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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 셋째주 일상 기록 [내부링크]

240108 유튜브로 이것저것 찾아보더니 내가 좋아하는 스콘을 만들어주겠다던 엄마. 드디어….! (전부터 스콘 만들어달라고 백번은 말한 것 같다.) 제법 그럴싸한 스콘 완성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고 아몬드 가루로 만들어서 다 부서지고 텁텁했지만,, 그래도 고마워 엄마.. 240112 2월이면 태어날 조카를 위해 (예비) 고모가 나섰다! 금방 할 줄 알았는데 처음에 헤매어서 하루에 한 짝씩, 이틀에 걸려 완성했다. (청룡의 해라서 용 그림으로..) 만두야 조금만 기다려~~ 고모가 보러 갈게~~ 240113 날이 너무 좋아 근처 용인으로 드라이브 슝슝 가다 아무 식당이나 찾아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에버랜드 바로 앞 식당이었다. 맛은 쏘쏘~~ 용인농촌테마파크 구경을 갔는데 겨울이라 꽃도 없고 세상 삭막..

제천 가볼만한 곳, 의림지 [내부링크]

의림지지난번에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다녀온 후, 근처 제천에 있는 의림지에 다녀왔다. 제천에 꽤 자주 가는 편이기에 나름 제천부심(?)이 있다고 자부했지만,,c️ 관광안내도를 보니 그 유명한 청풍호 케이블카도 타 본 적이 없고.. ㅎ 의림지는 용추폭포와 유리전망대가 메인인 것 같아 산책하며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겨울이고 흐린 날이어서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산책길도 잘되어 있고 무엇보다 소나무와 저수지가 정말 멋있었고 잔잔하게 구경하기 좋았다. 의림지가 호수인 줄 알았지만 찾아보니 신라시대 때부터 있었던 저수지라고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메인이지만 생각보다 사람은 거의 없었던,, 밑에 흐르는 게 용추폭포이지만 겨울이어서인지 폭포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 뿌옇게 반투명이었다가 사람이 올라가면..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태양광)기능사 필기+실기 독학 합격 후기 [내부링크]

혹시나 일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래서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자격증 취득 과정과 합격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일단 신재생에너비발전설비기능사…. 이름부터 너무 생소하고 길어 시작도 전에 의욕 상실.. 요즘 환경문제와 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쏠리면서 유망있는 자격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원래 작년 상반기 안에 필기+실기 모두 취득하려 했지만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다 따고 보니 1년이나 걸렸다. 필기와 실기 모두 독학으로 준비했는데 다행히 운이 따라줘서 한 방에 딸 수 있었다! 오예~~ 60점 이상 합격인데 77점으로 간신히 합격~~ 연말이다 보니 배송이 늦어져 자격증이 거의 보름 만에 왔다. 그래도 뿌듯뿌듯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태양광)기능사 필기 응시료 : 14,500원 시..

엄마와 울산여행 DAY 2-3 [내부링크]

231218 여행 둘 째날. 일출을 바라보며 일어나는 거 오똔데! 사실 나는 자느라 일출을 보지 못했다..ㅎ 둘 째날 일정은 좀 여유롭게 잡아서 일어나서 한참을 빈둥대다 나갔다. 강동몽돌해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몽돌해변. 몽돌을 대표하는 해변인데 몽돌 사진은 1도 안 찍고 파도가 너무 예쁘길래 연신 저것만 찍었다…. 정말 너무 추웠는데 사진 열정 불타 오르는 중 눈 팅팅 부어서 엄마랑 찰칵. 대왕암공원 사실 이번 울산 여행에서 대왕암 공원은 계획에 없었다. 지난밤에 갔던 태화강 국가정원을 이 날 오전에 가려고 했는데 노을을 보러 어제 갔기에 급하게 찾은 곳인데 정말 여기 안 갔으면 후회할 뻔했다. (울산 여행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관광지이다.c) 대왕암공원에는 이렇게 멋있는 출렁다리가 있다...

