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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미국했다 / ADP 고용, ISM 비제조업 PMI [내부링크]

- 미국의 6월 ADP 고용이 전월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연준의 통화정책이 더욱 강력한 긴축 모드로 들어갈 것으로 증시가 우려함 - 강력한 고용을 리딩한 섹터는 여전히 서비스업 기저효과가 작동하고 있는 호텔 및 레저 섹터임 - 이를 반영하듯 6월의 ISM 비제조업 PMI는 더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흐름들이 증시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 하루였음 시장 전일 S&P500 지수는 ADP 고용지표의 서프라이즈로 긴축 강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0.79% 하락했음. 나스닥100 지수는 0.75% 하락했고 에너지 섹터는 -2.4%, 임의소비재 -1.6%, 금융이 -1%로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리딩했음. 연준 자산은 전주 대비 420억 달러 감소한 8조 2983억 달러 기록하며 SV..

서비스업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있다 [내부링크]

- 중국 및 유럽 각국의 서비스업 업황이 둔화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위축 국면으로 전환되었음 - 미국의 서비스업 역시 위축 국면으로의 전환 위기 직전에 놓여 있는데, 서비스업이 위축될 경우 경기는 더블딥을 보일 수 있음 - 이는 증시 강세의 근거 중 하나였지만 강세 이유가 하나 사라지는 셈 시장 전일 S&P500 지수는 20bp 하락으로 마감함. 나스닥100 지수는 3bp 하락하며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소재 섹터가 2% 넘는 하락을 보이며 약세를 보였고 에너지, 산업 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하루였음. 7월 3일 기준 TGA 잔고는 다시 감소하며 3944억 달러를 기록함. 시중 유동성 확대에 도움이 되지만 미국은 3분기 말까지 TGA 잔고를 6000억 달러까지 보충할 예정임. 연준과 연방정..

미국 경기 및 한국 수출 회복세 [내부링크]

- 미국의 5월 가계의 실질 소비는 감소했지만 소득이 더 크게 증가하고 저축률이 상승하고 있음 - 6월 소비자신뢰지수 또한 개선되면서 향후 미국 가계의 소비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물가는 여전히 끈적하지만 둔화되고 있어 안정적인 경기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 한국의 6월 수출은 조업일수의 영향으로 개선되었고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확실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시장 지난 금요일 S&P500 지수는 1.23% 상승하며 고점을 갱신했음. 나스닥100 지수는 1.6% 상승, 다우는 0.84% 상승하며 전 섹터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여주는 평화로운 시장이 연출됨. 재무부 TGA 잔고는 29일 기준 4651억 달러 기록하며 재무부 목표인 4250억 달러를 오버하는 흐름을 보여줌. 그러나 TGA보다 하루 더..

경기침체와 점점 멀어지는 미국 [내부링크]

- 미국 1분기 GDP 및 개인소비지출 지표가 굉장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음 - 반면 유럽 매크로 지표들은 여전히 좋지 않아 달러 강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시장 전일 미국 시장은 빅테크들이 조정 받았지만 금융, 에너지, 산업재, 소재, 건설 섹터 등이 상승을 이끌면서 S&P500 지수는 45bp 상승으로 마감했음. 연준 자산은 전주 대비 211억 달러 감소한 8조 3409억 달러 기록하며 SVB가 파산했던 지난 3월 수준까지 내려옴. 은행 지준금은 전주 대비 279억 달러 감소한 3조 1760억 달러 기록. 재무부 TGA 잔고는 4085억 달러 기록하며 전주보다 1164억 달러 증가하며 빠르게 보충되었음. 재무부 6월 말 목표 수준에 거의 다다른 모습. 역레포는 이번주 2조 2718억 달러 기록하며 전주..

미국만 경기 회복 중?? [내부링크]

- 미국의 건축허가거수, 내구재수주, 신규주택판매, 소비자신뢰지수 등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 - 증시가 하루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시장은 여전히 통화긴축 사이클과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음 시장 지난 밤 미국 증시는 건축허가거수, 내구재수주, 신규주택판매, 소비자신뢰지수 등 긍정적인 경제지표로 상승 마감함. 빅테크들 뿐만 아니라 섹터 전반에 걸쳐 상승 흐름을 보여줬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다음달 초부터 엔비디아 등 미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중국 등에 AI 관련 칩을 판매하는 것을 제한할 것이라는 보도에 엔비디아와 AMD는 시간 외 주가가 2~3%대 하락을 보이고 있음. 재무부 TGA 잔고는 26일 기준 3887억 달러 기록하며 지속 보충되고 있음. 전 영업일보다 110억 달러 정도 증가했고..

빅테크 조정 / 유럽 경제 더블딥이 오고 있다 [내부링크]

- 빅테크 중심으로 조정이 일어나며 증시를 끌어 내리고 있지만 여전히 건전한 조정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음 - TGA 보충과 더불어 양적긴축 등 유동성 축소 과정은 계속 진행 중에 있음 - 유럽은 확실히 더블딥 가능성을 높이며 경기침체가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고 미국도 곧 따라갈 것으로 전망됨 시장 미국 증시가 어젯밤 조정을 받았지만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는 여전히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그동안 빅테크 주도로 상승했던 것과 달리 어제는 빅테크 중심으로 조정이 나오면서 시장 지수를 끌어 내렸음. 시장은 아직까지는 빅테크들의 단기 조정 정도로 보고 있고 너무 낙관적이지도 않고 너무 비관적이지도 않은 균형 수준에서 내러티브가 나오고 있음. 재무부의 TGA 잔고는 23일 기준 3773억 달러를 지속 보충..

