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관도대전이 발발하다 - 김선우의 삼국지


7. 관도대전이 발발하다 - 김선우의 삼국지

200년 2월, 원소는 심배와 곽도의 말을 따라서 황하를 넘어서 백마 지역을 공격한다. 관도에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었던 조조는 직접 군을 이끌고 백마로 향한다. 이렇게 관도대전이 발발한다.* *삼국지 연의에서는 원소군 병력 700,000만 대 조조군 병력 70,000이라고 하나, 사서에서는 원소군 병력 100,000 대 조조군 병력 10,000이라고 적고있다. 정황상 조조군의 병력이 원소군에 비해 열세였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조조는 순유의 책략에 따라 백마 옆 연진에서 황하 강을 건너는 척하면서 원소군과 안량군, 둘로 갈라 놓는 데에 성공하고 안량을 고립시킨다. 그리고 안량을 상대로 조조는 만인지적으로 불리우는 관우를 출격시킨다. 안량은 문추와 함께 삼국의 으뜸가는 장수라는 평을 듣는 인물로 원소군을 대표하는 명장이었다. 조조는 관우와 장료를 선봉으로 안량을 공격하게 하는데, 관우는 안량의 대장길을 멀리서 확인하고 말을 타고 달려서 단기접전으로 안량의 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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