엄마와 울산여행 DAY 1 [내부링크]

지난주에 엄마와 함께 울산 여행을 다녀왔다. 마지막으로 엄마랑 함께 한 여행이 작년 5월이니까.. 1년 반만의 모녀 여행이다.️(아빠가 티는 안 냈지만 서운해했다. ㅋㅋㅋㅋ) 231217 여행 첫 째날! 일요일 오전에 출발했는데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차도 안 밀리고 쭉쭉 잘 달렸다~ 충주휴게소에 들러 아침대용으로 군것질~~ 이번 여행에서도 엄청 먹을 예정이다! 압구정한우국밥 소문난 맛집인지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주차 자리가 없어 조금 기다려야 했다. 기본 설렁탕으로 주문했는데 국물도 김치도 cc 뚝배기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커피 사러 가는 길에 만난 대관람차. 시내 한복판에 대관람차라니.. 눈을 의심했다. 장생포고래박물관 이번 울산 여행 중에 제일 기대했던 곳. 돌..

을지로의 이모저모 [내부링크]

요즘 힙지로(?)라고 불리는 을지로에 다녀왔다. 가보니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는~~ 진작매일 11:00 - 20:30 (라스트오더 20:00)금강산도 식후경! 유명하다는 을지로의 일식집 진작에서 점심을 먹었다. 오픈시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사람들로 가득했던 찐 맛집.(웨이팅이 장난 아니라는데 우리는 운 좋게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진작의 대표메뉴인 대창덮밥! 부들부들하니 너무 맛있었다. 처음에는 양이 살짝 적은 듯했으나 막상 먹어보니 적당한 양이였다..! 많으면 오히려 느끼했을 듯..? 등심과 안심돈가스였는데 이건 쏘쏘~ mwm매일 12:00 - 20:00 매주 월,화 휴무 도자기 카페로 유명한 mwm.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었는데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인스타 참고. (인스..

선물용으로 좋은 보르딘 더치커피 [내부링크]

받은 지는 좀 됐지만 이제야 올리는 후기 ㅎㅎ 내 취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친구가 생일선물이라고 보르딘 더치커치를 사줬다. 일단 포장부터 너무 화려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12가지 맛으로 총 24개의 더치커피가 들어있었는데 그날그날 골라 마시는 재미도 있었다. 더치커피 맛 설명과 추천 레시피도 있었는데 더치는 커피에만 마시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술에도 타 먹을 수 있다니… 이 날 픽은 N2B 블렌드! 일단 더치커피라 맛이 너무 깔끔해서 좋았다. 커피 미식가는 아니라 맛의 차이는 잘 모르지만 확실히 종류마다 커피 맛이 살짝 달랐다..! (아주 초큼) 날이 더울 때면 가끔 생각나던 보르딘 커피! 포장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선물용으로 추천이다c

보성 녹차밭 :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내부링크]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유명한 녹차밭 구경하러 보성으로 슝슝 즉흥으로 떠난 여행지라 더 설렜다. 아빠가 유명하다는 녹차뷰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보성에서 엄청 유명한 카페였다! (펜션도 같이 운영하는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주차하자마자 보인 풍경!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푸릇푸릇하니 너무 예뻤다(날이 흐려서 조금 아쉬웠다.) 녹차밭 구경하다 발견한 새끼고양이 음료 가격도 매우 착한 편! 주인 아주머님도 너무 친절하셨다.(녹차와 말차의 차이부터 어떻게 먹는 건지 일일이 다 설명해 주셨다c) 녹차 맛과 향이 진해서 더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은 요거트였는데 그래서 더 꿀맛! 요즘 들어 녹차를 즐겨 먹는 편인데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다. 뷰까지 멋진 곳에서 여유롭게 차 한 잔 하니 대힐링~..

자전거 타고 여수 오동도 여행 [내부링크]

오동도 여수 여행하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엄마랑 자전거를 빌려 타기로 했다. 여수 시내에서 운영하는 여수랑이라는 공영자전거가 있었지만 엄마가 잘 못 타셔서 2인용 자전거를 빌리기로 했다.(하루 천 원이면 진짜 저렴한 듯?!) 매번 케이블카 타러 갈 때 자전거 대여점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다가 이렇게 빌려 탈 줄이야 ㅎㅎ 자전거 대여소는 오동도 입구 바로 앞에 있다. 자전거 타고 오동도 가는 길-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나뉘어 있었지만 자전거도로로 다니는 사람들이 꽤 많아 사알짝 타기 힘들었다.. 휴우 너무 멋졌던 하늘과 바다. 자전거 타면서 사진도 찍을 줄 아는 나 오똔데! 노랭이 자전거 너무 귀욥 오랜만에 2인용 자전거를 타니 너무 재밌었다. 시간이 남아 오동도 국립공원도 구경하기로~ 땡볕에..

