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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180km 프리킥 [내부링크]

12-13 리그앙 VS 니스 https://youtu.be/J8yt1lqIqfg 유튜브에서 보기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

토레스 근황 [내부링크]

2018년 유럽을 떠나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사간 도스의 고문으로 있었던 토레스. 올해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B팀의 코치로 합류했으며 21-22시즌부터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U-19팀의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한다. 출처- 페르난도 토레스 인스타그램 #페르난도토레스 #근황 #아틀레티코마드리드 #U_19팀 #감독

월드컵이냐 커리어냐 [내부링크]

내가 해외축구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것이 2011년, 그 전에 남아공 월드컵에서 인상 깊었던 스페인 대표팀의 토레스와 사비 정도가 뇌리에 박힌 상태에서 우연히 첼시를 응원하게 되면서 나는 파란토레스 시절부터 토레스를 지켜봤고 응원해왔다. 900억의 사나이, 잘생긴 외모,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라인브레이킹 후 탁월한 마무리 능력으로 유럽에서 명성을 떨친 그의 플레이스타일까지. 어린 내 눈에 토레스는 멋있었고 그렇게 응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토레스는 심각한 부진을 보여주었고, 그럼에도 나는 그를 응원해왔다. 이처럼 나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토레스. 그가 심각한 부진을 겪은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손흥민의 새 시즌 역할은 [내부링크]

토트넘에 누누 산투 감독이 부임헀다. 손흥민은 2025년까지 재계약을 연장하며 토트넘에 남아있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주급 20만 파운드로 해리 케인과 함께 팀 내 최고 대우를 받게 되는 손흥민의 잔류에는 본인의 토트넘 생활에 대한 만족과 누누 산투 감독과의 면담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데,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손흥민의 새 시즌 토트넘에서의 모습은 어떨지 생각해보았다. 누누 산투 감독의 전술은 무리뉴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선수비 후역습의 형태로 수비라인을 내린 형태에서 볼을 탈취해서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가는 롱패스나 미드필드에서의 빠른 전환 패스로 공격을 전개하고 윙백이나 윙어를 통해 타켓맨 스.......

축구 스피드스타들의 속력비교 [내부링크]

먼저 비교대상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100m를 9.58초에 주파한 우사인볼트의 순간 최대속력은 44.7km이며, 단순히 100m 기록을 시속으로 환산했을 때 37.4km가 나온다. 2017년 100m 한국신기록을 세운 김국영 선수의 기록은 10.07이다. 각종 기사와 블로그, 나무위키를 참고했으며 선수가 기록한 최고기록으로 알려진 자료를 가져왔으므로 알려진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중간중간 그냥 유명한 선수들도 넣어봤다. 순간최고속력/30m/100m 손흥민 34.3km 메시 32.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4.6 100m 11초19 펠레 100m 10초대라 카더라 마라도나 정보 없음 11초대는 찍지 않았을까? 카일 워커 35.27 100m 10초83 오.......

이라크전이후 느낀점 [내부링크]

이라크전을 보고 가장 많이 느낀점은 손흥민이 정말 많이 팀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솔직히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더 공격적이었으면 좋겠다. 자신을 희생해서 동료들을 밀어주기보다는 본인에게 집중될 수 있는 환경에서 본인이 해결하는게 팀에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요즘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생긴다. 비록 내가 당사자도 아니고 사정을 잘 아는 바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손흥민이 조연을 자처하기보다는 주연 역할로 국대 경기를 뛰었으면 좋겠다. https://youtu.be/klV1x_J_2G4 인터뷰 초반 침울한 분위기의 손흥민을 보면서 안타까웠다. 협회나 시스템에 불만이 있는 건지 팀이나 전술.......

첼시의 여성 실세에 대해 알아보자 [내부링크]

첼시의 이사이자 로만의 대리인이며 최근 10여년간 첼시의 재정상태를 책임지고 미친듯한 장사 수완을 보여주었던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그녀는 1975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외국어를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1997년 로만의 석유회사인 시브네프트에 들어가고 이후 로만의 개인 비서까지 승승장구하다 2003년 로만이 첼시의 구단주가 되자 그와 함께 런던으로 향한다. 2010년대부터는 로만의 대변인으로 임원회의에도 참석하며 첼시 이적 시장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그녀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2011년 겨울 이적 시장으로, 이적 시장 데드라인에 맞춰 다비드 루이스와 페르난도 토레.......

