 와 있는 건 아닐까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불볕더위와 수많은 관광 인파를 겪고 난 뒤 나는 그제 잠시 들렸던 스페인계단을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로마의 휴일에 나온 분수대가 스페인계단 앞에 있는 분수대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는 다시 가서 제대로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여행할 때는 동선도 잘 짜놓고 검색도 많이 했어야...^^ 검색을 대충하면 바로 나처럼 하루에 27,000보 걷는 사람 됨 ㅠ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젤라또를 먹던 계단이 바로 스페인계단 나는 젤라또는 아니지만 대신 커피를 마셔보기로 했다. 안티코 카페 그레코 · Via dei Condotti, 86, 00187 Roma RM, 이탈리아 · 카페 goo.gl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라는 안티코 카페 그레코 괴테와 바그너도 다녔다는 카페라니 얼마나 오래됐는지 얕게나마 알 수 있다. 맘 같아선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었지만 도저히 뜨아를 먹을 수 있는 날씨가 아니었기

공주부여 여행 | 막국수 맛집 매향, 공산성, 에어산, 한옥숙소 혜간헌, 미르섬, 피탕김탕 [내부링크]

공주. 부여 여행 첫째날 공주 역시나 먹부림으로 시작하는 여행 매향 충청남도 공주시 백미고을길 18 *운영시간 : 11시 ~ 15시 막국수 맛집이라는 매향 운영시간이 오후 3시면 끝난다길래 공주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방문했다. 비빔막국수 12,000원 물막국수 12,000원 편육 18,000원 낯선 편육 비주얼을 보고 ?? 했는데 먹어보니 세상 맛있... 막국수 위에 올려먹으니 찰떡궁합이었다. 우리가 간 날은 토요일이었는데도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웨이팅없이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옴! 밥 먹고 나니 빗줄기가 좀 줄었길래 산책도 할 겸 근처에 있는 공산성에 가기로 했다. 공산성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53-51 날만 맑았으면 너무 좋았을 거 같은데 처음엔 비가 안 오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길래 서둘러 내려왔다. 왜 미스트처럼 내리는 건데... 내려오다가 만난 토끼랑 한 컷 인데 토끼가 잘 안 보이넹... 밥 먹고 산책도 했으니 이제 커피를 마실 차례 에어산 충청남도 공주

명동 카페 | 더 스팟 패뷸러스 |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엔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 [내부링크]

명동 카페 더 스팟 패뷸러스 명동교자에서 점심을 먹고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찾은 명동 카페 더 스팟 패뷸러스 더 스팟 패뷸러스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22 1.2층 원래는 웨이팅이 있는 곳인데 마침 자리가 하나 나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무화과타르트와 딸기티라미수 *21년 12월 기준이며 계절에 따라 디저트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는 2층에서 준비해 주기 때문에 1층으로 커피를 받으러 내려가지 않아도 돼서 넘 편했다. 나는 2층 창가에 앉았는데 창밖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덤으로 사진도 잘 나와서 넘 좋았당 명동에 들렀다가 사람에 치여 잠시 쉬고 싶은데 맛있는 디저트가 먹고 싶다?! 하는 분들께 더 스팟 패뷸러스 추천합니당 2층 공간이 꽤 넓고 좌석이 많은 편이나 어느 정도 웨이팅은 감안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성맛집 | 백촌막국수 | 속초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맛집 [내부링크]

속초에 가면 꼭!! 가는 들기름 막국수 맛집인 백촌막국수 늘 웨이팅이 길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곳 고성 맛집 / 속초 맛집 백촌막국수 백촌막국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백촌1길 10 백촌막국수 *수요일 휴무 속초 여행을 갈 때면 늘 목적지를 속초 숙소가 아닌 백촌막국수로 설정해서 갈 정도로 너무나 좋아하는 맛집이다. 평일에 가도 웨이팅이 긴 편이고 코로나 이후에도 웨이팅이 사라지지 않는 곳 조금 늦은 시간에 가면 수육이 다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어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편육 25,000원 메밀국수 (들기름막국수) 9,000원 막국수도 물론 아주 존맛탱이지만 편육도 정말 미친 맛... 기본 반찬 중에 명태무침이 있는데 편육에 곁들여 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음 퓨ㅠㅠ 백촌막국수는 추가 주문이 어려우니 꼭 자리 잡을 때 충분히 주문하시길 바랍니당 막국수는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곱배기도 쌉가넝... 백촌막국수는 지인들에게도 마구마구 추천해줄만큼 애정하는 곳이다.