대부도 드라이브 (feat. 가을하늘) [내부링크]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요즈음 가을로 접어들면서 하늘도 높아지고 바람도 선선해지고 길고 긴 여름이 드디어 끝나가고 있다..! 가을이 후딱 지나가기 전에 바람도 쐴 겸 가까운 대부도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그림 같은 도로! 차도 사람도 없어서 더 현실감이 없었다. (그만큼 좋았다.) 살짝 흐리긴 하지만 너무 예뻤던 가을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마저 예뻐 보이는 효과! 이게 말로만 듣던 가을 감성인가.. 괜스레 분위기에 취하는 느낌이었다 ㅋㅋㅋ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도 너무 반가웠다.(그만큼 가을이 그리웠나 보다..)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사진. 곧 비행기 탈 일이 있는데 얼른 그날이 왔으면..!

여수 바다뷰 카페 : 와이드 커피 스탠드(WYD) [내부링크]

여수 바다뷰 카페 : 와이드 커피 스탠드화수 12:00 - 21:00 목-월 11:00 - 21:00 지난번 방문한 여수에서 뷰가 예쁜 카페 발견! 이 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 뷰가 배로 더 멋졌다. 고소동 벽화마을에 위치해 있어서 언덕이라 뚜벅이는 사알짝 힘들었지만.. 카페 외관 보고 바로 풀렸다 히히 1층 한편에 진열된 귀여운 디저트들! 후기를 찾아보니 당근케이크가 가장 인기가 많다 해서 그것만 바라보고 왔는데 하필 품절.. 사람도 별로 없고 날도 좋고 뷰까지 끝내줬던 모든 것이 마음에 쏙 들었던 하루️ 카페 테라스에서 바라본 여수 바다~~ 바다는 언제 봐도 대힐링이라규~~ 뭘 먹어도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뷰! 커피 한모금하고 바다 한 번 바라보고 또 커피 한모금하고 케이크 한 입 먹구~ 와중에 정..

크리스마스 분위기 낭낭했던 연말 [내부링크]

231209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 최근 생일이었던 친구가 있어서 선물 바리바리 들고- 을지로 맛집이라고 해서 찾은 곳 ‘을지다락‘ 주말인 데다 장소도 협소해 대기가 좀 있었다. 기다림에 비례한 음식들! 꾸떡하니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이제 음식 사진도 찍을 줄 아는 6살 콩이 ㅋㅋㅋㅋ 고사리 손으로 찍겠다고 들이미는데 너무 귀엽자나~ 거의 30분 만에 찾은 공간 넓고 자리 많은 카페. 주말에는 진짜 어딜 가나 카페 자리가 부족하다… 딸기케이크와 준비한 선물들을 모아보니 제법 연말 분위기 나는 걸?! 친구가 선물들을 아주 마음에 들어 해서 다행! 그나저나 콩이 너무 귀엽네,,c 발리로 신혼여행 갔다 온 친구가 사다 준 선물들. 내년에 다 같이 일본여행 갈 때 키링이랑 동전지갑 모두 챙겨 오기로 약속..

망원동 소품샵 투어 [내부링크]

웜그레이테일화-금 : 13:30 - 19:30 토일 : 13:30 -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한창 소품샵 구경하는 재미에 빠졌을 때, 가는 소품샵마다 웜그레이테일의 유리컵이 있었다. 더 다양하게 구경하고 싶어서 들러본 곳!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던. 다른 소품샵과는 달리 선반이 다 낮게 되어 있어서 탁 트여있는 분위기라 좋았다. 물건을 빽빽하게 안 채우고 공간을 넓게 써서 그런지 소품 하나하나에 더 시선이 가서 아주 좋았다! 다른 소품샵에서 많이 봤던 유리컵들. 너무 귀여워서 계속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 아직까지 못 샀는데 하도 많이 보니 꼭 산 것 같은 기분..c 귀여운 그림체의 패브릭포스터와 액자도 있었는데 색감도 예쁘고 깔끔해서 너무 예뿌당. 햇빛 받으니 포근한 느낌도 들고~ ..