축구선수들 추석에 뭐할까 [내부링크]

문득 본가에 올라오니 선수들은 추석에 뭐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선수들 소식을 좀 찾아봤다. 유럽에 있는 선수들은 한창 경기 준비하고 있을 듯 하다. 그래도 가족들과 연락도 하고 조금이나마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손흥민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55/0000922305 첼시한테 대패하고 울버햄튼전 준비하고 있을 듯 황희찬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2990260 좋은 기세를 이어가는 중 토트넘전 선발 기대 이강인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03/0010729703 쿠보와 5분 교체 출전 레알마드리드전 출전은 어려울 듯 김민재 https://.......

필립 람 근황 [내부링크]

자신의 재단에서 기획한 스쿨투어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유로파파크에서 1996년 유로 우승 독일대표팀 멤버들과 만남을 가진 람 자국에서 열릴 유로2024의 과제에 관한 토의에 참여한 람 분데스리가 레전드 네트워크(분데스리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필립 람 축구 교실 그룹 훈련 신청 받고 있는 람 출처-필립 람 인스타 #필립람 #근황

2010년대 초반 바르셀로나를 보던 나의 느낌 [내부링크]

요즘 사비와 이니에스타 관련 글을 쓰고 있어서 문득 2010년대 초반 바르셀로나에 대해 내가 느끼던 감정을 떠올려봤다. 내가 해축에 입문한게 11-12시즌부터이고, 11-12시즌 메시는 리그 50골, 한 해 91골을 넣으며 골 감각의 절정을 보여주던 때이고 입문하자마자 메시와 호날두의 골 폭풍을 지켜보며 매 경기 호날두와 메시의 골 소식이 나던 때라 오히려 골 소식이 나도 덤덤하던 때였다. 메시나 호날두도 골을 하도 많이 넣다보니 중요한 골이 아니면 세리모니도 하지 않는다는 말도 돌아다녔었다. 처음 축구를 보던 내 입장에서는 축구라는 것은 바르셀로나라는 팀이 다른 팀들을 반코트로 가둬놓고 패다가 이기는 스포츠인가 싶을 정도로.......

요즘 관심가는 선수 [내부링크]

페데리코 키에사, 유벤투스의 윙어이다. 1997년생으로 지난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유로2020 공식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빠르고 저돌적인 드리블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양발사용에 능하다. 직선적인 드리블에 능하고 오프더 볼이 좋으나 연계나 패스는 좀 더 발전해야 할 것 같다. 골 결정력도 좋다. 무엇보다 내가 페데리코 키에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플레이스타일 때문이다. 그의 도전적인 플레이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그것을 확실히 느꼈던 것이 이번 유로2020이었던 것 같다. 경기가 잘 안풀릴 때 혼자 폭팔적인 드리블을 보여주면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을 종종 보.......

아몬드빵(EPL opening) [내부링크]

11-12시즌 epl opening Kasabian - Fire https://youtu.be/OmHTdL0IShg https://youtu.be/agVpq_XXRmU #아몬드빵 #EPL_opening #박지성 #추억 #Kasabian #Fire

로날드 쿠만 188km 프리킥 [내부링크]

https://w.namu.la/s/5e710ca429692913c1e00eadb963dcb6a4feb9ec62d533ae078ac5ec3d633943f076b4aaa26b2874083b9fb1c549f7fa267150f5230de621adf5dc63745f721d08480748c2913ff109e9873ae331934e6ee02e6def1c1e8511f19cdf1d055327 91-92 시즌 유러피언 컵(챔피언스리그 전신) 결승전 vs UC삼프도리아 -출처: 나무위키 #로날드쿠만

김민재 선수분석 [내부링크]

다음 시즌부터 포르투에서 뛸 것으로 보이는 한국 국대 수비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김민재 선수에 대해 분석해보겠다. 김민재는 프로 데뷔 시즌인 2017년부터 k리그 베스트 11에 2회 연속 선정되었고 중국에 가서도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아시아에서는 최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로 평가된다.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는데 다음 월드컵에서는 꼭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김민재를 볼 때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피지컬과 주력이다. 190cm 88kg로 유럽에서도 뒤지지 않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반다이크(193cm 92kg), 제롬 보아텡 (190cm 94kg), 마츠 훔멜스 (191.......