[블챌] 한우 뇸뇸 돼갈 뇸뇸 [내부링크]

가족 저녁식사로 한우 먹으러 감 노동 끝의 낙이랄까... 1차는 한우 채끝이랑 치마살 뇸뇸 2차는 돼지갈비 참갈비도 먹었는데 그냥 돼갈이 훨 맛났다 동생은 육회비빔밥이랑 된찌까지 클리어 소고기가 아무리 맛있어도 나는 역시 돼지고기파인듯 소고기 너무 금방 질려...

해방촌 술집 | Pai762 | 남산이 보이는 이태원 루프탑 바 [내부링크]

이태원 / 해방촌 술집 Pai762 남산 구경을 실컷 하고 해방촌에 가보기로 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이태원은 대중교통으로 가기 번거로운 곳이라 1년에 1번을 갈까말까한 곳인데 남산타워 구경 후 슬슬 걸어서 갈만 하길래 친구랑 바로 해방촌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Pai762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20길 6 Pai762 주말이라 그런지 술집이며 카페며 모두 사람이 가득해서 앉을 자리 찾는게 힘들었다. 그렇게 해방촌을 돌고 돌다가 발견한 Pai762 가게로 들어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루프탑에서 남산타워와 해방촌 야경을 만날 수 있다. Pai762의 루프탑은 마치 동남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기는데 그 분위기에 걸맞게 다양한 동남아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비어라오는 처음 마셔봤는데 분위기 덕분인지 맛있었다. 남산타워 기념품샵에서 사온 마그넷 남산타워 반대편으로는 이렇게 멋진 일몰과 야경을 볼 수 있다. 북적거리는 인파는 피하고 싶은데 해방촌의 분위기를 흠뻑 느끼고 싶다면

육회비빔냉면 존맛탱 [내부링크]

육회비빔밥이나 육회물회는 많이 먹어봤는데 육회비빔냉면은 생전 처음 봤다 근데 육회이즈뭔들 비냉이즈뭔들 맛있는거+맛있는거 조합이면 당연 2배 맛있게쬬 여긴 평일엔 점심만 운영하고 주말에만 저녁 운영을 한다고 한다. 내가 7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냉면밖에 안 되고 그마저 육수있는 냉면은 안 된다고... 하지만 우린 어차피 육회비냉 먹으러 온 거니까 갠춘햇다 이 고운 빛깔... 양념이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맵찔이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무절임도 별도로 챙겨줘서 넘 좋았고 기본찬으로 불고기를 주셔서 냉면에 곁들여 먹기도 좋았다. 냉면 양도 많아서 배 터지게 먹음 육회냉면은 신세계였는데 다음에 또 먹을 의사 백프로 잇슴 넘나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여따고 한다 c

안국 맛집 | PLOP | 북촌에서 피자가 먹고 싶을 땐 플롭 [내부링크]

안국 맛집 / 북촌 맛집 PLOP 플롭 생일인 친구가 플롭에 가 보고 싶다 해서 비 오는 날 안국에서 파전 대신 피자를 먹게 되었다. 플롭 안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2길 5 주말이다보니 웨이팅이 꽤 있어서 대기를 걸어놓고 주변 카페에서 기다렸다. 안국에만 가면 늘 가게 되는 카페인데 나중에 별도로 포스팅을 해봐야 겠단 이름에 딱 맞는 귀여운 접시 버터 갈릭 프라이즈 8,500원 토마토 펜네 오븐 파스타 11,500원 하프앤하프 S 21,000원 우리가 선택한 맛은 베이컨매쉬드포테이토와 스위트 옥수수 둘 다 맛없을 수 없는 맛... 우선 버터갈릭은 맛있긴 했지만 역쉬나 또떡만큼은 아니다 ㅠㅠㅠㅠㅠㅠ 또떡 버갈은 레전드니까요 갠적으로 파스타 중에 펜네를 좋아하는 편이라 파스타도 넘나 맛있게 잘 먹었다. 피자는 둘 다 괜찮았지만 갠적으로 스위트 옥수수보다는 베이컨매쉬드포테이토가 더 맛있었다. 안국이 은근 맛집 찾기가 애매한데 피자가 땡길 때는 바로 플롭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한옥에서