요즘 일상 기록 [내부링크]

정말 바쁜 나날들이었던 11월이었다. 자격증 준비하느라 안 하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오래간만에 공부하려니 아주 죽을 맛이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낸 요즘 일상 기록. 백만 년 만의 아웃백. 값은 비싸지만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다. 다만 직원들의 서비스가 아쉬웠던 곳. 장 보러 가면 엄마랑 커피 한 잔 하는 여유 못 참지! 요즘은 피부 때문에 유제품은 일주일에 한 번씩만 먹으려고 평일은 내내 참다가 주말에 한 번씩 먹는데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은근히 힘들다.. 나이 먹고 식습관 고치기 힘드러~~ 231119 자격증 실기 시험 끝나고 엄마랑 외식하러-(시험에 관한 포스팅은 결과가 나오고 따로 정리할 예정이다.)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30분 정도 대기를 했다. 얼마나 맛있길래~~..

제주도 가족여행 DAY 3-4 [내부링크]

231020-23제주도 가족여행 3-4일 차 기록. 오늘 날씨도 매우 맑음️ 제주도 와서 정말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중이다. 숙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동문시장으로 향했다. 회랑 선물 등 이것저것 샀는데 온누리상품권이라고 25,000~50,000원일 경우에는 1만 원을, 5만 원 이상일 때는 2만 원을 할인해 준다고 해서 저렴하게 아주 잘 샀다!(현금으로 먼저 내고 상인분이 주시는 영수증을 갖고 상인회에 다시 가서 확인을 받는 과정을 매우 귀찮았다.) 오늘 저녁에 먹을 회! 해산물보다 고기를 더 좋아했던 우리 가족은 최근 들어 회 맛을 눈을 떠서 뒤늦게 와구와구. 동문시장에서 사 온 먹거리들. 오메기떡부터 분식류, 한라봉, 천혜양 주스 등 등. 점심은 간단하게 해결했다. 역시 밖에서 먹으면 맛..

제주도 가족여행 DAY 1-2 [내부링크]

231020-23제주도 가족여행 1~2일 차 기록. 오빠와 언니를 데리러 인천공항 가는 길. 어제까지는 비도 오고 날이 흐렸는데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날이 매우 맑았다! 김포공항에 도착해 빠르게 체크인을 마치고 서둘러 배부터 채우러 ㅎㅎ 어제저녁부터 계속 공복인 상태라 폭.풍.흡.입. 했다! 후식으로 공차 타로 버블티까지~ 어제 한숨도 못 잔 터라 탑승시간까지 내리 잤다. 그러다 보니 별로 안 기다리고 금방 탄 기분 ㅎㅎ 제주도 가는 뱅기 안에서 감귤 주스 한 잔. 주스 원샷하고 다시 딥슬립 아! 그래도 날이 좋아서 영상 하나는 남겼다.️ 이게 몇 년만의 제주도야~~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그래도 날은 짱 좋았다! 매번 제주도에 올 때마다 흐리고 비가 왔었는데 이번에는 날씨운이 따라줬다! 렌..

가을 단풍여행 [내부링크]

231026-27 오빠랑 언니가 한국에 있을 때 다녀온 단풍 여행! 정말 오랜만에 다 같이 강원도에 다녀왔다.️ 할아버지들이 계신 이천 호국원에 인사드리러 갔다가 늦은 아점을 먹으러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갔는데 정말 정말 맛있는 맛집 발견! 설렁탕에는 김치지~ 하고 갔다가 뜻밖의 돼지감자와 무 장아찌에 반했다. 따로 이렇게 판매도 하고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두 통이나 포장해왔다.️ 앞으로 할아버지들 뵈러 이천에 자주 가야겠다~~ 단풍 구경하러 월정사 가는 길.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차들이 엄청 많았다. 주차장 입구부터 색을 뽐내던 단풍나무들! 생각해 보니 가을 단풍은 동네에서만 스치듯 보고 이렇게 본격으로 구경하러 온 건 처음인 듯?! 수학여행 온 고딩들, 어르신들 등 단체관광객이 많았지만 절이 커서..