강화되는 글로벌 긴축 기조, 악화되는 글로벌 경제 [내부링크]

- 미국의 TGA 잔고가 보충되면서 은행 지급준비금이 감소하고 있어 증시 유동성에 부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 미국, 유럽 등 중앙은행들의 통화긴축 기조는 점점 더 강화되고 있음 - 통화긴축이 진행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는 악화되고 있음 시장 데이터 불나방스 지수는 여전히 안정적인 시장이라고 함. 항상 좋은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데 50포인트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는 굉장히 희소한 경우임. 시장이 심각해질 상황에 직면하면 50포인트 미만이 됨. 예탁금은 최근 다시 줄면서 51조 71억원 수준을 기록함. TGA 잔고는 21일 기준 다시 조금 감소한 2921억 달러 기록했음. 주간 단위 흐름으로 볼 때는 저점에서 계속 보충되며 증가하고 있음. TGA가 보충 되면서 역레포 잔고도 같이 감소하고 있음. 그러나..

한국 6월 1~20일 수출입 통계 [내부링크]

- 한국 6월 1~20일 수출 잠정치에서 수출은 개선되고 있고 수입은 악화되면서 무역수지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수입은 원유 수입이 크게 감소하면서 무역수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출은 반도체 수출이 개선되며 무역수지 악화를 개선시켰음 - 국가별로 볼 때 주요 국가들에 대한 수출은 전반적으로 여전히 약세 기조이지만 수출의 약세 기조는 둔화되고 있음 시장 데이터 국내 증시 예탁금은 최근 늘어나는 추세로 51조 9792억원 기록, 신용잔고 역시 늘어나는 추세로 19조 1603억원 기록. 미국 재무부 TGA 잔고는 16일 기준 2668억 달러 기록하며 계속 보충되고 있음. 한국 6월 1~20일 수출 통계 6월 1~20일 사이 수출은 328억 달러 기록하며 전월 동기간보다 소폭 증가했음. 반..

현재 증시 상태는 과거 어떤 구간과 가장 비슷할까?(Nearest Neighbor 머신러닝 분석) [내부링크]

최근 증시가 상승세를 보여주었지만 증시의 펀더멘털 요소들의 흐름은 악화되고 있음. 기준금리는 빠르게 인상되며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TTM EPS는 역성장하고 있음.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굉장히 낮아져 주식 투자의 매력도는 상당히 떨어져 있고 미국의 ISM 제조업 PMI지수는 반년 넘게 위축 국면에 있음. 증시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부정적인 데이터들이 계속 보이고 있기 때문에 증시 상승이 계속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음. 그럼 지금과 비슷했던 과거는 언제쯤이었을까? 증시와 관련이 깊은 몇 가지 변수들을 통해 과거 어느 시점과 비슷했는지 파악해 보도록 하겠음. 우선 분석을 위해 사용한 변수는 다음과 같음. - 기준금리, 미국채 10년물 금리 - S&P500 EPS 성장률, 배당 성장률 - ..

미국 신용경색이 일어나고 있다 [내부링크]

- 미국 은행예금이 감소하고 있고 이런 기조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함 - 미국 은행들의 대출이 감소하고 있고 보유 증권도 감소하고 있음 - 과거 비슷한 흐름을 보였던 경제 상황과 증시 흐름을 볼 때 이런 현상은 약세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임 시장 데이터 국내 증시 예탁금은 최근 다시 급증하며 52조 2210억원으로 기록되었음. 신용잔고 역시 지수 반등에 힘입어 19조를 재차 돌파한 19조 1369억원 기록. 두 변수의 증가는 상승장에서 풍부한 증시 유동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수가 하락한다면 후행적으로 감소하며 반대 영향을 미치게 됨. TGA 잔고는 6월 15일 기준 2504억 달러 기록하며 전날보다 1150억 가량 급증한 수치를 기록함. 이는 부채한도 상향 이후 미국채 순발행량 급증과 법인세 유입에 따른 효..

미국 증시 밸류에이션 추정(퀀트 - PER 모델링) [내부링크]

어제 포스팅했던 인플레이션과 경기 및 증시의 과거 흐름을 보면 최근 증시가 하락을 시작했던 21년 말부터 현재까지 S&P500 지수의 EPS는 감소했고 CPI는 감소했지만 동기간 연준의 실효연방기금금리는 5.06%까지 상승했음. 인플레이션과 경기, 증시의 과거 흐름 리뷰2(2000년대 이후) [1983년 11월 ~ 1985년 6월] Date S&P500 제조업PMI CPI TTM PER EPS 실효연방금리 83년 11월 66 3.2% 12.06 13.79 9.3% 85년 6월 상승 47.8 3.7% 12.29 15.61 7.5% - 이 기간도 제조업PMI는 하락했지만 S&P500 지수는 상승했음 - CPI bullnabangs.tistory.com 같은 기간 제조업PMI도 하락했고 금리가 올랐다면 멀티플..

Fed, 양적긴축 중단? [내부링크]

- 소비는 여전히 강하고 제조업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나타나며 경제 지표가 엇갈리고 있음 - 그러나 통화량은 사실상 연준의 양적긴축 중단 흐름과 역레포 잔고의 감소로 재무부 TGA 보충분을 대부분 커버하며 시장 유동성을 오히려 확대 시키고 있는 상황 - 증시는 과열 구간에 있고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위치하고 있지만 유동성 환경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 불확실성이 더 높아지고 있음 전날 발표된 미국 5월 소매판매는 yoy 1.61%, mom 0.3% 기록하며 여전히 강한 소비를 보여주고 있음. 반면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고 6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가 전월보다 더 악화되며 경제 지표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임. Fed, 양적..