3년만의 유럽여행 | 8일차 | 로마의 여름 | 트레비분수, 쇠사슬의 성 베드로 성당, 콜로세움, 로마 브런치 맛집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로마의 불볕 더위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트레비 분수에 가기로 했다. 그나마 사람이 덜할 때 트레비에 가려면 낮과 밤을 피해 아침 일찍 가야한다. 나는 아침 7시부터 트레비로 출발했다. 숙소에서 걸어서 약 20분 7시 반이라는 이른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트레비에는 사진을 찍으러 나온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래도 낮보다는 쾌적한 트레비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오게 되고 두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연인이 되며 세 번 던지면 연인과 헤어지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동전을 던질 때는 오른 손으로 동전을 쥐고 왼쪽 어깨 너머로 던져야 한다고 한다. 나는 동전 한 개를 팔랑 던지고 왔다. 언젠간 다시 가게 되겠지? 사실 트레비 분수에 대한 명확한 정보없이 막연하게 유명한 분수구나... 하고 방문했는데 내 예상과는 달리 너무 크고 웅장한 분수라서 놀랐다. 난 그저 스페인계단에 있는 고런 분수를 생각했는데... 다시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화장

성북동 카페 | 카페58.4 | 한옥뷰 루프탑 카페 [내부링크]

성북동 카페 카페 58.4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5월 간송미술관 예약에 성공하여 나에게 너무나 먼 성북동을 다녀오게 되었다. 미술관에 다녀온 뒤 넘나넘나 커퓌가 땡겨서 전철역 가는 길에 있던 카페58.4에 들렸다. 많고 많은 카페 중에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한옥 루프탑! 한옥 너무 좋고요ㅠㅠ 카페 가는 길 넘나 션하고 맛있었던 아아 이 카페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이 한옥 루프탑이 아닐까 싶고요 탁 트인 루프탑에서 시원한 커피 마시며 소박하고 정감가는 한옥 지붕들 보며 멍 때리기 딱 조읍니다. 내 겸댕방댕 댕댕이 키링과 간만의 독서 인증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독서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음 오잉?????????? 너 왜 거기 있는 건데?? 실내 공간에도 좌석이 꽤 있었고 루프탑에 지붕이 있어서 비 오는 날에도 상관없이 루프탑에 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과일카페이기 때문에 신선한 과일들이 잔뜩 있어서 커피 말고도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경주 맛집 | 도솔마을 | 가성비 넘치는 한정식 [내부링크]

경주 맛집 도솔마을 도솔마을 경상북도 경주시 손효자길 8-13 *매주 화요일 휴무 내가 경주에서 정말 좋아하는 곳 도솔마을 특히 가을겨울에 경주를 가면 도솔마을의 따땃한 온돌바닥이 생각난다. 쌀쌀한 바람을 피해 온돌바닥에 앉아 몸을 녹이며 막걸리 한 잔 하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도솔마을은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수리산정식 수리산 정식 12,000원 / 1인 파전 15,000원 수리산 정식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한식을 먹맛 볼수 있다. (*파전 별도) 10년 전에 처음 도솔마을에 갔을 때도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올라도 여전히 저렴한 것... 물론 고급 한정식 가게처럼 정갈한 느낌은 아니지만 시골집에 놀러갔을 때 할머니가 차려주는 정겨운 밥상 느낌이랄까 파전에 막걸리까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음식 깔리자마자 사진찍기 바쁨 나는 황리단길에 있는 양식에 질렸다 막걸리 한 잔 하며 한식을 먹고 싶다!

경주 맛집 | 황남거북이 | 밤하늘을 보며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한옥펍 [내부링크]

경주 맛집 황남거북이 경주에서 멋진 밤하늘을 보며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낭만적인 곳, 황남거북이 황남거북이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92번길 26-1 로그인 • Instagram 전화번호, 사용자 이름 또는 이메일 비밀번호 로그인 또는 Facebook으로 로그인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계정이 없으신가요? 가입하기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www.instagram.com *휴무 인스타 공지 바베큐치킨스테이크 13,000원 한옥펍인 황남거북이는 예쁜 한옥 건물로 야외에 앉아 경주의 달밤을 바라보며 맛있는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겨울 날씨에도 담요와 난로가 구비되어 있어 야외에 앉아서 경주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음식은 직원에게 주문하며 맥주는 세계맥주점처럼 먹고 싶은 맥주를 컵과 함께 직접 꺼내와서 마시면 된다. 안주도 맛있고 다양한 맥주도 즐길 수 있으며 덤으로 분위기까지 넘나 좋은 곳! 이 정도면 경주에 들렀을 때 꼭 가 볼 이유가 되지 않을까 잘 나오는 사진은 덤

문래동 맛집 | 베르데커피 | 양키통닭 [내부링크]