유로 2020 조별리그 종합 [내부링크]

유로 2020 조별리그가 끝났다. 이탈리아 1강에 나머지 3팀의 피튀기는 싸움이 예상되었는데 이탈리아는 우승후보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승 무실점으로 1강에 자리했고 터키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승후보답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벨기에. 덴마크는 기사회생으로 16강에 올랐다. 네덜란드는 오랜 부진을 떨쳐내고 우승후보들을 위협할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오스트리아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16강에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잉글랜드는 3경기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3경기 동안 2골 밖에 넣지 못하는 빈공을 기록해 경기력 논란이 일었다. 특히 지난 시즌 epl 최고의 선수 해리케인의 0골이 뼈아프다. 토너먼트에서 공격력을 어.......

유로 2020 16강 종합 [내부링크]

놀라운 결과의 연속인 16강이었다. 지난 글에서 예상한 4강팀 중 세 팀이 떨어졌다. 종합적인 16강 평가를 해보자면 누구 하나 압도적인 팀이 없이 아주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으며 보는 사람은 아주 재미있는 대회가 되고 있다. 8경기 중 4경기가 연장전 승부였으며 전 대회 결승전의 두 팀이 모두 16강에서 탈락했으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프랑스가 탈락했고 독일은 55년만에 메이저 대회 토너먼트에서 잉글랜드에 패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으며 포르투갈과 독일은 각각 벨기에와 잉글랜드에 격파 당하며 대회 최고의 흥행 요인이었던 죽음의 조 F조는 모두 조기에 죽어버림으로서 유로 최고의 흥행을 만들어주고 퇴.......

유로 8강 종합 [내부링크]

처음에 예상한 4강팀이 다 떨어졌다. 예상은 틀렸지만 너무 재밌는 경기들의 연속이라 너무 만족스러운 대회다. 스위스는 후반 중반 한 명이 퇴장당한 상태에서 정말 잘 버텨주었으나 승부차기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스페인은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으나 결정력에 문제를 드러내어 이탈리아를 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는 전체적인 팀워크가 벨기에에 앞서며 승리했다. 루카쿠, 데브라이너, 토르강 아자르, 도쿠 등의 공격진을 잘 막아내었고 공격 부분에서도 인시녜, 키에사의 공격력도 날카로웠다. 스피나촐라를 잃은 것이 뼈아픈 이탈리아다. 벨기에에서는 도쿠선수가 가장 눈에 띄었는데 2002년생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덴.......

유로2020 4강 종합 [내부링크]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대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결승에 올랐다. 단, 이변이 많았던 유로2020답게 두 팀 모두 쉽게 결승에 오르진 못했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에 주도권을 내준 경기를 펼쳤고, 잉글랜드는 선제골을 내주며 두 팀 모두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결승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예상 외로 스페인에 고전했다. 점유율은 4-6에서 3-7사이로 밀렸고 중원을 내주면서 많은 공격기회를 내주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단단한 수비력과 스페인의 결정력 부족으로 버텨내었고 후반 라인을 올린 스페인에 역습으로 득점을 해냈다. 스페인은 모라타 투입 이후 공격이 날카로워졌으며 모라타의 골로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연장전 내내 스페.......

유로2020 결승 프리뷰 [내부링크]

a매치 무패 기록을 이어가는 이탈리아와 대회 5개의 클린시트, 1실점만을 기록하고 있는 잉글랜드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탈리아는 9년만의 유로 결승 진출이자 1968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53년만의 두 번째 유로 우승을 노리고 있고 잉글랜드는 사상 처음으로 유로 결승에 올랐으며 1966년 월드컵 이후 55년만에 메이저대회 결승에 오르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승전이 잉글랜드의 축구 성지 웸블리에서 열리는만큼 잉글랜드의 기대가 클 것이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이탈리아 기준 10승 9무 8패로 이탈리아가 약간 우세하지만 크게 유의미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지난 10여년간 바닥을 치다 최근에 세대 교체에 성공해 반등한 이탈리아.......