인플레이션과 경기, 증시의 과거 흐름 리뷰2(2000년대 이후) [내부링크]

[1983년 11월 ~ 1985년 6월] Date S&P500 제조업PMI CPI TTM PER EPS 실효연방금리 83년 11월 66 3.2% 12.06 13.79 9.3% 85년 6월 상승 47.8 3.7% 12.29 15.61 7.5% - 이 기간도 제조업PMI는 하락했지만 S&P500 지수는 상승했음 - CPI는 같은 기간 상승했지만 연준의 기준금리는 9.3%에서 7.5%로 인하되면서 멀티플이 소폭 상승하기도 했고 EPS가 특히 크게 증가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음 - CPI는 소폭 올랐는데 84년 3월 4.89%까지 상승세가 이어지다가 고점 찍고 다시 내려오는 추세에 있었음 - 따라서 기준금리 역시 CPI에 대응하기 하고 인플레를 확실히 죽이기 위해 84년 8월까지 11.6%로 올린 후 이후 다시..

6월 FOMC 기준금리 동결, 그러나 매파적 동결이다 [내부링크]

- 연준은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5.25%로 결정했음 - 그러나 SEP에 따르면 점도표는 23년 기준 5.75%를 보여주었고 향후 금리 인상이 추가 될 수 있음을 시사 -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여전히 견고한 상황으로 전망하며 고금리가 장기화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임 시장 데이터 6월 13일 기준 TGA 잔고는 1330억 달러 기록하며 빠르게 보충되고 있음. 월말까지 4250억 달러 목표, 아직 3000억 달러 가까이 추가로 채워질 예정임. TGA 잔고보다 하루 더 빠르게 나오는 역레포 잔고는 13일보다 증가했음. 부채한도 상향 이후 높아진 단기물 미국채 금리의 매력으로 감소했었지만 전날엔 다시 300억 달러 이상 채워졌음. 6월 9일 기준으로 TGA 잔고는 860억 달러, 6월 13일 기..

인플레이션과 경기, 증시의 과거 흐름 리뷰1(60년대 후반부터 대안정기 전까지) [내부링크]

증시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지만 종종 큰 하락장이 오며 투자자를 괴롭히기도 함. 증시가 하락할 때는 보통 경제 상황이 어렵거나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경우인데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도 증시는 하락하지 않고 상승하는 경우도 있음. 인플레이션과 경기, 유동성, 기업실적, 시장심리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시장의 방향성을 만들고 특정 변수에만 의존해서는 시장 움직임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음. 특히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셈법이 복잡해진 2022년부터 현재까지의 주식시장은 과거 20년래 가장 전망이 불확실한 시장으로 보임. 그래서 모든걸 커버하기는 어렵지만 인플레이션과 경기, 유동성, 기업 실적 등 몇 가지 변수로 증시의 움직임을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다시 리뷰해보고자 함. CPI는 후행적 지..

미국 CPI, 디스인플레이션 진행 중 [내부링크]

시장 데이터 TGA 잔고는 예상대로 보충되며 6월 12일 기준 1009억 달러 기록. 그러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역레포 잔고가 빠르게 유출되고 있음. 은행 지준금은 한국 시간으로 이번주 금요일 확인 가능하겠지만 감소하지 않았거나 오히려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 이런 예상이라면 주식시장에 유동성 우려는 크지 않을 수 있음. 디스인플레이션은 현재 진행 중 간밤에 발표된 미국 CPI는 yoy 4%를 기록하며 전월 4.9%보다 많이 떨어진 수치를 기록함. 근원 CPI 역시 소폭이지만 5.3% 기록하며 전월 5.5%보다 둔화되었음. 이에 따라 시장은 오늘 밤에 있을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상승세를 기록함. 미국 시장은 다시 한번 환호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의 급락에 따른 결과..

한국 6월 1~10일 수출 데이터 리뷰 [내부링크]

6월 1~10일 무역수지는 -14억 달러 기록하며 전월 동기간 -41억 달러보다 훨씬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수출이 전월 동기간보다 증가했고 수입은 오히려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됨. 수출이 증가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부분이지만 이것이 건강한 수출 경기 개선세인지 확인이 필요함. 6월 1~10일 일평균 수출은 21.8억 달러로 기록되었는데 5월 1~10일 일평균 수출은 22.3억 달러로 오히려 6월 1~10일 일평균 수출이 악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6월 1~10일 영업일수는 7일이고 5월 1~10일 영업일수는 6.5일임. 영업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6월 1~10일 수출이 늘어난 것처럼 보일 수 있음. 반도체, 승용차, 선박이 전월보다 수출이 증가했고 석유제품, 철강제품은 수출이 감소..

증시가 강하지만 여전히 헷갈리는 이유 [내부링크]

시장 데이터 재무부 TGA는 6월 8일 기준 879억 달러 기록하며 계속해서 보충되고 있음. 유동성 흡수가 오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기존 6월 말까지의 TGA 목표인 5500억 달러를 4250억 달러로 수정 공시함. TGA 잔고는 부채한도 상향 이후 채워지고 있고 이번주 미국채 발행 일정 대거 몰려 있음. 하나의 박승진 위원에 따르면 이번주 미국채 발행 일정은 다음과 같음. 금주 국채발행 일정(만기별 구분) - 12일: 13주/26주/3년/10년만기 - 13일: 42일/52주/30년만기 - 14일: 17주만기 - 15일: 4주/8주만기 헷갈리는 경기 지표들 시장은 강세장으로 진입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나는 시장 방향성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음. 이번 사이클은 특히 컨빅션을 가지기 더 어려운..