요즘 힙함 그 자체인 문래동에서 가볼만한 카페와 맛집 문래동 카페 베르데 커피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베르데 커피 공간이 매우 넓어서 사람 많은 문래에서 자리 걱정없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레스토랑과 연결되어 있어 식사 후 커피 마시기에도 안성맞춤 화장실도 깔끔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예쁨! 문래동 맛집 양키통닭 문래에는 양키통닭이 두 군데 있는데 내가 간 곳은 본점 워낙 웨이팅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저녁 오픈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가게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나는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양키통닭의 시그니처인 시금치통닭과 치킨에 빠질 수없는 생맥까지 완벽... 오리지널 시금치통닭 오리지널 시금치통닭 26,000원 오픈 시간에 맞춰 가면 웨이팅할 확률이 높으니 오픈 30분 전이나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북촌 맛집 | 깡통만두 | 뜨끈한 만두전골과 비빔면 [내부링크]

북촌 맛집 깡통만두 깡통만두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2길 5-6 1층 * 일요일 휴무 비가 와서 쌀쌀할 때 혹은 해장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북촌 맛집 깡통만두 만두전골 35,000원 / 중 사이즈 3명이 먹기 딱 좋은 양 파전 25,000원 (현재 제공되지 않는 메뉴같으니 참고해 주세요) 비빔국수 9,500원 칼국수면이라 새롭고 더 맛있었던 비빔국수 비 오는 날 파전을 시켰으면 막걸리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지금 봐도 군침 싹 도는 비주얼 막걸리가 술술술 들어가는 맛ㅠㅠㅠㅠㅠㅠ 나는 주말 기준 1시간 웨이팅이 있었는데 비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꽤 길었다. 웨이팅 걸어놓고 주변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알림이 오면 깡통만두 앞으로 가는게 좋다. 주변에 다른 맛집을 갈 때 종종 깡통만두 앞을 지나가는데 늘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걸로 봐선 깡통만두에 가려면 어느 정도 웨이팅은 감안하고 방문해야할 것 같다. 처서가 지나면 날씨가 조금 풀리니 그때 나도 다시 방문해봐야지 ️

홍대 맛집 | 홍콩 요리, 베이징덕을 맛 볼 수 있는 곳, 림가기 [내부링크]

홍대 맛집 림가기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홍대에 가기로 한 날 홍대에 홍콩요리를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 보기로 했다 오리고기(베이징덕)를 먹으려면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고 해서 며칠 전 전화로 인원수와 오리고기 주문을 말씀 드렸다! 림가기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13 1층 림가기 내가 사랑하는 하피 중국 어학연수 당시 매일매일 마신 하피 칭다오보다 훨 존맛탱 ㅠㅠㅠㅠㅠㅠ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작고 홀 보시는 분 한 분, 주방에 한 분이 계신 것 같았다. 아무래도 직원분이 적다 보니 예약하고 맘 편히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오리고기 반마리 새우창펀, 사천 매운탕면을 시켰다. 먼저 나온 새우 창펀 내가 알고 있던 창펀보다 더 쪼글쪼글한 비주얼 쌀로 만들었다고 설명해주셨는데 넘나 쫄깃하고 새우도 탱글했다. 창펀 잘못 시켜 먹으면 쫄깃하진 않고 퍼져 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맛있었당 창펀을 다 먹고 조금 기다리니 나온 오리고기 우리가

3년만의 유럽여행 | 7일차 | 로마 바티칸 투어 | 판테온, 나보나광장, 트유스타치오커피, 폼피, 핀초언덕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혼돈의 바티칸 투어 오늘은 바티칸투어를 예약해 놓은 날이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티칸으로 향했다. 호스텔 창으로 보이는 중정, 준비 중에 사진 찍을 날이 오늘 밖에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바티칸투어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고 헬로우트래블의 임민주 가이드님이 바티칸 안내를 해주셨다. 바티칸박물관 출구 Previous image Next image 로마는 원래 아침부터 이렇게 햇빛 쨍쨍 더운가요... 바셀과는 또 다른 강렬한 햇빛에 적응이 안 되는 것... 가이드님이 최대한 그늘에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그늘 들어가는게 넘나 치열했다. 로마 관광객 여기 다 모인건지..? 회화관 앞에서 잠깐 쉬고 있는데 갑자기 이 망할 핸드폰이 자동업데이트를 하는게 아닌가여 그러더니 재부팅이 되면서 PIN번호를 입력하라고...^^ 나 이 유심 핀 번호 모른단 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 핀 번호 모르면 핸드폰으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더라 심지어 사진도 찍을

삼청동 카페 | 거울한옥 미러룸 | 북촌 나들이하기 좋은 카페 [내부링크]