이태원 카페 투어 [내부링크]

한 때 약속만 잡았다 하면 매번 이태원으로 정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이태원을 정말 좋아했었다! 작년 할로윈 사건 이후로 발길을 끊었던 이태원,, 추억 회상할 겸 그동안 갔던 카페 정리해 보기~~ 무진장월화 12:00 - 18:00 목-일 12:00 - 22:00 매주 수요일 휴무 입구부터 느낌 있었던 무진장 카페! 여기 앞에서도 사진 차암 많이 찍었더랬지~(온라인으로 옷 구경하다 보면 피팅모델들이 여기서 사진 찍는 거 꽤 많이 봤다..!) - 그 정도로 유명한가..? 많이는 아니지만 귀여운 소품들도 판매 중이다. 여기 카페의 트레이드마크(?)인 메모지. 디저트 주문 시 성냥과 함께 문구가 쓰인 메모지를 주는데 갈 때마다 요거 보는 재미도 있었다. 커피 맛은 쏘쏘~~ 항상 복잡한 이태원에서 그나마 한적했..

우당탕탕 흘러갔던 일주일 [내부링크]

231011-231019231011 조만간 오빠네 부부가 한국에 들어오기 때문에 급하게 준비한 선물들! (오래간만에 포장하느라 진땀 뻘뻘,,) 곧 오빠 생일이기도 하고 겸사겸사 언니 선물까지 준비 완료! 맘에 들어했으면.. 231012 벼루고 벼루던 치과 방문.. 흑 사실 어금니 깨진 지 조금 됐는데 무서워서 피하다가 요 근래 새벽에 아파서 깰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서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치과에 다녀왔다. 후기랑 블로그 찾아보고 갔는데 일단 너무 친절하다! 신경치료를 하게 됐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아프지도 않고 꼼꼼하게 잘 봐주셔서 만족~ 231013 요즘 날씨가 선선하니 너무 좋아서 퇴근하고 저녁에 산책하기 너무 좋다. 가을아 천천히 가~~ 231014 요즘 빠져서 계속 먹고 있는 오리고기..

천호역 이스턴베니비스, 친구 결혼식 [내부링크]

100817년 지기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던 날! 천호역 바로 앞에 위치한 이스턴베니비스. 결혼하는 친구가 뷔페 후기가 아주 좋다고 해서 바로 예약했다는 그곳! (당연히 뷔페보다는 친구 축하가 우선이다.) 식 30분 전에 미리 도착했다. 다들 한껏 꾸미고 왔다! ㅋㅋㅋㅋ 신부대기실에서 사진도 찍고, 친구 가족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기다리다가 한 컷! 세상 너무너무 예뻤던! 원래 잘 울지 않는데 이 날은 중간에 계속 울컥했다. 오래된 친구라 그런가.. 흑 솔아 행복해야해️ 식 끝나고 바로 뷔페 조지기~~ 육회랑 초밥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바로 카페에 갈 거지만 그래도 맛은 봐야지~ 종류도 많고 정말 만족스러운 뷔페였다. 히히 본격 수다 떨러 가기 전에 사진부터 남기고. 1차 카페 사진은 못 찍..

알라딘&예스24 중고책 판매하기 [내부링크]

최근에 방 정리를 하면서 책장도 싹 정리했는데 자리만 차지하는 책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다 중고책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당근마켓을 제일 먼저 생각했지만 하나씩 일일이 사진 찍어 판매하기가 귀찮아서 한참을 검색하다 알라딘과 예스24에 보내기로!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알라딘 중고책 판매 알라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알라딘에 팔기 선택. 책 뒷면에 표기되어 있는 ISBN을 검색하거나 바코드를 찍어 판매가 가능한지 먼저 확인. 쭈욱 정리하다 보니 전공책 포함 총 19권의 책을 판매할 수 있었다! 예상 가격은 28,400원! (꽤 쏠쏠하겠는데?!) 검수하는 과정에서 매입 불가한 책들이 있으면 반송하거나 폐기할 수 있는데 다시 받기가 싫어 폐기로 선택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한 박스당..