유로존, 기술적 경기침체 진입 [내부링크]

시장 데이터 전일 미국 S&P500 0.62%, 나스닥100 1.27% 상승 마감했음. 국내 증시 예탁금은 전일 대비 7600억원 가량 증가, 신용잔고는 전일 대비 20억 소폭 감소함. 연준의 자산은 지난주보다 35억 증가한 8조 3893억 기록하였음. 연준의 보유 증권은 7조 7224억 달러로 전주보다 24억 감소하면서 양적긴축 규모가 줄었음. 반면 은행에 대한 연준의 대출 계정은 27억 달러 증가했고 기타 미수 이자 등 35억 달러 증가하면서 종합적으로 연준의 자산은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음. 은행 지급준비금은 전주 대비 1006억 달러 가량 증가한 3조 3061억 달러 기록함. 이는 역레포 계정에서 전주 대비 1076억 달러 유출이 일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며 TGA 잔고는 동기간 289억 달러 ..

캐나다 기준금리 인상 [내부링크]

시장 데이터 전일 미국 S&P500 -0.38%, 나스닥100 -1.75% 하락 마감했음. 그러나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는 여전히 강함. 이 지수는 극단적인 무빙이 나오기 전까지는 쉽게 악화되지 않는 지표임. 만약 이 지수가 50포인트 미만으로 내려갔다면 그건 당분간 증시 변동성이 최악을 달릴 것이라는걸 알리는 신호로 그런 신호는 흔하게 발생하지 않음. 국내 증시 예탁금은 전날보다 3500억 가량 추가 감소하면서 다시 감소 기조를 보이고 있음. 반면 신용잔고는 전날보다 630억 가량 증가하며 미미하지만 증시 유동성에 도움을 주고 있음. 부채한도 상향 이후 재무부 TGA는 500억 가량 급증한 712억 달러를 기록, 그 다음날인 6일 기준으로는 3억 달러 추가 증가했음. 재무부의 6월 말 목표 TGA는 5..

6월 7일 증시 - 코로나 기저효과가 끝나간다(feat. ISM 비제조업 지수 둔화) [내부링크]

- 미국의 ISM 비제조업 지수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 이후 리오프닝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있음을 의미함 - 특히 신규주문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고 재고가 쌓이면서 경제활동으로 소진되는 수준보다 재고로 쌓이는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TGA가 보충되며 시중의 순유동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들은 점진적으로 조달 금리가 상승하며 마진 압력은 점점 커지고 있고 대출이 둔화되고 있어 미국 경제의 활력은 계속해서 떨어질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 시장 데이터 국내 증시 예탁금은 하루만에 2조 넘게 감소했고 반면 신용잔고는 소폭 증가하였음. 바이든이 6월 3일 부채한도 상향 법안에 서명을 함에 따라 TGA는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함. 6월 5일 기준으로 712억 달러로 증가..

유동성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미국, 한국 증시 중심으로) [내부링크]

- G4 중앙은행 순자산이 급격하게 감소하면 증시는 개폭락 함 - 연준 순자산이 급격하게 감소하면 증시는 개폭락 함 - 미국 은행 지급준비금이 급격하게 감소하면 증시는 개폭락 안함 분석을 시작하게 된 계기 몇일 전 시장에서 떠돌고 있던 이야기 중 골드만삭스의 보고서 내용이 나의 관심을 끌었음. TGA 축적, TLTRO 상환 및 QT의 콤비네이션으로 6~7월 유동성이 크게 줄어들 것이며 하반기 위험자산에 대한 변동성이 크게 늘고 증시가 하락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음. TGA의 축적은 미국 준비금을 약 7~8% 정도 감소시키고, ECB의 TLTRO 상환은 약 12% 줄이면서 다른 변수가 고정된다고 가정한다면 G4 유동성이 이 기간에 약 5%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임. 위 그림을 보면 연준에 은행 지급준비금 계정..

6월 2일 증시 - 악화되는 미국 & 유럽 제조업 / 여전히 강한 미국 고용 [내부링크]

- 미국 유동성은 점진적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고 부채한도 상향이 되면 유동성은 더욱 악화될 예정 -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PMI가 악화 기조를 보이며 제조업 불황을 나타내고 있음 - 반면 미국 고용은 여전히 강하고 견조하며 이는 경기 전망을 어렵게 만듬 시장 데이터 한국 증시 예탁금은 전날보다 3000억원 가량 감소했고 신용잔고는 310억 정도 감소함. 연준 자산은 지난주보다 504억 달러 감소한 8조 3858억 달러 기록. - 은행 지급준비금은 전주 대비 452억 달러 감소한 3조 2055억 달러 기록 - 재무부 TGA는 전주 대비 9억 달러 감소한 485억 달러 기록 - 역레포(RRP) 잔고는 전주 대비 46억 달러 늘어난 2조 6156억 달러 기록 - 연준 대출 계정은 전주 대비 32억 달러 감소한..