삼청동 카페 거울한옥 미러룸 북촌에 나들이를 갔다가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급하게 들어간 카페 근데 급하게 아무데나 들어간 것 치고 의외로 너무 좋았던 카페다 한옥은 날이 맑을 때도 예쁘지만 비 올 때도 운치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카페 거울한옥 미러룸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2길 40 거울한옥 미러룸 카페 내부는 크지 않지만 한 면을 가득 채운 거울 덕분에 굉장히 넓어 보였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밖에도 앉을 수 있게 자리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맑은 날엔 밖에 앉아 아아 한 잔 하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디저트는 사과나무 크로플 창가에 앉았더니 날이 흐려고 자연광덕분에 셀카 짱짱 잘 나옴 그리고 입구 쪽 작은 정원에는 예쁜 꽃들이 가득 있었는데 엄청 소중하게 보살피시는 느낌이 들었다. 사람이 복작한 북촌에서 그나마 작은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북촌 카페 '거울한옥 미러룸' 추천추천 :)

3년만의 유럽여행 | 6일차 | 바르셀로나에서 로마로 | 트레비분수, 스페인계단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로마로 가자 오늘은 바르셀로나를 떠나 이탈리아 로마로 이동하는 날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지만 조만간 또 스페인에 오겠다 다짐하며 공항버스에 몸을 실었다. 바셀 공항으로 가는 Aero Bus는 까탈루냐 광장에서 탈 수 있으나 시내 중간중간 정류장이 있으니 굳이 까탈루냐 광장까지 가지 않아도 본인이 묵고 있는 숙소에서 가까운 정류장을 찾아서 가면 된다. 나는 바셀 도착 시 왕복 티켓을 끊어놔서 별도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다. 왕복 이용 계획이 있으면 편도가 아닌 왕복으로 구매하시길! 편도x2 보다 왕복 한 장이 더 저렴함 당연함 Previous image Next image 떠나는 발걸음... 아쉽...아쉽... 가우디의 보도블럭 안냥... 바셀에저 찐 마지막 식사 오전부터 이동하느라 배고파서 엠빠나다랑 오렌지주스를 사 먹었다. 엠빠나다는 약간 김치만두 같았고 오렌지주스는 말모 이렇게 먹고 카푸치노 또 사 먹음 이게 진정한 유로피안 브런치지 로마까지 날 데려다

부산여행 | 1박 2일 | 고옥 장어덮밥, 남천성당, 광안리, 흰여울문화마을, BIFF거리, 다대포 해수욕장 [내부링크]

부산 여행 극한의 1박 2일 * 22년 5월 기준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서 오랜만에 부산에 가기로 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부산은 여행지로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도시였는데 이번 여행으로 그런 내 생각이 변하게 되었다. 친구와 일정을 정하며 어디가 제일 가고 싶은지 몇 군데씩 골라보기로 했는데 친구는 바다, 나는 장어맛집과 흰여울문화마을이었다. Forever인영님 유튭을 자주 보는데 부산 여행 콘텐츠에서 본 흰여울문화마을이 너무너무 이뻐서 꼭꼭 가보고 싶었다. 그리고 해안열차도 타보고 싶었는데 동선 상 요건 깔끔하게 포기 2년 반만에 타는 비행기에 넘나 신나버림 부산까지는 티웨이를 타고 이동했다. 사실 시간 생각하면 KTX나 비행기나 비슷하겠지만 집이 공항과 더 가까우므로 비행기로 선택 사실 국내여행은 제주도 빼고는 비행기 탈 일이 없기 때문에 나는 국내 공항 이동 시 필요한 바이오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근데 아무리 주말 아침이라지만 게이트 앞에 사람이 너무너무 너어무 많은 거

오랜만에 한국 맥날 뇸 [내부링크]

생리통에 새벽까지 시달리다가 또 다시 아침에 생리통으로 깬 아주아주 상쾌한 하루 동생이 회사에 안 갔길래 너 왜 안 가냐고 물었더니 반차란다. 이마트에서 배달 온 거 정리하고 점심 모 먹을까 고민하다가 대패삼겹살에 비빔면 먹기로 결정 동생은 비빔면을 안 먹어서 짜짜로니 먹을거냐 물었더니 맥날 먹는단다. 그럼 나는 상하이 버거 근데 치킨 패티 이거 뭔데 두께 왜 이러는데 맥날 양심 어디 갔냐고 치킨이 왜 다 말라 비틀어졌니 세상에 내가 이럴거면 맘터를 먹었지 이놈들아 물가 올랐다고 패티를 이렇게 빠싹 말려버릴 일인가 패티가 얇아지니까 맛도 없어짐 ㅠㅠㅠ 근데 심지어 감튀도 맛없서서 하나는 통째로 남김... 맛없는 걸로 배채워서 짲응나니까 저녁엔 비빔면에 삼겹살 먹을 예정 생리 땐 그래도 돼 ️️️