드록바 근황 [내부링크]

18년도에 은퇴하고 19년도부터 첼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드록바. 보통 코치나 축구행정가, 지도자 과정을 걷는 축구 선수들과 다르게 드록바는 자국인 코트디부아르의 암울한 상황을 개선하는데 더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드록바가 나중에 대통령 선거에 나온다고 하면 뽑아줄 것이라는 사람들도 많은 모양. 라이베이라의 조지 웨아가 대통령이 된 사례가 있으니 드록바도 대통령이 되지 못하란 법은 없을 것 같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홍보 중인 드록바 강연 중인 드록바 모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출처- 디디에 드로그바 인스타그램 #디디에드록바 #근황 #자선활동 #첼시엠버서더

2021 발롱도르 누가 탈까 [내부링크]

유로2020도 끝났고 코파아메리카2021도 끝났다. 아직 2021년이 끝나기는 멀었지만 이 시기쯤 되면 어느 정도 후보들의 윤곽이 잡힌다. 그래서 올해 발롱도르는 누가 탈 지 생각해보았다. 리오넬 메시(발롱도르 파워랭킹 1위) 2021년 38경기 33골 14도움 코파 아메리카 우승 4골(득점왕) 5도움(도움왕) 대회mvp 코파 델 레이 우승 99퍼센트 탈 것이라고 예상해본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개인 기량과 스텟은 따라올 선수가 없다. 이에 더해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 7경기 4mom, 대회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차지하는 괴물같은 활약을 보여주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기여했다. 펠레, 마라도나와의 비교에서 항상 열세에 있.......

각종 리그, 대회 베스트11 [내부링크]

#유로2020 #2021코파아메리카 #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앙 #UEFA올해의팀 #FIFPro월드11

벤제마는 범죄자인가? [내부링크]

이번 유로2020에서 프랑스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활약했던 벤제마.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전 대표팀 스트라이커인 올리비에 지루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벤제마는 좋은 폼에도 불구하고 2015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하다가 이번 유로 대회를 기점으로 복귀하게 된 것인데, 그 이유를 알아보자. 2015년 11월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올림피크 리옹의 미드필더 마티유 발부에나와 그의 여자친구의 섹스비디오가 유출되었고, 이 사건의 범인들이 발부에나를 협박했는데 벤제마가 가담했다는 혐의로 벤제마가 경찰에 출두했다. 경찰은 그가 협박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보았으며, 벤제마는 이를 부인했다. 이후 프랑.......

페레즈 회장의 인성 [내부링크]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회장 이후 레알마드리드 최고의 회장으로 불리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갈락티코 정책으로 대표되는 공격적인 투자 전략으로 '레알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라는 브랜드를 공고히 하고 부자 구단주의 지원없이 클럽의 자산으로 뛰어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페레즈 회장의 경영 능력은 하버드 대학 경영학과에서 페레즈의 레알마드리드 클럽 운영 사례를 교재로 사용할 정도로 인정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런 페레즈 회장의 인성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몇 가지 부분을 짚어 보도록 하겠다. 1. 슈퍼리그 창설 올해 봄 페레즈 회장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슈퍼리그는 많은 비판과 함께 사장될.......

블로그 시작 이유 [내부링크]

해외축구에 입문한 것은 제가 중학교 2학년이던 2011년입니다. 그때까지 아는 외국 축구선수라곤 드록바 토레스 사비밖에 모르던 중학생이 피파 온라인2를 시작하면서 선택한 팀이 첼시였고, 우연히 아는 선수 중에 두 명이나 한 팀에 있는 것을 보고 첼시란 팀에 끌림이 생겼고, 그 해 프리시즌부터 스포츠 채널을 통해 첼시의 경기를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11-12시즌은 저에게 참 특별한 해였는데요. 답답한 시즌을 보내던 첼시가 감독교체 이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내는 여정을 지켜보고 저는 그만 축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특정 선수나 감독에 대한 애정이 아닌 첼시라는 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생겨난 것 같아.......

첼시는 어떻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했을까?(Ft.투헬) [내부링크]

첼시가 챔스 우승을 할 줄은 몰랐다. 시즌 극초 램파드가 이끄는 팀이 좋은 성적을 냈었으나 챔스 우승후보들과 비교해서 비벼볼만한 수준은 아니었고 특히 강팀과의 승부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크게 기대되지는 않았다. 베르너나 하베르츠는 기대만 못했고 2선 자원들도 아자르처럼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는 없었으며 조르지뉴는 쉽게 묶어둘 수 있었고 캉테는 포지션이 애매했다. 시즌 중반을 향해 가며 공격도 수비도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첼시다. 투헬이 부임한 이후 첼시의 경기력에는 큰 차이가 생기는데 우선 수비력이 강해졌다. 쓰리백 전환 후 웨스트브롬전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를 1실점 내로 막아냈.......