6월 1일 증시 - 부채한도 협상 합의안 하원 통과 / 더 강력해진 미국 고용 & 고통 받는 미국 기업 / 개선되고 있는 한국 수출 경기 [내부링크]

- 부채한도 협상 합의안이 하원의회를 통과했고 이에 따라 유동성 긴축의 시작일이 얼마 남지 않았음 - 미국 고용은 여전히 굉장히 타이트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어 연준의 긴축 행보가 더 강해질 것 같지만 미국 기업들은 고용 시장과 달리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임 - 한국의 5월 수출이 4월보다 개선되었는데 특히 반도체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시장 데이터 어젯밤 S&P500 지수는 61bp 하락, 나스닥은 63bp 하락, 엔비디아가 5.68% 하락하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었지만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는 여전히 안정적임. 국내 증시 예탁금은 6200억 가량 증가, 신용잔고는 700억 가량 증가했음. 재무부 TGA 잔고는 373억 달러 기록하며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이는 유동성..

5월 31일 증시 - 경기침체의 그림자 /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운영위 가결 [내부링크]

-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의 경기에 대한 소프트데이터(서베이 데이터)들은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음 - 코로나 기저효과에 따른 서비스업 호황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긍정적이었던 동행지수와 부정적이었던 선행지수 간 괴리가 좁혀 질 것으로 보임 - 부채한도 합의안은 난관으로 예상되던 하원 운영위원회를 통과 했고 오늘 밤 미국 하원에서 표결에 들어갈 예정 시장 데이터 국내 증시 예탁금은 큰 변화 없지만 신용잔고는 1000억 가량 증가하며 증시 유동성에 도움을 주고 있음. 미국 재무부의 TGA 잔고는 544억 달러 기록하며 전날보다 증가했음. 재무부가 특별조치로 사용한 자금은 24일까지 누적 2680억 달러로 전주 2430억 달러보다 250억 달러 증가한 수치임. TG..

5월 30일 증시 - 살아나는 인플레이션 / 부채한도 협상 타결 [내부링크]

- 미국 4월 PCE 물가지수가 다시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이 살아나는 징조가 보이기 시작함 - 물가는 오르고 있는데 실질소득 증가율은 둔화되며 구매력을 악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 가계는 축적된 현금으로 높은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음 -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에 일조한 재정지출은 부채합도 협상 합의로 물가 기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아직 합의안 의회 통과 과정이 남아 있음 시장 데이터 지난 주 금요일 엔비디아발 호재로 증시는 상승세를 지속, S&P500 지수는 1.36%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심리 지수도 여전히 긍정적인 구간을 보여주고 있음. 국내 증시 예탁금은 전일 대비 4,000억원 증가, 신용잔고는 222억원 증가하며 안정적인 증시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음. TGA 잔고는 5월 25일 기준 388억 달러..

5월 26일 증시 - 엔비디아, 나스닥 상승 주도 / 강력한 미국 GDP & 인플레이션 [내부링크]

- 엔비디아의 실적 서프라이즈로 나스닥 상승을 주도함 - 미국의 1분기 실질GDP가 개선되었고 특히 민간소비가 크게 개선되어 미국 경제에 긍정적 신호를 보냄 - 반면 GDP 디플레이터, PCE 등 인플레이션 수치가 높게 나타나며 추가적인 긴축 가능성을 높임 시장 데이터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국내 증시 예탁금은 전일보다 8,363억 증가하며 증가 추세 지속 중. 신용잔고 또한 전일 대비 186억 증가. 이번주 연준 자산은 8조 4362억 달러로 지난주보다 205억 달러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음. SVB 파산 이후 상업은행에 대한 대출성 프로그램 실행으로 자산이 급증한 후 제자리를 찾고 있는 중이지만 여전히 3월 초 수준보다는 높은 수준임. 은행 지준금은 전주 대비 292억 달러 감소한 수치를 기록함. 재무..

5월 25일 증시 동향 - 영국 인플레이션 쇼크 /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 / FOMC 회의록 [내부링크]

세줄요약 - 영국이 스태그플레이션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음 - 이는 영국만의 문제로 보이지 않으며 선진국 전반이 영향권에서 벗어났다고 보기 힘든 가운데 연준은 금리수준은 연내 지속 유지할 것처럼 보임 - 엔비디아가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향후 전망도 밝다며 가이던스를 제시했지만 이걸로 시장의 어려움이 해결되었다고 보진 않음 매일 보는 지표들 전날 미국시장이 소폭 하락으로 끝났지만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는 여전히 낙관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음. 국내 증시 예탁금은 전날보다 8,130억 증가하며 증시 유동성 환경이 좋아지고 있음. 신용잔고는 전날보다 433억 감소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선 큰 변동은 없었음. 재무부 TGA 잔고는 765억 달러 기록하며 전날보다 82억 증가함. 최근 이틀 간 조금씩 증가하는 ..

5월 24일 국내 증시 및 미국 증시 동향 - 다시 꺽인 미국 제조업 / JP모건 - 금리 더 상승 할 것 / 버냉키 - 연준 할 일 더 있다 [내부링크]

두줄 요약 - 유럽과 미국의 서비스업은 여전히 코로나 기저효과로 강력하지만 제조업은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 - 부채한도 타결 시 지출이 삭감될텐데 통화정책을 더 긴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미국 시장은 전날 하락했지만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는 여전히 긍정적인 상태를 보여주고 있음. 국내 증시 예탁금은 22일 기준 전주보다 190억 증가했고 신용잔고는 453억 증가하면서 증시 유동성이 소폭 개선되었음. TGA 잔고는 무슨 일인지 전주보다 77억 달러 증가했음. 기존에 많이 언급했듯 정부의 재무부 일반 계정 잔고가 증가한다면 이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흡수하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증시로 유입될 자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됨. 부채한도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고 있지 않지만 일시적으로 디폴트가 날지라도..