부산여행 | 1박 2일 | 광안리, 광리단길 브런치 맛집, 이흥용과자점 소금빵, 전포동 소품샵 [내부링크]

부산 1박 2일 여행 슬렁슬렁 일요일 일어나서 뒹굴뒹굴 하다가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나갈 준비를 했다. 떠나기 아쉬우니 광안리 배경으로 사진 좀 찍고 광리단길에 브런치집이나 카페가 있길래 그곳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기로 했다. 리틀오스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510번길 42 브런치맛집 리틀오스 우리가 선택한 곳은 '리틀오스' 원래 인기가 많은 곳인지 웨이팅이 꽤 있었다. 리틀오스에 가실 분들은 미리 가게 앞에서 대기를 걸어두고 주변 구경을 하다가 입장 차례가 되면 가게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소품샵이나 카페들이 꽤 있어 보였습니당 우리가 주문한 건 페리페리 치킨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시켰다. 일단 프렌치토스트 넘나 퐁신퐁신하고 맛나구여ㅜㅜ 페리페리 치킨 샌드위치는 건강한 맛이어서 다이어트나 식단 조절하시는 분께 딱 맞을 것 같았다. 당시 PT를 받고 있어서 그나마 죄책감이 좀 덜했던 나 ^^ 원래 양심없고요 커픠도 마싓!! Previous ima

토요일 아침은 다이어트식 유부초밥 [내부링크]

아침부터 부지런히 슈퍼 가서 깻잎을 사왔다. 유부초밥 만들어 먹으려구!!! 레시피는 아래 링크의 인스타를 참고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dpsdCqFKam/?igshid=YmMyMTA2M2Y= Instagram의 영니크영배의 홈웨어 · 홈인테리어 · 홈쿡 ̈님 : "맨날 피크닉 도시락으로 싸던 영배표 유부초밥이었는데 다이어트식으로 바꿔도 대존맛 #맛있게다이어트 #영배다이어트 공유해요️ 청양참치마요 두부 유부초밥 입니동 :) 원래는 밥 간에 ‘와사비 간장+참기름+설탕’까지 넣어줘야 영배표 대존맛 밥간 완성인데!!! 다이어트 식이므로..두부밥에 와사비 간장으로만 간 해줬어요c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게 어디냐며 기분 좋게 도시락 싸갔습니당히히 많이 먹으면 다이어터말고 유지어터 될 수 있으니까 배터지게 먹으면 안돼요?cㅎㅎ전 어제 이거 먹고 운동까지 했다고 아침에 재보니 0.5킬로나 빠졌더라구요?이 맛에 다이어트 식단 만들어 먹습니데이>< c오늘의 재료!

3년만의 유럽여행 | 5일차 | 바르셀로나 근교 몬세라트 | 꿀대구 맛집, 사그라다파밀리아 야경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몬세라트 내일은 이동하는 날이기 때문에 따지자면 오늘이 바르셀로나를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 오늘은 동행분과 몬세라트를 가기로 했다. 이전에 왔을 때 몬세라트를 못 갔던게 아쉬웠기도 했고 지인이 몬세라트를 꼭 가보라고 추천해줘서 한국에서부터 소년합창단이랑 검은성모상을 예약했었다. 배고플까봐 야무지게 챙겨먹은 컵누들과 믹스커피 컵라면이랑 믹스커피는 한국이 최고 맛있서 몬세라트는 에스파냐 광장역에서 표를 끊어서 갈 수 있다. 나는 얼레벌레 끊는 바람에 케이블카가 미포함된 티켓을 끊음.. 역시 사람은 여행 준비를 꼼꼼하게 해야 돼............ 나는 기차+산악열차 통합권을 끊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비쌌던 기억... 근데 케이블카 탈 거면 무족권 케이블카 포함으로 끊는게 싸다. 바르셀로나에서 두 시간을 좀 넘게 달리면 닿을 수 있는 몬세라트 Previous image Next image 산악열차를 타고 슝슝 올라가면 나오는 기이한 암벽들이 바로 몬세라트의 상징 블

종로3가 카페 | 종묘 서순라길 솔방울베이커리 [내부링크]

