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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담이 오나요? [내부링크]

어제 아이 하원하고 차로 픽업해 오는데 유치원에서 만든 케이크를 자랑 하며 소중히 계속 들고 있길래 바닥에 내려 놓는게 덜 흔들려 라고 했지만,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던 우리 아이는 케이크를 움직이지 않게 손으로 밸런스를 맞추며 집으로 차로 가고 있었다.자기 딴에는 온 힘을 다해서 케익크가 망가지지 않도록 신경을 쓰면서 차를 타고 가는길에 약간의 비포장 도록도 만났다. 순간,,,,아야 하는 소리와 함께 뒷목을 잡는 우리아이 목 움직일 때마다 아파 하면서 슈퍼에 도착 해서도 나와서 과자 하나 고르지 않고 계속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니 꽤나 아픈 것 같아. 그래도 유치원에서 만든 케익을 보니,,,얼마나 정성 스레 만들었는지 이해도 되었다. 일단은 집에 도착해서 첫번째 조치로 따뜻한 욕조에 물을 담그고 몸..

류마티스 초기증상 2번째 이어서 [내부링크]

여기 저기 아픈 곳이 있었지만 출산 휴유증 으로 여길 만한 여기저기서 들어본 증상이지만 오른발 네번쨰 발가락이 특정하게 발을 디딜 떄 마다 아픈 것은 이상하게 느껴졌다. 네번째 발가락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힘줄 부분도 같이 디딜때 아프고 아주 미세하게 부어 있는 것을 감지 하였다. 어디 부딪힌 일도 없는데 아픈게 이상해서 그냥 찍어 두었다. 병원에 제출 할려고도 아니고 그냥 남편 한테 나 아파...여기 정도?의 맘으로 이방향 저방향으로 비교 해 가며 나만이 느끼는 부은 모습을 찍으려고 했는데 지금 육안으로 보니 크게 차이는 없없으나 발가락 5개 중 1개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절뚝 거리게 되었다. 그래도 어떤 의심...없음 이다. 아 근데 그 당시 하루에 4시간 정도 정부 산후 도우미 선생님이 오시곤 했는데..

류마티스 첫 진단 받은날 1탄 [내부링크]

언젠간 7년동안 나랑 같이 동거 하고 있는 #류마티스 아이와 나의 이야기를 풀어 보고 싶었다. 덤벼 보기도 했었고, 한동안 서로 모른척 하고 지내기도 하고 이 아이가 나를 맘 잡고고 괴롭힌 떄도 있었고, 슬그머니 나도 모르게 떠났나? 착각 한 적도 있었다. 1.첫 #진단 받기전 #증상 출산후 산후조리원에서 나와서 집에서 지내면서 몸을 정상화 하는 회복 과정 이었다. 나는 선택적 제왕절개로 출산을 선택 했고, 출산일 까 지도 정해서 낳기로 하는 자연과는 거스르는 최대한의 의학적 기술을 이용해서 고통을 회피 할 수 있다면 회피 하고 싶었다. 왠걸, 제왕절개도 아프다.많이 아프다. 아이를 출산 하고 회복기간에 배가 순간적으로 쪼여오는 적이 있으면서 소변을 눌떄도 악을잇 지를 정도로 이상하게 아팠다. 이에 다른..

폭풍 김장의 맛의 비밀은 역시 손맛 [내부링크]

올해 처음으로 내가(?)가 아닌 내 아들이 유치원에서 김장을 담가 왔다. 적당히 절여지 배추에 심심하게 만들어진 김치 속을 엄마 주겠다고 열심히 열심히 속을 담고 있는 아들, 선생님들이 밤새 소금에 절였 다면서 맛있는 뽕당무 까지 넣어 멋지게 통에 담와 왔다. 벌겋게 햇 고추가루 빛이 도는 김장과 아들의 땀과 흙 그밖에 코딱지 등등이 버물어 져서 너무 맛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최고의 김치,,,,,뜨거운 밥을 금새 지어 맨밥에 척척 얹어 먹으니 한 그릇 뚝딱! 요리사 아들도 흐믓이 바라본다.......요리사 의 뿌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