미국증시 밸류에이션 / 증시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 [내부링크]

세줄요약 - 미국 시장 밸류가 너무 높아서 투자 못하겠음 - 매크로 상황이 어려워서 투자 못하겠음 - 인플레이션 때문에 연준이 양적완화로 선회 못할 것 같아서 투자 못하겠음 고통이 시작된지 1년 5개월 째 나는 원래 숏이라는걸 모르는 완벽한 롱충이였음 그런데 21년 10월부터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내러티브가 강해지면서 지난 14년 간 평화롭게 투자하며 쌓아온 모든 투자 체계가 무너지기 시작했음 최근 시장이 이렇게 어려워지기 전까지 나는 투자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기간이었음. 그동안 유럽 재정위기, 중국 쇼크, 코로나 등 많은 이벤트가 터졌지만 그때보다 2018년이 더 힘들었음. 이유가 뭘까? 2018년 초 미국은 양적긴축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시기였고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

5월 23일 국내 증시, 미국 증시 동향 및 소식 - 개선되는 해외 경제, 여전히 불황인 한국 경제 / 모건스탠리 - 지금 시장은 불트랩이다 / 서버 출하량 하향 전망 [내부링크]

세줄요약 - BofA는 현재 AI 관련주들이 베이비 버블 상황이며 금리인상이 지속될 시 버블이 터질 것으로 전망함 - 모건스탠리는 최근 증시 랠리가 높은 멀티플을 형성했고 시장은 산재된 악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함 - 한국 BSI가 여전히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호주, 일본 등 해외 경제는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국내 증시 유동성 1. 국내 증시 예탁금은 전일 대비 204억 증가 2. 국내 증시 신용잔고는 전일 대비 113억 감소, 코스피 -49억, 코스닥 -65억 미국 TGA(Treasury General Account) 잔고 1. TGA 잔고는 19일 기준 606억 달러 기록하며 전일보다 33억 달러 가량 증가했음 한국 증시 및 미국 증시 소식 1. 전미기업경제..

23-05-22 국내 및 미국증시, 해외증시 소식 [내부링크]

한국증시 및 미국증시, 해외증시 소식 1. 한국 5월 1~20일 수출 잠정치 - 한국의 5월 1~20일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기록하며 전월 동기 -42억 달러보다 악화되었지만 전년 동기 -47억 달러보다는 개선된 수치를 발표하였음 - 수출은 324억 달러로 전월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년 동기 386억 달러보다 여전히 낮은 수출을 기록 중이고 일평균 수출액 역시 전년 동기에 비해 13.2% 감소한 수준임 - 반도체 수출은 42억 달러로 전월 동기 41억 달러보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 -35.5%로 반도체 수출이 크게 개선되고 있지 않으며 이 수치는 5월 1~10일 잠정치의 반도체 yoy 증가율인 -29.4%보다 악화된 수치임 - 승용차의 경우 34억 달러로 전월 동기 34억 달러와 비슷한..

미국 은행 파산의 후폭풍과 미국 부채한도 협상 문제의 이중고 [내부링크]

세줄요약 - 미국 은행 파산 사건 이후 은행 예금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에 있음 - 미국 은행들의 대출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고 GFC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또 다른 단서가 보이고 있음 - 고금리를 유지하는 한 미국채 및 MBS에 따른 은행들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데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해결되면 은행 위기는 더 악화될 수 있음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국내 증시 유동성 1. 국내 증시 예탁금은 전일 대비 7,982억 증가 2. 국내 신용잔고는 전일 대비 523억 증가, 코스피 333억, 코스닥 191억 각각 증가 미국 은행 파산의 후폭풍 1. FHLB 채권 발행량이 대폭 줄었음. 은행 위기가 안정화되고 있는 듯한 수치임 2. TGA 잔고는 전일(17일) 683억 달러에서 110억 달러 줄어든 573억 기록..

23-05-19 오전 증시 소식(유동성, 부채한도, 경제지표) [내부링크]

세줄요약 - 미국 유동성은 부채한도 문제라는 이벤트에 의해 단기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증시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음 - 매크로는 악화되는 소프트데이터와 개선되는 하드데이터가 엇갈리며 방향이 불확실한 가운데 연준 위원들은 매파적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음 - 어젯밤 미국 증시는 상승했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나스닥은 왠지 얼마 전 코스닥을 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국내 증시 유동성 1. 국내 증시 예탁금은 전일 대비 1조 감소 2. 국내 증시 신용잔고는 전일 대비 1428억 감소, 코스피 608억, 코스닥 820억 각각 감소 미국 유동성 연준 자산 1. 연준 자산은 전주 대비 463억 감소함 은행 지준금 2. 은행 지준금은 전주 대비 546억 증가함. 3. 기존..

23-05-18 오전 증시 소식(유동성, 부채한도, 타겟, 미국 주택경기) [내부링크]

세줄요약 - 국내 증시 및 미국 시장 유동성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음 - 부채한도 문제 우려가 완화되고 있고 좋은 소식이 들리지만 부채 문제 합의가 시장에 긍정적이기 어려움 - 타겟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왔지만 yoy 역성장이 일어나고 있고 주택경기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이나 이는 구조적 문제에 따른 개선이며 근본적인 경기 개선의 신호로 보기 어려움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국내 증시 유동성 1. 국내 증시 예탁금은 전일 대비 2.2조 감소 2. 신용잔고는 전일 대비 351억 감소, 코스피 51억 감소, 코스닥 300억 감소 미국 유동성 1. 연준 역레포 잔고는 17일 전일 대비 100억 달러 가량 증가 2. TGA 잔고는 16일 기준 예상과 다르게 전일 대비 72억 달러 증가하며 946억 달러 기록 FH..