슈퍼리그는 뭐고, 그래서 한다는거야? [내부링크]

지난 4월 19일, 갑작스러운 슈퍼리그 창설이라는 뉴스로 축구계가 들썩였다. 슈퍼리그란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을 중심으로 한 몇몇 빅클럽 구단주와 회장이 주축이 된 EUROPEAN SUPER LEAGUE COMPANY, S.L.의 주관하에 JP모건 체이스라는 미국의 거대은행의 자본으로 열리는 축구 리그다. 15개의 유럽 빅클럽들이 고정적으로 참가하고, 5개의 팀들이 성적에 따라 유동적으로 참가하여 총 20개의 팀이 10팀씩 두 조로 나뉘어 각자 리그 경기를 치르고, 각 조의 상위 3팀과 4,5위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슈퍼리그의 창설의 주동자는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

한국-투르크메니스탄 리뷰 [내부링크]

피지컬도 개인기량도 한국 대표팀이 앞섰다. 피파랭킹 39위의 한국과 130위의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 이겨야하는 경기였다. 442지만 4132로 볼 수 있는데 정우영을 원볼란치로 두고 나머지 미들진이 2선에 배치되는 매우 공격적인 포메이션이다. 양측 풀백 역시 공격적인 성향의 홍철과 김문환으로 구성되었다. 평소 같았으면 정우영이 두 센터백 사이에 들어가 빌드업을 진행하는 라볼피아나 전술을 사용했겠지만 상대가 약체이다보니 김민재를 최종수비수로 두고 김영권이 정우영과 같은 위치에서 함께 빌드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우영이 빌드업의 중심으로 날카로운 롱패스를 뿌려주었으며 손흥민이 내려와서 볼을 받으면 2선 자.......

홀란드의 올 여름 거취는 [내부링크]

엘링 홀란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공격수 중의 하나이다. 2000년생, 이제 겨우 21살인데 벌써 통산 득점 113골이다. 지난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 28경기 27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였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메시를 제치고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이 되었다. 팀이 8강에서 떨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분데스리가에서 레반도프스키를 제외하면 거의 최고 선수 수준이다. 이렇게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를 당연히 많은 팀에서 노리고 있을텐데 올 봄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에 따르면 무려 14개의 팀이 홀란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 정도면 그냥 세계에서 제일 돈 많.......

겁나 주관적인 손차박대전 [내부링크]

손차박. 대한민국 축구선수 중 가장 위대한 3명의 축구선수다. 이 셋을 비교한다는게 사실 의미도 없지만 그냥 재미삼아 해볼까 한다. 차범근 1953년생, 69세이다. 선수 생활을 70~80년대에 했는데 지쿠, 플라티니, 소크라치스, 칼 하인츠 루메니게랑 같은 세대 선수다. 앞뒤로는 요한 크루이프, 베켄바우어나 디에고 마라도나 정도가 있다. 차범근은 프랑크 푸르트와 레버쿠젠의 레전드로 현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에서 2번 우승하였고 DFB포칼을 1회 우승하였다. 당시UEFA컵은 당시 유러피언컵보다는 낮은 위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의 유로파리그보다는 훨씬 높은 위상, 그러니까 챔피언스리그=유로피안컵>UEFA컵>>유로.......

내 맘대로 뽑아본 현 시점 국대 베스트11 [내부링크]

이번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지켜보며 오랜만에 활약하는 국가대표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상대들이 약체라 우리팀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켜보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한 번 현시점 국대 베스트 11을 선정해볼까 한다. 포메이션은 3421이다. 포메이션은 손흥민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포메이션이다. 개인적으로 손흥민이 국대 전력의 절반이라고 생각하는데 손흥민이 가진 장점을 얼마나 끌어내는지가 한국 대표팀의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국대에서 손흥민은 본인이 주인공으로서 마무리하는 것보다는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있는데, 나는 손흥민을 최전방 프리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