종로3가 카페 솔방울베이커리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 하고 네이버 지도에 저장해놨던 곳인데 마침 종묘-창경궁을 잇는 궁궐돌담길이 드디어 열려 가는 김에 근처에 있는 솔방울베이커리를 가기로 했다. 점심 먹고 소화시킬겸 종각에서부터 걸어갔는데 더운 날씨에도 걸어갈만 했다! 외관 사진을 왜 안 찍어놨을까... 밖에서 봤을 때는 아담한 한옥 같은데 실제로 안에 들어가면 공간이 매우 넓다. 솔방울베이커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순라길 89-15 솔방울 베이커리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고 빵 만드는 곳이 투명창으로 오픈되어 있었다. 제빵에 자부심이 있으신가보다 빵 설명도 굉장히 귀엽게 적어놓으심 ㅋㅋ 이름에 걸맞는 소품들이 곳곳에 있었다 솔방울 등 너무 귀여운 거 아닌지 문을 열면 디귿자 한옥이 조그만 마당을 품고 있는데 날만 덥지 않았으면 밖에 앉았을 것 같다 나는 소금빵과 아아메를 주문했는데 소금빵을 데워주신 센스가 너무 좋았당 아메도 약간 코코아색에 가까웠는데 산미도 적당해서 맛있었당 역시 식후

강릉여행 | 이모네생선찜 가오리찜, 오죽헌, 바우카페 흑임자커피, 월화거리, 강릉 중앙시장, 마들식당, 경포호 [내부링크]

강원도 강릉 1박 2일 여행 *2022년 5월 기준 강릉의 첫번째 코스는 이모네생선찜!!!!!!!!!!!!!!!! 이모네생선찜은 꼭 예약하셔야 합니다. 저는 도착 2시간 전쯤 전화로 예약했어용! 예약하지 않는 경우 못 드실 가능성이 매우매우 큽니다. 이모네생선찜 강원도 강릉시 가작로 8 이모네 생선찜은 인원수에 따라 주문해야 하는 양이 정해져 있었다. 우린 3명인데다 내가 많이 먹지 못하는 상황이라 소를 시키려고 했는데 3명이면 중을 시켜야한다고 하셔서 중으로 주문 양념이 매콤하고 간간한 편이어서 쌀밥이랑 먹으면 술술 넘어갈 맛이다. 살이 생각보다도 많고 가시가 두꺼워서 술술 발린다. 다음에 몸 상태가 멀쩡할 때 다시 가고 싶... 오죽헌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 다음으로 간 곳은 오죽헌 강릉을 몇 번이나 갔는데 오죽헌은 처음이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걸어보려고 했으나 5월이라곤 믿기지 않는 땡볕에 지고 말았..

강릉여행 | 1박 2일 | 갤러리밥스 초당옥수수커피,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현대장칼국수, 강릉 소품샵 르봉마젤 [내부링크]

강원도 강릉 1박 2일 여행 *22년 5월 기준 Previous image Next image 경포도립공원 뒹굴거리다가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숙소 앞 바다구경을 했다 더운데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세게 불어서 비눗방울 불면 바람에 후루루루ㅜ구ㅜㄱㄱ 날라가 벌임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는 타이밍 잡기 너무 힘들었닼ㅋㅋㅋㅋㅋ 지난 번부터 너무 가고 싶었던 갤러리밥스 4월에는 엄빠가 나랑 안 가줘서ㅠㅠㅠㅠ 이제야 감 아니 근데 오픈 전부터 줄 실화인가요 주차장은 이미 꽉 차서 허난설헌, 허균 생가 주차장에 주차해야했음... 주차장이 꽉 찬 경우 일행 한 명은 남아서 줄 서는게 팁입니다요 갤러리밥스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44 82-7 갤러리밥스 Previous image Next image 줄 선 시간보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었... 차라리 애매한 시간에 가는 게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초당옥수수 커피 3잔이랑 아이스크림 하나를 주문했다. 근데 이거 한 입 먹

3년만의 유럽여행 | 2일차 | 가우디로 가득 채운 바르셀로나의 하루 | 구엘공원, 사그라다파밀리아, 고딕지구 야경투어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오늘도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2일차 오늘은 가우디로 하루를 채워보려고 한다. 호텔은 조식이지 조식을 야무지게 먹고 구엘공원으로 고고 가는 길은 연보라 꽃으로 넘나 이쁘고요 아직 예약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거닐면서 동네 구경도 하고 잠깐 앉아서 햇살도 가득 맞았다. 구엘공원 구엘공원 관리사무소가 있는 문 말고 오른 쪽으로 가면 입구가 별도로 있다. 내가 알기론 구엘공원의 입구가 여러 개인데 본인이 타고 내린 버스 정류장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될 것 같다. 입구에는 QR을 스캔하는 직원이 있고 안 쪽에는 표를 구매할 수 있는 티켓머신이 있었다. 나는 한국에서 미리 예매를 하고 갔기 때문에 휴대폰에 저장한 티켓으로 입장했다. 부지가 넓다보니 사람이 많아도 한적하게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17년도에는 비 오는 날 가우디 투어하면서 한 번 아침 일찍 일출 보러 무료입장 한 번, 이렇게 총 두 번 구엘 공원에 방문했었다. 비 오는 날은 날씨가