파주 카페 투어 [내부링크]

1박 2일간 차암 열심히도 다녔던 파주 카페! 추억 삼아 파주 카페 정리하기 타임~~ 폴콘매일 10:00 - 22:00 마스코트인 스마일c이 눈에 띄던 폴콘. 저 디자인 하나로 카페 이미지가 바로 그려지니 브랜딩 진짜 잘한 듯! 오픈시간에 맞춰 와서 사람도 없고 너무 좋았다. 아침도 거르고 카페 오픈런한 사람 나야 나~~️ 너무 x10 예뻤던 스마일이 새겨진 식기들! 바로 반해서 유리잔 하나 겟! 오픈하자마자 와서 방금 막 나온 따땃한 빵들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히히 날이 쌀쌀해져서 따뜻한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ㅎㅎ 갓 구운 순우유크림빵 너무 맛있었다구~~ 더티트렁크매일 08:00 - 22:00 이 사진 하나로 바로 설명되는 파주 카페 더티트렁크 정말 어마어..

망원동 나들이 [내부링크]

유부매일 11:30 - 20:00 (19:30 라스트오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친구가 아는 맛집이 있다 해서 가봤더니 유부초밥집! 유부초밥을 왜 사 먹나..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유부초밥 크기에 놀라고 또 맛에 놀랐다..!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조금 있었는데 기다려서 먹을 만했다! 이건 내가 평소 알던 유부가 아니야~~ 위에 토핑도 많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당 히히 로우머매일 11:00 - 22:00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 로우머. 운이 좋게 명당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커피 바! 원두도 직접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카페의 대표메뉴 로우머 라떼. 커피 위에 달달한 크림이 올려져 있다. (아메리카노도 시킬 걸 그랬다.) 테린느는 식감이 꾸덕하고 초콜릿 같다고 해서..

너무 행복했던 추석연휴 [내부링크]

0928-1003 이번 추석에는 엄마랑 같이 추석음식을 준비하고 거하게 한 상 차려 차례를 지냈다. 송편부터 전까지 다 직접 만드니 더 맛있었다!(내가 아니고 엄마가 다 만들었다.) 추석 당일 오후, 날이 너무 좋아서 동네 산책 중- 요즘 가을 하늘 너무 예쁘다. 곧 있으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엄마랑 카페에서 계획 세우기! 2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했다. 히히 저녁 먹고 또 산책하기c️ 요즘 밤마다 이러고 있다 ㅋㅋㅋㅋ 개운하게 씻고 하루 마무리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마시며 예능 보기! 대힐링~~ 요즘 내가 푹 빠진 바닐라라떼들! 갠적으로 할리스가 더 진하고 맛있다c 아울렛 구경하러 가기 전, 뽁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맨날 한식만 먹다 오랜만에 양식 배 터지게 먹기...

23년 여름휴가 기록 [내부링크]

0816 - 0819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더 늦기 전에 기록해 두는 지난 여름휴가 여행기! 이번 여행에서만 사찰을 두 군데나 갔다. 구례의 화엄사와 남해의 보리암 (tmi. 우리 가족은 무교다.) 절들이 다 산 중턱에 있어 덥고 습한 한여름에 가기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막상 또 올라와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푸릇한 배경 덕분에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하동은 두 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너무 마음에 쏙 드는 여행지! 길이 예뻐서 드라이브하기 좋다. 산양관광도로 휴가 첫 째날은 이렇게 해안로를 달리며 기분전환 제대루 했다. 거제에서의 아침! 미리 유람선을 예약해 놔서 타러 가는 길.(비 소식이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다.) 해금강 + 우제봉만 관광하는 유람선이었는데(주로 외도가 포함된 코스를 많이..

아끼는 친구들과 보낸 주말 ! [내부링크]

0915 - 091710월에 결혼하는 친구가 있는데 청첩장이 나왔다 해서 받으러 간 날!(다들 왜 이리 바쁜지 날짜 맞추기 정말 어려웠다..) 다들 퇴근하고 만나는 거라 삼각지역에서 만났다. 결혼하는 친구가 미리 예약해 놓은 샤브샤브집!(극 P인 친구라 미리 찾아서 예약해 놨다는 거에 매우 놀람) 다른 친구가 오는 길에 사 왔다는 꽃 귀여운 콩이가 주니 더 행복했던️ 정말 행복해 보이네..ㅎ 카페로 이동해 받은 청첩장! 엽서같이 낱장으로 만든 청첩장이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예뻐서 취향저격이었던..c(친구야 미리 축하해) 요즘 젊은 애들이 많이 찍는다는 구도로 우리도 한 컷!(사실 우리도 mz세대인데..) 이날 늦게 만나기도 했고 밥 먹느라 시간 다 보내서 얘기를 많이 못해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