최근 증시에 대한 단상(feat. 부채한도) [내부링크]

세줄요약 - 미국채가 단기간 매력적인 영역에 온 것으로 보임 - 부채한도 문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더라도 주식시장에 희망은 없음 - 우리는 특정 영역에서 국지적으로 투자하고 있지만 유동성 전반은 증발하고 있음 미국채가 매력적이다 1. 어제 밤 미국에서 부채한도 협상이 해결되지 않고 끝남 2. 바이든은 오늘부터 일정이 있어 협상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해외 순방 일정을 일부 취소하고 21일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협상에 참여할 것으로 보임 3. 어제 협상에서 약간의 개선이 있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음.... 4. 어쨋든 X-date가 다가오면서 단기물 금리는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5. 문제는 이런 상황이 증시 유동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거임 6. 단기물 금리가 높아지니 RR..

23-05-17 증시 소식(홈디포, 소매판매, 산업생산, 부채한도) [내부링크]

세줄요약 - 홈디포의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지만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등 데이터는 긍정적으로 발표되었음 - 그러나 실질 소매판매는 올해 2월부터 역성장하고 있으며 이번주 유통업체들의 실적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연준은 여전히 매파적이고 부채한도 문제가 여전하지만 양당이 합의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긍정적임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국내 증시 유동성 1. 예탁금 전거래일 대비 2조 854억 증가하며 급증 2. 국내 증시 신용잔고는 전체 808억 감소, 코스피 269억 감소, 코스닥 539억 감소 FHLB 채권 발행량 1. 여전히 평시보다는 높은 발행량을 보이지만 조금씩 줄어들고 있기는 함 전일 미국 시장 소식 1. 홈디포 실적 - 세계 최대 철물점 홈디포가 실적을 발표함 - 1분기 매출은 372억 ..

은행 대출심사 기준 강화가 경제와 증시에 미치는 영향 [내부링크]

세줄요약 - 최근 시니어 은행 대출 담당자 설문조사에서 부정적인 모습들이 나타남에 따라 실제로 대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함 - SLOOS에서 대출기준이 강화되면 실제 1분기 후 대출에 영향을 미치게 됨 - 뿐만 아니라 대출은 다시 GDP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경제를 어렵게 만듬 은행 대출심사 기준이 중요한 이유 회사채 스프레드의 상승은 미국 시장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지표가 될 수 있지만 대출 시장에서의 변화를 관찰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상업은행들의 대출은 시장에서 거의 거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대출금리를 빠르게 관찰하기는 어렵습니다. 은행 대출 담당자들은 기업대출에 금리를 협상하기 전에 이미 통과해야 하는 기준을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이런 기준은 미국에 있는 수천개의 은행에서 개별..

오전 증시 소식(미국 증시 소식, 국내 유동성 등) [내부링크]

세줄요약 - 미국 시장은 여전히 안정적이지만 국내 증시 유동성은 악화되고 있음 - 은행 문제는 보이지 않을 뿐 여전히 위험한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부채한도 문제로 소음이 있는 가운데 펀더멘털은 계속 악화되고 있고 연준은 금리를 연내 인하할 생각이 없음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국내 증시 유동성 1. 국내 증시 예탁금은 전일 대비 884억 순유출 2. 국내 증시 신용잔고는 전일 대비 126억 감소, 코스피 86억 증가, 코스닥 211억 감소 FHLB 채권 발행량 1. 시장이 평화로운 반면 은행들의 대출 창구인 FHLB의 채권 발행량은 여전히 평시보다 높은 수준의 채권 발행량을 보이고 있음 전일 미국 증시 소식 및 국내 증시 소식 1. 부채한도 협상 - 재닛 옐런은 부채한도 협상에 대해 희망적이..

신용경색은 현재 진행 중...(+지난주 미국 증시 소식) [내부링크]

세줄요약 - 미국 은행들의 예금과 대출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고 대출 기준 강화를 볼 때 대출여건은 앞으로도 더욱 악화될 것임 - 국내 증시 유동성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은행들의 이런 움직임은 글로벌 증시 유동성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음 - 유동성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인플레는 견조하고 소비심리마저 악화되고 있어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1. 지난주 금요일 마감 기준으로 시장심리 지수는 안정권에서 마감했음 2. 그러나 알려진 매크로 상황과 몇 가지 데이터를 볼 때 심리지수는 언제든 급변 할 수 있음을 유의 3. 해당 지수는 미국 시장을 근간으로 하며 국내 증시와는 다를 수 있음(유의!) 국내 증시 유동성 1. 국내 증시 예탁금은 전일보다..

23-05-12 주거비에서 본 리플레이션 가능성 [내부링크]

세줄요약 - 미국 CPI의 주거비 항목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어 CPI에서 비중이 큰 만큼 긍정적으로 보임 - 그런데 CPI의 주거비 항목은 현실을 늦게 반영하는 후행적인 지표임 - 질로우 렌트비는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증가가 지속된다면 내년쯤에는 리플레이션 발생 가능성 있음 반도체 1. DDR5 4일 연속 상승. 감산 효과가 살아나고 있나 봄 2. 낸드는 지속적으로 하락 중 미국 CPI의 주거비 항목 1. CPI에서 3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 항목이 최근 빠지기 시작했음 2. OER과 같은 세부항목은 집주인들에게 만약 자기의 집을 렌트한다면 얼마를 받겠느냐는 질문에 대한 서베이를 결과로 물가지수에 포함시킴 3. 따라서 정확한 시장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을 수 있으며 또 다른 문제는 ..