3년만의 유럽여행 | 3일차 | 일요일엔 바르셀로나에서 뭐하지 | 바르셀로네타, 몬주익 분수쇼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일요일의 바르셀로나 대부분의 유럽이 그렇지만 바르셀로나는 일요일에 거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다. 그래서 일요일인 3일차에는 문을 닫지 않는 곳 위주로 돌아다니기로 했다. 그래도 예전엔 일요일엔 칼같이 닫던 엘꼬르떼도 이젠 문을 열더라 아무래도 관광 위주의 도시이다 보니 점점 주말에도 문을 여는 추세로 바뀌는 중인듯 오늘도 역시나 조식 오늘은 체크아웃하는 날이라 마지막 조식 일요일 아침의 바르셀로나 2박을 하던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TOC호텔로 이동하는 날 버스타러 가다가 캐리어로 개똥밟을 뻔...^^ 유럽에서는 길바닥에서 개똥 조심해야됨 TOC호스텔에 도착했지만 얼리체크인이 안 되는 관계로 짐만 맡기고 포트벨로 이동하기로 했다. 포트벨에 있는 마레매그넘이 일요일에도 오픈한다길래 오늘의 첫 코스로 선택 근데 구글 지도가 알려준 버스가 어플에 나온 코스대로 가지 않는 거...? 왜...왜지...? 심지어 오전에 캐리어 들고 이동할 때는 일부 거리를 막아놔서 돌아가기

3년만의 유럽여행 | 4일차 | 바르셀로나 계획없는 하루 | 사그라다파밀리아, 벙커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바르셀로나 즐기기 오늘은 아무 계획없이 바르셀로나에 풀로 머무는 하루 라고 했지만 일단 아침부터 사그라다파밀리아에 가보기로 했다. 이틀 전 성당 건너편 공원에서 만족할만한 사진을 못 찍었기 때문 숙소 창문 뷰 아침부터 날씨가 좋다 만족만족 Syra Coffee - Sagrada Familia · Carrer de Sardenya, 331, 08025 Barcelona, Spain · Coffee shop goo.gl 마칩 바르셀로나 정보를 찾아보다가 가이드분이 하는 유튭을 봤고 바르셀로나의 카페 콘텐츠에서 추천해주셨던 Syra Coffee를 가기로 했다. 시내에 지점이 몇 군에 있는 것 같았는데 테이크아웃전문점이라 앉아서 먹을 수는 없다. 라떼를 사 들고 공원에 가기로 결정 아침을 못 먹었으니 빵도 하나 같이 사기로 했다. 아침엔 역쉬 라떼 한 잔 해야죱 사그라다파밀리아를 바라보며 커피랑 빵 뇸뇸하니까 기분 완전 최고됨 라떼 넘나 마싓으니 바셀 가시는 분은 추천추

3년만의 유럽여행 | 1일차 | 바르셀로나부터 시작해볼까 | 까사밀라, 까사바트요 매직나이트 [내부링크]

"3년만의 유럽여행" 시작은 바르셀로나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근 2년 반동안 나가지 못하다가 의도치 않게? 퇴사하여 급 여행을 떠나벌인 금님이의 우당탕탕 유럽 여행기 나의 기억이 휘발되지 않도록 블로그에 남겨본다. 17년도에 첫 유럽여행으로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다녀왔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인지 스페인은 내게 유럽 중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 첫 여행지로 바르셀로나를 선택했다. 물론 그라나다, 세비야, 포르투갈 모두 가고 싶었으나 동선 상 포기하고 바르셀로나에만 5박을 하기로 했다. 5년 전이기도 하고 비성수기에 여행을 해서 그런지 당시에는 물가가 비싸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엔 숙박을 잡으면서 부터 바르셀로나의 엄청난 물가를 체감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내가 가는 주에 코로나로 멈췄던 음악 관련 축제가 몇 년만에 열리며 시내 온 숙박 비용이 끝도 모르고 치솟아 있는 상태였다. 도미토리가 10만원이 넘으면 말 다했지... 이렇게 초초 성수기에는 여행을 처음 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