23-05-12 오전 시장 이야기(유동성, 은행위기, 금융시장 소식 등등) [내부링크]

세줄요약 - TGA 잔고 감소와 부채한도협상 문제로 역레포 잔고는 감소하고 시중 유동성은 일시적으로 증대되는 중 - 그러나 은행들의 긴축유동성대출은 여전히 있는 것으로 보이고 팩웨스트 은행의 예금이 지속 인출되며 위기감은 여전함 -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지속 증가하며 고용시장이 냉각되는 것으로 보임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국내 증시 유동성 1. 국내 증시 예탁금은 6,447억 증가 2. 국내 증시 신용잔고는 1252억 감소, 코스피 902억 감소, 코스닥 349억 감소 미국 금융시장 유동성 1. 미국 MMF 시장에는 한주 간 183억 달러 유입되었음. 2. 상업은행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FHLB의 채권 발행량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일부 은행들이 유동성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3. 은행 지..

23-05-10 시장 이야기2(반도체, 부채한도협상, 시장 저점은 아직 오지 않았다) [내부링크]

세줄 요약 - 반도체 가격은 계속 빠지고 있고 리세션 가능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음 - 부채한도협상 타결되더라도 미국채 발행 증가 및 4월~6월까지 세수 유입으로 시중 유동성은 감소하며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 -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이후 스프레드가 회복되면서 경기가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PMI도 스프레드 회복 후 저점을 형성하기 때문에 PMI와 동행하는 증시 역시 아직 저점은 오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금융시장/경제 포스트잇 Goldman Sachs Warns of Stock Volatility as Quant Traders Pile In - 퀀트트레이더에 의한 변동성 경고 Banks' borrowing at the Fed's discount window has eased — and th..

23-05-10 시장 이야기(증시 유동성, 주식 채권 상관계수, 부채한도협상 난항) [내부링크]

네줄 요약 - 국내 증시 유동성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 - 연준은 시장 기대와 달리 금리를 연내 인하할 생각이 없으며 금리 인상에 따른 파급효과가 앞으로 본격적으로 경기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함 - 현재 주식은 너무 비싸고 다른 자산에 비해 매력도가 높지 않으며 주식과 채권 간 상관계수가 마이너스로 전환됨에 따라 경기침체가 온다면 자산배분 관점에서 채권 비중을 높일 수 있는 근거가 생김 - 어제 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테이블에서 해결된 것은 없으며 문제가 지속될 경우 미국의 경기침체 확률을 높이고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 같음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1. S&P500은 전일 -0.46% 하락했으나 여전히 낮은 변동성으로 시장심리 지수는 안정적 국내 증시 유동성 1. 국내 증..

23-05-11 오후 시장 이야기(중국 물가, 한국 수출) [내부링크]

세줄요약 - 중국의 물가지수가 디플레이션을 보이고 있고 경기회복에 의구심이 듬 - 한국의 5월 1~10일 수출 잠정치에서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남 - 그러나 세부사항을 따져보면 그동안 대중국 수출이 개선되었고 반도체 수출 또한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남 중국 인플레이션, 경제가 회복 중인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움 1. 중국 4월 인플레이션이 오늘 저조한 것으로 발표되었음 2. CPI는 yoy 0.1% 상승, PPI는 yoy -3.6%로 둘다 전월보다 낮아진 수치를 기록함 3. 물가하락은 통화가치의 상승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 감소를 의미하지도 함 4. 그동안 중국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해 왔기 때문에 통화가치의 하방압력이 높았을텐데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여전히 저..

23-05-11 오전 시장 이야기(미국 CPI, 소비와 고용 동향) [내부링크]

세줄요약 - 미국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인플레와 경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음 -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한 것으로 추정되고 경기에 대해 약간의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보이지만 부정적인 소식들도 있어 전반적으로 혼조 - 미국 소비 둔화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고 고소득 계층의 고용 및 임금이 악화되고 있어서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점점 현실화 되고 있는 중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국내 증시 유동성 1. 국내 증시 예탁금은 6000억 감소 2. 신용잔고 8억 감소, 코스피에서 237억 증가, 코스닥은 246억 감소 1. FHLB 채권 발행량이 전일보다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규모면에서 높은 수준임 전일 미국 시장 소식 1. 미국 CPI 발표 예상치 부합하며 증시 상승 견인 - 미국 ..

23-05-09 오전 시장 이야기2(배터리, 부채한도와 미국채 투자) [내부링크]

세줄 요약 - 배터리 공급 과잉 우려 - 미국 부채한도 문제가 심화되고 있지만 미국채 투자는 낙관적 일 수 있음 - 미국 장기채 움직임에는 통화정책&디폴트 우려보다는 경기전망의 기여도가 높음 열기가 식어가는 배터리 https://v.daum.net/v/20230509080022321 배터리 '과잉'온다…"2년 뒤 美서 전기차 1000만대는 팔려야"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북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지만, 조만간 과잉 생산의 ‘덫’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국내 3사의 북미 지역 공장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5 v.daum.net 1. 2025년이 되면 국내 3사의 북미 캐파 증설에 따라 전기차 약 700만대를 공급할 수 있게 됨. 2. 그러나 2025년 미국 전기차 시장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